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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2:17
아무리 증거와 정황이 나와도
검찰은 우리편에, 이슈는 언론으로 덮고, 국회에선 특검통과 안시키고, 의혹엔 아니오로 일관대응하니 무적의 쉴드네요.
24/05/29 12:36
제가 원래 해병대 전우회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모임이나 단체들에 대해서 이전 학교때부터 별로 안좋아했지만
어제 뉴스보면서 국회에서 울분에 차서 항의하는 해병대분들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지난 정권때 민주당에 아주 학을 떼서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똑같은놈들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역시 예전부터 싫어하던 한나라당 새누리당때를 잊고 있었네요.
24/05/29 12:46
저 역시 해병대라는 존재 자체가 저에게는 좋은 이미지가 그동안 아니였는데~
최근의 상황과 어제 예비역들의 울분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저런 행위를 한 국힘 의원들에게 혐오감이 들더군요. 정말 어제의 일은 너무나도 창피하고 부끄러운 행동이었습니다.
24/05/29 15:50
전통적인 강성보수세력중 하나가 해병대 전우회죠.
대표적으로 김흥국씨가 해병대 전우회 간부인데, 이번 총선때 국힘 지지발언 했다가 회원들의 엄청난 반발에 물러난 사건이 있었고요.
24/05/30 21:09
스탠스가 정확히 저랑 일치하시네요.
문재인, 민주당에 실망해서 윤석열,이준석,홍준표,유승민,안철수등 좀 나아지려나 하고 국힘을 내심 지지했지만 이건뭐 이명박근혜 저리가라네요 그래도 민주당은 사람들이었어요.
24/05/29 12:56
전 정권 때 제왕적대통령제 제왕적대통령제 할 땐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제왕적대통령제 맞네요
뭔 증거가 이렇게 나와도 어떻게 하지를 못하네요 ㅡㅡ 하 진짜 너무 열뻗칩니다
24/05/29 13: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8928?sid=102
['이첩 당일' 국방장관에 3번 전화…"자연스러운 소통"] 2024.05.29.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무리한 구조작전으로 인명사고가 난 것에 대한 질책이 있었다면서, [대통령과 국무위원이 전화로 소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좋았쓰! 자연스러웠쓰! .........
24/05/29 13:59
본인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었어?? 아랫사람을 시킨 것도 아니고? 이야...
개인적으로는 저 사단장이 대체 뭐라고 이렇게 까지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대체 왜?
24/05/29 14:36
윤대통령이 전화한게 아니라 김건희씨가 했다면....
(본인의 헨드폰 근거가 남아서 어떻게 변명할것인가 하다가... 비서관은 대통령 개인전화에 접근이 어려울 것 같고... 그럼 김건희씨가 걸었다 라고 변명할수도 있겠군 하면서 상상해 봤습니다.)
24/05/29 16:48
8월 2일 낮 12시 같으면 이종섭 장관이 가 있는 우즈벡 현지시간으로 새벽 6시인데 한가롭게 안부 전화나 했을까요? 앞뒤 정황 보면 당일 해병대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사건자료 이첩한 걸로 박정훈 대령 보직해임 시킨 후 장관에게 전화로 조인트 까는 거죠.
24/05/29 18:16
여러모로 빨리 내려가는게
본인이나 장모나 와이프 감방 년수가 줄어들거 같은데 더 있을수록 스택쌓이는거 같습니다.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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