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4/21 12:15:46
Name 베라히
Subject [일반]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02453071?input=1195m

그동안 말이 많았던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이
드디어 통과되었네요.
작년 말에 공화당이 의회에서 딴지를 걸면서
미국의 군사 지원이 중단된 이후로
우크라이나는 무기 부족으로 전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젤렌스키의 장담대로
우크라이나가 다시 재반격을 통해
전쟁을 끝나는 날이 오게 될가요?
이와는 별개로
이스라엘도 미국으로부터 군사 지원을 받게 되었는데
지금 네타냐후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중동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도 궁금합니다.
바이든정부의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은
진짜 모순이 따로 없네요.
말로는 이스라엘군의 행위를 비판하면서
실상은 이스라엘군을 계속 지원하고 있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1 12:1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원하지도 않지만 러시아의 승리도 원하지 않죠 미국은..
밤수서폿세주
24/04/21 13:47
수정 아이콘
흠... 우크라가 잃은 땅 되찾는 수준의 승전은 미국도 대환영이지 않을까요? 지원해준 가오도 살고, 서방세계에서의 영향력도 재확인하고, 러시아도 폭망이고. 꿩먹고 알먹고죠.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4:34
수정 아이콘
그걸 가능케 할려면 미국 지상군 및 다국적연합군 투입해도 반반이 안될...
너네가 알아서 해내면 모르지만 반드시 이기게 만들 유인은 없...
24/04/21 15:12
수정 아이콘
그정도 가기전에 아마 러시아가 핵을 쓸겁니다..
No.99 AaronJudge
24/04/21 17:07
수정 아이콘
근데 우크라군만으로는 별로 가망이 없어보여서….
아우구스티너헬
24/04/21 20:36
수정 아이콘
저긴 지금 반격은 커녕 전선유지도 힘든 수준이라.
다람쥐룰루
24/04/21 23:01
수정 아이콘
지금 우크라이나보고 러시아 막으라는건 2차대전때 유고보고 랜드리스 해줄테니 독일 막으라는 급이라서 지연전만 해도 우크라이나로서는 정말 최선을 다한거라고 봅니다. 돈만 대준다고 해결되는 전쟁은 인류 역사상 없었죠
24/04/21 16:12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는 것까지 해주고 싶진 않지만 동시에 또 러시아가 승리하는 것은 막고싶은 거겠죠.
데몬헌터
24/04/21 20:35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승리하게 놔두는 미국정권은 설령 트럼프라도 갈려나가긴 할겁니다 흐흐 한국과는 또 사정이 다름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2:20
수정 아이콘
사실 시간끌기 이상은 힘들듯...이미 러시아도 쳐맞아가면서 전투방식같은건 정립되었을거고...그러면 체급차이인데...결국 현재상태 고착이상을 벗어나서 우크라이나가 이길려면 러시아가 말도안되는 전략 전술상 실책을 저질러야...
TWICE NC
24/04/21 12:3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지원안 끼워 넣기 아니었으면 우크라이나 지원이 안되는 수준이어서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3:04
수정 아이콘
뭐 아무래도 그렇겠죠...
망고베리
24/04/21 13:48
수정 아이콘
일단 공화당이 다수당인데 이스라엘 지원 안 끼워넣고 통과시킬 수 있을리가 없죠.
닉네임바꿔야지
24/04/21 12:41
수정 아이콘
우러전은 미 대선 결과가 나와야 어떻게 끝나든 간에 끝날 거 같네요.
아웃라스트
24/04/21 12:43
수정 아이콘
지원이 절실한 쪽은 우크라이나인데 필요한가 의문인 이스라엘 지원이 훨씬 쉽다는게 참...
사람되고싶다
24/04/21 12:48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지?원
덴드로븀
24/04/21 12: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67782?sid=104
["법 바꿔도 남자 없어"...한국보다 인구 문제 더 심각한 우크라이나] 2024.04.06.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의 징집대상 연령을 현행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용병이나 지원군인 직접 투입이 아닌 이상 돈으로 사람을 만들어낼수는 없는데 말이죠...

