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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11:08
지식 없이 무식하게 파워리프팅 위주 훈련만 해서 커팅은 아주 요원합니다 크크
무게가 높아서 고수처럼 보이는거지 사실상 초보랑 별 다를게 없습니다 ㅠㅠ
24/05/23 11:10
와 스쿼트 200 덜덜;; 자부심 느껴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살빼는 난이도도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훨씬 낮다고 생각해서 각잡고 커팅하시면 금방 하실꺼같습니다;; 일반인을 그냥 넘으신거같아서.. 윗분말씀대로 다이어트를 논할 저희 일반인 수준이 아니신거같네요 크크
24/05/23 11:15
아무래도 운동을 하긴 하니 좀 더 수월하긴 하겠지만 하지만 음식의 유혹을 이기기에는 제가 너무나도 나약하네요 크크
세상에서 가장 약한게 있다면 식사 시간의 저일껍니다 ㅠㅠ
24/05/23 11:16
저는 187에 110이었습니다. 40대가 되면서 운동시작해서 110에서 99까지 빼고 3대 운동은 180-80-180 했는데 어깨가 고장났네요ㅠ
때문에 상체운동을 거의 못하니 운동을 일단은 접었습니다ㅠ(그래서 다시 105kg...) 부상 조심하면서 하세요. 이제 다치면 잘 안낫더라구요...
24/05/23 11:19
아이고 ㅠㅠ 빨리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나이 먹으면 회복력이 확 떨어진다고 들어서 무리 안하고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내려놓긴 합니다 20대였으면 그냥 막 했을텐데 진짜 부상이 제일 무섭네요
24/05/23 12:01
선생님.. 1년만에 스쿼트 200 치는게 버그입니다..
제가 1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올 1월에 겨우 만든게 3대 500이지만, 스쿼트는 170에 데드 220입니다. 스쿼트 200........은 말도 안되요 세상에... 너무 부럽습니다. 조금만 더 정진하시면 500은 무슨 600까지 도전할 수 있는 근수저십니다.
24/05/23 12:19
와 1년만에 근수저 정말 부럽습니다 ㅜㅠ
540 (205-120-215) 이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한 6년쯤 걸린 것 같... 올해 안에 600 돌파하실 수 있을 듯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24/05/23 12:45
키가 크면 가동범위가 늘어나서 그만큼 힘들죠...무게는 햄력으로 든다는 말이 있고 반쯤 사실이긴한데 어쨌든 3대는 키작고 땅땅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시무룩 님의 기록이 가치가 떨어질 이유는 없을 듯요.
24/05/23 13:11
흔히 얘기하는 건강 뚱뚱이신가 싶기도 한데, 내분비계 수치는 어떠신가요? 고지혈이나 혈당, 혈압 등요. 어설픈 멸치 비만보다 훨씬 나을수있단 말이 있네요
24/05/23 13:38
작년 검사에서는 혈압은 괜찮고 중성지방 수치 높고 혈당은 정상 수치 제일 끝자락에 걸려있습니다
마침 딱 헬스장 다니기 시작할 때 검사받은건데 예상대로 뚱뚱하니 썩 건강하지는 않더라구요 크크 운동은 하지만 먹는게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아마 크게 나이지진 않았을껍니다 ㅠ
24/05/23 21:55
이제 유산소 곁들여서 체중감량도 도전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중성지방은 정말 비만과 관계있는 수치라.. 체력은 좋으신 듯 하니 운동 앞뒤로 30분만 빠르게 걸으시는건 어떨까요
24/05/23 23:26
(수정됨) 와 스쿼트 200뭡니까 대단하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벤치 100성공했습니다 후후 그래서 3대 400달성했네요.. 2년걸렸습니다... 스벤데 130/100/170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스쿼트 너무 고통스러워서 잘 안합니다 ㅠㅠ 30대에 헬스를 취미로 가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젊었을때 할껄!! 저도 유산소 7월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안다치고 득근하세요
24/05/24 08:04
전 반대로 벤치가 힘들어서 2주에 한 번 할까 말까입니다 ㅠㅠ
스쿼트 하면 다리에 느껴지는 그 고통이 너무 좋더라구요 크크 저도 헬스 하면서 20대에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데 40대에 시작해서 30대에라도 할껄... 하고 후회하는 상상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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