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30 23:40:23
Name 대장햄토리
Subject [일반] 요즘 자주 듣는 JPOP 추천
음악 들으면서 흥얼흥얼 거리는 게 취미라 음악을 자주, 많이 듣습니다.. 크크크
언젠가부터 JPOP에 꽂혀서
어째 요즘은 일본 사람보다 JPOP을 더 많이 듣는 거 같.. 은 느낌이 드네요 크크
되도록 최신곡..으로 몇 곡 추천해 볼까 합니다..


離婚伝説 - 愛が一層メロウ(Love is more mellow)
노래 자체는 나온 지 좀 지난 노래인데
단독 공연 이라고 하죠? 단독 공연을 하면서 인지도가 슬금슬금 올라오는 팀입니다..
아이가 잇소 메로오~ 하는 부분이 참 중독성 있어요 크크
팀명인 離婚伝説(이혼전설) 이 뭔가 읭?? 스러울실텐데..
Marvin Gaye의 1978년 앨범 "Here My Dear"의 일본어 제목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크크
괜찮은 거 같다 싶으시면 本日のおすすめ, あらわれないで 도 추천합니다..


羊文学 - Burning
(羊文学 )양문학..(히츠지분카쿠) 이라고 하는 팀의 Burning이라는 곡입니다.
인디 활동을 오래 하고 20년도부터 메이저로 올라온 팀인데..
애니를 즐겨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곡이 이번 분기 최애의 아이(2기) 엔딩곡입니다..
직전 주술회전 엔딩곡인 more than words도 이 그룹이 불렀는데 앞으로의 곡들이 기대가 됩니다..
괜찮은 거 같다 싶으시면 more than words도 추천합니다..


Vaundy - GORILLA芝居(고릴라연극)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 인 Vaundy입니다..
이 곡은 이번 달 28일 마쿠하리 멧세 콘서트에서 깜짝 발표한 곡입니다..
그래서 뮤비 중간중간에 실제 콘서트 장면들이 나옵니다..크크
(은근 한국 분들이 가신 거 같던데 열정이 대단하신..덜덜 양심 있으면 내한 좀 해라 크크)
여하튼 곡은 뭔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괜찮은 거 같다 싶으시면 모든 곡 추천합니다. 크크크(곡 스타일이 정말 다양합니다.)


OFFICIAL HIGE DANDISM - Get Back To 人生
역시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인 히게단입니다..크크크
이번에 Rejoice라고 정규 3집으로 돌아왔습니다.
Get Back To 人生은 수록곡 중 하나인데 뭔가 인생찬가 같은 느낌이라 제일 좋네요 흐흐
수록곡들도 버릴 곡 하나 없이 꽉꽉 채워져 있고..
괜찮은 거 같다 싶으시면 모든 곡을 추천합니다 크크
(이 팀도 진짜 내한을 좀 해야됩니다 크크크)


tuki. -ひゅるりらぱっぱ
예전에 제가 글도 올렸었는데..
2008년생 싱어송라이터 츠키입니다..
만찬가가 엄청난 히트를 했는데 그 뒤로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만찬가같은 히트를 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기대되는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괜찮은거 같다 싶으시면 晩餐歌(만찬가), 一輪花, 地獄恋文, 星街の駅で 도 추천합니다


Yuuri - Curtain Call
유우리 유튜브 보면 츠키와 듀엣으로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그래서 츠키 적다가 떠오른 유우리입니다..크크
이번 곡은 나히아 7기의 오프닝인데요..
평소 부르던 발라드가 아니고..
전력으로 너를 구하러 가겠다는 빠른 템포의 곡입니다. 신나요
괜찮은 거 같다 싶으시면 Betelgeuse , Dry Flower, Leo 죽 듣다가 전곡 들어보시면 될듯..크

