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2/04 20:57:35
Name 실제상황입니다
Link #1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oron/haja/contents/231204112807348qm
Subject [일반] 그 손가락이 혐오표현이 아닌 이유 (수정됨)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oron/haja/contents/231204112807348qm
이미지는 삭제합니다.
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네 맥락화된 젠더담론의 구조에서 남성학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칼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남성은 강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전제부터 따져보죠. 남성은 강자입니까? 여성은 약자입니까?

저도 성별에 따른 차별이 이제 없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여성에 대한 구조적인 차별은 많이 남아 있죠.

그런데 남성에 대한 구조적인 차별도 많이 남아 있고요.

그러고 보니 어제 이런 글이 올라왔었죠 아마?
(https://pgr21.com/humor/491452)

저는 양자의 사회문화적 권리-의무 총합에서 어느 쪽이 확연히 더 낫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유의미한 유불리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자가 수행해온 성역할은 상호의존적이기도 했고요.

적어도 남성에 대한 혐오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강약이 현재 뚜렷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약을 떠나서 남성성을 그렇게 단순히 이분화된 도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요.

남성이라는 속성은 그보다 훨씬 내밀한 정체성 개념이니까요.

마치 이성애는 혐오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성애는 강자니까.

뭐 그런 식으로 들리지요. 사실 아주 없는 말도 아닐 겁니다.

맥락화된 젠더담론의 구조에서 이성애나 남성은 [배제]돼 있는 편이니까요.

그것이 젠더담론이 새롭게 패턴화한 구조일 테니까요.

해방조차도 권력적이라는 점에서 자가당착이죠.

뭐 누군가의 눈에는 그렇게 해서라도 무너뜨려야 마땅한 구조가 그에 앞서 존재하기 때문이겠지만 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현실인식이 다른데. 어차피 모든 게 권력적이라면 가치투쟁의 장이 열려 있을 뿐이죠.

하지만 그 투쟁의 장이 이성적일 거라는 기대는 버립시다. 저도 이제 상대편에 그런 기대는 안 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권력이고 힘이죠. 해방조차도 권력이고 힘이니까요.

언론에서 요즘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보면 대충 느껴지시잖아요?

진영에 따라 여론이 극명하게 갈려 있는 거 보면 느껴지시잖아요?

어차피 서로 설득 안 됩니다.

믿음이 중요하죠. 모든 믿음 중에서도 힘에 대한 믿음이 첫째로 중요하고요.

그러니 그냥 이 광기의 흐름에 몸을 맡깁시다.

어차피 우리의 친구 "정!반!합!"이 해결해줄 테니까요?


아 광기 하니까 또 생각난 건데
며칠 전에 이전의 젠더갈등은 코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격화된 광기였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했던 말이지만 아니 그럼 코로나 이전 광기, 혜화역이나 강남역 때 광기는 대체 뭐란 말인가요?
그건 참으로 그럴 만해서 나온 합당한 광기, 그렇게 해서라도 사회구조를 뜯어고쳐야 했던 해방운동이었단 말입니까?
(물론 그분이 그런 의도로 댓글 쓰신 건 아니겠지만요. 그분은 둘 다 잘못됐었다고 그러시겠죠
다만 그때도 코로나 때도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내적인 요인이 주요 동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근데 뭐 누군가가 보기에는 그랬을지도요. 그래서 우리가 메갈이니 뭐니 하는 소리들도 많이 나왔었죠.
미러링과 혐오전시 논리도 그때 많이 쓰였었고요(이것도 강자는 혐오할 수 없다는 거랑 연관된 얘기겠네요).
지금 활동하시는 피지알 분들 중에서도 그때 트럭 타고 계시던 분들 좀 있는 걸로 압니다.

