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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22:28
진짜 그 정도면 제가 수련을 다시 받아서라도 무조건 갑니다.
월 4800만원이면 연봉으로 치면 10억입니다.. 극소수의 스타 중의 스타 봉직의(비싼 수술(관절치환술이라든지)쌓아 놓고 하는 극도로 숙련된 OS 전문의 정도), 혹은 의사라기 보다 의사 면허를 가진 사업가 수준의 성공한 개원의 정도면 가능하긴 하지만 누구나 다 나가면 벌수 있는 돈인것 처럼 적어두면 그냥 '구라'수준 찌라시입니다..
24/02/18 22:40
6억 아닌가요? 10억은 세후 4800기준일거 같은데, 지급하는쪽은 세전 기준이지 않을까 싶네요. 세후로는 한 3억 7천 되지 않을까요?
24/02/18 22:47
네 저는 세후로 생각했네요. 세전4800이라도 크게 이야기가 달라질 건 없긴 한데, 보통 이 바닥이 세후로 얘기하는 게 관습같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세전 4800, 연봉 5~6억도 당연한 얘기지만 절대 쉬운 금액은 아니고 주3일 해서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어휴 듣기만 해도.. 짜릿하네요. 그정도만 줘도 수련 다시하고 싶습니다..)
24/02/18 22:11
국립대 의대 전임교수들이 1억에서 1.5억정도입니다. 오히려 계약직 의사들이 한 20프로 더받는다고 하구요. 교수는 호봉제라서 연봉인상이 느리게 반영되서 역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24/02/18 22:17
일의 난이도와 근로시간에 비하면 적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조업의 탑수준의 임금을 주는 정유회사의 근로자 평균임금이 2억 가까이 될텐데 그분들은 교대근무와 연장근무 주말근무 수당때문으로 임금이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의사들도 저 기준으로 돈을 받으면 30프로는 늘지않을까 싶긴 합니다.
24/02/19 06:47
의대 교수님들 연봉을 액면 그대로 알면 안됩니다..의대 교수님들 연봉은 학교랑 병원 양쪽에서 나오고 병원에서 나오는 돈도 진료 수당 등 수당비중이 커요. 거기다 연구비 등등을 감안하면 표시되는 금액보다는 훨씬 많이 챙겨가십니다..
24/02/19 07:36
그럴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인용한 숫자는 국회에서 각 대학에 요구한 의대 전임교수에 대한 총지급액입니다. 전임교수가 조교수-정교수까지 있어서 그 평균이 생각하시는 정교수 평균보다는 많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24/02/19 12:10
학교 병원 양쪽에서 안 나와요..
그런데도 있나 몰라도 진료수당이고 뭐고 결국 다 합치면 본문 글에 써있는 정도 됩니다. 연구비는 연구에 쓰는 돈이고 인건비로 배정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연구비로 유의미할만틈 개인 비용으로 못 씁니다. 제가 그 3차병원 교수입니다...
24/02/19 13:32
3차병원의 경우에도
부속병원 형태인지, 협력병원 형태인지, 산하병원 형태인지, 국공립대인지 여부 에 따라 다르긴 한 걸로 압니다.다만 통상적 사립대 부속병원에서는 양쪽 모두 지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4/02/19 14:07
제가 서울 삼차병원 사립대학 부속병원에 있습니다.
저희는 병원에서만 나옵니다. 다른 기관도 결국 지급액 평균은 유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4/02/18 22:13
통증소송때문에 마취과 교수님들은 꽤 만났었는데, 2010년대 초중반까지 마취과는 개업이 힘든 과였습니다. 근데 신경블록이 대중화되고 통증관련 비급여 시술들이 돈되기 시작하며 개업한 교수님들 몇분이 대박을 치기 시작하더니 이제 남아있는 분들이 없더군요..
24/02/18 22:14
미국에서도 마취통증의학과 탈출이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학 병원 급여가 올라가고 좀 진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 나간 분을 개인적으로 아는데 4800은 말도 안됩니다.
24/02/18 22:14
근로에 비해 소득이 적다..
기대소득이 대학 밖에 비해 적다... 적다..? 대학 밖...? 뭘 먼저 말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기분 입니다만.. 일단 저 문장에 동의하는 인구의 수는 매우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4/02/18 22:17
말같아야 반박을 하지 이건뭐 배민 라이더 하면 한달에 2천비만원 쉽게 버는데 왜 안하냐 수준이죠.
