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21 19:35:13
Name petrus
File #1 mania_done_20230610081457_fpygzegw.jpg (1.06 MB), Download : 1953
Subject [일반] 중학생 때 미국을 처음 갔던 이서진


이서진이 중학교 1학년 때면 대략 1980년대 중반인데, 저 시절이면 해외여행 자유화(1989년) 이전 세대이긴 하죠.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고 외국 정보가 넘쳐나는 현 시점에서 봐도 미국의 풍요로움은 가끔 감탄사가 나오는 판인데,
저 시절에 미국을 직접 갔으면 진짜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없었겠다는 생각이네요.
아메리칸 드림에 젖은(?) 중학생 이서진이 끝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는 것을 보면 당시 이서진 집안의
재력도 어렴풋이 짐작은 할 수 있네요.
이서진이 언급하는 88 올림픽 이전과 이후, 대한민국은 다른나라다라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저때 미국을 갔다 왔으면 한국은 충분히 시시해 보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1 19:44
수정 아이콘
탈북민들이 한국 마트에서 물건 진열된거보고 현타오는 영상이 있었죠.
저때는 물건 사러가봤자 동네 구멍가게에서 사는 정도인데, 대형마트를 가득 채운 물품들 보면서 얼마나 문화충격이었을까 싶긴 합니다.
한국이 정말 짧은 시간동안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다는걸 실감해요.

당장 무도에 나오는 2000년 초기 서울 영상만 봐도, 지금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니...
24/08/21 19:47
수정 아이콘
가끔 옛날 무도를 볼 때가 있는데 지금은 없어진 곳도 많죠.
당장 여의도 MBC도 그렇고, 바가지로 물 퍼대던 목욕탕도 문을 닫았다고 하고요.
오우거
24/08/21 19:44
수정 아이콘
이서진 친가, 외가 둘다 한가락 하던 집안이죠.