몇 곡 적지도 않았는데 글이 길어지네요.. 
이번 글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고..
여러분들도 즐겨듣는 노래 있으시면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육수킹
24/07/30 23:51
수정 아이콘
츠키는 인죵이죠.. 전곡갑이라고 봅니다
대장햄토리
24/07/30 23:54
수정 아이콘
아직 곡수는 적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죠.. 진짜 나이가 깡패인듯한 크크
다람쥐룰루
24/07/31 00:08
수정 아이콘
바운디 저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감각이 뛰어나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더라구요
대장햄토리
24/07/31 01:03
수정 아이콘
곡마다 스타일이 원체 달라서 듣는맛이 있죠..크
응 아니야
24/07/31 00:49
수정 아이콘
히게단은 진짜 내한 좀 해야죠.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대장햄토리
24/07/31 01:04
수정 아이콘
히게단, 바운디는 진짜 내한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설윤아
24/07/31 09:14
수정 아이콘
유리는 아이돌 사귀다가 세다리 걸쳤다는 보도 이후로 인기가 좀 많이 식은거 같아요.
대장햄토리
24/07/31 12: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활동을 잘 하고 있긴 하더라고요..덜덜;;
及時雨
24/07/31 09:28
수정 아이콘
오늘 범프 오브 치킨 신곡 나왔어요 히히
대장햄토리
24/07/31 12:26
수정 아이콘
보리야밥먹자
24/07/31 09:49
수정 아이콘
요아소비 기대했는데...
대장햄토리
24/07/31 12:31
수정 아이콘
Undead가 모노가타리 시리즈 오프 & 몬스터 시즌의 ED로 7월1일에 타이업되긴했는데..
플리에는 있는데 요즘엔 잘 안들어서 글에서 빠진거 같아요..ㅠ
24/07/31 10:01
수정 아이콘
츠키 유우리 바운디 양문학 노래 즐겨 듣고 있습니다. 바운디 신곡은 나온줄도 몰랐네요 크크. 덕분에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대장햄토리
24/07/31 12:29
수정 아이콘
며칠전 콘서트에서 깜짝 부르고..
뮤비 자체도 나온지 며칠 안된곡이라 크크
은근 콘서트에서 한곡씩 발표 하는거 같기도..
오이는빼고주세요
24/07/31 10:08
수정 아이콘
get back to 인생 노래 너무 좋아서 무한반복중입니다

이번앨범은 진짜 구성이 너무 좋네요
대장햄토리
24/07/31 12:31
수정 아이콘
진짜 양심있으면 내한을 한번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크크크
24/07/31 11:32
수정 아이콘
양문학 내한을 못가서 아쉽습니다 흑
대장햄토리
24/07/31 12:34
수정 아이콘
작년 펜타포트의 영향인가..
갓술회전의 영향인가..
이제 알사람은 다 아는 그룹이..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88 [일반] 회사에서 느끼는 문서의 중요성 [53] 깐부10230 24/07/31 10230 8
101987 [일반] [미국대선] 해리스 부통령, 여론조사상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트럼프에 우위 [94] EnergyFlow11544 24/07/31 11544 5
101986 [정치] 빅5 병원을 4차병원으로 승격 검토한다고 합니다. [42] 소금물10595 24/07/31 10595 0
101985 [정치] 민주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내놓았습니다. [34] 사람되고싶다7765 24/07/31 7765 0
101984 [일반] 요즘 자주 듣는 JPOP 추천 [18] 대장햄토리5477 24/07/30 5477 5
101983 [일반] 코로나 처음으로 확진 받았네요ㅠㅠ 코로나가 또 유행중입니다. 조심하세요.. [32] 파이어폭스9631 24/07/30 9631 3
101982 [일반] 미래 전쟁은 대규모 AI 드론 군집 대결이 될 것인가 [37] 사람되고싶다7534 24/07/30 7534 5
101981 [일반] 양궁 중계 보시면서 크리커를 잘 보세요. [24] 퀘이샤9540 24/07/30 9540 16
101980 [일반] 깃 우(羽)에서 파생된 한자들 - 자랑하다, 깃장식 술잔 등 [8] 계층방정4999 24/07/30 4999 3
101979 [일반] 에어비엔비는 숙박만 예약하는 앱이 아니다. [5] pecotek10910 24/07/29 10910 16
101978 [일반]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법원에 회생신청 "자체회복 불가" [72] 덴드로븀14148 24/07/29 14148 7
101977 [일반] 가벼운 웹소설 추천(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완) [23] 아우구스투스11275 24/07/29 11275 3
101976 [정치] 전라도가 대체 뭘 잘못한 걸까? [221] 만렙법사18629 24/07/29 18629 0
101975 [일반] 넷플 약사의 혼잣말 정주행 후기 + 잡설 [22] 겨울삼각형7777 24/07/29 7777 4
101974 [일반] 이름이 궁금해서 [4] 수금지화목토천해5766 24/07/29 5766 9
101973 [일반] MP3의 추억. iAUDIO G3 세척? 수리?기 [24] 우스타6588 24/07/28 6588 31
101972 [일반] 뉴욕타임스 6.24. 일자 기사 번역(지하 미생물은 지구를 변화시킨다.) [7] 오후2시7492 24/07/28 7492 21
101971 [일반] 반감기 공급 충격에 기반한 비트코인 가격 트렌드 예측 [24] Lump3n10531 24/07/28 10531 11
101970 [일반] 여자 목소리를 내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양성류) [19] Neuromancer9885 24/07/28 9885 12
101969 [일반] [팝송] 카이고 새 앨범 "KYGO" [5] 김치찌개5395 24/07/28 5395 2
101968 [일반] 도를 넘어선 딸배헌터 유튜버 [147] 항정살17328 24/07/27 17328 13
101965 [일반] (스포있음)기생수: 더 그레이 탈주 후기 - 개연성에 재능이 부족한 감독... [51] 플레스트린7543 24/07/27 7543 5
101964 [일반] 인텔. 13,14세대 리콜 가능성 부인 [38] SAS Tony Parker 8187 24/07/27 818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