제가 마취과 의사고 선후배 프리랜서 많습니다. 프리랜서 팀에서 오면 돈많이 벌수 있다고 꼬실때도 저런 금액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24/02/18 22:22
기사 중에는 의사들 사이의 이야기로 개원해서 열심히 하면 3년 안에 강남에 빌딩을 세우고, 대충하면 5년이 걸린다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 뻥이네요 크크크크 실제로 건물 세운 분들 계시는데, 공통점은 집안이 원래 부자 ㅠㅠ 마취 한달 4800은 진짜... 한손안에 들 정도의 사람이 가장 많이 벌었던 달이면 몰라도 평균을 말하는거면 선동 오지네요
24/02/18 22:26
그런 달이라도 4800은 무리입니다. 서울 시내를 오토바이 칼치기로 다니며 병원을 뛰어도 불가능에 가깝..
그런데 정말 피곤하네요. 정원 문제 뿐만 아니라 급여, 처방 등 전방위적으로 글들이 올라오니... 괴벨스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말마따나 반박하는 데 에너지가 너무 듭니다.
24/02/19 01:06
3년에 빌딩? 대출도 못갚습니다 크크
제가 일하던 마취통증의학과가 지역에서 제일 잘나가는 의원이었는데 주6일(평일매일야간)해도 원장님이 저정도 벌었을까 싶습니다. 척관병원 간판 정형외과의라면 또 모르겠네요.
24/02/18 22:26
본의 아니게 주변에 의료인이 많아서 듣고싶지 않지만(제 소득이 너무 초라해져서...) 돈 버는 얘기를 많이 듣게되는데.... 월 4800은 좀 오버한 것 같고..... 일주일 빡세게 해서 1200을 했던 사례가 있어서 와 그럼 4주 한달 일하면 4800 아니야?? 이런 식의 계산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3000 이나 그것보다 좀 아래라고 하면 그 정도는 실제로 많이 들었던 수준이라 '아 그 정도는 있을 수 있지' 싶겠지만.....
24/02/18 22:27
의대 정원 2000명 늘리기 vs 미용 시장 개방 & 실비보험 정상화(?) / 전 후 중에 무엇을 더 반대할려나요. 아니면 전 후 방법중에 소위 말하는 의료정상화에 도움이 되는게 무엇일까요? 정부의 속내를 모르겠네요.
24/02/18 22:32
저는 근데 궁금한게 미용 시장 개방하면 환자보다는 의사가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어짜피 수가 더 이상 내려가긴 힘든데 지출(인건비)는 줄일 수 있으니... 대형 병원일수록 매우 바라고 있을듯...
24/02/18 22:28
2022년 서울 직장인 중 근로소득 상위 0.1%의 평균 급여는 13억8817만원
서울은 상위 20%의 평균 연봉이 1억1995만원
24/02/18 22:31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교수님들은 기본급이 1억 몇천쯤 되시는 거고 거기에 진료수당 수술수당 연구하시면 연구수당에 강의수당 뭐 이렇게 계속 추가가 되지 않나요? 합하면 연 2억가까이는 가져가실것 같은데 개원의 보다는 못해도 교수로서의 명예를 생각하면 할만한 직종이 아니실지. 개원의는 식사본인돈으로 먹지만 교수님들은 내부회의비나 외부일정 좋은것 많이 대접해드리고. 이런것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뭐 그런생각을 합니다.
24/02/18 22:35
작년에 국회에 국립대들이 낸자료보면 병원과 대학에서 지급한 돈의 합이 1억에서 1.5억이 평균이었습니다. 물론 이값은 교수1년차부터 은퇴전까지의 평균이니 더받거나 덜받는 분이 많겠죠. 공대교수들도 자리잡으면 강연도 다니고 자문도하면서 수입을 다변화하게 되니 비슷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24/02/18 22:41
대학과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기본급이 상여, 수당 등과 연동되기 때문에 총급여 중 기본급을 낮춰주는 관행은 병원도 기업들과 마찬가지입니다.
24/02/19 10:51
일단 급여면에서는 교수가 개원의 보다 훨 못합니다. 하지만 교수는 시간적인 여유가 개원의보다 훨씬 많죠. 급여에 차이가 있는 만큼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24/02/18 23:06
제가 sky캐슬 보면서 좀 궁금했던 점이긴 해요
그 드라마 보면 의대 교수들이 진짜 탑급 부를 누리시던데 어…진짜 그런가? 싶었거든요….
24/02/19 11:01
의대 교수님들 중에서 탑급 부를 누리시는 그런 분들 있습니다.
그런 분들 공통점이 뭐냐면 원래 집이 탑급 부를 자랑하는 분들입니다.
24/02/18 23:10
언론이 동시다발로 선동을 시작하면 의심하는 게 옳고, 어떤 직종이든 협상의 과정없이 찍어누르기 스탠스가 나오면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같이 저항해줘야 하는데... 다음 차례는 어디일지요?
