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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23:17
그래도 차마 KBS 방송이라 그런지 모 국회의원님이 주장하는 [던지고 갓다.] 라고까지는 못하네요.
우회적으로 [놓고갔다.] 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 말을 KBS 앵커께서 하셨다는 점이죠. KBS 정상화의 효과란 이런건가 싶네요.
24/02/07 23:19
유투브로 실시간 댓글 다시보기를 눌러보시면
- 정면돌파하시는 대통령님멋져요. - 디올백 논란 끝 등의 댓글이 비처럼 쏟아집니다. 대통령님의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았을까요.
24/02/07 23:24
그걸 쓰고있는지, 창고에 둔건지, 국을 끓여먹었는지, 고사를 지냈는지 등등의 상상을 할 수 있으나
어떠한 언급도 없으므로 알 수는 없네요,
24/02/07 23:29
그녀의 작고 조그마한 파우치가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대통령기록관에 넣었다고 했었나요? 나중에 박물관에 전시하면 좋겠네요. 전시품목명은 *그 때 그 파우치
24/02/07 23:37
일련의 사건 흐름을 보면
만약에 향후 수사를 제대로 받게 되면 아마도 주가조작과 양평 고속도로 건, 대통령실 공사 수의계약건 등으로 가실(?) 확률이 높습니다. 디올백 사건 때문에 처벌받지는 않을거에요. 처벌 규정도 없구요. 다만 아이러니한건 대중이 보기엔 디올백 사건이 가장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이 사건이 트리거가 된 거같은 느낌입니다.
24/02/08 11:43
크크크 그러게요. 백이라 해도 기록관에 넣을만한 가치가 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파우치라면 이걸 기록할 가치가 있나요? 그렇게 주장한 국힘 의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크크크
24/02/07 23:31
어허
이번 대담에서 대통령님께서는 같이 일하신분들이 대통령 팔고다닌다고 어떠한 이익도 없을 것이며 본인은 공천에 개입할 능력이 없다고 하십니다. 믿어봅시다.
24/02/07 23:34
여사님께서는 너무 여리고 사람 연관되어 있는 사람 만나는걸 내치지 못한 잘못밖에 없으시다네요. 명품 [파우치]를 놓고간 놈만 잘못이고 여사님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아주 스윗한 남편이시군요.
24/02/10 05:22
아무나 흉내내면 큰일 치릅니다 , 윤석열 주변과 검찰 고위직만 가능한겁니다
힘있는 정치인? 검찰과 연이 없으면 당대표라도 문제없이 잡혀갑니다 이미 한명숙이 그랬죠
24/02/07 23:55
여당 내부 분위기는 다릅니다.
연말엔 진짜 100석 밑을 봤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탁월한 능력을 보이시어 여론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목표를 130석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자신감을 가지실 만 합니다.
24/02/08 00:00
저는 솔직히 여당쪽 평가에 꽤 동의하는 편입니다.
현재에 언론 지형에서 180은 어렵다고 보입니다. 아직도요. 솔직히 사건을 사건으로 덮는 이번 정권에서 어지간한 사건이 더 터진다고 180? 200? 저는 어려울거같네요. 170도 가능할지 솔직히 긴가민가합니다. 제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24/02/08 00:26
신당 무리들은 기껏해야 비례에서 몇 석 가지고 가는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구는 전멸에 가까울거고, 연동형 비례 되었으니 위성정당으로 먹고 살아봐야죠. 지난 4년 전 총선의 정의당 포지션이 아닐까 싶네요. 비례 지지도가 그 정도 나올까도 의문이지만요.
24/02/07 23:54
유머게시판에 어울리는 내용 아닌지 잠깐 헷갈렸습니다.
참으로 유머감각이 넘치는 대통령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국민들은 복받은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농담도 잘하는 대통령 보신적 있습니까. 오바마가 백악관출입기자들과 만찬회때 보여준 유머러스한 모습을 설 명절 직전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속이 뻥하고 터져서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24/02/08 11:45
벌써 정신 잃으시면 안됩니다
아직 노래가 남아 있어요 크크 그 노래 중간에 나레이션도 있다고 하네요 (지휘가 이관섭 비서실장이란 소문이 있더군요)
24/02/08 00:12
검사 출신이라 사과하면 법리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사과 안 하는 거란 얘기가 종종 보였는데 독수독과도 법정에서도 하는 얘기인 거고 정치는 결국 감성의 영역을 무시 못 하는데 여기서 정치공작 운운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법리적으로 대응하는 건 저게 맞을지 몰라도 정무적으로는 그나마 무대응으로 대응하는게 최선같은데 설을 앞두고 이렇게 떡밥을 던져주시다니.. 어둠의 민주당 선거운동단도 아니고; 아니면 아내에 대한 공격은 곧 나에 대한 공격이다라는 애처가적 풍모를 보여주고 싶으신 건가... 아 모르겠다 이번 정권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진짜 모르겠어요 클린스만도 모르겠고 아
24/02/08 00:40
참 얼척이 없는게
검사의 사고와 정치인, 그것도 대통령의 사고는 달라야하는게 당연한데 물이 안 빠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24/02/08 00:17
국정농단 수사를 본인이 했으니 대통령 관련 의혹은 뭉개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린거겠죠.
김정숙 옷값 의혹은 법원이 공개하라고 했는데도 문재인이 뭉개고 가니까 흐지부지 되잖아요.
