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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17:16
그렇게 즉흥적으로 줄 수 있는 그 돈 때문에 우리가 협상 과정에서 얼마나 얼굴 붉히고 자존심 상했는지 잘 한 번 생각해 보십쇼.
- 스토브리그 백승수 대사 중 -
24/05/30 17:18
달 탐사 의지와 능력이 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중국,일본,인도 입니다.
중국/러시아/인도는 실질적으로 협력이 어려우니, 일본에 100조를 주고 '함께' 하면 되겠네요.
24/05/30 17: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72895?sid=100
[尹 "2032년 달, 2045년 화성…'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2024.05.30. <대통령> 1. 2027년까지 우주 관련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2. 2045년까지 약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 3. [스페이스 스탠더드]를 선도해야 한다 광개토가 왜 거기서 나와~
24/05/30 17:31
어차피 자기 임기 내에 불가능한 거 맘껏 지르고 맘껏 생생 내겠다는 건가요?
아님 일본이 로켓 쏠 때 일장기 밑에 태극기 박아 달라고 할건가요?
24/05/30 17: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32566?sid=105
[우주청, 발사체·위성·달·항공 등 12개 우주항공 프로그램 가동] 2024.05.26. 산하기관 항우연·천문연 소속 1200여 명 속앓이속 '관망' 인력· 예산·정체성 등 풀어야할 과제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96888?sid=105 [‘국제 협력 기능’ 쭈그러든 우주항공청…과학기술계 “큰 오류”] 2024.05.19. (경향신문) 당초 계획 ‘국’ 단위…최종안에선 위상 약화 “NASA 등과 협조하겠다” 당초 취지 무색 상용화 목전 ‘항공모빌리티’ 연구 적절성 논란도
24/05/30 17:52
우주항공청 신설 자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긴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24042?sid=100 [문 대통령 “2030년 달 착륙…7대 우주강국 도약”] 2021.03.25. 그리고 달 착륙의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부터의 목표였구요.
24/05/30 18:59
윤적윤.
이번 정부는 모든 게 다 엉망이지만 스스로의 보신 말고 정책의 방향성이나 지향점을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나 꼴리는대로 한다, 이거 말고는 설명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24/05/30 19:43
아직까지는 대통령이 나서서 뭘 하자고 가리키면 그 방면으로 예산이 깎여나갔습니다.
하도 깎아서 뼈도 깎여나간 동네인데 더 깎으신다구요?
24/05/30 21:58
진짜 술 꼴은 고주망태마냥 갈 지 자 걸음이네요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내가 어디로 가고 싶냐고? 나도몰러~ 참고: 2024 국방예산: 대략 59조 그냥 숫자 개념이 없나요? 근데 대통령이 그러면 우짭니까
24/05/30 23:02
어허.. R&D 예산을 깎은 건 다 카르텔을 없애기 위해서였다구요!!
정부 입장에 따르면, R&D 예산 일괄삭감이라는 묘수를 통해 불과 1년만에 카르텔을 다 없애는 대업적을 세우셨기 때문에.. 이제 다시 예산을 회복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 올려줄지는 몰루...)
24/05/31 08:50
방만하게 돌아가던 R&D 예산을 깍아 핵심인력만 남고 발목을 잡던 소위 내부의 적을 몰아내서 타이트하고 빠르게 결과를 내기 위함 이었습니다. (내부의 적만 남음)
24/05/31 12:37
美 "달에 큐브위성 보내주겠다" 제안에…한국 "예산 없어" 거절
미국이 아르테미스2호에 태워주겠다는데 태울 유닛제작비용 100억이 없다고.. 거절해놓고 뭐요? 100조?
24/05/31 14:37
https://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25300
이건 나사가 너무 늦게 제안을 한 거라서 정부의 잘못이라고 말하긴 그렇습니다. 정부는 9월 1일까지 국회에 예산제출을 해야 되는데 9월 말에 나사에서 제안이 온 거니 이걸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수 없었죠. 이런 상황에서 예산 증액 방법은 국회에서 해 주는 수 밖에 없는데 국회에서 넘겨버려서 최종 반영이 안된 거라고 봐야죠. 정작 KF-21 예산은 국회 차원에서 증액을 해 줬기 때문에 아르테미스 예산은 왜 증액 안되었냐는 것은 국회에 물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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