이서진 본인은 막내였기 때문에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했던거 같은데

형으로 태어났으면 연예인 못하지 않았을까 싶음.
한글자
24/08/21 19:56
수정 아이콘
도시 건물이라던가 사회풍경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특정시기 기점으로 계단식으로 확 변한다고 느꼈는데 저 말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2002년 전후, 2016년 전후로 그렇게 느꼈는데 더 오래 사신분들 얘기로는 1988년 전후를 가장 먼저 꼽더라구요. 종합해보면 대충 15년 단위로 사회 모습이 확확 변하나 봅니다.
24/08/21 20:02
수정 아이콘
88 올림픽과 리허설 차원으로 열린 86 아시안게임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국제적인 행사였던만큼,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투자가 있었으니 풍경이 확 달라질 만 했을 것 같습니다.
서린언니
24/08/21 20:00
수정 아이콘
85년이면 저 마천동 살땐데 집앞 길이 흙바닥이고 화장실이 푸세식이었어요.
버스종점앞도 비포장도로였구요.
88년쯤 길에 시멘트 깔리고 하수도 시설도 같이 만들어졌습니다.
도날드트럼프
24/08/21 22:13
수정 아이콘
헐 저는 그 즈음에 개롱역쪽으로 이사왔는데
버스타려면 논밭을 지나 한 500m이상 가야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동네 남쪽의 거여 지나 마천은 시골 그자체죠
근데 화장실도 푸세식이었구나.....
서린언니
24/08/22 12:22
수정 아이콘
집이 잠실에서 이사온거라 상황이 안좋았을 때입니다 크크
난방은 연탄보일러였죠.
중간에 수리 하면서 좋아졌습니다.
나중에 오래된집 헐고 새로 지었죠...
알카즈네
24/08/21 20:09
수정 아이콘
그 옛날 해외 유학 다녀온 사람이 가난했던 시절 이야기하니 공감이 별로 안되네요.
GOD 합숙썰은 재미있기라도 했는데..
24/08/21 20:17
수정 아이콘
자기 집이 가난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가난했던 시절을 해외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그럼 저 시대의 한국과 외국의 비교는 누가 이야기 할 자격이 있습니까? 저때 가난했던 사람들은 정작 외국에 나갈 수가 없으니 저런 비교를 할 수조차 없는데.
알카즈네
24/08/21 20:40
수정 아이콘
이서진 집이 가난했다고 한 적 없어요. 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말하는 거 맞습니다.
제가 이서진에 대해 뭘 비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감이 안된다고 했을 뿐인데 무슨 문제라도?
24/08/22 09:16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는 설명은 엔딤님이 해주신거 같은데...
소금물
24/08/22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서진에 대한 비난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상하진 않죠. 이서진이 느꼈던 충격은 이서진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나라가 가난했던, 국가간의 격차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공감 포인트가 개인의 가난이 아니라 [국가의 가난]이에요. 저기 공감하는 분들이 다들 부자라서 공감을 하고 짤방이 만들어 진게 아니죠. 국가가 가난한게 충격적이라는 소리에 개인이 잘살고 못살고가 공감 하냐 못하냐를 결정하는건 상당히 독특하게 사고를 하시거나 오독하신거죠. 어느 쪽이건 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기도 하고, 보통 전자보탄 후자의 케이스라고 생각하겠죠.
망고베리
24/08/21 20: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가난한 게 아니라 나라가 가난했던 걸 말하는 건데 외국 나가본 사람 아니면 누가 얘기해주나요 크크
Answerer
24/08/21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4점)
거기로가볼까
24/08/21 22:02
수정 아이콘
아 방심하고 보다가
오후의 홍차
24/08/21 20:35
수정 아이콘
저 본문을 어떻게 읽어야
본인이 가난했다라고 읽을 수 있는지....
알카즈네
24/08/21 20: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가난했다고 한 적이 없는데 뭘 읽으신지....
이부키
24/08/21 20:39
수정 아이콘
나라가 가난해서 한국에선 잘살았던 자기조차 외국나가니 별세계였다 라는 이야기인데 이걸...
아이유가아이유
24/08/21 20:41
수정 아이콘
뭘 이렇게 대충 보세요 이서진 입으로 우리집이 좀 살았어도 ~라고 하는데요
바밥밥바
24/08/21 20:56
수정 아이콘
자기는 가난하지 않았지만 나라 전체가 가난해서 가난하지 않았어도 문화충격이었다는 것이 이야기의 포인트입니다
알카즈네
24/08/21 22:1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도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본인 집은 잘 살아서 어린 시절 외국 나가보니 가난한 우리 나라와 많이 다르더란 이야기만 했으면 저도 아무 생각 없고 댓글도 안 달았어요.
다만 이서진 집안은 그냥 동네 좀 사는 집 정도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은행장이고, 아버지가 신용금고 이사장 하실 정도의 집안인데
나라가 가난하던 시절엔 우리 집도 이랬다면서 자기 집 금고 안에 스팸 같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좀 짜치고 공감이 잘 안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바밥밥바
24/08/21 22:56
수정 아이콘
주어가 이서진이 아니고 주어가 미국에간 한국인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층에서 살다가 한국 넘어오면 평범한 백반을 먹어도 대단하다고 느낀다는데
저런 인터뷰가 뭐 짜치고 공감 안되고까지 이야기나올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이서진씨가 자기보다 못살았던 사람들한테 허세를 부린거도 가르치려 든것도 없는데 말이죠
알카즈네
24/08/21 23: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서진 씨가 허세를 부리거나 가르치려 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터뷰에 대해 '공감이 안된다'는 개인적인 감상일 뿐 이서진 씨를 비난하거나 까내릴 의도도 없으니 별 의미 없는 댓글타래는 이만하겠습니다.
cruithne
24/08/22 21:1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그 잘살던 이서진도 미국가니 충격먹었다 라는 식으로 느껴져서 공감..이라기보다는 납득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머스테인
24/08/21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 비아냥 (벌점 4점)
짐바르도
24/08/21 21: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와장창 대댓글 달릴 만하면 그냥 전부 확인 삭제 하면 개꿀입니다.
머스테인
24/08/21 21:14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일종의 집단 괴롭힘 같은건데 이런 경우 운영진은 팔짱끼고 본체만체 하더라구요.
괴롭힘 당하는 당사자가 신고해봤자 여럿이서 몰아쳐서 하는 신고가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는게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미드웨이
24/08/21 23:2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글은 적고 댓글은 많이 달리는 특성이 있는 사이트이고 이런것들을 일일이 집단괴롭힘으로 여기고 운영진이 개입한다면 그거야말로 문제죠. 사이트 특성상 댓글이 주르륵 달릴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싫다면 글은 많고 댓글은 적은 다른 사이트로 가는게 낫습니다. 알카즈네님 댓글을 비판하는 용도로 쓴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마시고요.
머스테인
24/08/21 23:34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 사이트로 가던 눈팅만 하던 그건 제가 알아서 할 일이지요.
그리고 집단 괴롭힘이 별건가요? 별일도 아닌 일에 여기저기 몰려들어 한마디씩 다구리 놓는게 집단 괴롭힘이지요.
아니라면 제가 더 할수 있는 말은 없습니다.
미드웨이
24/08/21 23:44
수정 아이콘
집단괴롭힘으로 여기는것을 넘어서 운영진이 개입할 필요까진 없다는 말입니다. 피지알은 오히려 규정이 너무 빡빡하고 다른 커뮤에서는 별일 아닌것도 문제되는 곳인데요.