<구글 2022년 기준>
우크라이나 인구 : 0.38억명
러시아 인구 : 1.44억명
하늘하늘
24/04/21 18:03
수정 아이콘
포탄만 충분히 공급돼도 사람을 많이 살릴 수 있죠.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시작하고 한참 피치를 올릴때 지원이 끊겨버린게
현재 병력부족의 원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4/21 20:38
수정 아이콘
피치를 올린적이 없습니다.
그냥 정치적인 목적으로 병력을 갈아 넣은거에요
하늘하늘
24/04/21 21:08
수정 아이콘
자국이 침략당해서 방어하는 것이 정치적 목적인가요?
이상한 소리 하시네요.

오히려 푸틴이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아우디우카 점령을 목표로 던지는 바람에
몇달간 거기서 병력을 신나게 갈아넣었었죠. 만약에 그때 지원이 끊기지 않았다면 아직도 러시아는
아우디우카 테리콘에 병력 꼬라박고 있었을 겁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4/22 02:05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이 대반격이 의미 없는 꼬라박이라고 비난했다 경질되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결과가 잘 말해주고 있죠
근데 이게 예측불가능한 결과였냐 하면 아닌게 문제있거죠 병력을 온존시키고 현실적인 목표에 집중했어야할 시기에 다분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대반격을 주장하고 추가적 공세를 주장하는건 젤렌스키죠
서방이나 자국 군부에서 조차 회의적인 목표를 가지고 말이죠
하늘하늘
24/05/28 05:33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 진격하려면 꼬라박은 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크라가 예측못했던건 미국의 지원이 계속 유지될걸로 상정했던 것이 의회에서 반대에 부딪히고
바이든이 그걸 돌파하지 못했다는거죠.

그리고 그 시점에 러시아는 북한제 탄약 포탄 미사일을 제공받아서
어느정도 균형이 맞아들어갔던 대 포격전이 순식간에 러시아 우위로 돌아서버린거였죠.

아우디우카에서 테리콘 같은 우크라이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형을 끝내 사수 못하고 밀린것도 탄약 부족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정치적 목적 운운하면서 젤렌스키의 인성을 공격하는데
이미 선거는 연기되었고 젤렌스키가 정치적 이득을 따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대반격의 시점은 결정할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것이고 당시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성과를 냈기때문에 비난할 여지도 적은게 사실이에요.
아우구스티너헬
24/05/29 22:59
수정 아이콘
뭔가 두개의 시점을 교묘하게 섞어서 말씀하시네요
우크라이나 대반격 시작부터 종료까지 미국과 서방의 지원은 충분했습니다.
각종 고급기갑 전력 탄약 포병등 젤렌스키가 요구한 말도 안되는 수준의 군비를 최대한 지원했었죠
결과는 대실패로 끝났고 서방 및 미국의 지원이 축소된건 그 이후 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동안 단한번도 러시아 대비 군사적 우위를 점한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요새화된 참호 진지로 병력을 꼬라박으면서 지원된 탄약, 기갑 등의 전력을 축차소모시켰고 러시아 대비 절대 부족한 병력도 스스로 갈아버렸죠

문제는 그 이유가 매우 정치적인 결정에서 비롯되었다는거고 대반격에 서방도 이미 군사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었습니다.
베라히
24/04/22 12:3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작년에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진행했을 때
미국은 병력을 나누어서 하지 말고
한곳에 집중해서 진격하라고 조언을 했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의 조언을 듣지 않았죠.
하늘하늘
24/05/28 05:38
수정 아이콘
미국이 한목소리만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중요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우크라는 미국의 지원이 절대적이기때문에 전략 전술을 미국과 상의해서 하고 있고
대반격 역시 미국과 상의한 후에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단지 초반에 어설픈 소련식 전술을 사용하다 손해를 입었고
이후에는 전술을 수정해서 몇개의 요충지를 탈환하는 등 성과를 냈었습니다.
24/04/21 13:26
수정 아이콘
현 상태에선 지원이 있어도 더 나아가는 건 어려울 듯...
사실상 진거 같긴 한데, 그걸 인정하면 바다쪽 알짜배기 땅과 아조프 해를 통채로 잃게 생겼으니...
cruithne
24/04/21 13:28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지원액이 84조원인데, 학살극 벌이는 이스라엘 지원에 36조 크크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3:34
수정 아이콘
이란이 드론 공습 몇번 딸깍하면 바로 날아갈 돈 읍읍
아이군
24/04/21 14:26
수정 아이콘
이게 두 가지가 비교가 된다는 거 부터가 이해가 안되는.....

