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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23:28
솔직히 기대도 안했습니다. 윤석열 전에도 최근 대통령들 기자회견 횟수가 엄청 줄어든 지표는 봤었는데 이번에 윤석열 도어스태핑 셔터 내린 이후에 새 기록 세워줄 것 같다고 느꼈네요.
24/01/18 23:35
대체 왜 용산으로 옮기셨나요???
소통아니었나요??? 사실 당시에도 지금도 소통이 아니라 도사님들과 김건희씨의 작품 아닐까 추측합니다
24/01/18 23:36
윤석열은 자유도 민주주의도 아예 개념 자체가 없는 거 같은데 왜 입만 열면 자유가 어쩌니 입으로 떠든 건지 모르겠어요. 뜻은 알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언론자유는 어디갔어요?
신성로마제국인 게.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다이듯. 자유도 없고 민주도 없고 공화정도 아닌 거 같아요. 윤석열이란 왕이 독재하는 왕국입니다.
24/01/18 23:55
사실 냉전 시대에 소위 '자유진영'의 반공독재 지도자들이 말하던 자유는 공산당만 잘 때려잡으면 독재를 하든 평생 종신집권을 하든 자유진영의 지도자였죠 뭐...
아마 윤석열이 말하는 자유도 반공의 뜻일 겁니다. 근데 그거조차도 요샌 자유 이야기 안 하더라고요. 하긴 지가 말하면서도 염치가 있으면 자유로운 게 하나도 없는데 뭔 자유를 찾겠습니까. 기자회견 한 번을 안 하고 기자 질문 한 번을 안 받으면서 언론의 자유는 어디 갔고 방통위 방심위에...그냥 말을 말아야죠.
24/01/19 07:23
한국어 자유 좋아하는 사람 다수는 (그분들)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것들) 자유 제한 좋아요로 빌드업이죠.
자유인은 그냥 자유롭습니다.
24/01/18 23:36
허허허허 그럴거면 세종으로 가지
괜히 국방부 옮기게 만들고 세종으로 갔으면 윤석열 그래도 잘한점 있다!! 하면서 박수쳐줄라그랬는데..
24/01/19 00:17
리플도 안달까 하다 다는게 뭐 기대 하셨나요?
그냥 구석에있는 청와대에서 사시지 왜 용산나와서 사람들 불편하게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4/01/19 00:34
분명 대선 때나 임기 극초반에는 많은 분들이 전임 대통령과 다르게 드디어 소통하는 대통령 생겼다고 좋아하셨지요. 소통이라는 것도 본인이 선호하는 대상에게서 원하는 말을 들을 때는 한 마디를 듣더라도 소통이라고 부르는 게 소위 소통하는 ~~의 한계점이지요. 아무리 공청회를 열고 토론회를 열어도 본인이 원하는 결론이 안 나오면 불통이고요.
24/01/19 09:17
전정권씨에 대한 만들어진 증오로 눈이 먼거죠. 이미 국정 철학도 없고(삼프로) 주변 인재도 없고(김한길 윤핵관) 경청하려는 자세(ktx구둣발)나 워크에씩(지각과 음주)도 아무것도 제대로 된걸 보여주지 않았는데 뽑고 잘하길 아무것고 망치지 말길 바랬으니.. 윤통이나 지지자나 어떻게든 잘 될거다라는 위시풀 띵킹 만땅이었던거죠.
24/01/19 01:42
날리면 사건도 어느덧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군요. 아직도 기자들의 입에서 바이든입니까 날리면입니까 돌발 질문이 나오는게 무섭나 봅니다.
아무쪼록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건강한 정신 얻으시길..
24/01/19 07:00
욕 먹는건 잠깐이고, 실수나 꼬투리 잡힐 워딩 나오는건 영원히 박제되니까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 이네요.
게다가 김건희 특검 관련 질의가 없다면 이것도 이래저래 시끄럽고 선거에 도움 되지 않았을거구요.
24/01/19 09:48
무려 대통령 부인이란게 명품 백 받아 처먹고 입꾹닫 시전하고 있는데,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있겠습니까?
이번 총선 결과에 상관 없이 윤석열 정권은 이미 레임덕 시작이라고 봅니다. 조용히 거부권이나 날리다가 가시라고 하시죠.
24/01/19 10:01
[취임 100일 기자회견(2022년 8월)]
"100일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그냥 본인이 직접 한말 한줄 올려놓고 갑니다.
24/01/19 10:17
약간 복선 같네요. 원래 말은 반대로 나오는 법 아니겠습니까? 저기서 끝은 왜 나오는지... '이번 기자간담회가 시작이 아니라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24/01/19 13:02
검총시절 입법부 상대하던 태도를 보면 당시 여당지지자 입장에서도 저사람 더커지면 안될 사람인게 느껴지던데 말이죠.
이력을 보면 이독제독 이상으로 쓰면 안될사람인데 왜 당시 여당 지지자들은 그 인간에게 환호했을까요.
24/01/19 13:40
전 그 인간에게 환호한적 없고 이준석 보고 투표한 멍청이 1인이라서요...
솔직히 이준석 당대표 되고나서 좋던 나쁘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줬고 민주당대표시절 문재인 전대통령처럼 당의 일부를 쇄신할수 있을거라 기대해서 투표했습니다 결국엔 팽당할거라 예상했고 최소한 그전까지 뭔가를 보여줄거라 기대했는데 초고속으로 팽당할줄은 몰랐죠
24/01/19 15:20
이제보니 청와대 개방해서 sns 인증글 올라오면 지지율 지붕뚫을거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제일 웃음벨이네요. 용산은 불통과 태만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고 이전에 쓰인 세금은 누구주머니로 갔는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24/01/20 00:21
민주당이랑 윤석열 다 까는 커뮤는 있어도
윤석열을 안 까는 커뮤는 정말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도 못 본거 같은데 이쯤되면 한 4천몇만이 죄다 버티는 걸 보고 참고만있는 형국인 느낌이.. 지지율은 진짜긴 한걸까요? 어차피 언론도 시다인데 리서치조사단도 어디 수주줘서 시킨대로 뱉는 숫자 아님요?
24/01/21 03:27
https://factcheck.snu.ac.kr/facts/show?id=2762
문재인은 잘쳐줘야 평균 약간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윤석열은 박근혜 조차 뛰어넘을 정도로 독보적이구요. 그리고 문재인때는 코로나가 있었다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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