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3 10:28
일단 브리핑에서는 [윤 대통령은 “이는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 판단된다”]라고 말하긴 했네요.
다만 저동네가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C%84%9D%EC%9C%A0%20%EB%B0%9C%EA%B2%AC%20%EC%82%AC%EA%B1%B4 이랬던 동네라 진짜 석유랑 가스가 나는지는 몰?루!
24/06/03 10: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3809
[속보 - 안덕근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치는 삼성전자 시총 5배 정도"] 2024.06.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3808 [속보- "동해 석유·가스 상업개발 2035년 전망…2027∼28년 공사 시작"] 2024.06.03. 얼마나 정확하게 탐사했길래 대통령이 직접 나와서 브리핑을 하는건지... 여태까지 정부가 믿음가는 행동을 보여준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죠. 덕분에 석유관련 주식들 상한가에 난리네요.
24/06/03 10:29
(수정됨) 하루 소비량이 279만 베럴이라고 하니까 대략 12~13년 어치니까 상당한겁니다.
물론 매장량을 전부 캐서 쓸수는 없으니까...
24/06/03 10: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82851?sid=100
[윤 지지율, 0.3%p 오른 30.6%…8주째 30%초반 - 리얼미터] 2024.06.03. 오늘 리얼미터 결과도 거의 고정이네요.
24/06/03 10:33
<대통령이 말한 근거>
1.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김 2.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침 교차검증까지 그럴싸하게 나왔으니 저렇게 당당하게(...) 직접 발표하는걸텐데 어디보자...엑스포가 어디서 하더라...
24/06/03 10:31
저거 블러핑이면 진짜 대통령이 나와서 주가조작 치는 셈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탄핵 봐야함...
근데 제발 진짜였음 좋겠네요 크크크
24/06/03 10: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68382?sid=100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 2024.06.03.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 흐으음....
24/06/03 10:43
일단 전부 진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최소 시공 비용이 5천억이라는 거군요. 그런데 만약에 채산성이 5천억 이하면..... 시추하고도 적자일 가능성을 배재할 수가 없겠는데요.
24/06/03 10:42
(수정됨) 나온다면 아주 기쁜 소식이고 좋겠는데....
예전 우리나라가 못살때도 아니고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 같으데..., 제 생각으로는 경제적으로는 그냥 큰 회사 한두곳이 조금더 크게 되는 효과 이상의 실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고 정치/외교적으로는 아주 작은 카드 하나가 생겼다 정도일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론적으로 석유 시추산업이 의미있는 수의 고용을 창출할것 같지는 않고 따라서 지역 발전에 별다른 도움도 될것 같지 않고... 거기서 나오는 이익이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금액은 아닐것 같아 뭔가 계륵같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당연 안나오는 것보다는 비교할수 없이 좋겠지만...)
24/06/03 10:48
지금 나오는 뉴스대로 천연가스 29년치가 맞다면 초대박이긴하죠
미래 먹거리 변변치않은데 그냥 하늘에서 하나 떨어지는거라 크크크 문제는 암만봐도 행복회로 max 같다는게…
24/06/03 10:51
(수정됨) 그래서 말씀 드린게.... 외국으로 가는 돈이 우리나라 혹은 합작 시추회사로 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회사가 돈을 벌어야 낙수 효과는 의미가 없고 국가가 세금을 좀더 걷을수 있다 정도로 보여서... 이제 우리나라 경제 구조상 저런식의 로또는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 경제 알못의 단견 이었습니다. (국유화라는 카드가 있기는 한데... 이 정권에서 국유화를 진행 할지... 벌써부터 외국 회사 어쩌고 이야기 하는 것 보면...)
24/06/03 10:59
우리나라 작년 천연가스 수입량이 대략 4천만톤에 500억 달러라는데 절반만 대체할 수 있어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긴 하죠. 외화가 안나가도 되는거니...
24/06/03 13:21
네덜란드 사례를 보면..
1) 관련직 종사자들의 소득이 매우 늘것이고, 2) 원화가치가 절상되어 물가안정 효과가 있을 것이고, 3) 다만 비관련직 종사자들의 상대적 소득이 줄어들 것이고, 4) 해당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수출관련 기업들은 좀 손해를 볼것이고.. 뭐 여튼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24/06/03 10:43
좋은소식이긴 한데....왜 이리 신뢰가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가능성 수준이면 주무부처에서 발표하고 확정 수준이면 대통령이 발표하는데 맞는것 같은데...