제가 여기서 나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님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말할 필요까진 없고요. 저도 피지알에서 다굴놓는 방식이 문제가 있단건 알지만 사이트의 특성상 어쩔수없다는걸 얘기한겁니다. 그럴려면 특성 자체가 다른 사이트를 가야 해결된다는거죠.
머스테인
24/08/22 00:13
수정 아이콘
님 얘기처럼 피지알에서 다굴 놓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서도
사이트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순응하는 유저도 있을 수 있는거고, 문제 제기를 하는 유저도 있을 수 있는겁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다른 사이트를 가야 해결된다는 얘기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말입니다.
도망친 사람에게 낙원은 없으니까요.
사바나
24/08/22 1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4점)
아우구스티너헬
24/08/21 23:24
수정 아이콘
여기서 난독증은 또 왜 나옵니까 맥락없이

그리고 여기는
공감 못하는 사람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을 공감 못하는 머스테인 님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을 공감 못하는 머스테인 님을 공감하지 못하는 제가 있죠.
껄껄..뭔가 본인은 대단히 객관적인줄 아시는 듯.
머스테인
24/08/21 23:30
수정 아이콘
알카즈네님 댓글을 읽어보고 그 아래 댓글들을 읽어 보면
왜 난독증이 나오는지는 충분히 아실텐데요.
모르시면 어쩔수 없구요.
Far Niente
24/08/21 23:47
수정 아이콘
이야 멀쩡한 게시물에 삐딱한 소리 한 사람은 제끼고 거기에 댓글 단 사람들은 집단 괴롭힘이라..
머스테인
24/08/21 23:50
수정 아이콘
공감 못하면 삐딱한 사람이 되는 마법을 보게 되는군요.
재미있네요.
Far Niente
24/08/22 08:44
수정 아이콘
님도 공감 못한다는 댓글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 삐딱하게 보셨잖아요?
24/08/22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4점)
이선화
24/08/22 00:56
수정 아이콘
공감못하는 사람을 잡으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잡으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이 무슨 아이러니의 우로보로스란 말입니까 크크
24/08/22 06:34
수정 아이콘
오해할만하게 써놓은 댓글에 반박하는걸 난독증이라고 퉁치면 장땡인가요?
Silver Scrapes
24/08/24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4점)
24/08/21 21:41
수정 아이콘
질투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건 우리나라에서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하죠.
24/08/22 0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안이 부자였다고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
부잣집에서 조차도 스팸 아껴먹는 시대였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것같은데
대체 어느 부분이 공감이 안된다는건지 공감이 안되네요.
조지아캔커피
24/08/22 10:03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댓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쓰신 글 내용이
이서진씨가 가난하지않았는데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하는게 불편하다 라고 읽힙니다.
글을 잘못쓰시고 내 의도는 그게 아니다 왜 집단괴롭힘을 하냐 라고 히시면...
이브라77
24/08/23 22:48
수정 아이콘
되게꼬이셨네요 이서진이자기집이잘산다고 애기를안한것도아니고 그땐그만큼 나라전체가가난해서 자기도잘사는편이지만 충격이였던애길하는데 
24/08/21 20: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그런 경험을 했으면 그 나라를 동경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갔다 오면 미국을 동경하게 되고
일본에 갔다 오면 일본을 동경하게 되고
이브라77
24/08/23 22:54
수정 아이콘
홍콩이sf수준이였라고 표현하는게참 이해가안되면서 와닿네요 몬가sf판타지같은 매트릭스나 미래사회그린영화본느낌이려나
손꾸랔
24/08/21 20:27
수정 아이콘
스팸 캔에서 꺼내고 자르고 굽고 설거지하고... 꽤 귀찮은 작업인데 배가 많이 고팠나보군요.. 하긴 어릴 때니
지구돌기
24/08/21 20:35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강남에도 슬레이트 지붕으로 만들어진 판잣집 수준의 집들이 군데군데 있었었죠.
옥수, 금호동은 완전 달동네였었고...