적 : 러시아(전 유럽의 위험) >>> 하마스 (동네 테러리스트)
지켜줘야 할 대상 : 우크라이나(유럽의 관문, 얘 뚫리면 폴란드는 자동문이고 그럼 독일이 코앞임) > 이스라엘(뭐 없음)
상황 : 우크라이나(국가존망의 위기) >> 이스라엘(테러당함)

아무리 봐도 예루살렘은 Nothing인데 왜 Everything이 되는 건가 싶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4:29
수정 아이콘
뭐 이스라엘은 지원 끊기면 하마스 패는건 문제 안될진 몰라도 아랍애들 전체가 찢어나눌거라서 저 전투력이 다 미국지원 없으면 1주도 못갈 나라라...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4/04/24 01:56
수정 아이콘
이젠 진지하게 이스라엘 공격하려드는 나라는 없어요. 애초에 하마스가 저 사태를 일으킨 자체가, 이미 이집트 UAE등과 수교한 이스라엘이 사우디와 수교하는 순간, 자기들은 중동역내에서 완전히 고립되게 되는지라, 그걸 막기 위해 테러를 저지른 겁니다. 심지어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이 3, 4차 중동전쟁때처럼 각잡고 공격한대도, 양측의 경제력 군사력 격차가 그때보다도 훨씬 커져서 절대 이스라엘 못 이깁니다.
서지훈'카리스
24/04/22 11:08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90퍼센트 미국과 동일하다고 봐야죠
안군시대
24/04/21 13:37
수정 아이콘
우러전쟁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반드시 정의가 승리하는건 아니구나 하는게 새삼 느껴져서 마음이 갑갑합니다.
24/04/21 13:52
수정 아이콘
아마 진화적으로 유리한(생존하고 번식하기에 유리한) 게 살아남을 뿐인 거겠죠...
그렇게 살아남은 것에게 정의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지금의 우리가 말하는 정의라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안군시대
24/04/21 14: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역사적으로 어느 정도 합의된(?) 정의라는 게 있는데, 그것마저 뒤집어지고 있는 느낌이라서요.
이를테면, 나치나 일본제국이 승리한 역사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러시아나 이스라엘이 하는 짓을 보면 걔네랑 뭐가 다른가 싶고..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걸 정하는게 시대의 승자니까요...
뭐 러시아는 그나마 나쁜놈이라하는것도 현 시대 승자인 미국의 반대측이니까...
24/04/21 15:42
수정 아이콘
러시아 입장에서 세계사를 들어보니 지난 수백년동안 자기네 목숨을 엄청나게 희생해서 나폴레옹, 히틀러 등 유럽 악당들으로부터 세계를 구해온 게 자기들인데
미국은 노예 데려다 쓰고 중남미를 식민화해서 단물 쪽쪽 빨아먹고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여기저기 뒷공작해서 쿠데타 일으키게 하고 독재자들 도와주고 내로남불 내로남불하면서 자기네를 악마라고 하는 거...
밴가드
24/04/25 14:32
수정 아이콘
독소불가침 조약으로 폴란드 침공이 시작된건 그럼 뭐죠?
사람되고싶다
24/04/21 14:1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추축국이 져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추축국이 이겼으면 히틀러는 제2의 나폴레옹이고 홀로코스트는 벵골 대기근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말살 정도의 포지션이었겠죠.
24/04/21 20:24
수정 아이콘
세계유일 핵탄두 패배했어도 제1피해자 측에서 식민지 근대화론과 칼부림 일뽕들이 튀어나오는 기적을 보여주는데

