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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07:54
부루마블이나 다른 보드게임 처럼 테이블에 펼쳐놓고 하는 주사위와 종이로 된 rpg 게임이 있는데 그걸 trpg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Rpg 라는 말 자체가 이 보드게임에서 탄생 했지요
24/04/19 08:07
Tabletop/Table-talk Role Playing Game 롤 플레잉 게임을 주사위와 종이로 테이블 위에서 하면 TRPG, 컴퓨터로 하면 CRPG 입니다.
24/04/19 02:42
노벨피아에서 둘 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라
여기에 받고 [프롤로그에서 30년이 흘렀다] 도 추천드려요. (코믹,먼치킨,아카?데미) 인터넷방송을 보시거나 인방물을 보신다면 [그런 악질 방송 안ㅣ에요] 까지 (인방물) 최근에 신규회차 나오길 기다렸다 바로 읽는 네 작품입니다. 요새 노벨피아에서 제일 인기있는 작품들이기도 하구요. ( [ 엑스칼리버 뽑습니다 ] (정통 판타지?) 라고 하나 더 있었는데 이건 작가님의 건강사정으로 최소 6개월 연중이라 ㅠㅠ)
24/04/19 12:46
노벨피아 결제하신김에 완결작중에선
[옥탑방 엘프] [길바닥 마법사] [반지하 오크] 삼부작과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정도? 이후로는 직접 발굴해보세요! 편수 대비 추천수 높은 작품들이 대체로 좋은 작품이 많아요.
24/04/19 17:16
음.. 스타1 이후로 게임도 안하고
가끔 유튜브에 올라오는 침착맨방송이나 궤도님 방송 요약본만 보는데(인방세계 모름)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흐흐
24/04/19 09:09
초반까지는 재밌게 읽었는데 중반부터(아카데미)는 갑자기 조연 비중이 높아지며 군상극으로 변합니다. 문제는 군상극이면 캐릭터마다 고유의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하나같이 전부 주인공보다 뒤떨어지고, 그저 주인공을 빛내기 위한 장치내지 도구처럼 쓰이더군요.
세션의 개념은 이차원 용병을 접할 때 같아 즐거웠지만, 아쉽게도 거기까지였습니다.
24/04/19 09:14
재미있게 읽다가 크툴루 세션에서 너무 맛이 이상해져서 일단 멈췄습니다.
코스믹 호러 장르 자체가 비주류중에서도 비주류인데 그걸 '함무봐' 하면서 얼굴에 던지니까 못버티겠더라구요.
24/04/19 10:10
완전 동의합니다. 카카페 연재였으면 댓글창 터지고 대부분 하차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지고지순한 순애를 보여주고는 바로 심연으로 던져버리는 작가도 보통 용기는 아닌거 같아요.
24/04/19 10:49
매국명가 간신천재도 추천드립니다.
판타지와 증기기관(마력으로 움직이는) 등 근대에 걸쳐져있는 배경인데 상당히 가볍게 썻지만 몰입감 좋고, 진행도 빨라서 보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봅니다. 피카레스크, 순애물이라는 좀 안 어울릴것 같지만 잘 섞어 놓으니 맛이 좋더군요. 개인적으론 믿고보는 작가님이라 잘 봤습니다.
24/04/19 13:26
저는 읽다가 중단한 작품인데... 이거 호불호 많이 갈릴겁니다.
작품 구성이 좀 산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도 많이 나와요. 이 장면이 왜 나와? 싶은 내용들도 있고. 캐릭터들의 감정변화라던가 행동들이 좀 미묘합니다. 주인공의 행동이라던가 주위 인물들의 행동도 너무 갑작스러운 느낌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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