확실히 기억을 반추해보면 88년, 94년, 2000년 이후가 뭔가 확확 바뀐 기점인 느낌이긴 합니다.
임전즉퇴
24/08/21 20:38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로 미국은 공산주의를 했어도 웬만했을 나라지 싶습니다 크크.. 80년대 우리는 아직 북한조차 라이벌로 느낄 때죠.
24/08/21 20:42
수정 아이콘
88년즈음해서 연탄보일러에서 가스보일러로 바뀌어서 물 안받아놓고 샤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파르셀
24/08/21 20:43
수정 아이콘
7080에 일본 유학간 사람들이 그때의 일본을 평생 잊지 못하고 계속 일본 좋아하는 것과 똑같네요
24/08/22 00:08
수정 아이콘
윤...
24/08/22 00:33
수정 아이콘
아...안돼
김삼관
24/08/21 20:48
수정 아이콘
민영익은 어땠을까요... "나는 어둠 속에서 태어났다가 광명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나는 내가 갈 길을 분명하게 내다볼 수가 없으나, 머지않아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4/08/21 21:03
수정 아이콘
홍정욱이 85년에 유학갔으니 거의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 대한 동경이 생겼네요. 둘이 나이도 비슷
짐바르도
24/08/21 21:12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보니까 이서진 나영석 둘다 김대호 아나운서랑 좀 닮은듯...
24/08/22 09:17
수정 아이콘
평상시도 둘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본문보니 정말 닮았네요
forangel
24/08/21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리스크 제거(벌점 4점)
forangel
24/08/21 21:25
수정 아이콘
포도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히자면 거봉 즉 왕포도가 그때도 있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 거봉포도는 품질개량이 몇번 이루어진건데 검은색이죠. 그때는 현재의 적포도와 비슷한 색이었습니다.
왜 왕포도라고 불리었냐? 하면 포도 송이가 정말 엄청나게 컸습니다. 포도 한송이가 30cm가량에 포도알 크기는 현재의 샤인머스켓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한송이 무게가 2~3kg정도는 됐을거 같네요.
꽤 넓은 포도밭에서 딱 두그루만 있던거라서 그냥 저희가 다 먹었죠.

근데 위에 말한 청포도,홍포도,왕포도는 재배하는 농가가 없는지 이후 어디서도 본적이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정말 맛있고 포도송이도 컸는데 왜 사라진건지 지금도 미스테리 하네요.
24/08/22 09:07
수정 아이콘
한때 아산의 명물 탕정 캠밸포도가 유명했는데 현재는 삼성의 디지털 산업단지와 아파트로 모두 탈바꿈...
人在江湖身不由己
24/08/21 21:36
수정 아이콘
이서진 호불호가 크긴 하네요 크크
알카즈네
24/08/21 22:17
수정 아이콘
믿으실 진 몰라도 전 이서진에 대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불호 아녀요.
미드웨이
24/08/21 23:32
수정 아이콘
전 믿긴 하는데 님이 처음 단 댓글은 그런 의도로 보이기 좋은 댓글이긴 합니다. 글은 말과 달리 개인의 감정이 잘 안드러나는 문제가 있어서 이리 되기 쉬운데 그렇다고 해서 커뮤댓글을 나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할정도로 세세히 쓰라는건 더 말이 안되긴 하죠.
알카즈네
24/08/22 00:54
수정 아이콘
이서진 씨 집안 좋은 건 데뷔 시절부터 널리 알려진 편이라 그 부분을 굳이 설명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85년, 나라가 어렵던 때라도 최상위 은행가 집안에서는 스팸을 단순히 귀하고 비싸다는 이유 만으로 금고에 보관하며 '못'먹는 건 아니었을테니
이런 경험담은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제 '공감 안됨'의 주된 이유인데 아무래도 제 생각에 공감이 안되는 분이 훨씬 많은가 봅니다.
열혈둥이
24/08/22 06:46
수정 아이콘
스팸은 그집안 사정이니 우리가 알빠는아니고

