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2/08 12:58:25
Name EnergyFlow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8053600001?input=1195m
Subject [정치] 국민의힘, '삐뽀삐뽀 119 소아과'하정훈, 범죄심리학 교수 이수정 등 영입 (수정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810151019761

제곧내... 이긴 한데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지난주에 이미 말이 있었죠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박충권(37)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21)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45) 변호사

이렇게 네 명이 추가되었고,

[이번에 모시게 된 국민인재 다섯 분은 청년, 여성, 아동, 탈북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안전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

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를 영입하면서 [초저출산 위기극복의 해법을 제시하고 올바른 육아문화를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소개한 대목이 좀 인상적이었는데, 제가 저 책을 안 봐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대단하신 분이라는걸 이제서야 알았다는게 참 송구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도 인재발굴이 계속 될 것이라고 하니 어떤 인물들이 추가될 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3/12/08 13:02
수정 아이콘
가끔 뜨는 영상을 보면 저랑은 맞았지만 올드한 스타일이었는데 과연 저게 정당차원에서 좋은 선택인지는 크크
DogSound-_-*
23/12/08 13:02
수정 아이콘
하든말든
23/12/08 13:02
수정 아이콘
하정훈은 육아의 구세주 같은 분이기는 합니다.
애기 키우는 사람 치고 저사람 유튜브 채널 안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듯
(유튜브 안쓰는 사람 제외)
jjohny=쿠마
23/12/08 17:20
수정 아이콘
저는 한 번도 안 본 것 같긴 한데 (만 3.5세 쌍둥이집)

도움이 많이 되는 채널인가보네요. 구독 눌러놓고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빼사스
23/12/08 17:26
수정 아이콘
뭐 국힘은 이상하게 육아 전문가들이 자주 영입되더군요. 신의진도 지난번에 들어왔다가 이미지 망치더니.
23/12/08 20:07
수정 아이콘
유튜브는 안봤지만, 아이 있는 집은 책 한 권쯤은 다 가지고 있었을 거에요.
Far Niente
23/12/09 16:50
수정 아이콘
처음 듣습니다. 유튜브로 육아 정보 얻는다는 것도 신기..
Dowhatyoucan't
23/12/08 13:04
수정 아이콘
뭐다 되었든 출산에 대해 올바른 해결책만 주신다면...
지구돌기
23/12/08 13:05
수정 아이콘
이수정 교수는 예전에 영입되었던 분 아닌가요?
국회의원 후보로 영입했다는 뜻이려나요.
jjohny=쿠마
23/12/08 17:21
수정 아이콘
그 때는 일시적인 활동을 위한 영입이었을 뿐 본격적으로 정치할 생각은 없다고 했던 것 같고,

이번엔 아예 정치인으로서 영입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벤틀리
23/12/08 13:06
수정 아이콘
하정훈은 애 키워보면 진짜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ㅠㅠ
맥도널드
23/12/08 13:07
수정 아이콘
육아와 저출산 해결은 완전 다른 분야이지만...
육아에 하정훈은 최고죠
23/12/08 13:08
수정 아이콘
하정훈은 갓갓 ...
레알 이 시대의 현인입니다
물론 그의 방법을 온전히 따라하지 못해서 ㅠㅠ
lifewillchange
23/12/08 13:09
수정 아이콘
총알받이 명단인가요. 비례도 안주는거 같던데
유료도로당
23/12/08 13:10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 119는 저도 알정도로 유명한 책인데 좋은분 데려왔네요.
그나저나 어떤 기사에서는 "윤도현" 이름을 굳이 타이틀에 넣어놔서 놀라서 클릭하게 해놨더라고요... 크크
보편적인노래
23/12/08 13:11
수정 아이콘
육아라는 각개전투에 능하신 분이라고,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강하실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일선의 현실을 알고 계신 분이라는 것만으로도 환영입니다.

부디 정치생활하시는동안 훼손되는일이 없기를, 그래서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람들에게 육아 멘토로 남아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돔페리뇽
23/12/08 13:16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 119 는 사실상 바이블 급 아닌가요 크크크
PolarBear
23/12/08 13:19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랑 맘똑티비는 그냥 바이블이죠
안철수
23/12/08 13:22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 없으면 이런분들 데려와도 무쓸모 아닌가요.
담배피는씨
23/12/08 13:24
수정 아이콘
육아하며 모르는것 찾아보다 유튜브 보면 신뢰가 가요
카즈하
23/12/08 13:27
수정 아이콘
헐!!!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하정훈형님이 저기 들어가시다니.......(17개월 아기아빠)
23/12/08 13:29
수정 아이콘
여유가 있어야 좋은 지역구나 비례를 주는데
지금은 자기 코가 석자죠.
다 인생에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소독용 에탄올
23/12/08 13:34
수정 아이콘
인물은 접어두고서라도 비례 앞순번 주는거 아니면 지금상황에 어지간한 지역은 다 험지일건데.....
카케티르
23/12/08 13:36
수정 아이콘
인재 영입은 그러려니 합니다. 어떻게 저 사람들을 살려낼지가 관건인데 아직 총선 많이 남았습니다. 보면 알겠죠
아테스형
23/12/08 13:49
수정 아이콘
하정훈을 보고 눈이 크게 떠졌는데 출마는 아니라고 하는 거 같네요.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2009

