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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6 23:09
저런거 보면 의사에게 선민의식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죠.
제 주변 아는 의사들만 하더라도 은연중에 선민의식 넘쳐흐르는거 잘 못 감추던데요 뭘;;
24/06/26 23:19
임현택은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의사 집단 중에서 가장 강경파라서 저 자리에 있는 것 뿐이에요
24/06/26 23:19
지금 윤석열의 의료개혁안이 의료개판안 수준인데도 국민여론이 의사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죠.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선민의식 내로남불이 개개인이면 모를까 집단으로는 최고수준이라서요.
24/06/27 00:19
또 의사 까는 시간 돌아왔네요. 이제 온 국민 민속놀이죠.
빨리 의협은 이번 회장 빨리 내리고 떳떳하게 대국민 대화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왜 저 사람이 회장이 되어 이렇게 국민들의 놀림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의사들은 한분한분 보면 다 책임감 강하시고 젠틀하신데 TV에 나오는 협회장, 전공의회장 그런 사람들이 이미지 다 깎아먹습니다.
24/06/27 00:58
한분한분 보면 어느 직업에나 괜찮은 사람도 있고 별로인 사람도 있죠. 저분이 의사분들 이미지 깍아먹는거 같긴한데, 저분이 아니어도 넷상에서 스스로 이미지 깍아먹는 분들도 차고 넘치기 때문에 저분 내려온다고 달라질게 있나 싶습니다.
국민이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듯 의사들도 그 수준에 맞는 대표를 뽑은거죠.
24/06/27 01:41
뭐 근데 최대집도 그렇고 소위 의협간부쪽들은 수년째 약간 강도차이만 있을뿐 다 비슷비슷할걸요...
이익집단이 자기집단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건 당연하다고 할 때 지금까지의 의협의 행동이 본인 이익에도 합치되니까 구성원들도 계속 비슷한 사람들을 뽑아두는거겠죠...
24/06/27 19:22
선생님.
일반 국민들이 최대집, 주수호, 노환규, 임현택 같은 의협회장들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상당히 비정상적인 집단의 수장이라는겁니다.
24/06/28 02:06
한 2000명씩 매년 충원되어서 물갈이 좀 되어야 그래도 말이 통할 사람이 나오지 역대로 소문난 의협 관계자들 보면, 아무래도 백년하청이지요.
24/06/29 14:09
뭐 정치로 까대면 대표자들이 하는 짓거리가 국민들 평균이니 하는 소리도 듣는데, 의사들은 그것보다 규모도 작고 한분한분 권한도 클텐데 하나같이 대표자들이 저렇다면 평균을 의심할 수 밖에요.
정치인들도 매번 실언하고 헛다리짚는것만 뉴스에뜨니까 그러지 한분 한분은 만나면 말도 못붙일정도로 대단하신분들입니다.
24/06/27 00:25
의협에 전체 의사의 몇퍼센트가 가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애 뽑아놓고 가만히 있는거보면 참....누가 의사가 하는말을 믿겠나요
24/06/27 00:37
100% 입니다. 임의단체가 아니라 의사면허 받으면 자동적으로 가입이 되는 의료법에서 정하는 법정단체, 중앙회 니까요
근거는 의료법 28조 입니다. 28조(중앙회와 지부) ①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 및 간호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각각 전국적 조직을 두는 의사회ㆍ치과의사회ㆍ한의사회ㆍ조산사회 및 간호사회(이하 “중앙회”라 한다)를 각각 설립하여야 한다. ②중앙회는 법인으로 한다. ③제1항에 따라 중앙회가 설립된 경우에는 의료인은 당연히 해당하는 중앙회의 회원이 되며, 중앙회의 정관을 지켜야 한다.
24/06/27 10:04
의협문제는 회비가 과도해서 상당수 의사들은 투표권이 없는 상황이라는건 있습니다.
자동 가입이라 다 들어는가있는데 적극참여는 안한다고 해야하나 그렇죠
24/06/27 14:05
타 직종 비교해봐도 유독 과도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납부율은 60% 정도로 나오는데 보통 이런 회비 납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안내도 딱히 불이익이 없기 때문이죠.
24/06/27 02:22
미친여자라고 한 맥락을 보셔야죠. 이 상황에서 본질을 흐리고 쉴드각을 보십니까.
저 국회의원이 [‘강력범죄 의사 면허취소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라고 시작되는 논평을 내니 그걸 두고 미친여자라고 한겁니다. 회원정지 외에 권한이 없으면 정치권에서 면허박탈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자는 법안에 대해서 최소한 찬성은 못해도 대안제시를 해야죠. 맨날 반대반대반대 하다가 의협태도 까니까 미친여자 박은 상황인데요.
24/06/27 07:47
당시 의협이 해당 의사에게 내렸던 징계는 고작 회원 자격정지 2년이었습니다.
본문 내용에 적힌 내용입니다 의사협회가 처단을 해야되는데 안하니 외부에서 해야된다는 맥락으로 보여서요
24/06/27 08:15
국회의원이 의협도 뭐 할 게 없다는 걸 아니까 면허취소 법안을 제출했는데 그 법에 대해 의협이 반발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낸겁니다.
니들 면허에 할 거 없는 거 아는데 별 효력도 없다지만 그것도 저런 흉악한 놈한테 고작 2년 줘놓고 저런놈 면허취소하자는 것도 반대하냐? 이렇게 읽어야지 어떻게 내부에서 잘해라로 읽습니까?
24/06/27 06:17
일단 저는 공개적인 발언은 믿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도 기억을 못한다면 저런 기억력으로 의사해도 되나 싶네요. 무서운데요 저런 의사
24/06/27 08:23
정부가 무리하게 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저런 발언 하라고 의협회장으로 투표 당선시켜준 건 의사들이죠 또.
24/06/27 08:26
의사가 저런 말을 한다는 게 너무 무서운데요?
의사가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미쳤다'고, 특히나 자기들 특혜를 거부하는 자에게 그런 말을 쓰는 것은 간접적으로 자기의 특혜는 당연하다는 말임을 넘어, 그런 말을 하는 자는 자기들에게 '치료' 받아야 된다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건데... 어... 음...
24/06/27 15:57
사실 증원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증원 말고 다른게 더 싸우는 이유같습니다. 증원이야 그저 명분이고 다른문제들이 이해관계서 더 중요해보이거든요
24/06/27 19:36
그냥 윤석열 맞서기 위해 또라이를 뽑아논거 같은대여?몸빵하고 버티고 머 그런 마당쇠롤 있지 않습니까? 논리적이고 스마트한 양반들 저 주변에 왜 없겠습니까?의사집단이 윤석열에 맞서기위한 대항마로
딱 박아둔게 너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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