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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22:56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3번째 답니다(아마도 계속 될 수도..)
無羞惡之心(무수오지심) 非人也(비인야) - 부끄러움을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24/01/25 07:33
인간은 죄가 많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저분은 죄많은 인간들을 법의 이름으로 수사해서 인간세상의 정의를 지키는 검使입니다. 검使들을 인간의 잣대로 평가하면 안되십니다.
24/01/24 23:06
어찌보면 일정 조정상 사소한 착오나 준비 부족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 하나도 전부 바득바득 반박하니 이게 북한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무오한 존재일 이유도 없고 민주공화정의 대표가 그럴 필요도 없는데 말입니다. 손바닥의 왕자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24/01/24 23: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줄여서 방심위라고 하죠.
방심위원장이 민원사주로 논란되고도 제보자를 압수수색받게 만든 류희림이고요. 윤석열은 야당 측 위원만 5명 연속 해촉해서(말같잖은 이유로 트집잡아서) 지난 6개월간 6명의 야권 추천 위원 중 5명이 해촉당하고 1명 남았습니다. 야당 측 위원 임명하라고 진작 후보 보냈지만 윤석열이 정당한 이유도 없이 임명 안 하고 있으면서, 야당 위원 둘 마저 자르고 여당 위원 둘 임명해서 6대 1 만들었죠. 윤석열은 진짜 탄핵을 당하든 퇴임 후든 뭘 믿고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통령 직무유기는 재직 중엔 소추 안 당하니 괜찮다 뭐 그겁니까? 임기 5년 금방 지나갈텐데요. 야당 측 2인 임명 일부러 안 하고, 남은 야당 위원 2명 마저 자른 다음, 자른 자리를 여당 위원을 임명해서 6대 1로 만든다? 아무리 방송장악이 하고 싶다고 해도 전 정권들은 최소한의 금도가 있고 룰이 있고 관례라는 게 있었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독재하지 뭐하러 합의제 기관을 운영합니까? 하긴 윤석열 시키는대로 윤석열 입맛에 맞는 것만 하는 6명이 다 임명돼서 윤석열이 원하는 심의 중이네요 방심위. 오늘도 윤석열 버전 방송장악 방심위는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퇴임 후 뭘 믿고 이러는지 진짜 이해가 아예 안 갑니다.
24/01/25 11:13
총선 지면 레임덕 오고 정권 잃으면 검찰 인사권이 다음 대통령에 가는데 지금 지지율로 어떻게 정권 재창출하겠단 건지 윤석열 생각을 모르겠네요. 방심위 저렇게 무리수 둬서 방송장악 시도해도 '김건희가 불법몰카 정치공작의 피해자다' 식의 억지쓰는 태도로는 선거 이기기 힘들 겁니다.
24/01/25 09:52
검찰을 틀어 쥐고 있으니 퇴임 후에도 절대 구속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는 거죠.
우리나라에서 검찰이 배째고 기소를 안 하면 무슨 방법으로도 처벌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럼 검찰이 다음 정권에게 잘 보이려고 윤석열을 치지 않겠냐, 저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24/01/25 11:15
검찰 인사권이 사실상 대통령에 있어서 정권 바뀌면 전직 검찰총장 신분 정도로는 못 빠져나갈 겁니다. 퇴임 후 사법처리될 무리수를 계속 두고 있죠.
24/01/24 23:17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9041734001#c2b
[장제원 “가짜뉴스 매체 폐간” 이동관 “그게 바로 원스트라이크 아웃”] 가짜뉴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되고 있는것 아니였어요?
24/01/24 23:23
상인대표 10초 만난 것도 만난 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있으니 저렇게 나오나보네요. 대통령실은 언론이 아니라서 소설써도 상관없는 건가..
24/01/24 23:24
가짜뉴스 확인 안하고 받아적은 매체도 폐간해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가짜뉴스 배포한 대통령실은 국기문란을 저지른 사유로 역시 폐쇄를 해야
24/01/24 23:49
이 와중에 충남도지사인 김태흠씨는 상인들이 계속 항의하면 지원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협박을 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YyR2puezVo
24/01/25 00:08
이 사람은 예전부터 이런 태도여서..
그 유명한 국회 청소노동자들에게 눈 부라리던 분이라 김태흠 또 막말 “청소용역인지 뭔지 때문에 요즘 죽을 맛…”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1312051535341
24/01/25 00:02
영상 찾아보면 상인대표와 상인으로 보이는 한두명한테 열심히 떠들던데, 그래도 만났으니
상인들 만난거 아니냐라고 하면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듯하고,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는데 여기에 대한 공감능력 자체가 없어요. 작년 수해현장, 이태원참사 등을 봐도 뭔가 타인에 대한 공감 결여가 분명 있음
24/01/25 01:06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20922134600001
[대통령실, 尹-바이든 '48초 환담'에 "플랜B 작동한 것"] 바이든이랑 48초 얘기한 것도 플랜B 어쩌구 하는데 10초 대화면 시간 많이 내셨네요
24/01/25 07:53
나름 철저하게 기획하고 실행한 쇼였어요.
1. 한동훈이 눈맞아가며 혼자 기다리는 모습 2. 이윽고 대통령 도착하는 모습. 3. 반갑게 기다리며 90도 폴더 인사하는 한동훈. 4. 여당대표에게 '어 그래' 하며 인사 받아주는 대통령 5. 도지사를 비롯 주변 사람들이 두사람의 앵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진입통제한 수행원 6. 두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을 아웃포커스로 처리한 점 7. 대통령실이 사진의 대부분을 한동훈이 등장한 걸로 제공한 점. 아. 물론 상인과의 만남쇼는 제대로 기획하지 못한건지 대통령이 거부한건지 모르겠지만 1분 만나고 10초 대화로 그치고 말았네요.
24/01/25 08:04
이미 현장 기자들부터 찌라시 팍 돌아서 대통령실이 참말하는게 하나도 없다는거 들통났죠.
쇼를 할거면 딴데서 하거나 하는건 알빠 아닌데 [동료시민]의 삶의 터전이 박살난 곳을 배경삼아 하는 짓거리는 진짜..
24/01/25 08:22
이 건 과는 좀 무관한데..조만간 명품백 사건을 대통령이 언급할 거 라는 기사가 났던데..[받은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나쁘다. 주는 사람이 없으면 받는 사람도 없을거 아니냐]는 신박한 논리를 펼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4/01/25 08:23
연습대련 마무리 지으려고 시장화재 재난 이용해 먹은거죠.. 진짜 공감능력이 일도없는 정부.. 일도못하는데 공감도없고 쇼도못하고... 총선때 봅시다. 진짜
24/01/25 08:27
진짜 너무 합니다~ 진짜 머리속에 국민들이 있기는 한 겁니까???
본문에 있는 대통령실 공식 입장도 정말 웃기는게 150명의 상인들이 눈물로 감사함을 표현했다고요??? 국민들이 바보 멍청이로 보이시나요?? 여러 기사와 동영상과 인터뷰로 이미 어떤게 팩트인지 다 나왔는데 어떻게 뻔뻔한 거짓말을 하시는거죠??? 4월달에 어떤 성적표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을 하시는건지 대단하십니다.
24/01/25 09:23
2층에서 대기중이던 상인들이 면담을 위해 내려가려고 하자
충남지사께서 못내려오게 막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설마 그렇게 까지 했을까 싶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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