만약 추축국이 이겼으면 모든 추태와 전쟁범죄들이 어떻게 포장되었을지는 뭐 크크크크크



...
이걸 보니 문득 이겼어도 까이는 미스터 갈리폴리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04/21 16:03
수정 아이콘
미국부터가 뭐 다른가 싶죠
엄준식
24/04/21 16:30
수정 아이콘
주요 승전국인 미국과 러시아도 건국, 확장 과정을 보면 레벤스라움과 별차이가없죠. 영국은 말해뭐해 수준이구요
하늘하늘
24/04/21 18: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미국 영국이 패권을 가진 세계인 지금이 정의란 것의 맛이라도 볼수 있는거죠.
만약 중국, 러시아, 중동 같은 독재국가들이 미국의 패권을 넘어서버리면 이나마의 정의도 보기 힘들겠죠.
아우구스티너헬
24/04/21 20:42
수정 아이콘
정의가 어디있습니까.
미국이 정의라고 하면 일단 팔레스타인, 필리핀, 멕시코, 이라크 대 오열합니다.
하늘하늘
24/04/21 21: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미국은 정의라는게 있는 척이라도 하고 정보도 대충 공개를 하고 있고
언론통제도 없어서 자국내 반발 세력이나 외부에서도 항의할 구석이라도 있잖아요.
근데 중국이나 러시아 중동이 지금의 미국위치에 있다고 하면 저런것도 기대할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지훈'카리스
24/04/22 11:18
수정 아이콘
중국이나 러시아가 유일 최강국이면
공물 바치라는 정도의 요구 옵니다
그나마 정의의 탈을 쓰고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4/04/22 16:06
수정 아이콘
남에나라에 자기 목적으로 군대를 주둔시키고 방위비 분담이라는 명목으로 조공을 받아가는 나라도 있죠
서지훈'카리스
24/04/23 0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정도면 양호하다고 보는데요 미군주둔은 정말 사용료입니다. 원가 수준일걸요

미군 주둔 없으면 언제든지 우크라이나나 대만이 될 수 있으니
미군 주둔에 반대하는 쪽인가요?

미군 다 빠진다고 하면 코스피부터 작살 날껄요 한국에 투자하는 외인 다 빠지구요
아 삼전도 투자 한국에 안할지도
아우구스티너헬
24/04/23 0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접비로 1조2천억정도 내고
간접비로 4조5천억정도 부담하고 있죠
도람프가 직접비를 6조로 올리라고 해서 난리 났었구요

물론 미국이 이걸로 수익을 올리진 않고 있지만 도람프는 이걸로 수익을 얻으려고 했죠

미군 빠진다고 코스피가 작살 안납니다.
삼전도 미군있어서 투자하는거 아니구요
대만은 미군이 있어서 TSMC가 투자하는줄 아세요?

미국은 우리나라 도와주고 싶어서 주둔하는게 아닙니다. 중국 목덜미에 겨눈 칼이 주한미군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돈주면서 나가라고 빌어도 죽어도 안나갈겁니다.