24/06/03 10:46
140억 배럴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 궁금했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EA%B0%80%EC%B1%84_%EC%84%9D%EC%9C%A0_%EB%A7%A4%EC%9E%A5%EB%9F%89%EC%97%90_%EB%94%B0%EB%A5%B8_%EB%82%98%EB%9D%BC_%EB%AA%A9%EB%A1%9D 위키 기준이라고 하면 브라질 보다 좀 많고 카타르 절반 좀 넘는 수준의 매장량이네요. 단숨에 세계 15위 산유국이 되는거 같긴 한데...
24/06/03 10: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50578?sid=100
[윤 대통령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 만들 것"…영어로 9분 연설] 2023.06.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15170?sid=100 [윤 대통령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예측 많이 빗나가‥모든 것은 저의 부족"] 2023.11.29. 이런 역사가 없었다면 그놈의 [잘한건 잘했다고 해주자] 이야기가 나와도 괜찮긴 하겠죠. 그런데 다들 믿음이 가십니까...?
24/06/03 13:03
솔직히 [대체 어디서 바람이 들어서]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진짜라면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도 절대 사실일 리가 없다는 확신까지 들게 만들다니...
24/06/03 10:47
https://www.imaeil.com/page/view/2011031014034503396
.................. 경제성이 있을 만큼의 매장량이 있는지는 더 조사해 봐야 합니다. 1976년 1월 15일,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 때 밝힌 이야기의 요지다. 그러자 거의 모든 신문이 '포항 석유 발견'을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 이미 박정희 때부터 시도했다가 가짜 소동이 벌어졌었다던데....과연..
24/06/03 11:04
무려 당시 조갑제 기자가 논문까지 써가며 저거 가짜라고 알리려다 짤렸었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715510#home ........... 그 일로 정보부가 압력을 넣어서 당시 부산 국제신보에서 쫓겨났어요. 1년 동안 신발공장 국제상사에서 일하고 복직했습니다. ............... 박정희 찬양이야기 일색이니 굳이 전문을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24/06/03 10:55
땅파다 보면 어딘가 다 있긴 합니다. 돈이 안되니까 문제지...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것처럼 일단 바다에 구멍 뚫어보는데만 몇천억이 들수있고, 외부에서 탐사할땐 분명 좋았는데 막상 진짜로 구멍 뚫어서 체크해보니 채산성이 영 안나온다? 그럼 뚫은 비용만 날릴수있죠.
24/06/03 11:11
전혀 안올것 같습니다. 없는 것 보다는 좋겠지만... 고용이 되는 산업이 아닐것 같아... (처가가 포항이라 그래도 하는 생각은 있지만....)
24/06/03 11:04
천공스승님 정법강의 13287강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앞으로 시대가 첨단으로 가기 때문에 첨단 시대에는 대한민국에 있는 그렇게 우리 한반도에 있는 이 광물질들이 엄청난 값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여기에는 파면 다 나와 없어서 몬 하는 게 아니에요. 아직까지 우리가 질이 약하니까 그런 걸 손댈 수가 없었던 거고 이런 거지. 우리 뭐 산유국이 안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돼. 이 나라 저 밑에 지금 이거 가스고 석유 많아요. 그때는 거기에 손댈 수 있는 만큼 기술도 없었고 그러니까 그런 거 뭐 척도도 안 됐고 이래 지금은 그런 척도가 다 일어나 그러니까 대한민국 밑에는 아주 보물덩어리입니다. 대한민국은 이 한반도는 인류에서 최고 보물이 여기 다 있는 거라! 쪼매난 걸 생각할 필요가 없어. 앞으로는 이런 거를 귀한 거를 만지면서 국가가 일어섭니다. 이제부터 이때까지는 성장한 거고, 기술도 기본 성장을 했지 이 기술을 갖고 앞으로 첨단으로 갈 때는 대한민국이 세계 1 위가 돼요. 지금 10년 안에 세계에서 1등 된다니까? 1등 어떤 기술도 일1등 정제도 일1등 이래 가지고 지금 국민소득이 얼마쯤 돼요. 3만 5000 아이고 참 그것도 국민 소득이라고 우리 국민 소득은 10만 달러 20만 달러로 바뀐다니까 10년 안에 국민 소득이 그러면 세계 1등이 되는 거예요. 출처: https://blog.naver.com/62jij/223448409690 https://youtu.be/bFRphAg-o-E?si=jIEn7-oiUhba0UzW 이야기 자체는 올해 1월에 했지만 유튜브엔 2주 전에 올라왔네요.
