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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31 21:28:47
Name Sch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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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환경파괴에 동참하는 미쳐버린 환경부




환경부가 들고양이 관리지침을 변경하는데 실질적으로 캣맘, 캣대디들의 의견들만 다수 반영된 관리지침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번 마라도와 마찬가지로 환경전문가들의 의견은 묵살하고 캣맘 및 캣대디들의 의견만 수령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https://opinion.lawmaking.go.kr/gcom/admpp/42964?announceType=TYPE6&mappingAdmRulSeq=2000000304760&pageIndex=2&mappingAdmRulSeq=2000000283035&announceType=TYPE6

심지어 의견찬반을 수령하는 의견수렴함에는 찬성 의견은 아무런 근거가 필요없지만 반대 의견 반드시 이유를 적으라는 편향적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예하 홍릉수목원 트위터 등지서 들고양이 덕질 채널 등을 운용하는 등 처음부터 환경보존의 의지는 노골적으로 없었지만 정도가 가면 갈 수록 선을 넘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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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다롱이
24/01/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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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도가 영토 밖?…외교부, 독도에 '재외공관' 표시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42520?sid=100

오늘 뭔가가 많이 터지네요
국방부부터 시작해 도대체 몇번째인지..
No.99 AaronJudge
24/01/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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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눕이애오
24/01/31 22:29
수정 아이콘
비슷한 류의 사건이 계속 터지는 거 보면 하일 뉴라이트 느낌이네요
24/01/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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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줄여줬으니 그들에게는 나의 노력을 강탈하려는 좌파정부로부터 정상화를 이룬 갓정부이자 그에따른 효능감을 톡톡히 보는거고
그저 집권하는것만으로도 좌파들로부터 나라지킨다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니 저런거야 어차피 잘난 내가 사는데 지장없으니 알빠노고 태평성대인겁니다. 아 물론 국힘 말고 다른당정부에서 그러면 나라팔아먹는 좌파놈들이 되는거고요.
닉네임바꿔야지
24/01/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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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확실히 카르텔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암만 민원이라고 해도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
인민 프로듀서
24/01/3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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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라이팅 당당하게 성공했나봐요
일월마가
24/01/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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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간들이에요 ..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당당하게 옳지 않은 의견을 밀어붙이는게 .. 우리나라는 떼법이 아주 그냥 만능이네요 참...
로드바이크
24/01/31 21:53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비둘기 사냥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코우사카 호노카
24/01/31 22:03
수정 아이콘
하필 캬루단? 들이 조직화 잘 돼있고 행동력이 높아서 머리아프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01/31 22:03
수정 아이콘
개고기 금지도 그렇고 일관적이긴 하네요
No.99 AaronJudge
24/01/31 22: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임전즉퇴
24/02/01 20:5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캣맘이었다는 증언이..
잉어킹
24/01/31 22:13
수정 아이콘
국제 환경단체에다가 알려야 하는거 아닌지
No.99 AaronJudge
24/01/31 22:16
수정 아이콘
환경부가 저래도 돼요? 길거리도 아니고 국립공원인데..
하아아아암
24/01/31 22:28
수정 아이콘
반대의견 제출했습니다.
눕이애오
24/01/31 22:28
수정 아이콘
고양이 안 불쌍해? 혐오론자야?? 하면서 인생갈며 활동하는 분들이 우위에 선 게 현실인지라..
정치인들도 그런 거 눈치보는 게 심한 거 같고 수도권 한 지역에선 오히려 지자체장이 캣맘 우대 정책 밀어붙이는 케이스도 본 거 같은데
밤수서폿세주
24/01/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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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가 아니라 냥이보전국 냥이과로 바꿔야할듯 하네요. 고양이 좋아하지만, 고양이만 특별취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힘 민주당이 힘 합쳐서 보신탕 금지법안을 내는 것만큼이나 쓸데없는 일인듯 싶네요.
힐러리 한
24/01/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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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24/01/31 22:56
수정 아이콘
고양이 애호는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인간실격
24/01/31 23:24
수정 아이콘
톡소포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24/02/01 10:43
수정 아이콘
캣맘 상당수가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건 사실일 것 같아요.
24/01/31 23:45
수정 아이콘
하긴 인터넷에서나 조롱당하고 공격받지 오프라인에서는 행동력도 강력하고 가뜩이나 동물애호집단이 열성적이고 행동력이 좋은데 저쪽보다 비난에 노출되있는 캣맘집단은 더 열성적이고 그 행동력도 강력할수밖에 없어서 진상 수준으로 민원과 건의를 날려대겠죠. 결국 이런 '쓸모없는 민원'을 거를 시스템이 필요한데 그게 있더라도 유명무실 수준에 제대로 안되니 하나둘씩 시끄러운 강성, 진상들 의도대로 정책이 잡히는거라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24/01/31 23:59
수정 아이콘
길거리 개인 설치 고양이집 파괴 면책, 길고양이 사료 급여 불법화를 했어야...
24/02/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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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처는 내 임기 내에 각 부처를 폭파하라
Jedi Woon
24/02/0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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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풀어주고 나중에 다시 규제하거나 개정하기 힘들텐데......
라이엇
24/02/0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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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혐오혐오 거리는 사람들이 세상을 망치는군요
동네슈퍼주인
24/02/01 09:12
수정 아이콘
국립공원 들고양이는 이미 2018년부터 안락사 없이 TNR 후 방사(포획된 장소 원칙, 불가피한 경우 다른 곳에)해왔습니다. 그간 규정에서 달라진 것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정책에 맞춰 처리방식에 우선순위를 정한 것이고, 오히려 어떤 경우에 안락사를 시킬 수 있는지 명확히 한 것입니다. 소위 고양이 옹호 단체에서 줄기차게 안락사 규정 삭제를 요구했지만, 환경부가 안락사 규정을 남겨둘 필요는 있다, 질병 등 불가피한 경우에까지 안락사를 못 시키는 건 다른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면서 규정을 남겨둔 사안이죠. 앞뒤 맥락도 모르면서 그냥 욕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새덕후도 이 사안 잘 모르는 것 같고.
오라메디알보칠
24/02/01 19:30
수정 아이콘
고양이 따위가 다른 종과 비교해서 얼마나 우월하다고 이렇게 특별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2/03 09:2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엄청나게 크게 바뀐겁니다.
기존에는 원칙적 안락사와 예외적 중성화 후 자연방사만 있어서 정부가 직접 안락사는 안하더라도 시설에 보내 안락사 여부를 재량적으로 결정하게 했었는데
바뀐 규칙에는 시설에 보내는 절차도 집어넣었고 그 우선순위도 자연방사보다 후순위입니다. 사실상 시설에도 보내지 말고 자연방사를 하라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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