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2/23 11:58:03
Name 비와별
Subject [일반] 폰지사기는 돌고 돌아 ..









저도 불안하다 불안하다 하다가 몇년째 운영하면서 뭐 어디랑 협약 협약 어쩌고 하는거 보고..
뭔 수익구조가 있나보다 하고 머지포인트에 30만원을 충전하자마자 다음달 터져서 날렸었죠 크크

알고리즘에 떠서 쭉 보다보니 아이고 이거 심하네요 ..

안타까운 피해자분들도 있지만 '나만 안터지면돼' 하고 쓰던 분들도 많은게 함정..
피쟐에는 피해자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봅니다.


정말 사기꾼이 당당하게 살기 좋은 나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3/12/23 14:10
수정 아이콘
개콘 시절 이동윤씨 참 좋아했는데 이런데서 보게 되니 씁쓸하네요
비와별
23/12/23 14:25
수정 아이콘
곧 인터뷰가 업로드 된다는데 이게..
딜러하시면서 충분히 아셨을 부분이라 생각되서 ..

정말 묻따 업체 대표를 믿은거 아니면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이네요
23/12/23 14: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흥미롭게 보고있는데
차나두 채널이 작아서인지 바로오토 건이 큰게 아니어서인지
이상하게 만큼이나 관심도가 적은 느낌입니다
스토리북
23/12/23 14:30
수정 아이콘
차나두도 바로오토도 여기서 처음 듣네요.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 듯...
비와별
23/12/23 18:44
수정 아이콘
저도 금액도 금액이고 엄청 크다고 생각하는데 기사하나 안뜨는게 신기하더라구요
폰지사기
23/12/23 17:08
수정 아이콘
이 건이랑은 별개로 폰지사기가 좀 웃긴게 피해자들 중에서 사기인거 알면서 자기가 들어갔을때만 안터지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들 사업(폰지사기) 대표, 이사를 통해서 들은 정보라서 자기까진 안전 할거다 하면서 들어가지만 그건 다 착각이에요.
비와별
23/12/23 18:45
수정 아이콘
직접 연락해서 욕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크크
비와별
23/12/23 18:4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닉네임이..!
방탄노년단
23/12/23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걸로 사기당할뻔해서 알고리즘에 떠서 이거봤는데
제 주위에 보니 3~4명정도 저 프로그램을 쓰고있더라구요..지금 고소하고 난리던데..잘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No.99 AaronJudge
23/12/23 22:19
수정 아이콘
허….
23/12/24 07:40
수정 아이콘
이거 처음 단계부터 쭈욱 봐왔는데
차나두 영상에도 나오는데 피해자중에 사기인줄 알고도 들어왔다는 현직딜러들도 있던데
다들 자기들 하는 기간에는 안터질꺼라 생각했고 터지기전에 털고 나가려고 했다고 ...
사람 욕심이 참
23/12/24 09:24
수정 아이콘
금액으로봐도 사소한 문제가 아닌데, 정말 언론에서 관심도가 적네요.
이정도 규모면 관련된일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알고 있었을꺼라 보는데, 규모가 크니깐 이슈화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차나두 대단하네요.
비와별
23/12/26 20:2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5-zoxnlH6o

이동윤씨 인터뷰 올라왔네요 아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752 [정치] 김건희 명품백 촬영 '기획자'가 국회에서 밝힌 '사건의 전말' [80] 머스테인17765 24/01/22 17765 0
100751 [일반] [자작 단편소설] 스스로 날개를 꺾은 새 [5] 시드마이어3848 24/01/22 3848 10
100750 [정치] 정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과 단통법 전면 폐지, 도서정가제 개정 추진 [146] EnergyFlow13762 24/01/22 13762 0
100749 [일반] <덤 머니> - 흥미로운 소재의 재구성. [11] aDayInTheLife5052 24/01/22 5052 2
100748 [일반]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세계, AI는 이 한계를 뚫을 수 있을까 [34] 사람되고싶다9891 24/01/21 9891 30
100747 [일반] 애니 나혼자만레벨업 3화까지 감상평 [28] 꽃차8942 24/01/21 8942 3
100746 [정치] 윤석열 한동훈 갈등설 실화입니까? 점점 커지는데요? [294] 홍철25378 24/01/21 25378 0
100745 [일반] 아버지가 보이스 피싱을 당하셨습니다 [42] 서귀포스포츠클럽9699 24/01/21 9699 33
100744 [일반] 농산물유통의 빌런으로 지목받는 도매법인 [68] VictoryFood12951 24/01/21 12951 22
100743 [정치] 법무부가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48] 칭찬합시다.10892 24/01/20 10892 0
100741 [일반]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낙엽처럼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10] 오곡쿠키4602 24/01/19 4602 6
100740 [정치] 이쯤에서 다시보는 연설에 끼어든 한인 학생을 대하는 오바마의 자세 [53] 종말메이커16001 24/01/19 16001 0
100739 [정치] 결국 헝가리식의 파격적 현금지원 출산장려책은 민주당이 선점했네요. 지지합니다. [136] 홍철17356 24/01/19 17356 0
100738 [정치]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없다는군요 [74] 또리토스12654 24/01/18 12654 0
100737 [정치] “국정기조 바꾸라” 지적에 야당 국회의원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598] Crochen31122 24/01/18 31122 0
100736 [정치] 정부, ‘음주 수술’ 금지 추진… 의사협회 반발 [231] Davi4ever16088 24/01/18 16088 0
100735 [정치] 이준석 기자회견 : 65세 이상 지하철 공짜 폐지 추진 [325] Croove19150 24/01/18 19150 0
100734 [정치] 오늘 0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 (+기사 추가) [41] Davi4ever12642 24/01/18 12642 0
100733 [일반] 뉴욕타임스 12.28일자 기사번역 (미국의 아동노동 문제) [8] 오후2시6170 24/01/17 6170 2
100731 [일반] SVIP들을 엿 먹이는 CJ CGV의 만행(스페셜 기프트 사태) [40] SAS Tony Parker 8477 24/01/17 8477 1
100730 [일반] 두 번이나 아내를 잃어도 [8] 계층방정8879 24/01/17 8879 11
100728 [일반] 친구 없는 해외여행은 힘들다 (feat. 건보는 신이야) [30] 하카세7810 24/01/17 7810 2
100727 [정치] 대통령, 야권 방심위원 2명 해촉 재가. 방심위 여4: 야1 구도로 [81] 빼사스11402 24/01/17 114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