24/06/03 10:53
일단 5천억을 들여 시추공을 뚫는다고 하니, 밝히는 게 맞습니다만...
채산성이 있는지가 문제일텐데요.. '최대치'만 보고 혹 하지 않게 말이죠. 그냥 주무부처 장관이 발표하면 될 것을, 그러다 나중에 채산성 없다고 밝혀져도 알빠노? 뭐 그런 건가요..
24/06/03 10:54
윤석열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발표 했다면 믿겠는데
윤석열이 직접 본인이 발표를 하겠다고 했을 확률이 매우 높아서 즉, 그냥 진짜 한 10리터 정도는 있는데, 0.00001% 확률로 140만 일수도 있다~ 정도 같습니다 제대로 된 내용인지 아닌지 검토할 능력도 없기에 주변에서 말렸지만 혼자 흥에 겨워 발표했다에 제 오른손 엄지발가락의 곧 잘라낼 발톱 다 겁니다
24/06/03 10:54
신나서 발표하긴 했는데 리얼일지 구라일지는 시간 지나봐야 알겠죠. 전에 포항에 지열발전 한답시고 건드려서 지진내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24/06/03 11:01
처음 보고 가짜뉴스인줄 알았네요..
140억 배럴이면 미국 에너지 관리청 집계 기준으론 노르웨이(81억 배럴)나 알제리(120억 배럴)보다도 많은데, 정말로 '채산성 있는 140억 배럴'이 나와준다면 국민연금 등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솔직히 지금 정부 모양새가 영 의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사실이면 좋겠네요.
24/06/03 11:05
그니깐 살면서 상호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느낍니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하면서 믿음이 안가는 자들 항상 아웃풋이 그냥 거짓말+ 허풍 뭐 그렇더라고요 지금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라는 자가 말을 하면 우와 이래야 되는게 정상인데 다들 분위기가 거시기 하잖습니까? 엑스포때는 더 했다 역전하고 거의 따냈다 이 삽질을 하던게 얼마 안지났거든요 여사님과 천공 주식을 봐야 한다는 말이 더 설득력 있는 것 같아요
24/06/03 11: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3979
[안덕근 "동해 석유·가스 2035년 상업개발…세계적 기업들 참여 의향"] 2024.06.03.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주에 확정된 결과를 대통령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어제 직접 대통령께 탐사 결과를 보고드렸다]" "대통령께서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이긴 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탐사 계획을 승인해 주셨다." 지난주 탐사 결과 확정 -> 어제 보고 -> 오늘 발표 돈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빠르게 결정할 일인가 싶기도 하지만......거참....
24/06/03 11:22
저는 아닐걸로 봅니다
이미 박정희시절 후반부터 엄청나게 찾아다녔었고 90년대 후반엔가 경제성이 떨어져서 손안댄걸로 알거든요. 근데 이제서야 이정도량이 나온다고요? 흐음 이죠..
24/06/03 11:25
사실 이런경우는 꽤 됩니다. 탐사기술과 시추기술의 발전으로 사업성 없는 원유 가스전이 수익성 나는경우가 꽤 있어서요.
위치상 중동산 가스의 절반정도의 경제성만 나와도 캐볼만 하기도하고... 그래서 믿을꺼냐 하면 저는 확신은 없습니다. 마냥 구라는 아니라는것 정도...
24/06/03 11:27
기름값오르고 기술력이 올라서 경제성이 올랐으면 뭐 어마어마한 일이긴하죠.
중동에서 가져올 기름만 빼도 어마어마한 이득이니까요. 과연 지금은 경제성이 생겼을지 아니면 그냥 막지르는 건지..
24/06/03 11:29
https://namu.wiki/w/%EB%8F%99%ED%95%B4%20%EA%B0%80%EC%8A%A4%EC%A0%84
[동해 가스전] 착공 2002년 3월 15일 최초 생산 동해-1 : 2004년 7월 / 동해-2 : 2016년 7월 생산 종료 [2021년 12월 31일] 17년 동안 천연가스 4100만 배럴(원유 환산시), 초경질유 390만 배럴을 생산 투자액 1조 2천억 회수액 2조 6천억 이랬던적이 있긴 해서 완전 허무맹랑하게 보기도 힘들긴 한데 그렇다고 100% 믿기도 어렵긴 하죠.