도람프가 6배증액했을때 괜히 미국 국회가 난리난게 아니에요

저는 주한미군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서로 윈윈이니까요 근데 주한미군 없으면 당장 죽을것처럼 징징거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급률
24/04/22 18:32
수정 아이콘
사실 스페인내전 공화파가 진것도 당대 자유주의성향 지식인들에겐 같은느낌으로 충격이었다고 하더군요
아수날
24/04/21 18:45
수정 아이콘
번식하기에 유리하다니 흑흑
24/04/21 14:32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빨리 끝내야
24/04/21 14:4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포함해야 겨우 진행된다니 진짜 미국 국내 정치는 요지경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5:21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로비로라도 우방국 포지션인 이스라엘과 달리 대만과 우크라는 어떤 의미로는 미 외교 우선순위에선 모호하긴할듯한데...
호머심슨
24/04/21 14:55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시다바리 미국.기왕 해주는거 공군이 팔레스타인 폭격도 해주세요.
24/04/21 15:3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주지
닉네임을바꾸다
24/04/21 15:33
수정 아이콘
미국 : 안 줘도 잘 하더만...
호머심슨
24/04/21 15:5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주는 입장이고 트럼프 당선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벌어질겁니다.
No.99 AaronJudge
24/04/21 17:05
수정 아이콘
트람프: 헤이 코리아 기브 미 50억 달러 포 원 이어 오케이?
화씨100도
24/04/21 18:25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war/3815893?s_pos=-3790158
이거 생각나네요(욕설주의)
롯데리아
24/04/21 15:51
수정 아이콘
인플레 잡는다고 금리 올리면서 돈은 펑펑 뿌려대고..
노둣돌
24/04/22 09:13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면 쉽게 잡힙니다.
미국은 인플레이를 잡을 의지가 없어요.
인플레이를 핑계로 고금리를 유지해서 달러를 미국으로 끌어들이는게 목표죠.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역적자로 글로벌 시장에 풀린 달러가 너무 늘어나서 달러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건 극복하는 수단으로 전쟁이 주기적으로 필요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전쟁이 날 때마다 달러인덱스가 올라가잖아요.
피를 먹으면서 미국은 달러 시뇨리지 특혜를 누리고 있는 것이죠.
No.99 AaronJudge
24/04/21 17:04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지원이야 뭐 넣어야 공화당이 오케이 해주겠죠 그건 바이든도 어쩔수없고
투전승불
24/04/21 17:42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별로 희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인적자원 있을 때 무기 지원 제대로 지원 받아서 싹 밀어버리고 원래 국경 되찾는 게 최선이었는데.

지금은 러시아 자체 군수 생상력 확충, 러시아군은 수년 간 굴려서 당나라 군대에서 베테랑 되어버리고 말이죠.
아수날
24/04/21 18:44
수정 아이콘
바이든은 대선에서 지는게 확정이네요
파르셀
24/04/21 19:04
수정 아이콘
무능의 바이든이 사라지면 탐욕의 트럼프 등판이라...

고기 한번 먹어봐서 두번째는 미친듯이 뜯어먹을꺼 같아서 매우매우 걱정입니다

몇달 전까지 트럼프 지지세가 높다가 3월 즈음부터 비등하게 간 이유가 바이든 vs 트럼프가 현실이 되니 걱정 되서 그렇죠
No.99 AaronJudge
24/04/22 03:44
수정 아이콘
두번째는 진짜 화려하게 해먹을것같습니다…이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
파르셀
24/04/21 18:56
수정 아이콘
외교가 얼마나 야생인지 이 두 사건만 봐도 알 수 있죠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고 그때그때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지는게 외교지요

한쪽으로만 붙어서 주욱 갈 수 있는건 같은 문화권이나 같은 인종급이 되어야 하고 (파이브 아이즈)
한국은 사실상 고립국이라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 유대인 파워가 쎈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이스라엘의 인종학살 및 그걸 비난하는 사람들을 자아비판 시키는걸 보면서
미국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유대인이라는게 전세계에 잘 알려진거 같습니다
아수날
24/04/21 19:01
수정 아이콘
파이브 가이즈급은 되어야하나요
파르셀
24/04/21 19:02
수정 아이콘
호형호제!
NoGainNoPain
24/04/21 19:38
수정 아이콘
전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 되는 Five Guys!!!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1 21:16
수정 아이콘
역시 햄버거국 성님들!
서지훈'카리스
24/04/22 11: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일본만 해도 파이브아이즈급이죠
파르셀
24/04/22 11:47
수정 아이콘
급 이라는 것과 파이브 아이즈 인건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 급에 다다르기 위해 일본이 미국에 희생한 것도 믾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4/24 02:00
수정 아이콘
가족과 친구정도 차이라고 봅니다.
24/04/21 20:26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승인을 해주니 다행이네요. 
성야무인
24/04/21 21:04
수정 아이콘
바이든이 되나 트럼프가 되나

나이가 둘다 많아서

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될 경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빨리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뭐.