24/02/18 23:42
뭐 여러가지 종합하면 대충 견적이 나오긴 합니다만, 기사가 돈내용인데 그걸 부정하면서 응 아니야. 하지만 실제 얼마인진 안알려줄꼬얌. 궁금하면 니가 찾아봐. 하는건 좀 웃기긴 합니다 크크.
24/02/18 23:50
의대는 아니고 치대긴 한데 현직교수랑 같이 술먹다가 왜 관두냐고 물어보면. 예전엔 교수월급으로도 서울 집사고 애 교육시키고 그러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요샌 그러기가 힘들다는점...
24/02/18 23:51
서울 큰 대학병원에서 본문에 있는 과 스탭으로 근무중입니다.
로컬 페이닥터로 일하는 선후배, 프리랜서로 일하는 선후배 당연히 아주 많이 알고 지내고 있고요. 마취 주 3일 프리가 4800이요? 상상을 초월하는 과장입니다. 말이됩니까.. 허허.. 기사에서 나온 셈법이 많이 이상하네요. 세전이라고 쳐도 (세후로는 절반 정도겠죠. 한 2500이라고 해볼까요?) 주 3일에 저 페이는 절대절대 말이 안되구요. 그 비슷하게라도 받는사람 단언코 한명도 못봤습니다. 저 시세는 말이 안됩니다. 저도 아는사람 많아요. 실제로는 저것보다 조금 낮은 정도도 아니고 그냥 터무니없는 과장입니다. 저게 사실이고 보편적이라면 전공의 지원 시 수석부터 위에서부터 줄서서 마취통증의학과부터 다 채우고 다른과 시작이겠네요. 주 5일/6일 하고 야간 추가근무까지 다 하면 대학에 있는것보다는 훨씬 많은 보상을 받는건 맞습니다. 야간/새벽 응급 콜까지 받으면 더욱 그렇구요. 근데 본문 액수는 진짜 아니예요.. 대학병원 스탭 급여는 어느정도 연차가 차기 전까지는 세후 기준 월천은 택도 없고요, 연차가 좀 오르면 당직비(당연히 실제 당직을 한 대가이죠)랑 모든 수당 다 합쳐서 영끌하면 월천 근처거나 조금 더되거나 합니다. 그것도 잘 주는 편인 곳이 그렇습니다. 무슨 기본급만으로 월천 이런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이고, 기본급은 세전으로 치더라도 월천 근처도 못갑니다. 급여 적게주는 곳들은 연차가 상당히 올라도 영끌해도 세후 월천 못가져가는 곳도 많습니다.
24/02/19 00:18
세후로만 떠드는것도 웃기고 벌이좀 깠다고 이렇게 호들갑떠는것도 웃기고 내려치기할려고 애쓰는것도 웃기고
꿀통 깨지는데 순서온건데 용쓴다 싶네요
24/02/19 01:34
세후로 떠드는건 돈 많이 버는 직업 특이죠..
과장 하지 않아도 큰 돈인데 과장하는 본문도 웃기고 많이 벌면서 아닌 척 줄이려는 것도 웃기네요 크크
24/02/19 01:01
이거 진짜 심각합니다. 대학에 가르쳐줄 사람이 없고 백업봐줄 사람이 없어졌어요. 책만 보고 환자를 본다? 타살행위고 자살행위입니다.
24/02/19 02:05
위쪽에서 말씀하시는 것들 보면
밖에 나가도 못 버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는 건 동네 병원이 (세후 월 4800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학 교수직보다 많이 벌긴 하나보네요. 본문의 숫자에 오류가 있을지언정 맥락은 맞다고 봐도 되나보군요;; 급여에서는 손해만 나니까 비급여, 그러니까 환자들이 깡으로 내는 부분에서 그만큼 수익이 나는거겠죠? 대학에 안남는 이유가 있구만요..
24/02/19 02:09
서로 봉급 오픈은 안 해서 정확한 답은 못드리지만,
돈만 따졌을 때는 밖에 나가 버는게 더 많습니다. 대신 나갔으면 퇴직금도 없고 젓가락 놓을 때까지 일할 각오 하는 거고요. 교수는 교수뽕과 연구비 연구환경, 더 넓은 환자풀과 최신 의료기기, 고급 인력, 안식년, 학회지원, 사학연금 등의 장점이 있죠.