24/06/03 11:30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C%84%9D%EC%9C%A0%20%EB%B0%9C%EA%B2%AC%20%EC%82%AC%EA%B1%B4
하필 왜 또 거기인데...(!?) 박통은 틀리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맞았던 것임?!
24/06/03 11:44
가스야 발견되면 좋은일이고 잘 파서 쓰면되는데
저거 하나때문에 허겁지겁 직접나와서 발표하는거 보니 어지간히 급한갑다 싶긴 합니다. 저런다고 회복될 지지율이 아닐텐데요
24/06/03 11:50
저걸 이전 정부들이 몰랐었다고요? 포항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이미 관광명소가 되어 있는 마당에 저걸 진짜 몰라서?
어쩌면 7광구를 내년에 일본에 넘겨주기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이 아닌 가 싶네요
24/06/03 11:51
원래 이런 뉴스가 나오면 기뻐하는데, 저 인간이 발표하니까 '뭐지? 또 사기치는건가?' 의심부터 갖게 됨.
저걸로 또 무슨 수작을 부리고 해먹을려들지부터 의도파악과 걱정이 들어야 한다니.
24/06/03 11:59
저말이 다 맞아도 실제 시추해보면 예상보다 잘 안나오거나 채산성 없는경우가 석유개발과정에서 비일비재해서 경제적으로 대박일 확률은 거의 없을것 입니다. 국내석유 주식 가지신 분들은 보다가 분할로 매도 추천드립니다.
24/06/03 12:19
정치에 매몰되어서 비아냥 댓글이 많네요.
그냥 사실에 근거해서 보면 될것을. 나오면 대박까진 몰라도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분위기가 거짓이길 바라는 듯한 글들은 지양합시다.
24/06/03 12: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2363?sid=101
[산업부 "동해 석유·가스 탐사 시추 성공률 20% 예상"] 2024.06.03. [최소 35억에서 최대 140억배럴 규모] 대통령이 성공률과 최소규모를 말하지 않은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06/03 15:45
21년에 문닫은 동해가스전 개발당시 23% 성공률이었다고 하니 저정도 규모에서 20% 면 해볼만한건 당연하긴 한데
20% 대 지지율 대통령이 다짜고짜 [140억배럴] 만 이야기하고 4분만에 퇴장하니까 이 난리가 나는거겠죠...
24/06/03 16:40
정치에 매몰된게 아니라, 그동안 보여 준 게 실망 일색이어서 그렇지요.
사람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만 판단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그동안의 경험치가 가치판단 기준에 큰 몫을 차지해요. 친구사이에도 잘못된 행동 혹은 언행이 쌓이면 신뢰를 잃는데, 하물며 정치인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반응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유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록 정부는 못믿을지언정 기름이 나오길 간절히 바랄거에요.
24/06/03 18:52
"사실에 근거"부터 허황된 거짓말이 많아서였죠. 의대증원 근거 - 없었죠, 엑스포 유치 유력 - 근거 없었죠. 과학 카르텔 때문에 과학기술연구 예산 축소 - 근거 없었죠. 저출산 정책 - 여성은 1년 먼저 학교 들어가기...일일이 사례를 들기 힘들만큼 많은 예가 있습니다. 도대체 사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것은 그동안의 행적 엉터리 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24/06/03 12:30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6252?sid=101
[정부 “영일만서 동쪽으로 38~100㎞ , 수심 1000m 심해에 가스·석유 최대 ‘140억배럴’ 부존”] 2024.06.03. 산업부가 2023년 2월 그동안 축적한 동해 심해 탐사자료를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Act-Geo)사에 심층 분석 의뢰 및 통보 받음 [액트지오사는 심해 기술 평가 부문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33692?sid=101 [산업부 “지난해 2월 미국 Act-Geo사에 영일만 심해 평가 의뢰”] 2024.06.03. <최소 35억에서 최대 140억배럴 규모> “Act-Geo의 평가 결과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는 등 충분한 확인 절차를 거쳤다” "Act-Geo사는 미국 휴스턴 소재 심해평가 전문기관, 대표는 前 미국퇴적학회장 및 前 엑슨모빌 지질그룹장"
24/06/03 12:32
(수정됨) 산자부 속보로 시추성공확률 20퍼라고 하네요
이야 확률 높네 5천억이 휴지될 확률 80퍼 https://www.google.com/amp/s/www.news1.kr/amp/articles/%3f5435748 근데 단순 탐사시추 성공확률이라는게 더 유머...