24/02/08 01:59
문제가 있죠.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보셔서 하나하나 다 비교를 해보셨어야지요. 윤석열이 이렇게 개차반인건 본인 입으로 말한 존경하는 인물들 덕분이겠죠.
24/02/08 03:55
전정권 이야기를 갑자기 왜 하냐 반발하고 싶은신건 저도 이해하는데 역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처럼 뭉개고 가는게 제일 확실한 대처 방법 같긴해요.
24/02/08 10:42
문재인윤석렬찍었는데 이유가 둘다안그럴거같아서 찍었는데 둘다뭉개는걸좋아하네요 제가사람보는눈이없는듯요 정치공작인건맞다쳐도 가방받은건 누가봐도 부절적해보이는건 팩트죠
24/02/08 03:56
출세에 눈먼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문재인 정권때 정권 딸랑이 시킨대로 잘했으면 저 편하게 갔을텐데요. 물론 대립각세워서 대통령 된게 맞긴 합니다만..
24/02/08 10:45
동감요 윤석렬이 대통령된게 정치를꿈꾸던사람이아니라서 인생꼬인거에요 퇴임후어찌될지도모르고 애초에정치꿈구던사람이야 나중에 감옥을가던뭘하던 대통령되는게 성공이지만 솔직히 대통령감도아니고 대통령되려던사람도아님
24/02/08 14:15
그러니까요. 근데 그때 윤석열 목표가 대통령은 아니었을거거든요. 최고 권력자에게 이건 아니다 하고 들이박은건데요. 문재인 딸랑이 했으면 문정권에서 승승장구했을거에요
24/02/08 01:42
크크크크
원내대표까지 했던 김성태가 어제 공천탈락하고 작심하고 술친구 간신배들만 있는 윤핵관이라고 회견하면서 작심비판했는데 조용하죠. 앞으로 선거전까지 흥미진진할거 같습니다.
24/02/08 11:27
부정 채용 건으로 빨간 줄 그였던 거 사면 받았다고 설마 그걸 OK싸인인 줄 안건가?
공관위원장이 허수아비든 아니든 간에 일단 형은 선거 나갈 생각부터 하면 안되지...
24/02/08 15:29
사면이 OK사인인건 강서구 재보궐 선거로 보여줬던게 있으니까요...솔직히 김성태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다봅니다...크크 왜 쟨 되는데 난 안되는가...
이번 설 사면대상자 중에서도 이미 경선 신청한 사람 있다던데요 크크
24/02/08 02:20
'일단' 유감 표명은 했다 가 여권(한동훈) 입장일듯 하네요. 지지자들은 대충 이해해주려할텐데, 저정도로 중도가 돌아설리가요.
물론 저걸 덥기 위해 터트린 이슈(의대)가 좀 세긴합니다
24/02/08 08:36
저 인터뷰 내용만 보면
영부인이 현재 20대 초반에 사회생활 처음한 사람처럼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이게 정말 쉴드치는 건지 놀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24/02/08 08:49
이제 관저에 보안시스템이 되어있어서 그럴일 없을거라는 말이.. 이제 몸수색을 철저히하니 몰래 찍힐 일은없고, 마음껏 받아도 모를거다 라는말로 들린건 제가 너무꼬아들은건가 싶네요.
24/02/08 10:46
https://naver.me/GrNDPtRd
[대통령실내에서는 이번 대담에 대해 질문은 집요했고 대답은 소상했다는 평가입니다.] "조금만 빗겨가도 서로에게 치명타" 대충 최민수 김종국 권투짤.jpg
24/02/08 11:33
같은 일이 전정권에 있었다면 나라가 뒤집어졌을 일인데 "정치공작임" 한마디에 조용해지는 대한민국 언론. 역시 대한민국 언론이 최고입니다.
24/02/08 11:51
호기심에 잠깐 봤는데 전파낭비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디올백 이야기 나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지겨워서 도저히 못보겠어서 나중에 뉴스로 확인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생방송도 아니고 기획한거면 크리에이터 이상민 불러서 성대모사 같은거 하면서 재미라도 있든가...
24/02/08 12:00
정치공작이야 맞다고 봅니다
근데 안받았으면 되치기 할수 있는걸 냉큼 받아 드셧으니 할말이 없죠.. 차라리 다른 공조직에 있는 사람이면 항변이라도 해볼법한데 대통령과 그 부인이거든요.. 권력의 최정점 그럼 할말 없는거죠
24/02/08 12:13
뭘 하든지 비 민정당계 정당이 커피라면 민정당의 적자인 얘들은 T. O. P. 죠. 비리든 돈이든 언론길들이기든 뭐든 간에요.
24/02/08 12:37
강서구청장 그리고 엑스포 쳐 발려도
보고하는 놈들 보고받는 석열이형 교훈이 없으신듯 그래도 총선을 이길 생각을 하실겁니다 지금도 한 170석 한다고 믿고 계실 듯
24/02/08 21:28
문재인 대통령 2년차때 KBS에서 했던 생방송 대담에선 대통령 면전에서 독재자까지 박았었는데 참 KBS 정상화가 잘 되었네요.참 프렌들리 해요. 크크크
24/02/09 11:47
검찰공화국 개추
걸리면 가야지 보수는 반성한다 여러 말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민낱이 까발려져도 민주당 정권 잡고 좀 지나면 다 잊어버리겠죠.
24/02/10 04:05
노무현 문재인때나 지금이나 정치가들 여사, 자녀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건 구질구질해 보임.
총리나 장관 임용때도 공개적으로 망신 주기.. 크크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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