알카즈네님의 의견에 테클걸고 싶은건

그당시 상류층 자녀도 느꼈을정도로
미국과의 격차가 컸다. 이게 메인인데
거기에 상류층자녀가 가난을 얘기하니 공감이 안된다
하시니 지적본능이 나올수밖에요.

그것도 흥미롭게 보면서 그땐 그랬지 리플달려고 아저씨들 드래그하는데 그런댓글 보니까 달려들죠
고흐의해바라기
24/08/22 08:57
수정 아이콘
님 마음이 [그런갑다] 가 안되는 걸 굳이굳이 댓글을 쓰시니
그런 님 댓글이 [그런갑다]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굳이 대댓글 쓰는 거라 생각하세요
공감 되고 안되고는 도덕적 사회적 허용 범주 내 개개인 성향 차이 맞지만
본인의 포용이 얕으면 나도 그렇게 포용받지 못하는 거에요 괜히 참을인자 세번 어쩌구 하는 게 아닙니다
그나마 대댓 안달고 눈팅하시는 분들이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시는 거죠
사업드래군
24/08/22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이해 안 되듯이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님의 주장에 전혀 공감이 안 되니 계속 댓글들이 달릴 수 밖에요.
바득바득 대댓글을 달아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가시면 됩니다.
뭐라고 계속 댓글을 다시건 다른 사람들이 알카즈네 님의 의견에 전혀 공감 못하는 건 사실입니다.
Silver Scrapes
24/08/24 14: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댓글 자체 핀트가 엇나가있는데 공감이 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24/08/21 22:04
수정 아이콘
이서진씨가 71년생이니까 중학생1학년때이면 1983-4년 즈음인데 여권이 나와서 홍콩.LA 다녀온게 대단하네요.
이브라77
24/08/23 23:00
수정 아이콘
지금도 미국여행못가보고죽는사람이 50프로이상은될거같은데 진짜대단한부자긴했나보네요 그런부자눈에 저정도차이이면 우리나라도 진짜못살긴했나보네요 저는못느껴봐서 저는89년생인데 저희동네가 잘사는동네는아니라서 생각해보면 어릴때 스팸이나냉동식품이 꽤귀했던거같아요 지금은있어도안먹지만 
살려야한다
24/08/21 22:24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진짜 다양한 인간군상이 보이는군요 크크
회색사과
24/08/21 22:50
수정 아이콘
출장도 출국 허가가 잘 안 나서...
대기업도 출장 보내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저희 큰아버지 영광의 시절 무용담입니다.
외국계 보험회사에 다니셨는데, 당신께서 그 몇 안되는 출장 보내는 멤버였었다고.....
손연재
24/08/21 23:02
수정 아이콘
예전 이서진의 뉴욕뉴욕이라는 프로그램만 봐도 그 시절 썰이 줄줄 나오는데 듣기만 해도 재밌더군요.
24/08/21 23:17
수정 아이콘
85년도면 끄덕끄덕
탑클라우드
24/08/21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86년도에 미국을 처음 갔는데, 저희 집은 당연히 이서진의 집안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평범한 집안이었고
이모부와 이모가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에 유학을 갔다가 아이를 가졌는데,
이모의 산후 조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어머니와 저희 형제가 미국에 갔었더랬죠.

