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05 14:55:39
Name Leeka
Subject [일반] 日닛케이지수&한국 코스피 모두 '역대 최고 하락폭' 기록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5097600073?input=tw

일본 닛케이지수가 '역대 최고 하락폭' 을 찍으면서 제대로 떡락했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경우도 -289를 기록했는데..

'기존 올타임 신기록이' 2020년 3월 19일 -133 (코로나)
2008년 10월 16일 -126 (리만)

으로 하락 수치로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로도 사실 -10%가 넘었기 때문에 올타임급인데 이건 제가 순위를 모름..)






리만 - 코로나를 뛰어넘는 하락폭을 지금 찍기 시작한 상태에서
티메프 사태나  부동산 PF 문제등이 현재 겹쳐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동안에 미뤄놨던 뇌관들이 우수수 터지는거 같은데...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 상태에서 서울 집값은 또 로케트 쏘고 있어서....
금리 내리면 경제와 별개로 집값은 질주하는것도 가능.... 한 상태인데..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죽기 직전의 자영업자나 영세업체들 대거 멸망각이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05 15:00
수정 아이콘
대공황이다!!!
24/08/05 15:01
수정 아이콘
일본은 엄청나게 오르기라도 했지.. 국장은 딱히 대단히 오른 것도 없는데...
그 닉네임
24/08/05 15:0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 최대하락은 911 테러 직후인 9월 12일 이군요
12.02% 하락
파란사자
24/08/05 15:03
수정 아이콘
pgr에 관련글 3개나 올라와서 soxl 조금 담아 봅니다
24/08/05 15:14
수정 아이콘
니케이는 1년 동안 오른거 3일만에 다 반납 했더군요
ChojjAReacH
24/08/05 15:14
수정 아이콘
엔화 하루에 4% 오르게 생겼네요
환율이 이정도 변동폭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24/08/05 15:15
수정 아이콘
금 사야 되나요?
그렇군요
24/08/05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4/08/05 19:19
수정 아이콘
ㅠㅠㅠ
24/08/05 15:20
수정 아이콘
이제 내수가 문젠데... 안그래도 큐텐 터져있고 머리가 아프군요...
24/08/05 15:29
수정 아이콘
금리가 오를수가 있나요?
완전연소
24/08/05 15:32
수정 아이콘
인버스랑 현금만 들고 있었는데 휴가와서 돈 번 느낌입니다.
탑클라우드
24/08/05 15:46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까지 갈 일인가 싶다가도,
소액이라도 인버스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안도하다가도...
국장 수익률 보고 있으면 피눈물이 엉엉
손꾸랔
24/08/05 16:00
수정 아이콘
VIX선물 ETN 오늘 상한가네요. 이것도 국장입니다.
24/08/05 16:05
수정 아이콘
내일이 두렵네요. 과연 인륜적 반등을 줄지...
wish buRn
24/08/05 16:20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순간에 몸 담아서 영광이었습니다 크크
interconnect
24/08/05 16:22
수정 아이콘
실물 경제는 망하는데 집값만 오르는다는건 환상의 이야기일 뿐이죠.
올해 주담대가 30조가 증가했다던데 오늘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인건지 아니면 실물 경제가 망해가는데 오르는 집값이 문제인건지,
무엇이 잘못됐는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다크드래곤
24/08/05 16:50
수정 아이콘
집값은 정책이 만들어낸 괴물이 되어가고 있죠... 앞으로 정책이 부동산을 더 키울지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이미 임계상태에 놓인 부동산을 계속 키우다간 더 큰 하락이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4/08/05 17:10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는 실물경제가 흥해서 주가가 수직상승 한게 아니라는걸 생각해보시면....
실물 경제랑 모든게 꼭 같이 가진 않죠..

심리적인 요인 + 정책적인 요인 + 기타 등등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거다보니..


지금 실제로 서울을 필두로 분당 - 수지 쭉으로 이어지는 라인들 집값이 올해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오르고 거래량도 쭉쭉 느는 상태라..
여기서 세계경제 폭락 빔을 맞고 다시 내려갈수도 있지만
반대로 '금리 인하' 빔을 맞아서 더 달릴수도 있습니다..
interconnect
24/08/05 18:18
수정 아이콘
예시가 잘못된 것 같네요.
코로나때 기업들 실적들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니 주가가 오르는게 당연했고요.
그 실적들이 빚으로 만들어진 것이 문제였고 그 빚이 꺼진 이후 자동차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요.

