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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6 16:54:23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https://namu.wiki/w/%EC%A0%9C22%EB%8C%80%20%EA%B5%AD%ED%9A%8C%EC%9D%98%EC%9B%90%20%EC%84%A0%EA%B1%B0/%EC%84%A0%EA%B1%B0%EA%B5%AC%20%ED%9A%8D%EC%A0%95
Subject [정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나무위키와 기사들 참조했습니다.

데드라인 2월 21일(다음주 수요일)

※ 경계조정은 제외

■ 서울(49->48)
● 합구:노원 갑/을/병->노원 갑/을
● 조정: 종로,중성동 갑/을 -> 종로중구, 성동 갑/을
》그냥 원복하기로 합의
* 강남 갑/을/병 -> 강남 갑/을 합구 민주당 주장

■ 인천(13->14)
● 분구: 서구갑/을->서구갑/을/병

■ 경기(59->60)
● 분구
- 평택 갑/을 -> 평택 갑/을/병
- 하남 -> 하남 갑/을
- 화성갑/을/병 -> 화성갑/을/병/정
● 합구
- 부천갑/을/병/정 -> 부천갑/을/병
* 민주당에선 원복 주장
- 안산상록갑/을, 안산단원갑/을 -> 안산 갑/을/병
● 조정: 동두천연천, 양주, 포천가평 -> 동두천양주 갑/을, 포천연천가평
》동두천양주연천 갑/을, 포천가평으로 합의

■ 대구(12)
● 조정: 동구갑/을 -> 동구군위 갑/을
* 달서 갑/을/병 -> 달서 갑/을 민주당 주장

■ 경북(13)
● 조정: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 -> 영주영양봉화, 의성청송영덕울진
》안동예천, 의성청송영덕울진, 영주영양봉화 -> 안동, 의성청송영덕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으로 합의

■ 부산(18석)
● 분구: 북강서갑/을 -> 북구갑/을, 강서구
* 원복한다는 논의도 있음(부산 18-> 17)
● 합구: 남구갑/을 -> 남구

■ 전북(10->9)
● 합구: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 정읍순창고창부안, 남원진안무주장수, 김제완주임실
* 전북의 선거구 10개 유지를 민주당에서 주장

■ 전남(10)
● 분구: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 순천 갑/을, 광양곡성구례
● 합구: 목포,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 목포신안, 나주화순무안, 해남영암완도진도

■ 강원(8)
● 조정: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강릉, 속초인제고성양양 -> 춘천 갑/을, 강릉양양,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원복하기로 합의

참고로 선관위 안대로 가면
서울과 전북이 줄어서 각각 48, 9석이고 경기와 인천이 늘어서 60, 14석입니다.

적정의석대비 선관위안은

서울 +2,경기 -7, 인천 -1
부산 +2, 울산 +1, 경남 0
세종,대전,충북 0, 충남 +1
대구,경북 0
광주,전남 +1, 전북 0
강원,제주 0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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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6 17:01
수정 아이콘
지역 대표성과 인구캡의 조화 문제인데
결국 특정시점이 지나면 지방은 중대선거구제를
도입 할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4/02/16 17:24
수정 아이콘
농촌이 중대선거구제하면 대도시도 중대선거구제하겟죠.
그시기가 언제냐가 문제긴 하겠지만요
동년배
24/02/16 17:03
수정 아이콘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 저기 국회의원은 King of North 는 못해도 Duke of North 정도는 붙여줘야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4/02/16 17:24
수정 아이콘
그거는 합의해서 원복하기로 하긴 했어요.
24/02/16 17:05
수정 아이콘
어우 지방쪽 지역구 범위들 보면 이걸 지역구라고 할수 있나 모르겠네요...
No.99 AaronJudge
24/02/16 17:22
수정 아이콘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쁘띠 강원도지사인가요?