여당이다보니 정책을 하러 들어간 거 같긴한데..
위원장
23/12/08 13:50
수정 아이콘
하정훈 선생님이 육아에 도움은 많이 되시기는 한데 저출산 전문가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처럼 유튜브만 해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12/08 13:55
수정 아이콘
비례 들어가는거 아니면 그냥 홍보용 같네여
23/12/08 13:55
수정 아이콘
육아에 도움은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저출산 쪽으로 가면 일반인급 아닌가요..
록타이트
23/12/08 14:08
수정 아이콘
정당 들어가신거는... 찬성하진 않지만 내심 저 분이 보건복지부, 혹은 가족관련 부처 장관 하셨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습니다.
플리퍼
23/12/08 14:09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 소아과는 바이블 of 바이블이죠 정말 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소아과 직접 방문했을때도 기본진료만 봐주셨는데도 친절하시게 팩트만 딱딱 말씀해주시는게 인상적이었네요.
꿈꾸는사나이
23/12/08 14:15
수정 아이콘
저희 부부도 깜짝 놀랐습니다

애기 키우면 저 분 모를 수가 없어서...
티바로우
23/12/08 14:17
수정 아이콘
애낳은집에 삐뽀삐뽀 119소아과 선물하기 개꿀인데
이젠 못하겠네요.
돔페리뇽
23/12/08 14:47
수정 아이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본인의 커리어와는 사실 별개로 놓고 봐야하는데
대한민국을 사실상 지지정당 두개로 나눠서 내편 니편으로 나누는게 맞는건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연예인은 더더욱 정치성향 밝히면 안되는듯...
헤헤헤헤
23/12/08 15:14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시대라서 그런지 막상 책 샀는데 한번도 안읽어보고 버렸습니다.
주변에 그 책 선물은 그만 주셔도 될 것 같아요
강동원
23/12/08 14:17
수정 아이콘
오 진짜 좋은 분 모셨네요
롤스로이스
23/12/08 14:39
수정 아이콘
킹정훈님...
23/12/08 15:04
수정 아이콘
킹갓엠퍼러정훈니뮤ㅠㅠㅠㅠㅠㅠ
23/12/08 15:15
수정 아이콘
애 셋 키우는데 삐뽀삐뽀 어쩌고 처음 들어보네요 크크
김연아
23/12/08 15:16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 119는 갓북이죠.

소아과 의사인 제 친구가 그냥 그거 보고 하라고... 흐흐흐.

인터넷 서칭과는 비교불가한 부분이, 인터넷 정보가 맞는지 여러 개 찾고 읽고 비교하고 그래야하는데,

이건 책만 보면 끝인데다가, 소아과 전문의가 쓴 글이라 의심을 덜/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죠.

뭐든 비교 분석해야 하는 타입이시면 크게 필요 없을 수 있겠지만요.
밀리어
23/12/08 15:32
수정 아이콘
이수정이 여성을 대변하긴 했지만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면서 가해학생 커버를 쳐줬다는 점을 봤을때 아동,청소년을 대변하진 않지요.
Janzisuka
23/12/08 16:16
수정 아이콘
국힘은 누굴 영입해서 될게 아니라
윤석열과 아이들을 쳐내야 살아날거 같은데..
아니면 총선전까지 윤석열 진짜 언론노출 안되게 숨키던가....
보통 호재 어쩌고 나올만도 한데 윤석열이 등장하고 말하면 마이너스만 되니 국힘 입장에서는 저 놈이 암인데
뻐꾸기둘
23/12/08 16:38
수정 아이콘
이수정 교수는 영입이 아니지 않나...
mystery spinner
23/12/08 16:40
수정 아이콘
하정훈 저 분 육아 유튜브 보면서 느꼈던 생각이랑 국힘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소아과 전문의로서 119책이 평타정도는 치는 책이었다면 육아 관련 유튜브 영상들은 가끔 알고리즘 때문에 떠서 보면 으잉? 하는 부분들이 적지 않았거든요. 옛날 사람이 생각하는 육아 방식이랄까...
저처럼 생각하는 아이엄마들 적지 않을거에요 흐흐
파프리카
23/12/08 17:2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육아 관련해서 몇몇 논쟁적인 발언들을 하셨네요. (기사 제목은 좀 자극적이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70046
빼사스
23/12/08 17:28
수정 아이콘
[이수정 “나라 망할것 같다는 생각에 출마 결심”]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09235?sid=100