24/06/03 12:36
(수정됨) Act-Geo사 직원규모가 10명 안된다고 하던데요. 진짜인건가요?
https://www.linkedin.com/company/actgeo 링크드인 팔로워가 나보다 작네... -------------그렇군요. 회사 웹싸이트 http://www.act-geo.com 는 터졌네요.
24/06/03 12:39
시추하는 회사가 아니라 심해 탐사자료를 분석하는 회사니까 인원은 그렇게 크게 상관없을수도 있긴 합니다.
대부분 잘 모르는 분야니 저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는게 낫긴 하죠.
24/06/03 12:31
생각을 해봅시다.
저게 사실이라면 엑슨 모빌, 쉐브론, 쉘 같은 기업들이 지켜만 보고 있었을까요...?! 엑스포때 당하고 또 당하면 당하는 사람이 문제지요
24/06/03 12: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2363?sid=101
[산업부 "동해 석유·가스 탐사 시추 성공률 20% 예상"] 2024.06.03.
24/06/03 12: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2363?sid=101
[산업부 "동해 석유·가스 탐사 시추 성공률 20% 예상"] 2024.06.03. [최소 35억에서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성공 가능성이 20% 인건 대통령이 발표하지 않았죠. 저런 시추 관련 사업에선 높은 확률일진 모르겠지만 대통령이 직접 공식 발표할거면 좋은 이야기만 골라서 할게 아니라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 같이 해야 신뢰를 주는 길이었겠죠. 거기다 들어가는 예산이 최소 5천억원이라고하는데 결국 20% 확률로 5천억원은 회수조차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겁니다.
24/06/03 12:58
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 지지율이 부족한 정부가 일단 좋아보이는 소식은 발표하고 나중에는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당장 첫 댓글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C%84%9D%EC%9C%A0%20%EB%B0%9C%EA%B2%AC%20%EC%82%AC%EA%B1%B4 이거 부터 시작해서 화룡정점인 자원 외교 https://namu.wiki/w/%EC%9D%B4%EB%AA%85%EB%B0%95%20%EC%A0%95%EB%B6%80/%EC%9E%90%EC%9B%90%EC%99%B8%EA%B5%90?from=%EC%9E%90%EC%9B%90%EC%99%B8%EA%B5%90 까지 아픈 역사가 깁니다...
24/06/03 17:13
아까 어떤 뉴스 프로에서 여당 쪽 패널이 이명박이 자원 외교 해 놓은 거 성과가 날 수도 있었는데 문재인이 취소해서 성과 못본거다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24/06/03 13:21
정치적인 의도로 대통령이 발표한 것 같아 보이는 상황이니 못 믿겠다는 이야기 나오는거죠.
이미 관련 부분에서 실패했던 역사도 존재하구요.
24/06/03 12:41
2023년 6월 : 2030년 부산 엑스포에서 만납시다.
2023년 11월 :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모든게 저의 부족입니다. 2024년 6월 : 우리나라 산유국 될겁니다. 2025년 11월 :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모든게 저의 부족입니다. 크흠......
24/06/03 12:44
저는 왜 이 뜬금없는 산유국 발표가 뭔가 대통령에게 큰 껀이 터질 전조로
보이죠. 이번주 안에 어디서 녹취 파일이 공개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디올백 최목사가 며칠전 검찰조사 받는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24/06/03 12:46
세금이니까 5천억 들여서 20프로 가챠 돌리지 자기 돈이면 5만원도 20프로 가챠 안 돌릴 양반이 정말 막 던지네요
독일처럼 법으로 추경이나 세금 낭비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해요 지방채도 그렇고 되면 좋고 아니면 다음 사람이 막겠지 너무 심해요
24/06/03 12:51
뭔가.. 저 어렸을때도 포항앞바다에서 석유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요, 그때도 경제성이 없어서 시추까지는 안한다고 했고..
4년치면 좀 미묘하긴 해요.
24/06/03 12:59
5천억 중 상당부분을 어느 회사가 슈킹을 할지.
우리 건희 여사께서는 또 얼마나 해드실지. 그런거 말고는 기대할게 없다고 보는게 정배라고 봅니다.
