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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10:24
(수정됨) 대통령님 심기 보좌 열심히 하네요.
대외협력비서관실발이라는데 대외협력은 개뿔;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했던 북한 응원단의 해프닝을 기억하는지? 거리에 걸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비를 맞고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 사진을 회수하던 북한 응원단원의 모습 말이다.] 왕 자를 손바닥에 쓰고 방송 타신 누군가가 겹쳐보이네요.
24/05/16 10: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41240?sid=100
[속보 - 김건희 여사, 오늘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만에 공개석상] 2024.05.16.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감이 넘치시나봅니다.
24/05/16 12:57
실제 기사 내용은 이 기사인가보군요.
https://www.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405062033015 내용은 특별할 것 없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한다, 이러이러한 전망이다. 가 전부인 기사여서 내용적으로도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 정말로 얼굴 잘렸다고 전화 걸었나보네요...
24/05/16 13:48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802
[KBS, 아침 시사 라디오 진행자로 보수 유튜버 고성국 발탁] 대통령실이 원하는 언론의 모습인 듯합니다.
24/05/16 14:46
저는 저정도 태클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대차게 까일거 예상하고 항의한거자나여.참모나 측근들은 보스 의중과 성향에 따라 움직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참 잘한거죠! 유작가 말 빌어 무얼 하고싶은것도 없고 할수있는 능력도 없고 그저 맨 꼭대기에 올라 서열을 확정 하는거외엔 관심도 없고 귀찮아하죠 아주 칭찬합니다. 저 무리들 직장생활 잘 하네여!
24/05/16 15:06
마침 비슷한 결의 뉴스가 올라와서 그간 억누르고 있던 부아를 또 돋게 하네요.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https://news.nate.com/view/20240516n03485 물론 대통령이 직접 관여했다고까지는 생각 안하지만, 평소 탈권위적이고 소탈한 언행을 보여왔더라면 과연 아랫 선에서 과잉 의전을 하려고 했을까 생각해보면 간접적 책임, 정치적 책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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