찾아보니 서울시 면적 10배네요

이야…….
도도갓
24/02/16 17:23
수정 아이콘
거의 강원도 변경백인데요 크크
DownTeamisDown
24/02/16 17:24
수정 아이콘
원칙상으로는 저게 맞다는게 문제긴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16 17:24
수정 아이콘
다행히 합의하에 원복 하기로 했어요.
No.99 AaronJudge
24/02/16 17:25
수정 아이콘
아하 다행이네요
저기 선거유세하려면 기름값만 해도 어우 엄청났을텐데
DownTeamisDown
24/02/16 17:25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게 전북에 어떻게 10석을 유지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짜봐도 군산, 익산, 전주를 빼고 4개가 나올수 없는구조던데 말이죠.
전주 4개라는 방법도 있긴한데 너무 추해보이긴해서
레벨8김숙취
24/02/16 17:25
수정 아이콘
춘천은 민주당이 갑 뿐만 아니라 을까지 간발의 차 정도로 당선을 노려볼 수 는 있겠네요..
사브리자나
24/02/16 17:38
수정 아이콘
춘천 단일 갑을이면 가능하지만
현 지역구 체제 내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중 을에만 철원화천양구가 있고 을 지역구 내에 춘천의 비율을 농어촌 대변한다는 이유로 매우 낮게 잡아 불가능할겁니다. 농어촌 선거구를 대변할거면 5개 시군을 묶던가 면적이 넓어 규칙을 깰거면 인구 비율이라도 비슷하게 만들던가 해야하는데 이상하죠.
레벨8김숙취
24/02/16 18:07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춘천 갑/을로 변경하자고 했던걸 기존 선거구 그대로 가기로 했다는거였네요..

그럼.. 을은 여전히 빨간색이 가져갈 지도~~~
아우구스투스
24/02/16 22:11
수정 아이콘
현역 한기호가 워낙 세기에 최문순이 나와도 쉽지 않다고 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16 22:34
수정 아이콘
불출마 이야기 나오던데 최문순...
24/02/16 17:42
수정 아이콘
강원도 눈물나네
24/02/16 17:51
수정 아이콘
안산은 4석 오래 버텼고... 마침 사고자도 있으니...
남국씨 잘 가세요...
아우구스투스
24/02/16 22: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불출마였을거에요.
DownTeamisDown
24/02/16 22:19
수정 아이콘
단원을은 박순자는 피선거권 박탈 김남국도 불출마라 정치인도 선거구도 없어지네요
카바라스
24/02/16 18:32
수정 아이콘
부산은 330만이 깨졌고 인천은 300만이 넘었더군요. 실버크로스가 머지않은듯..
backtoback
24/02/16 19:06
수정 아이콘
춘천이 인구수 기준이 안되서 주변 군 합쳐서 갑을로 나눈걸로 알고있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DownTeamisDown
24/02/16 19:09
수정 아이콘
춘천은 단독분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변군 인구가 너무 적어서 저선거구 전에 있던버전이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이었죠.
지금은 이것도 못하는게 이렇게하면 속초양양고성이 또 선거구 구성이 안되서 춘천 안나누면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봐야하죠 양양은 강릉에 넣고요
DownTeamisDown
24/02/16 19:07
수정 아이콘
비례의석이 또 줄것같은 느낌입니다. 합의가 안되면 결국 늘리는게 비례일거라서... 결국 선관위안에서 부천하나 늘리고 비례를 한석 줄이거나 아니면 전남을 순증 하나 더해서(순천단독분구) 두개 늘리고 비례 줄여서 끝낼것 같긴합니다.
24/02/16 21:24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인구변화를 고려했을 때 민주당이 경기도에서 지지도가 높은 것은 개꿀이네요. 말이 많은 이재명대표가 있어도 이 정도니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인물이 등장하면 서울,경기,인천, 전남, 전북+충청 다수 를 먹고 시작하는 게임이 되버리네요. 그런 인물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if 정말 그렇다면 개헌선을 넘기는 선거가 20,30년 안에는 오겠네요. 2020년에 크게 이겼으니 2040-2050년쯤 지방인구 줄고 경기도만 남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는 건가?
아우구스투스
24/02/16 22:11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하는게 있기 마련이거즌요.

게다가 20년전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이 다르듯 20년 후는 모르겠네요.

당장 다다음 총선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자급률
24/02/16 23:02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때문에 선거마다 눈물삼키고 국개론 나오던 시기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또 인구구조덕에 빛을 보게 된거죠

뭐 세상사가 이렇게 돌고 도는건듯 합니다
DownTeamisDown
24/02/16 23:06
수정 아이콘
일단 인구구조상으로 현재의 40,50대가 가장 많고 그세대가 나이가 들어도 약간 보수화는 되겠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크게 꺾이지는 않을것 같고 지금의 60대 이상은 점점 줄어드니까 일단 이점에서는 유리합니다. 변수는 지금의 20,30이나 앞으로 들어올 10대가 어떠한 성향을 가지냐인데 이건 예측이 잘 안됩니다. 이게 변수죠.
바밥밥바
24/02/17 10:4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세대 인구가 반토막 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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