24/06/03 13: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55220?sid=101
[“연말께 석유·가스 시추작업…‘성공률 높다’고 판단”] 2024.06.03. 일반적으로 [자원 탐사시 성공률이 12.5%를 넘어가면] 투자 판단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20%로 높은 편이다. 과거 석유공사는 동해 천해에서 총 11공 탐사정 시추 끝에 국내 최초로 상업적 가스를 발견, 98번째 산유국 등극 -> [당시 성공률은 23%] 그나마 마구잡이는 아니고 기준에 따른 정상적인(?) 추진이라고 보긴 해야겠네요.
24/06/03 13:06
기대되긴한데, 아직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단계까진아닌듯해서... 괜한 설레발일까봐 걱정부터 되네요... 아직은 관계부처에서 발표할일이고, 좀더 확정적이 됐을때 대통령이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
지지율이 안나오니까 정무적으로 좋은거는 대통령이 직접하자 이렇게됐는진몰라도, 좀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24/06/03 13:11
아니 근데, 솔직히 이제 뭐라도 하나 제대로 나올 때가 되긴 했죠 허허허
석유도 없어 리튬도 없어, 그렇다고 다이아나 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하나 좀 제대로 나와보자 허허허
24/06/03 13:21
.....뭔가 해서 여기저기 읽어봤는데 시추 결과도 아니고 탐사 결과를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브리핑하는게 맞습니까?
시추해서 석유나와도 양과 경제성 따져야 되는 건데 아직 시추도 안했는데 브리핑 부터? 이건 뭐 대통령이 주식작전 하는 것도 아니고......
24/06/03 13: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4274
[첫 국정브리핑 연 尹대통령, '동해 석유' 직접 대국민발표] 2024.06.03. 브리핑 8분 전에 공지…4분 만에 질의응답 없이 이석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 복귀를 위해 4분 만에 이석했고,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다.] 발표 방식 정말 대단하네요...
24/06/03 13:27
정치에 과몰입해서 안됐으면 하는게 아니라
되겠냐 싶은거죠. 암만 좋은 메시지라도 메신저가 저모양이라서 신뢰도가 0인걸 어떻게 합니까
24/06/03 13:29
좋아 빠르게 가?는 아닌건데 시츄에이션? 시추?
댓글 흐름들이 웃프네여.진위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체급이 70~80년대 시절하곤 몰라보게 커져서 이게 머! 이런 느낌이네여? 삼성전자 보다 가치있다고? 머 그래서 어쩔건데...니들이 멀 할수 있는데? 상황극만 아니였음 좋겄네여
24/06/03 13:39
뭐 터지면 좋긴하죠...
그런데 그게 나한테 큰 이익이 있을꺼냐하면 그다지죠. 국가 안보상으로는 나오는게 좋긴 하고 엄청난 량이라기엔 미국도 저거먹자고 민주주의 배달오기는 좀 그런 분량이라서... 그리고 대통령이 말하는게 좀 없어보입니다. 정말로 석유 나오면 할말인데...
24/06/03 13:35
지지율 하락하는거 막는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검찰조사라던가 그런걸로 회복할줄 알았는데...
이런 쌍팔년도식 찌라시같은걸로 지지율 회복을 하려고하네
24/06/03 13:40
(수정됨) 저 20%라는 게 일반적인 시추 성공률에 비해 딱히 낮은 성공률이 아니라고 하던데 그러면 애초에 지금 단계에서 국가가 나서서 여러분 우리 에너지 있어요 하기엔 시기상조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초전도체에 비하면 한참 높은 가능성이기도 하고 좋은 결말 있음 좋겠네요
24/06/03 13:53
그리고 석유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대박...은 아닙니다. 사실 이미 동해에서는 한번 가스와 석유 채취를 했죠
https://namu.wiki/w/%EB%8F%99%ED%95%B4%20%EA%B0%80%EC%8A%A4%EC%A0%84 그런데 이게 돈이 됬냐면 글쎄요..... 일단 위키상은 1조 정도 이득이라고 입니다. 일단 이 수치부터 엄청난 이득과는 거리가 멉니다만(불닭 볶음면 이상 김 미만...) 사실 이건 가스전을 해체안하고 재활용하는 게 전제인 계획이라서 실상은 적자 혹은 겨우 적자만 면한 수준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24/06/03 20:59
1.2조 투자, 2.6조 수익이라 꽤 성공한 사업입니다. 링크하신 나무위키도 그렇게 적혀있죠. 가스전 해체비는 1300억원 추산하는데 CO2 저장, 해상풍력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니 철거 안 하고 소소하게 계속 써먹을 수 있고요. 적자 혹은 적자를 면한 수준으로 아시는건 전혀 잘못 아시는 것 같네요.
