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28 17:07:55
Name EnergyFlow
File #1 47fe384d_1bc8_45d8_815c_f45b173d1a65.jpg (81.5 KB), Download : 1587
Link #1 https://v.daum.net/v/20240828130729326
Subject [일반] “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 71세父, 끝내 딸 못만나고 숨져


https://v.daum.net/v/20240828130729326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 현수막으로 지난 십수년간 화제의 인물이었던 송혜희씨의 부친 송길용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관내 현수막 관리하시는 분들이 암묵적인 룰로 송혜희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시내 이곳저곳에 걸려있는 송혜희 현수막은 이제는 더 볼 수 없는 광경이 되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먼산바라기
24/08/28 17:10
수정 아이콘
출퇴근 길에 매일 보던 현수막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되고싶다
24/08/28 17:10
수정 아이콘
이거 서울 곳곳에 걸려 있고 제가 다니는 근처도 항상 걸려 있어서 자주 봤었는데... 안타깝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28 17:11
수정 아이콘
얼마나 한스러우실까...
지구돌기
24/08/28 17:1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는솔로
24/08/28 17:15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테오도르
24/08/28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카즈하
24/08/28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나무위키 실검 떳길래 봤습니다.

부인께서는 허망함에 스스로 가시고, 결국은 딸을 못찾고 눈을 감으시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orgeous
24/08/28 17:21
수정 아이콘
아이고… 평택에 잠시 있을때 매일 보던 현수막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8/28 17: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8 17:25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째 따님 분이 너무 걱정되네요.
shooooting
24/08/28 17:26
수정 아이콘
ㅠ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화
24/08/28 17:29
수정 아이콘
핸드폰에 실종자 관련 문자가 종종 오잖아요. 되게 귀찮다 싶었는데, 실종자 가족들에게는 그게 유일한 희망이라는 소리를 듣고나서 좀 의식적으로 본 적이 있는지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24/08/28 17: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말 어렸을때 부터 봤던 현수막이고
보일때마다 아직도 못찾았나... 현수막 게시 비용은 어디서 지원은 받으시나
이래저래 맘이 쓰이던 송혜희 씨였는데..
정말 안타깝게 됐습니다ㅠ
하늘나라에서라도 원하는 바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안철수
24/08/28 17:50
수정 아이콘
천국에서 만나기를…
탑클라우드
24/08/28 17:5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유크림빵
24/08/28 17:5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8 18:00
수정 아이콘
인생이 이보다 더 잔인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지스
24/08/28 18:3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anderthal
24/08/28 18: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larBear
24/08/28 18:5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자크로켓
24/08/28 18:54
수정 아이콘
범인은 정말 천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년배
24/08/28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몇번 본 현수막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캐러거
24/08/28 19:26
수정 아이콘
지나다니다가 자주봤는데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톰윈드수비대장
24/08/28 19:3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러퀸
24/08/28 20: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reamlike
24/08/28 20:36
수정 아이콘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 한 사람이 혹여나 있다면 백배천배 돌려받길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퍼카
24/08/28 21: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슬픈 사연이네요.
전기쥐
24/08/28 21: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두나
24/08/28 21: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주 보았던 현수막이라 꼭 찾길 바랬는데 ㅠㅠ
FastVulture
24/08/28 21:58
수정 아이콘
진짜 많이 본 현수막인데 ㅠ 명복을 빕니다...
24/08/28 22:2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 가진 아빠로서 저 현수막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짐바르도
24/08/28 22:24
수정 아이콘
엄마 아빠 딸이 모두 다 고통이었네요...
24/08/28 22:52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할 만큼의 고통 속에서 어떻게 버티셨을까...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터치미
24/08/28 23:4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24/08/29 03:53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을 보고서야 알게 됐는데
이 사건도 그렇고 동종 다른 사건도 그렇고 초동 수사가 부실했던 게 크네요.. 어떤 경찰을 만나느냐에 따라 평생 짊어질 결과에 차이가 나는 현실이 ...하...
24/08/29 07: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9 07: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현수막을 몇 번이고 본 기억이 납니다. 안타깝습니다. 실종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국힙원탑뉴진스
24/08/29 08: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왜이렇게 많이 생기는지...
제랄드
24/08/29 09:05
수정 아이콘
몰고다니셨던 트럭이 들어갈 수 없는 섬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안 가본 곳이 없다고 하신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9 09: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거 보면 신은 없는것 같아요. 진짜 불행한 사람들은 왜 계속 불행한지..참
블랙보리
24/08/29 10: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염불
24/08/29 11:24
수정 아이콘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라도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아우구스투스
24/08/29 13:3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키르히아이스
24/08/29 13:53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평온을 찾으셨길 바랍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8/29 14:1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록물고기
24/08/30 19:1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비극적인 삶이 안타깝네요. 이제는 평안하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83 [일반] 남자가 흉내내본 아리 성대모사(?) [1] Neuromancer3489 24/10/02 3489 1
102382 [정치] 천하람 의원은 언제쯤 돌아올까요? [69] NOLA9338 24/10/02 9338 0
102381 [일반] [2024여름]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5] v.Serum3041 24/10/02 3041 4
102380 [정치] 디올백 수수 사건, 김건희 여사 면죄부 [76] 전기쥐7940 24/10/02 7940 0
102379 [일반] 완결 기념 웹소설 추천 "망겜에 갇힌 고인물" [25] theo4678 24/10/02 4678 3
102378 [일반] <조커: 폴리 아 되> - 조금 더 범용적이고 덜 위험한.(노스포) [52] aDayInTheLife8126 24/10/01 8126 5
102377 [일반]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 넘어 지상작전 개시 [116] EnergyFlow15037 24/10/01 15037 1
102376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7. 둥글 원(圓)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3741 24/10/01 3741 2
102375 [일반] 스압) GPT가 써주는 오자서 일대기 [6] 김아무개5746 24/10/01 5746 1
102374 [일반] 요즘 본 애니 감상 [20] 그때가언제라도5936 24/09/30 5936 1
102373 [일반] 상추가 메이저인건 이유가 있다. [62] pecotek7741 24/09/30 7741 5
102372 [일반] [서평]《위어드》 - 서구의 번영은 서방교회가 집약적 친족 제도를 해체한 결과다 [6] 계층방정2994 24/09/30 2994 4
102371 [일반] 백수의 여행기-제주도 (사진주의) [4] 이러다가는다죽어2730 24/09/30 2730 7
102370 [일반] [2024년 여름] 2024년에 떠올려보는 2016년 어느 여름날. [6] 김삼관1879 24/09/30 1879 2
102369 [일반] [2024년 여름] 지난 10년간의 여름휴가 [10] 완전연소1995 24/09/30 1995 4
102368 [일반] MBK의 고려아연 인수전, 금융자본이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할 것인가 [32] 사람되고싶다6477 24/09/30 6477 13
102367 [일반] 네이버 플러스 회원 11월부터 넷플 광고요금제 무료 [60] 매번같은8934 24/09/30 8934 4
102366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98] 항정살13206 24/09/29 13206 70
102364 [일반] 니체가 읽었을 것 같은 책 16권 [5] 번개맞은씨앗5254 24/09/29 5254 5
102363 [일반] 남성훈 선생님의 케이크 가게 전단지 [6] petrus6618 24/09/29 6618 0
102362 [일반] 단편 여행기 - 몽골의 별 [13] 중성화4155 24/09/29 4155 26
102361 [일반] 5060 군경계업무 투입 [147] 방구차야12597 24/09/29 12597 3
102360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F-1 Trillion" [1] 김치찌개2852 24/09/29 285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