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6/23 06:41:1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05.8 KB), Download : 2122
Subject [일반] [팝송] 시아 새 앨범 "Reasonable Woman"





Sia & Kylie Minogue - Dance Alone


Sia - I Forgive You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시아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3년만에 나온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시아는 1997년에 데뷔한 1975년생 호주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보이스가 정말 유니크하죠 찢어지는 듯한 고음에 갈라지는 쇳소리(?)가 특징입니다
라이브도 잘하고요 특히 작곡가로 인지도가 높았는데요
대표곡은 데이비드 게타 Titanium(영국 싱글차트 1위),리아나 Diamonds(미국 싱글차트 3주 연속 1위)
그외에 니요의 Let Me Love You 핑크의 Courage등등 정말 많습니다
1997년에 나온 데뷔앨범 "OnlySee"
2001년에 나온 2집 "Healing Is Difficult" 대표곡 Drink to Get Drunk,Taken for Granted,Little Man
2004년에 나온 3집 "Colour The Small One"은 메타크리틱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아 평단,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표곡 Breathe Me,The Bully,Don't Bring Me Down
2008년에 나온 4집 "Some People Have REAL Problems" 대표곡 Academia,I Go To Sleep,Day Too Soon
2010년에 나온 5집 "We Are Born"부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전작들보다 경쾌한 음악이 특징입니다
대표곡 Clap Your Hands,You've Changed,Bring Night
2014년에 나온 6집 "1000 Forms Of Fear"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올해의 레코드,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올해의 뮤직비디오등등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시아의 대표 앨범으로 초대박 히트를 쳤고 이때부터 얼굴 전체를 큰가발로 가리거나 뒤로 부르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메타크리틱 100점 만점에 76점을 받아 평단,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고요
대표곡이자 최애곡 Chandelier는 빌보드 선정 2014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었고
시아 특유의 쥐어짜는 보이스와 엄청난 고음,성량이 어우러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곡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고요 특히 후렴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는 소름이 쫘악~~
그외에 Big Girls Cry,Elastic Heart,Fire Meet Gasoline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2016년에 나온 7집 "This Is Acting"은 다른 가수들에게 주었지만 거절 당한 곡을 모은게 특징인 앨범입니다
삼성 갤럭시 광고에 나온 대표곡이자 최애곡 Unstoppable 그외에 Alive,Move Your Body,Cheap Thrills
2017년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앨범,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등등 2개 부문 노미네이트!
2017년에 나온 8집 "Everyday Is Christmas"는 개인적으로 마이크 부블레 캐롤 앨범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캐롤 앨범입니다^^
대표곡 Snowman,Candy Cane Lane,Santa's Coming For Us
2021년에 나온 9집 "Music"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으로 제가 직접 리뷰도 올렸고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을 정도로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시아가 직접 제작하고 연출한 뮤직 바이 시아의 뮤지컬 영화 사운드트랙입니다
대표곡 Together,Floating Through Space,Saved My Life
이번 앨범은 총 16트랙으로 카일리 미노그,라브린스,패리스 힐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혔고
애절한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 여전하고요 그리고 목소리가 많이 회복된거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방백
24/06/23 13:30
수정 아이콘
시아에 대한 애정이 잔뜩 들어간 소개글이네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김치찌개
24/06/24 00:1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No.99 AaronJudge
24/06/23 20:54
수정 아이콘
캬 시아 정말 좋은 가수죠
Cheap Thrills, Unstoppable, Genius, Titanium, Elastic Heart….좋아하는 곡이 참 많네요
김치찌개
24/06/25 01:53
수정 아이콘
Cheap Thrills,Unstoppable,Genius,Titanium,Elastic Heart 모두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귀파기장인
24/06/23 23:02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들으러 가봐야징
김치찌개
24/06/25 01:53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바로 들으세요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4270 24/11/22 4270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6] 디에아스타6744 24/11/22 6744 41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2232 24/11/22 2232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2756 24/11/22 2756 7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6] 번개맞은씨앗3145 24/11/22 3145 9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21] 물러나라Y11535 24/11/22 11535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8312 24/11/21 8312 16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17] 망각2656 24/11/21 2656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135] 물러나라Y11241 24/11/21 11241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7] 烏鳳9148 24/11/21 9148 31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91] 꽃이나까잡숴8687 24/11/21 8687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63] 예루리5880 24/11/21 5880 2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9] 깃털달린뱀7480 24/11/21 7480 0
102709 [일반] 트럼프 2기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작합니다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트럼프 공약) [73] 시드라5130 24/11/21 5130 1
102708 [일반]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47] 덴드로븀5872 24/11/21 5872 15
102707 [일반]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보여지는 역사왜곡 문제 [29] 뭉땡쓰3643 24/11/21 3643 13
102706 [일반] (수정)백종원표 더본코리아의 오늘까지의 주가추이 및 개인적인 의견 [45] 독서상품권5195 24/11/21 5195 1
102705 [일반] 피지알 회원들의 AI 포럼 참가 후기 [19] 최애의AI6158 24/11/20 6158 37
102704 [일반] AI 시대, 사교육 방향이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이유 [31] 스폰지뚱5896 24/11/20 5896 8
102703 [일반] 영화 청설 추천합니다 [17] 퀵소희4810 24/11/20 4810 1
102702 [정치] 감리교회의 반동성애 기류는 더욱 심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33] 라이언 덕후6026 24/11/20 6026 0
102701 [일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는 요즘 드는 생각들 [79] 수지짜응9006 24/11/20 9006 2
102700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내우(內憂) [10] 식별2917 24/11/20 2917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