24/06/03 14:04
근데…진짜 채산성있는 140억이면 좋겠네요
솔직히 암만 봐도 미래가 깝깝한데 석유든 천가든 뭐든 크크 참 웃긴게 관계부처 장차관이 발표했으면 그래도 신뢰성 뿜뿜이었을텐데 윤통이 하니까 오히려 신뢰도가 크크
24/06/03 14:18
확률도 말 안 하고 그냥 최대값 박아버리는 수준이라니, 국뽕유튜버가 대통령을 하는 나라가 있다?
청와대 개방 하면 경제효과가 2천억이라고 행복회로 돌리던 게 생각나네요. 매장량이 몇인지도 모르고 채산성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행복 시나리오 상상하면서 현실 외면이라도 하게 만들고 싶은 건지.
24/06/03 14: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42718?sid=100
["윤 대통령 지지율 21%...취임 이후 최저치" - 갤럽] 2024.05.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3306?sid=100 ["尹대통령 지지율 30.6%…국민의힘 33.1%, 민주당 33.8%" - 리얼미터] 2024.06.03. 이런 상태긴 하니까요.
24/06/03 14:34
갑자기 발표하는 걸 보면 다시 추진될 특검법이 그만큼 무섭나 보네요 이탈표 한표한표가 중요한데 대통령 지지율이 20%가 계속 되면 막기는 커녕 더 빠질 테니까요 특히 시추지역이 핵심지지지역인것도 염두에 뒀을겁니다. 포항 대구는 물론이고 울산,부산 등등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영향이 있겠죠
24/06/03 14:49
https://v.daum.net/v/202402230501179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2363?sid=101 3개월여만에 성공률 10%올라간 비법이 궁금하네요. 역시 대윤카?!
24/06/03 15: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55220?sid=101
[“연말께 석유·가스 시추작업…‘성공률 높다’고 판단”] 2024.06.03. 일반적 기준 : 성공률 12.5% 이상 동해 가스전 : 당시 성공률 23% -> 산유국 등극했었음 이번 가스/석유 : 성공률 20% 이런 상황입니다.
24/06/03 14:50
솔직히 파려면 이미 팠겠죠, 없었는데 갑자기 발견된 것도 아니고 이미 이전 정부들도 알고는 있었는데 경제성이 없어서 그냥 뭍혔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니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지구의 온도를 줄이니 마니 하는 시대에 땅파는건 시대 역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체 에너지 개발로 에너지 주권국으로 가는 건 큰 의미가 있지만.
24/06/03 15:00
확실하지도 않은데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만으로 대통령이 발표하는게 맞나요?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아마도 있긴 있는데 채산성이 없다라는 식으로 결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6/03 15:20
이미 저번 달에 드릴쉽 계약했다는 기사 있습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0795 영일만에 뭔가가 있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채산성은 둘째 치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24/06/03 15: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0153?sid=102
[‘광개토프로젝트’ 선포… 한국석유공사, 에너지안보·국내대륙붕 자원개발 심포지엄] 2023.06.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65521?sid=101 [석유공사 '광개토 플랜' 시동…자원영토 확 넓힌다] 2023.11.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46080?sid=101 [문답 - "동해 석유·가스 시추 성공률 20%…해외투자 유치 추진"] 2024.06.03. 자원 탐사 자체는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었고, 2022년부터 좀더 강력하게 추진중인 상태였네요. 그랬는데 작년말에 act-geo 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더니 큰 매장량과 20% 성공률이 나와서 상당한 기대를 걸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채산성은 둘째치고가 아니라 사실 채산성이 1순위인게 현실이겠죠. 이런 자원개발의 선봉장(?)인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2년간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회사니까요.
24/06/03 15:26
그리고 사실 지인 분께서 가스공사 요청으로 작년에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다고 해서, 어떤 결과 나오나 궁금했었는데... 이거 잘 되면 자원공학, 지질공학 종사자는 몸 값이 덕상하겠네요. 안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수요가 없어서 천대받는 직종이라.. 다 외국으로 나가셨는데...
