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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8:01
아 사실 오늘 임신소식을 알게 된 건 아니고 임신을 한지는 조금 됐습니다. 성별은 의사쌤이 저번 주에 딸인 것 같다라고 일단은 하시더군요.
24/07/10 09:33
7살 터울이면 오빠가 동생 많이 예뻐해 줄겁니다.
저희는 첫째(딸)가 둘째(아들)와 2살 터울인데 서로 견원지간이고, 셌째(아들)가 첫째와 6살 터울인데 이뻐 죽습니다.
24/07/09 18:22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딸도 아직 두돌 밖에 안되었고 아들 경험이 없지만, 딸도 정말 너무 귀여우실거에요! 벌써부터 토끼 같고 여우 같은 애교가 아주 아빠 마음 녹이는 귀염둥이 그 자체..
24/07/09 18:25
축하합니다. 둘째를 만45세에 낳았어요. 첫째랑 9살 차이. 세상에서 젤 잘 한 일이라 생각해요. 정말 둘째는 사랑입니다. 돈 많이 벌고 건강해요 돼요~^^
24/07/09 18:26
댓글보니 첫째가 아들이신것 같은데 이제 신세계 경험하실거에요
저도 아들 하나 있을때 아들-딸 순서로 낳은 선배가 그렇게 딸 자랑 할때는 몰랐어요 다릅니다. 아들과 딸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 본문에 첫째가 아들이라고 써 있군요 ;;)
24/07/09 19:14
확실히 신경 쓰지 않을때, 임신이 더 잘되는것 같아요.
임신하려고 날짜 맞추고 할때는 안되더니, 에이 몰라 생기면 낳고 아니면 말지 하니 임신되더라고요. 그리고 둘째는 확실히 한번 키워 봐서 그런지 좀 더 수월하고요. 얼마나 이쁜지,,, 그러다 셋째까지 고민해보게 될지도..
24/07/09 20:41
축하드립니다~!! 저도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고 결혼 준비 기간에 첫째가....
이제 좀 육아에 적응이 되나?? 하던 시기에 둘째가... 생겼는데 진짜 육아라는게 힘들지만 아이들 재롱 피우는거 보면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자주 듭니다.
24/07/09 20:54
축하드립니다! 이제 막 100일 지난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둘째 딸 너무 부럽네요 크크크
아내분께서 순산하시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24/07/10 00:31
참나 뭘 이런걸 여기다가 자랑글을 쓰고 그래요?
너무 부럽잖아요!!!!!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고 어깨가 무거워지셨으니 아버지도 꼭 건강챙기십시오!!
24/07/10 09:54
저는 첫째는 금방 생겼는데, 2년쯤 있다가 둘째 가질려니 잘 안생겨서 인공수정까지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잘 안돼서 걍 포기하고 편하게 맘을 먹으니 아내 배란일도 살짝 벗어났을 때 둘째가 생겼네요. 흐흐 둘째 축하드립니다~ 아빠한테 딸은 진짜 이쁠 겁니다~
24/07/10 13:14
저희 부부도 올해 2월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첫째와 터울도 7살로 같네요
초등학교 1학년과 신생아 키우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둘째를 보고있으면 그냥...좋습니다 괜히 둘째는 사랑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 걸 요새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축하드리고 순산을 기원합니다
24/07/13 17:44
축하드립니다. 저는 42에 둘째로 딸을 낳았는데 조리원 왕언니였어요. 오빠랑 5살 터울인데 이뻐죽지는 않지만 많이 싸우지도 않습니다. 첫째 아들보다 키우기 쉽고 너무너무 예쁩니다. 그냥 막 살살 녹습니다. 10살 까지만요. 사춘기 복병이 찾아옵니다. 요즘은 빠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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