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25 05:15:50
Name 삭제됨
Link #1 https://namu.wiki/w/%EC%99%9C%EA%B5%AC
Subject [일반] [스압] 고려말 왜구들의 본거지였던 일본 섬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5 0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앙 정권의 지방 통제력이 박살나면 저런 도서지역은 말그대로 해적들의 무법지대가 되는거죠. 한국에서도 통일신라가 막장화된 9세기에는 꺼꾸로 서남해를 기반으로 한 신라구 때문에 규슈가 사람살곳이 아니었다 하니. 본문의 쓰시마, 이키, 고토는 꺼꾸로 신라구들의 놀이터 수준이었다 하고...
베이컨치즈버거
24/08/25 12:30
수정 아이콘
역덕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평균보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신라구의 존재를 나이 한참 먹고 알게 되었을때 좀 충격이긴 했습니다. 왜 이걸 몰랐지 혹은 왜 이게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지 같은…
24/08/25 14: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럴수밖에 없을거 같은게, 이런 왜구나 신라구에 대한 기록은 피아를 막론하고 피해를 당한쪽이 자세하고 가해자측(?)기록은 상당히 부실합니다. 게다가 고려 이전 시대의 한국 사료가 굉장히 부족해요. 동시기 일본 중국과 비교해도...
24/08/25 16:51
수정 아이콘
요게 딱 장보고 사후 - 후삼국정립 이전 + 억제력이 없어진 시절이야기인데다가 딱히 다루고 싶은 이야기도 아니니까요.
그나마 장보고의 해적토벌이나, 후삼국시대의 군벌들 이야기로 한줄처리정도는 되는...
Neanderthal
24/08/25 09:41
수정 아이콘
왜구 놈덜 제 고향 제주도에도 많이 침입했더랬죠...하지만 깨지기도 많이 깨졌음...흐흐흐...
24/08/25 09:53
수정 아이콘
별건 아닌데
고토열도의 가장 큰 섬 이름이 후미에가 아니라 후쿠에 아닌가요?

글 잘 보았습니다~
여수낮바다
24/08/25 10:26
수정 아이콘
와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기 왜구 후기 왜구 가는 곳이 달라진 이유는 뭘까요?
우리 쓰시마 정벌처럼 중국도 왜구 본진을 털 생각은 안 했나 궁금해요
그렇군요
24/08/25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여수낮바다
24/08/25 17: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서린언니
24/08/25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라츠와 사세보는 되게 좋았는데 근처 섬들도 기회 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봉그리
24/08/27 11:49
수정 아이콘
그쵸 가라쓰는 오징어회 사세보는 햄버거
무딜링호흡머신
24/08/25 14:02
수정 아이콘
쓰시마의 유령...
24/08/25 17:19
수정 아이콘
클리어하고 그저께 지웠는데.. .
이키섬까지 완료
메가트롤
24/08/27 19:57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LG우승
24/08/28 10:12
수정 아이콘
쓰시마 섬을 한반도 역사상 강탈해갈 생각은 한번도 없었던 걸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틀림과 다름
24/08/28 12:46
수정 아이콘
투자할만한 가치가 안된다고
판단한것으로 압니다.

농사도 안되고
장사는 나라차원에서 안하는 정책이고.
LG우승
24/08/28 13: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4/08/28 13:24
수정 아이콘
쓰시마 섬을 점유할 생각을 하지 않은건

1. 농업 생산력이 그리 좋지 않음.
2. 국가 규모에 비해 무역규모도 크지 않고, 그나마도 일본과는 교역량이 더 적어서 교역 중계점으로서의 가치도 떨어짐

정도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160 [일반] 칸예 웨스트, 언니네 이발관, 프랭크 오션 잡담. [6] aDayInTheLife6282 24/08/26 6282 16
102159 [일반] 텔레그램은 진정으로 암호화 메신저인가? [27] Regentag9306 24/08/26 9306 6
99301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상시 모집을 공지합니다. [18] jjohny=쿠마10830 23/07/25 10830 2
102157 [일반] 70년대 지어진 큰 평수 아파트에 꼭 있었다는 특이한 공간 식모방 [38] 매번같은8055 24/08/26 8055 3
102150 [일반] 7일 출장 예정이었는데 8개월 동안 갇혀 있을 사람에게 위로를 [23] 매번같은9177 24/08/25 9177 3
102148 [일반] 비행기의 전성기 [7] 번개맞은씨앗5734 24/08/25 5734 2
102147 [일반] 여자를 임신을 시켰다는 게 꼭 책임져야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90] 칭찬합시다.13761 24/08/25 13761 12
102146 [일반] [스압] 고려말 왜구들의 본거지였던 일본 섬들 [18] 삭제됨5823 24/08/25 5823 28
102145 [일반] (약스포) 에일리언 로물루스 관람후기 [17] 종말메이커4379 24/08/25 4379 4
102143 [일반] 행복의 나라 리클라이어관 후기(거의노스포) 욕망의진화2871 24/08/25 2871 0
102144 [일반] [팝송] 알렉산더 스튜어트 새 앨범 "bleeding heart" 김치찌개1770 24/08/25 1770 0
102142 [일반] 술 맛있게 먹는 법.jpg [9] insane4994 24/08/24 4994 1
102141 [일반] [서평]《불안 세대》 - 스마트폰에 갇혀 실수할 기회를 빼앗긴 아이들 [21] 계층방정3630 24/08/24 3630 8
102140 [일반] 『바른 마음』 - 한국인의 역사관을 다시 생각하다 [4] meson3173 24/08/24 3173 8
102138 [일반] 카멀라 해리스, 美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바이든-오바마-클린턴 찬조연설) [92] Davi4ever12476 24/08/23 12476 1
102136 [일반]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영상 (심약자주의) [52] 그10번16827 24/08/23 16827 5
102135 [일반] 솔로가수 초동 판매량 순위 보면 트로트 시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죠. [18] petrus7133 24/08/23 7133 0
10213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26. 연이을 련(聯)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839 24/08/23 1839 4
102133 [일반] 악보 지옥.......ㅠㅠ [12] 포졸작곡가3971 24/08/23 3971 18
102132 [일반] 침잠과 부유. [9] aDayInTheLife2468 24/08/23 2468 3
102131 [일반] 여름 느낌 가득한 SISTAR19 'MA BOY'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2] 메존일각2920 24/08/22 2920 12
102127 [일반] 뉴욕타임스 8.12. 일자 기사 번역(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기술) [17] 오후2시5920 24/08/21 5920 2
102126 [일반] 중학생 때 미국을 처음 갔던 이서진 [112] petrus12409 24/08/21 1240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