24/06/03 15:30
이런건 먼저 주무부처 징관이 발표하고 시추결과 성공하면 그때 대통령이 나서면 될 것을 굳이 직접 해야했냐 싶음
만약 시추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설레발 친거 아니냐라는 욕을 더 들을게 뻔한데 말이죠 지지율 급한건 알겠는데 너무 무리수 아닌가 싶어요
24/06/03 15:35
아무래도 심해시추는 거의 처음이라고 하고 추가예산도 많이 들어갈거라 장관이 직접 대통령에게 보고했더니
대통령이 매우 기뻐하시어(?) 직접 발표한것 같긴 합니다.
24/06/03 15:37
(수정됨) 아마 이명박 정권을 기억못하는 분들중 일부는 왜 이리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윤대통령이 믿을직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명박정권때 소위 자원외교로 다양하게 해먹으면서 지지율 올리던 모습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아울러 그때 그사람들이 집권 세력중 한축을 담당하고 있으니 더 부정적으로 볼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지금 부정적으로 말하는 그 어떤 분도 진짜로 나온다면 윤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4/06/03 16:04
24/06/03 15: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300163?sid=101
[부채만 18조6000억원…석유공사, 설립 41년만에 '완전자본잠식'] 2021.04.20. [석유공사의 부채는 이명박 정부 시절 차입에 의존해 무리하게 확장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실패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어마어마했죠...
24/06/03 16:38
청와대 이전은 뭔 근거가 충분해서 했겠습니까
그냥 지 맘대로 브리핑하고 후딲 옮겼지 이번에도 똑같이 브리핑하고 시도까지는 하겠네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건 내 알빠아님 이럴거 같은데..
24/06/03 17:42
매장량이 저정도 규모라면, 여간해서는 채산성이 나올거 같습니다. 고도 정유화학단지와 직근접해서, 파이프를 깔아도 되는 거리이고, 거대 제철소와 조선소와도 붙어있어서 작업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시추선이나 해양플랫폼구축도 용이하구요.
24/06/03 17:51
https://www.fmkorea.com/best/7102155309
의뢰를 맡긴 업체가 직원수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그리 믿음직해보이지가 않는데요?
24/06/03 18:01
(수정됨) https://fluxus-oge.com/vitor-abreu/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Vitor는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인 ExxonMobil의 탐사 팀 리더십의 일원이었습니다. 석유 지질학 및 글로벌 탐사 분야의 유명한 컨설팅 부티크인 [ACT Geo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Vitor는] 탐사 팀에 교육을 제공하고 탐사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 기업에서 매우 찾는 전문가입니다. [ExxonMobil에서 그는 Liza-1 유정 시추를 통해 가이아나 지방의 발견과 같은 중요한 탐사 발견과 평가를 조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카스피해와 가나에서 중요한 발견을 주도했습니다. 해당 업체의 대표였던 사람의 능력 자체는 출중해보여서 회사규모나 직원수나 위치로 뭐라고 할건 없다고 봅니다. 굳이 슈킹이네뭐네 하려면 의뢰비용 문제라던가 act geo 가 보내온 자료를 국내외에서 어떻게 검증했는지에 대해 따져봐야겠죠. https://overseas.mofa.go.kr/br-ko/brd/m_6116/view.do?seq=1159960&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 [가이아나 유전개발 동향] 2023-08-04 - '15년 미국 엑슨모빌(ExxonMobil)사의 Stabroek 광구 원유 발견 이후, 가이아나는 중남미 신흥 산유국으로서 부상,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원유를 생산‧수출하고 있음
24/06/04 12: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2192?type=journalists
‘포항 석유’ 깜짝 발표에 당황한 산업부…“대통령실이 결정” 이런 뉴스도 있죠. 일단 비밀리에 조사한 결과가 나오자마자 아무런 논의를 거치지 않고 꼴아박은 지지율에 조급한 윤석열이 바로 발표한 것 같네요. 다른 커뮤들에선 2000조 및 최근 리뉴얼된 천공 영상 때문에 천공과의 연관성, 조사 업체의 페이퍼컴퍼니설, 대통령실의 급작스런 발표 등과 맞물려서 아무도 안믿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심지어 모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말 안했으면 신뢰가 갔을 거라고 하는 수준이라... 국민들에게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봐달라 당부를 했으나 정작 대통령 본인만 차분하지 않은 느낌이 좀 우습게 느껴지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