주식이든 주택이든 좋으면 오르고 나쁘면 떨어진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 30조 빚만으로 오른거라면 금리 인하 레버가 동작하지 않은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덴드로븀
24/08/05 17:24
수정 아이콘
그 환상을 보며 달려드는게 인간이란 존재니까요...
아스날
24/08/05 16:43
수정 아이콘
돈만 있음 담았을텐데..
덴드로븀
24/08/05 16: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55736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종합)] 2024.08.05.
그렇군요
24/08/05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덴드로븀
24/08/05 17:25
수정 아이콘
오늘 밤 미국 증시 움직임에 따라 내일도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24/08/05 17:01
수정 아이콘
주식이 이정도 빠지는데 집값이 오른다 생각하는건 좀... 우리나라는 더구나 집도 투자상품인데
불독맨션
24/08/05 17:11
수정 아이콘
제 마누라는 천재였습니다
며칠전 다 처분했다니
원숭이손
24/08/05 17:20
수정 아이콘
이상황에서 집값이 오르면 죽창 깎는 게 가장 합리적일듯
24/08/05 20:10
수정 아이콘
원래 높이 오를수록 골이 깊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192 [일반] 다이어트 진행 중에 느끼는 일상의 재밌는 변화 [17] 피해망상7224 24/08/30 7224 3
102190 [일반] [스압] 에도 막부 마지막 다이묘들의 사진 [13] 삭제됨6618 24/08/30 6618 13
102189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취임 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아 [101] Davi4ever14016 24/08/30 14016 0
102188 [일반] 아프리카 코인게이트 관련 주범 법원에서 15년 선고 [34] 매번같은8580 24/08/30 8580 3
102187 [정치] 정치인들에게 외모는 어느정도로 중요할까요? [112] 北海道9154 24/08/30 9154 0
102185 [일반] 두산 그룹, 두산 밥캣 합병 철회 [32] 사람되고싶다8426 24/08/30 8426 4
102183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28. 이을 련(連)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2382 24/08/30 2382 2
102181 [정치] 여러분의 선조의 국적은 어디입니까? [424] 항정살13234 24/08/29 13234 0
102180 [정치] 오늘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157] 전기쥐14671 24/08/29 14671 0
102179 [일반] 표현의 자유는 무고하지 않은 사람들도 누려야 한다.jpg [79] 北海道8809 24/08/29 8809 19
102178 [정치] 의료민영화의 시작? 건보공단 연구원장에 장성인 교수. [24] 진공묘유7782 24/08/29 7782 0
102177 [정치]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회담…모두발언만 공개 [24] 항정살5224 24/08/29 5224 0
102176 [일반] 이리보라는 약을 아십니까? [36] 오만가지6483 24/08/29 6483 28
102175 [정치] 조희연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교육감직 상실 [192] EnergyFlow11902 24/08/29 11902 0
102174 [정치] 폐렴으로 열흘간 입원한 딸아이 [21] 만월8466 24/08/28 8466 0
102172 [정치] [속보]"추석명절 기간 응급실 진찰료 150%→250%로 인상" [334] 항정살20668 24/08/28 20668 0
102171 [일반] “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 71세父, 끝내 딸 못만나고 숨져 [46] EnergyFlow9122 24/08/28 9122 2
102170 [일반] (스포있음)인싸 애니 스파이X패밀리 + 원작 + 극장판까지 모조리 감상후기 2 [7] 플레스트린4100 24/08/28 4100 0
102169 [일반] 인싸 애니 스파이X패밀리 + 원작 + 극장판까지 모조리 감상후기 1 [26] 플레스트린4584 24/08/28 4584 0
102168 [일반] 빈..체로.........빈.....체........................................로.. [17] 포졸작곡가5405 24/08/28 5405 10
102167 [정치]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만찬 연기...'의대 증원' 충돌 여파? [98] 철판닭갈비9252 24/08/28 9252 0
102166 [정치]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육아휴직 급여 대폭인상 [39] 바둑아위험해7011 24/08/28 7011 0
102165 [정치] 자녀들이 텔레그램을 설치했는지 확인하라는 JTBC 사건반장 [351] Regentag16281 24/08/28 162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