86년도 한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 느낀 충격은 공항 내리면서부터 시작되더군요.
일단 멋진 차들이 너무 많고, 높은 빌딩들과 친절한 사람들(당시만해도 한국 사회는 뭔가 다들 화가 나있는 느낌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넓디 넓은 마트에 가득찬 음식들, 맥도널드와 KFC...

다만,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만연한 인종 차별과 친구의 부재 등으로 견디기 힘들었고,
결국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을 때 너무나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그 때 계속 미국에 있었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모르죠 또, 계속 미국 있었으면 이미 총 맞았을지도 허허허
24/08/22 04:59
수정 아이콘
뭔가 다들 화가 나있는 느낌은 여전하지 않나요?
탑클라우드
24/08/22 10:33
수정 아이콘
베트남 오시면, 한국 사람들은 그냥 무표정하지 화난건 아니구나 하실 수도... 허허허
24/08/23 12:27
수정 아이콘
홍콩 한번 가보시면 크크
잉차잉차
24/08/21 23:49
수정 아이콘
멀리 바다 건널 것도 없이 용산미군기지만 가도 여기가 한국맞아? 싶을 정도로 별천지였네요.

싸고 맛있는 음식 이런걸 떠나서 건물부터 조경까지 그냥 우리나라가 아닌 느낌.
24/08/22 01:56
수정 아이콘
어릴 땐 바나나가 귀한 음식이었죠. 구경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바나나맛 우유 마시면서 바나나맛은 이렇구나 추측 할 뿐이었죠.
영양만점치킨
24/08/22 06:15
수정 아이콘
91년도인가 친척집에 방문하면서 바나나 한 송이를 사간적이 있었는데, 한 송이에 만원이었습니다. 짜장면이 천원하던 시절인데 말이죠 크크 충격적인 가격이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무냐고
24/08/22 09:0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때 바나나가 귀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귤도 비쌌었다는데 그건 더 예전이가 싶고요
꿈트리
24/08/22 09:32
수정 아이콘
자장면 200원 하던 시절에, 한 개에 1000원에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forangel
24/08/22 09:32
수정 아이콘
80년대 아주 어릴적 시장 지나다가 엄마한테 바나나 사달라고 떼를 썼고, 결국 바나나 3개를 사서 저랑 부모님이랑 하나씩 먹었는데 개당 1500원 이었던..
당시 과수원 할때였고 사과나 복숭아가 25kg나무궤짝이었는데 그 한상자 가격이랑 비슷했을 정도니까 엄청나게 비쌋던거죠.

그 비싼 바나나를 한입 먹고 바로 제가 맛없어 라고 했다가 어머니 한테 엄청 야단 맞았던..
최상급의 사과,배,복숭아,포도등을 먹던 과수원집 아들한테 바나나가 맛있었을리가 없었죠. 크크.
이브라77
24/08/23 23:04
수정 아이콘
와 과수원하실정도면 꽤나부잣집아들인데 바나나가진짜 귀했나보네요 지금도 최상급배명절때먹으면 천국가는맛이던데 
24/08/22 07:26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될수도 있죠...그 댓글은 별로 공격적이지 않은데 대댓들은 지나치게 공격적이네요
이브라77
24/08/23 23:0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이진짜다르네요 저도사회성떨어지는편인데 그댓글보곤 좀이해가안갔는데 이서진이 자기잘사는거 애기안하고저리썰풀면 가난한척해서 짜증이라도났을텐데 저는심보가못된편이라 부잣집출신들이 가난한척하는거싫어하는데 
서귀포스포츠클럽
24/08/22 07:55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될수는 있는데 공감이 안되는 핀트가 이상하니 다들 지적하는거죠
완성형폭풍저그
24/08/22 08:31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생때 27평 아파트에 살다 처음으로 48평 빌라로 이사 갔는데 집애 들어가는 순간 집이 끝도 없어서 깜짝 놀란기억이 30년 지난 지금까지 선명한데, 80년 중반에 미국을 갔으면 진짜 충격이었겠네요.
24/08/22 09:07
수정 아이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의 의견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집중포화가 되는게 참...
성야무인
24/08/22 09:13
수정 아이콘
처음에 해외 나갔을 때 어떤 경험이었냐가 정말 중요하긴 헌데