윤석열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해서 나왔나? 생각한 분들 많을 듯. 정작 나라 망하게 하는 건 야당이라고... 하하.
자칭법조인사당군
23/12/08 17:39
수정 아이콘
“여성가족부 폐지”
랑 이수정 교수
너무 모순 아닙니까??
아빠는외계인
23/12/08 19:57
수정 아이콘
하정훈님 소아과 일반질환에 대해서는 일반인에게 잘 소개하신것 같지만 육아와 관련해서는 전공자 입장에서 읭소리 나올만한 언급 정말 많이 하십니다. 근거없이 뇌피셜로만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웬만해선 비추하고싶어요
No.99 AaronJudge
23/12/08 19:58
수정 아이콘
? 이수정 교수요?
23/12/08 21:04
수정 아이콘
이수정교수... 다른 영입분들은 잘 모르지만 이분은... 여기서 나라걱정하시던 분들이라면 3박4일을 까도 모자랄 분 같은데... 역시 조용히 넘어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자칭법조인사당군
23/12/09 11:25
수정 아이콘
민주당대입법 해보면
“역시 페미정당” 등등 온갖 리플이 나왔을듯 합니다
국힘은 찐페미 이수정 교수 영입해도 괜찮죠
23/12/08 23:00
수정 아이콘
소아과랑 저출산 대책이랑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고..
DownTeamisDown
23/12/09 00:35
수정 아이콘
이수정 교수가 나온다는 동네 사는데...
여기 나오는것도 쉽지 않고 나와도 안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옆지역구 가면 해볼만 할것도 같은데...
파라돌
23/12/09 09:31
수정 아이콘
올바른 육아 문화에 힘 쓰신다면야 장기적으로 좋은데 당장 세수 메꾸려고 만 3세미만 어린이집 지원금 축소카드 같은걸 날린다면??
여담으로 하정훈선생님도 좋지만 저희는 정유미 선생님쪽이 더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23/12/09 10:48
수정 아이콘
삐뽀삐뽀 간증회가...
삐뽀삐뽀 119만한 책이 없죠 필템급
Far Niente
23/12/09 16:52
수정 아이콘
애가 이제 8살이라 그런가 저희 애 키울 땐 한 번도 못 들어본 분인데 요즘 유명해지신 분인건지 반응들이 놀랍네요
October rust
23/12/10 00:27
수정 아이콘
심리학계를 떠난지 좀 되긴 했지만 예전에 듣기로는 이수정교수에 대한 학계 내부의 평판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분 참여한 학회나 위원회들 돌아가던 것을 보면 행정이나 정치 관련 현안들을 잘 해결할 같지도 않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06 [일반] 올 한해도 모두 정말 고생하셨어요 [6] 아우구스투스3666 23/12/31 3666 6
100605 [일반] 여성의 진술만으로 한 남성을 사회적으로 살인 가능한 나라 [132] 삼겹살최고14818 23/12/31 14818 50
100604 [일반] [팝송] 테이트 맥레이 새 앨범 "THINK LATER" 김치찌개4088 23/12/31 4088 0
100603 [일반] 2023년 안녕, 2024년 안녕. [3] 간옹손건미축5110 23/12/31 5110 9
100602 [일반] [팝송] 맷 말테스 새 앨범 "Driving Just To Drive" [2] 김치찌개3120 23/12/31 3120 0
100601 [일반] (영드)독타 후가 돌아왔습니다.(약스포) [16] Chandler5060 23/12/30 5060 3
100598 [일반] 김포 왕릉뷰 아파트 최종 엔딩 [103] 무딜링호흡머신15078 23/12/30 15078 11
100597 [일반]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는가 [11] realwealth5090 23/12/30 5090 2
100596 [정치] 21대 총선 수도권 접전 승률 및 잡담 [29] 아우구스투스10477 23/12/30 10477 0
100595 [일반] 출산율 하락의 원인중의 하나 [71] 지그제프11789 23/12/30 11789 11
100594 [일반] 영화 '백 투더 퓨처' 속 음악 이야기 [8] 똥진국3954 23/12/30 3954 4
100593 [일반]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를 찾는 것의 어려움의 아이러니(feat. 노트북 사면서 느낀점, 뻘글) [18] 랜슬롯4998 23/12/30 4998 5
100592 [일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애매한 육각형.(노스포) [13] aDayInTheLife4019 23/12/30 4019 1
100591 [일반] 2024년 부동산 특례대출 비교표 [44] 유랑8077 23/12/30 8077 10
100590 [일반] [팝송] 페이지 새 앨범 "King Clown" 김치찌개2632 23/12/30 2632 0
100589 [정치] 고개 드는 안티 ESG,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진 한국 [68] classic7961 23/12/29 7961 0
100587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11) 미봉책 [1] 후추통3880 23/12/29 3880 14
100586 [정치] 미중 패권전쟁? 신냉전? 아니, 다극화되는 세계 [14] 사람되고싶다7010 23/12/29 7010 0
100585 [정치] 2024년, 한국외에 세계최대 정치이벤트라는 인도 총선이군요 [29] 흰둥9458 23/12/29 9458 0
100584 [일반] [에세이] 트럼프의 비전: 기후위기는 모르겠고, 아메리카 퍼스트! (태계일주3 下편) [12] 두괴즐5622 23/12/29 5622 3
100583 [일반] 일은 행복이 될 수 있는가 [39] realwealth6565 23/12/29 6565 9
100582 [일반] 추모의 뜻은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하다' 입니다. [7] 머스테인6904 23/12/29 6904 6
100581 [정치] 여당 비대위원 중 한분이 노인 폄하 전력이 있네요. [64] youcu10254 23/12/28 102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