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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3 18:55
요즘 국민의힘에서 조정훈 대우하는게 합당전과 달라졌죠. 국회의원이고 정당 대표니까 뭐 좀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상 혼자온격이라서...
23/12/24 00:02
한때는 말이라도 한동훈,조정훈 훈훈 브라더스 나오고 비대위원장 후보라는 말 돌고 민주당 위성정당 출신으로 민주당 비판한다고 보수언론이 말 하나하나 다 받아적었는데
합당 이후 그런 게 없죠 본인 나름은 지역구를 열심히 돌고 있겠지만 대우가 훨씬 안 좋아졌습니다.
23/12/24 00:00
강북 중에서 제일 할만한 지역구(출처:최근 국민의힘 서울 6석 우위 3석 경합우위)인데 여기 자리잡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단한 조직도 이슈도 낳은 게 아니라
23/12/24 00:04
강서구 재보궐 전쯤이였던가 시대전환 합당소식 전하면서 국힘에서 인재영입 1호라고 홍보 크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센가 지들도 사기당한것 같다고 웅성거리는 의견 내놓은게 생각나네요 크크
23/12/24 00:05
물론 제3당이 위기를 겪는 건 소선구제와 지역구 위주의 의석이라는 구조적 문제지만
사건 하나하나로 임팩트를 크게 남기는 것은 정치인의 몫입니다. 거대양당에서 크게 한 자리 하다가 밀려나고나서 3당 얘기하며 나중에 다시 거대양당에 복귀해서 크게 한 자리하려는 생각뿐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하기 껄끄럽죠. 조정훈은 거기까지 닿지 못했지만 언론 펌프질로 자아가 비대해진 케이스지만요.
23/12/24 00:12
김건희 특검 막은사람 아닌가요 크크.
나같으면 총선 직전에 하겠다 싶었는데 일찍했죠.. 이재명이 자기 체포동의안 막으려고 내부결속용으로 쓴걸로 보이는데.. 구속은 면함으로서 총선용 꽃놀이패로 요긴하게 쓰이겠습니다.
23/12/24 12:41
재작년 조정훈 의원에게 호감을 가지고 섬나라 코리아(2017)라는 저서도 빌려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계속 읽다보니 금수저 출신의 먹물 냄새가 너무 짙더라구요. 마치 애써 금가루 뿌려서 치장하는 느낌의 내용이랄까... 아니나 다를까 그냥 출세욕이 심하고 나라에 대한 진심은 없는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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