저는 미국 처음 갔을 때 삼촌 차타고 가면서 총소리 듣고

정말 무서웠고

두번째 미국갔을때 권총강도 만나서 이 후

다시 미국 갈려고 (출장이지만) 결심하는 데

20년 넘게 걸렸습니다.
꿈트리
24/08/22 09:34
수정 아이콘
85년이면
올림픽대로 근처에
사람들 굴파고 천막덮고 살았던 사람도 있던 시절이네요.
24/08/22 10:19
수정 아이콘
부자였던 이서진이 말해서 아 그랬었구나 라고 공감 되는거 아닌가요?
한 나라에서 상류층으로 살던 자기[도]못 누리는것이 해외에 가면 치천에 널렸구나 가 핵심인데
이걸 상류층이 아닌 일반인이 말해봐야 공감이 되요?

그리고 이서진네집이 부자여도 보일러 달고 기름이 아까워서 못 때서
찬물로 샤워하던 이서진이 그냥 다시 연탄 때자고 할 정도였다지요
그냥 절약이 집안 가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 어렸을때 에피소드 말하는데 짜치네 어쩌네 하는건 참 ...
나그네큰꺅도요
24/08/22 10:25
수정 아이콘
맞죠. 상류층이 아닌 사람이 말하면 공감이고 뭐고 아예 메세지 자체가 달라짐.
24/08/22 11:29
수정 아이콘
일단 부자인 사람이 말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죠.
이브라77
24/08/23 23:09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차라리 부자집인거숨기고 가난했던거처럼말하면 저처럼 심보가못된사람이 가난한척했다고 질투라도하지 저썰은 아무리봐도 이서진같은부잣집도 미국같은부자나라에비하면 가난했다 고로한국나라전체가 엄청가난했다가핀트아닌가요?? 
Silver Scrapes
24/08/24 14: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당시 부자였기에 미국 나가서 비교했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던 건데
부자가 그때 이야기 하는 게 공감 안된다는 건 뭐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크크
24/08/22 10:29
수정 아이콘
시대가 정말 좋아지긴 좋아진 것 같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올림픽으로 인프라구축하고 시스템만들고 세계에 국가 브랜드를 알렸다면 요새 올림픽은 뭔가뭔가네요.
척척석사
24/08/22 12:09
수정 아이콘
공감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왜 갑자기 뜬금없이 핀트나간 딴소리를? 쪽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진짜 공감안된다 랑 나는 공감된다 가 드문드문 섞여있어가지고 ㅠ
24/08/22 12:42
수정 아이콘
이서진이 피지알러였다면 원숭이급 댓글이었을겁니다
이것도 오래전이야기가 되서 이젠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본인이야 어그로가 아니고 단순히 공감이 안되서 안된다고 한것뿐이겠지만
원숭이 댓글도 제목이 불쾌해서 불쾌하다고 한 것뿐이죠