24/02/19 11:24
대학에 남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학에서만 할 수 있는 특정 분야를 계속 하고싶은 경우(적성이든 자아실현이든) 대학병원 교수라는 주변의 인식과 자존감 큰 병원, 큰 조직이 주는 안전망과 안정감 연구나 학회활동을 좋아하는 경우 연금(근데 이건 아무리 커봐야 net로는 결국 로컬 나가는것 이길수가 없긴하죠) 기타 등등 근데 기타 등등에 '돈'은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이죠. 위의 다른것들을 포기한 대가로 로컬에선 큰 돈을 받는 것이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1번의 이유가 가장 큰 부분입니다. 다른것들도 해당이야 되지만..
24/02/19 02:32
중견 이상의 법관이 받는 공무원 보수 vs 전관 변호사로 개업해서 기대되는 수익. 격차로 따지면 이게 더 크겠죠.
사법제도 개편 때마다 이번에 나간 법관이 많다는 둥 서로 결부짓는 기사가 나오지만 사실 이른바 "유능한" 법관의 퇴직 행렬은 계속 이어져왔죠.
24/02/19 07:16
마취과 주3일 한달 4800 크크크크크크
저게 사실이면 제가 당장 마취과에 레지던트 다시 하러 들어갑니다. 크크크크 좀 숫자를 적어도 말같은 숫자를 적어야지....
24/02/19 07:35
비슷한 글들이 많아서 뻘글 작성자로서 여기 제 의견을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안그랬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고, 다수의 4800만원의 진위에 대한 비판은 제가 아닌 링크의 기사에 묻고 계시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4/02/19 07:58
별로 동의가 안되는게, 국립대학교병원 기금교수 경쟁률이 10:1이 넘습니다. 대학병원 교수가 인기가 없다면 이 경쟁률이 설명이 안됩니다. 물론 특정과 특정시기에 공백이 생길 수 있지만 거시적 정책을 논하면서 거시적 통계로 접근을 안하고 경험칙에 준거하여 대학병원 채용 어려움이나, 소아청소년과 오픈런이니 하는 문제들이 대충 특정 의도를 가지고 너무 과장 대표될때마다 해결책이 이상하게 나올 수 밖에요.
24/02/19 12:13
기금교수 뽑는 데..
대표적인게 서울대인데 거기 스탭은 어쨌든 서울대병원 교수 이름 박을 수 있습니다. 이바닥도 이렇게 일하면서 굴러가는게 서울대병원 교수라는 이름 안 달고 싶은 사람 있을까요???
24/02/19 13:11
서울대가 아니라 모든 국립대학교병원은 기금교수부터 교수입니다. 나머지는 계약직이죠.
그러니, 말씀하신대로 본문에서 말하는 교수 구하기 어렵다는 말에 동의가 안된다는 이야기죠. 더 나아가 몇년 동안 의료인력이 부족해서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이 왔다는 정부말도 뻥카라고 보구요. (그동안 기재부 핑계되면서, 채용 안해줘놓고...)
24/02/19 16:28
기금교수는 총장발령입니다.
교육부 TO가 아니지요. 일반적인 임상교수보다는 낫긴한데,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전임교원에 해당하는 교수는 아니구요. 하지만 대부분 시간지나면 전임이 되긴 하지요. 그리고 교수는... 요새 병원과 과에 따라서는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물론 줄 서는 병원이나 과도 있구요.
24/02/19 09:11
이 사건에서 사실 제일 웃긴건 언론입니다. 400명 늘릴 때는 정부 때리기가 주요 논조였는데 지금 와서 2000명 늘린다고 하니 주로 의사 때리기 하네요. 역시 대한민국 언론!
24/02/19 11:00
젊은 킹반인분들도 전에는 게시글에 '의사가 생각하는' '의사가 말하는'붙으면(ex)의사가 말하는 걸러야 하는 여자) 삶의 지혜처럼 이야기하다가
요즘은 사회부적응자들 취급하더군요
24/02/19 09:19
그냥 시기가 되니까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막 뿌려도 되는 줄 아나보네요. 3년 일해서 강남에 빌딩을 세우면 강남 빌딩은 다 의사들 소유겠네요? 건물 세우는게 애들 장난인줄 아나 이걸 기사라고
24/02/19 09:54
뭐 옛날이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빌딩값이 많이 올라서 어려울겁니다.
친척분이 성형외과 의사신데, 옛날에는 몇년에 꼬마빌딩 하나는 사셨고, 투자자 모아서 강남역/신사역 대로에 있는 대형빌딩도 올리셨다는... 근데, 금리 내려가면서 반비례로 빌딩값이 치솟은 지금은 불가능할겁니다. 크크
24/02/19 10:04
강남 빌딩이 근로소득으로 살 수 있는거였어?
사실 강남의 의원들은 이미 1의사 1빌딩을 달성했으며 그들은 카르텔을 이루어 자신들의 부를 감추고 물 밑에서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었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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