트럼프면 한국의 대통령이 어떤성향이냐 따라서 달라지긴 할 것 같긴 헌데

현재 대통령이라면 에구구...
24/04/21 22:39
수정 아이콘
지구상 제일 잘 살고 강한 나라에서 제일 똑똑한 정치인이 바이든과 트럼프라니 ...
김재규열사
24/04/22 11:18
수정 아이콘
학살을 지원하네요
한사영우
24/04/22 15:50
수정 아이콘
우러전 . 전차가 힘을 못 쓰니 라인전이 되버렸는데
이걸 끝낼 방법이 있나 싶네요.
크낙새
24/04/22 22: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돈의 절반은 미국의 군산복합체의 무기 값으로 들어가는겁니다. 말만 번지르르 하게 했지 망해가는 미국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라는거죠. 지금 2차 인플레이션의 쓰나미가 오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은 다 뒈지건 말건 일단 자기네들 명줄을 연장해보겠다라는 얄팍한 수작에 불과합니다.
엘든링
24/04/23 00:19
수정 아이콘
방위산업 생산력이 떨어지면 생산력 떨어졌다고 패권국이 아니라고 욕하고, 생산력 복원하려고 돈 부으면 망해가는 경제에 유동성 공급한다고 욕하는군요
24/04/23 04:29
수정 아이콘
이로 인해 금리를 낮출 수 없게 되니, 다른 국가들도 금리를 낮출 수 없게 되어 지금 세계 경제가 말이 아니게 되고 있으니 욕하는 거죠.
베라히
24/04/23 01:58
수정 아이콘
미국경제는 잘 나가는 편 아닌가요?
24/04/23 04:30
수정 아이콘
정부의 과도한 재정 지출(빚 잔치)로 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6] 오사십오16231 24/04/23 16231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8] 푸른잔향9773 24/04/23 9773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9270 24/04/23 9270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60] 회개한가인9058 24/04/23 9058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13716 24/04/23 13716 0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31] 카즈하8875 24/04/23 8875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5935 24/04/23 5935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9] Leeka11640 24/04/23 11640 0
101324 [일반]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51] 잠봉뷔르15735 24/04/23 15735 104
10132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14] Kaestro8885 24/04/22 8885 8
101321 [일반]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9043 24/04/22 9043 5
101320 [일반]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20] 총알이모자라212405 24/04/22 12405 3
101319 [일반] 작년 이맘때 터진 임창정이 연루된 주가조작사건을 다시 보다가 이런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22] 보리야밥먹자16227 24/04/22 16227 1
101318 [일반] 돈 쓰기 너무 힘듭니다. [67] 지그제프16465 24/04/22 16465 24
101317 [일반] (스포)천국대마경 애니 다 봤습니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이후 최고작 아닌가 싶네요. [28] 그때가언제라도10918 24/04/21 10918 0
101316 [일반] 셀프 랜케이블 포설 힘드네요 [34] 탄야11468 24/04/21 11468 16
101315 [일반]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85] 베라히15530 24/04/21 15530 1
101314 [일반] EBS다큐에 나온 임대사업자 [78] 이호철12242 24/04/21 12242 2
101310 [일반] [팝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 [2] 김치찌개7343 24/04/21 7343 0
101309 [일반] 탁 트인 한강뷰로 KISS OF LIFE의 'Shhh'를 촬영하였습니다. [2] 메존일각7897 24/04/20 7897 5
101308 [일반] 원랜디는 창작일까, 표절일까? 2차 창작 문제 [20] 이선화10133 24/04/20 10133 10
101306 [일반]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20] Kaestro12435 24/04/20 12435 4
101305 [일반]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11] 가위바위보9541 24/04/20 954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