거기에 진짜 문제는 이상한 글을 이상하다고 하는 건
당연한 것임에도 다수가 소수를 공격한다며
내로남불 광역도발을 하는 거고요

그때와 다른 건 그래도 이젠 운영진에서 비상식적인
엉뚱한 짓으로 화를 키우는 짓은 안하니 다행이네요
숨고르기
24/08/22 13:17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중반이면 스팸은 미군에서 유출된 제품 외에는 구할수가 없었고 부유층이 먹었던 음식은 맞습니다. 국산 대체품인 런천미트가 있었는데 그것도 비쌌죠
24/08/22 14:17
수정 아이콘
뭐 여기에 90개씩 달리나 싶었더니 신기하네요
매번같은
24/08/22 16:14
수정 아이콘
리플이 이렇게 난리가 날 글인가 싶네요;;
여행 자유화 되기 이전에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려면 [안기부]에 가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죠. 특히나 비지니스 때문에 해외 출장 가는 사람들.
마그데부르크
24/08/22 19:02
수정 아이콘
안기부가 뭔가요
국정원인가요?
매번같은
24/08/22 19:14
수정 아이콘
진짜 모르셔서 물어보시는건지 궁금하긴 하지만...국정원의 전신이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라는 이름이었죠. 해체 후 재구성 같은 것도 아니라 그냥 이름 갈이긴 했지만요. 안기부의 전신은 중앙정보부.
24/08/22 17:41
수정 아이콘
집중포격 받으신 분 토닥토닥.. 비슷하게 생각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마그데부르크
24/08/22 19:0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서민들은 미국가기 힘들지 않나요
우스타
24/08/22 21:31
수정 아이콘
어느 나라던 서민은 수천km 넘는 거리 가는 게 어렵습니다.
24/08/23 16:57
수정 아이콘
여행으로는 서민도 한번쯤은 갈만한데, 유학은 힘들긴 하죠
이브라77
24/08/23 23:13
수정 아이콘
그쵸 미국여행못가보고죽는사람이50프론될거같은데 저당시초갑부수준에 이서진이저정도면 격차가엄청크긴한가봐요 얼마전미국여행갔다온 친구도 물가비싸다고 죽을라고하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160 [일반] 칸예 웨스트, 언니네 이발관, 프랭크 오션 잡담. [6] aDayInTheLife6281 24/08/26 6281 16
102159 [일반] 텔레그램은 진정으로 암호화 메신저인가? [27] Regentag9306 24/08/26 9306 6
99301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상시 모집을 공지합니다. [18] jjohny=쿠마10830 23/07/25 10830 2
102157 [일반] 70년대 지어진 큰 평수 아파트에 꼭 있었다는 특이한 공간 식모방 [38] 매번같은8055 24/08/26 8055 3
102150 [일반] 7일 출장 예정이었는데 8개월 동안 갇혀 있을 사람에게 위로를 [23] 매번같은9175 24/08/25 9175 3
102148 [일반] 비행기의 전성기 [7] 번개맞은씨앗5733 24/08/25 5733 2
102147 [일반] 여자를 임신을 시켰다는 게 꼭 책임져야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90] 칭찬합시다.13761 24/08/25 13761 12
102146 [일반] [스압] 고려말 왜구들의 본거지였던 일본 섬들 [18] 삭제됨5821 24/08/25 5821 28
102145 [일반] (약스포) 에일리언 로물루스 관람후기 [17] 종말메이커4379 24/08/25 4379 4
102143 [일반] 행복의 나라 리클라이어관 후기(거의노스포) 욕망의진화2871 24/08/25 2871 0
102144 [일반] [팝송] 알렉산더 스튜어트 새 앨범 "bleeding heart" 김치찌개1770 24/08/25 1770 0
102142 [일반] 술 맛있게 먹는 법.jpg [9] insane4994 24/08/24 4994 1
102141 [일반] [서평]《불안 세대》 - 스마트폰에 갇혀 실수할 기회를 빼앗긴 아이들 [21] 계층방정3630 24/08/24 3630 8
102140 [일반] 『바른 마음』 - 한국인의 역사관을 다시 생각하다 [4] meson3172 24/08/24 3172 8
102138 [일반] 카멀라 해리스, 美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바이든-오바마-클린턴 찬조연설) [92] Davi4ever12476 24/08/23 12476 1
102136 [일반]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영상 (심약자주의) [52] 그10번16827 24/08/23 16827 5
102135 [일반] 솔로가수 초동 판매량 순위 보면 트로트 시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죠. [18] petrus7133 24/08/23 7133 0
10213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26. 연이을 련(聯)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839 24/08/23 1839 4
102133 [일반] 악보 지옥.......ㅠㅠ [12] 포졸작곡가3970 24/08/23 3970 18
102132 [일반] 침잠과 부유. [9] aDayInTheLife2468 24/08/23 2468 3
102131 [일반] 여름 느낌 가득한 SISTAR19 'MA BOY'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2] 메존일각2920 24/08/22 2920 12
102127 [일반] 뉴욕타임스 8.12. 일자 기사 번역(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기술) [17] 오후2시5919 24/08/21 5919 2
102126 [일반] 중학생 때 미국을 처음 갔던 이서진 [112] petrus12409 24/08/21 1240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