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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21:11
이렇게 카더라 흘러나온 이상 역풍 맞고 그런 일 없었다는 것처럼 취소될 가능성이 커보이긴 한데 이런게 시도되었다는거 자체가 참 짜증이 나네요.
24/02/14 21:38
우하 개막전에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니고 일본 총리가요????
뭐 첫날 윤통이 하고 다음날 일본 총리가 하면 의미가 있겠지만 둘이 같이 한다?? 이건 아닙니다.
24/02/14 22:01
그런 타격에 특화된 야구인이 있어요. 이종범이라고... 독도가 누구땅인지 기시다에게 쪽집게 과외를 해줄 수 있는 1타강사입니다.
24/02/14 21:57
아니 2024년에 1944년 경성느낌을 일본총리가 느껴보고
그걸 윤통은 옆에서 사장님 나이스샷 느낌으로 박수치겠다구요? 윤통의 온갖 마이웨이를 검사라서 사랑해서 등등으로 억지 설명하지만 일본사랑은 어디서 왔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평범한 한국사람이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림이잖아요 대한민국과 한국야구에 대한 큰 모욕입니다
24/02/14 21:57
순간 유게인가? 싶었습니다
차라리 박찬호 허구연을 올리는게 맞을텐데요 생각해보면 정상회담을 해주는 댓가로 시구기회를 넘긴다는 걸로 읽히는데 그럴바에야 바이든을 불러오는게 맞죠
24/02/14 22:05
시구 시타는 제정신이라면 안 하지 않을까 싶은데, 둘이 같이 와서 관전 이벤트 할 바에는 차라리 기시다 혼자 조용히 오는게 나을겁니다. 기시다가 고척에 올거 같기는 해요.
24/02/14 22:15
경기 한달 전에 한일 정상의 스케쥴이 유출되었다면 경호를 위해서 해당 스케쥴을 취소하거나 스카이박스에 꽁꽁 처박혀서 경기 보는 정도로 마무리 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윤석열이라면...
24/02/14 23:30
대통령이 뭐라고 수십 수백 내고 보는 메이저리그 내한 경기에 시구를 한다고 깝치는지
그리고 명백히 서울 시리즈라 명명된 경기에 꼽사리 끼는 일본 총리도 제 정신은 아니네요.
24/02/15 01:37
해달라는 대리사과도 하다 말았는데 김건희 또는 천공의 의향이 중요해 보입니다. 한동훈은 국제무대에 데뷔하고자 이럇사이마세하며 칼인사하고 스카이박스 옆자리를 허락받도록..
24/02/15 02:52
설마 한국 대통령도 아니고 일본 총리가 시구를 하겠습니까? 댓글 달았었는데 본문 자세히 읽어보니 한국 대통령, 일본 총리가 함께 시구, 시타 계획중인 것 같네요?
24/02/15 06:50
한일 협력을 하던 뭐던 기시다는 지금 자국내 인기가 너무 없어서 엮여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총리 바뀔 때까지 모른척하는게 최선입니다 10퍼 대라는데 이숫자는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혐오하는 수준입니다
24/02/15 08:39
설마요. 일본총리가 와도 오타니 한번 만나고 MVP석에서 야구보다가 가는게 정상적인 판단이겠죠.
시구 김건희 시타 윤석렬 해도 욕먹을 일인데, 일본총리를 시구시타에 넣는 무리수는 좀... 윤석렬은 몰라도, 기시다의 분석력이 그만큼도 안되진 않겠죠.
24/02/15 08:47
메인(첫날시구 또는 시구시타중 시구)역할을 기시다가 하고 윤석열이 시다하는 모양새가 되면 총선 망하는거죠 크크크
그렇다고 기사다가 보조역할을 맡을리도 없고 더블슛 시구라도 해야되나 (https://www.youtube.com/watch?v=r4_TUObnQ8c)
24/02/15 11:52
시구자로 박찬호 나오면 복장이 궁금하긴 합니다.
사복이냐 샌디에이고 유니폼이냐 아니면 다저스 유니폼이냐... 일단 샌디에이고 유니폼일 가능성이 제일 높긴합니다.
24/02/15 12:22
현지정보랑 좀 다른 것 같아서 첨언드리자면 이 건을 최초로 보도한 fnn(후지테레비 계열) 단독보도나 그 뒤 나온 nhk, 그리고 요미우리 보도를 읽어보면 일본 정부에서 이 시기 방한을 고려중이라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두 정상 동반으로 다저스 경기 관전도 가능은 하다 정도로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구요.
다만 일본쪽 보도에선 시구 시타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한국 쪽에서만 나오는 걸 보면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그냥 한국쪽 예측에 불과하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방한 고려중이라고는 합니다만 지금 일본 국내 정치상황이 기시다에게 극도로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 중인지라 이 시기 외유 추진이 그리 호락호락 성사되지는 않을 겁니다.
24/02/15 12:51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짜피 스케쥴이 1달 먼저 공개된 이상 시구시타를 추진했다고 하더라도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 못하게 되겠죠. 아마 고척돔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는 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4/02/15 12:38
3월에 정상회담 일정잡고 있던데 거기에 끼워서 하려 할지도
근데 관람은 충분히 가능한데 시구까지 하면 총선전 국내 민심이 창날거 같아서 성사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상징적인 경기에 일본 총리가 시구하는건 그림이 안좋아요. 근데 경기 사이즈가 저정도가 되니까 시구자 선정도 보통일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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