찻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한동안 잠잠하긴 했죠.
10대들이나 20대 초중반은 대형 커뮤니티 같은 거 안 해서 갈등에 훨씬 덜 노출돼 있다는 소리도 있고.
젊은 세대가 오히려 피해의식이 더 크다는 조사도 있고 뭐 그렇습디다.
어쨌든 이번에는 파편화되어 있던 의식들이 다시금 양극화돼서 크게 갈리긴 한 것 같네요.
저는 그 양극화가 흩어져 있어 가시성이 떨어졌던 것뿐이지 은닉된 채로 알고리즘화 되어 있었다고 보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4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젠더갈등 유발 리스크 제거(벌점 4점)
23/12/05 08:39
수정 아이콘
여대 로스쿨 의전 이런 건 절대 얘기 안 꺼내죠
머스테인
23/12/04 21:13
수정 아이콘
강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면서 타인을 혐오하는 데 있어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남성 모두가 강자인지는 나중에 따져보고요. 일단 내로남불 하는 사람들 치고 같이 대화를 나눌 가치가 있는 사람은 제 경우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맛이좋아요
23/12/04 21:14
수정 아이콘
아..내가 강자였구나..
23/12/05 09:09
수정 아이콘
강자만이 살아남는 지옥불반도에서 살아있으니까요!
포켓토이
23/12/04 21:17
수정 아이콘
음.. 강자에 대한 혐오 표현이라... 양키 고 홈 같은거?
23/12/04 21:17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이전의 젠더갈등은 코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격화된 광기였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 읽고 생각난건데 젠더갈등 키워드로 언론 보도건수 검색해봤을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다 20년에 소폭하락, 21년에 3배 가까히 급등, 22년이 피크를 찍었더군요.
리스트린
23/12/04 21:17
수정 아이콘
자칭 흑인인권운동가들이 백인 혐오하면서 하는 말이랑 어찌 저리 유사할까.
거믄별
23/12/04 21:18
수정 아이콘
강자에 대한 혐오 표현이 없다고요?
그동안 내가 봐온 혐오 표현들 중에 대다수가 상대적 강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표현들이었는데요?
뭐지...
SkyClouD
23/12/04 21:18
수정 아이콘
생물학적으로 인류의 절반이 강자라니 심영의 기분도 이해가 되는군요.
거 조그만 살덩어리 좀 밖으로 튀어나오게 달렸다고 태생적 강자의 지위를 차지하는건 무슨 최소 천년은 돌아가야 할 소리인것 같은데...
계층방정
23/12/04 21:2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도 '정동'이라는 철학 용어를 설명하면서 정동의 일종으로서 혐오와 분노를 다루는데, 구조적 정동을 바탕으로 개인적 정동을 합리화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합니다. 여성이라는 집단이 열위라고 일개 여성이 열위가 아니고, 남성이라는 집단이 우위라고 일개 남성이 우위가 아니라는 거죠.
https://namu.wiki/w/%EC%A0%95%EB%8F%99#s-5
23/12/04 21:22
수정 아이콘
넌 강해졌다 돌격해!
(아무말)
피노시
23/12/04 21:24
수정 아이콘
이슬람이었으면 내가 강자구나 하겠는데 여긴 한국인데요
성야무인
23/12/04 21:26
수정 아이콘
혐오이다 아니다 이전에

왜 제품에다 이상한 이스터 에그를 넣는 건가요?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면 요청한대로 하는 거지 그 이상은 계약위반입니다.
23/12/04 21:26
수정 아이콘
강자에 대한 혐오가 없다는 말은 멀티버스 지구인가요?
23/12/04 21:27
수정 아이콘
'강자 대상의 혐오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제는 그냥 말장난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모든 세대별로, 직업군별로 각각 멸칭이 붙어있는데 그 신조어를 만든 이들이 상대적 강자든 약자든 그게 혐오표현이 안되는게 아니죠. 혐오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거면 그 대상이 강자든 약자든 혐오표현이 되는거고, 미국이나 유럽 출신의 백인한테 인종차별한다고 해서 인종차별이 안되는게 아닌거고...
그 닉네임
23/12/04 21:30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저런 개소리를 씨부릴수도 있죠.
저 논리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한국 여성들이 다수라는게 진짜 문제죠. 생각보다 높은 비율이고, 생각보다 진지하게 저 개소리를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2/04 21:31
수정 아이콘
남성혐오, 성기조롱 못 잃겠다고 각계각층에서 결사수호 하는 게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현 주소인가 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4 21:32
수정 아이콘
이미 운동장이 기울어져있어요 이걸 해결하는데에는 생각보다 피를 봐야할것 같은 상황까지 온듯 싶고요
전자수도승
23/12/04 21:33
수정 아이콘
옛날에 강남역에서 그 난리가 났던 시점에 이미 여성학 "교수"님께서 여성혐오는 존재해도 남성혐오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못을 박으셨으니까
지금와서 저런 반응 보이는건 뭐 딱히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여성학의 관점에서는 그게 맞다고 "주장"하니까요
23/12/04 21:34
수정 아이콘
중세시대때 여성 동성애는 성립할수 없다고 주장하는거 보는 느낌이네요
오우거
23/12/04 21:36
수정 아이콘
한경오 쪽은 정말 총력을 다해서 빼액 거리더군요.

넥슨이 가해자가 되어 있음 -_-;;;
아서스
23/12/04 21:38
수정 아이콘
1020대 남성과 40대 남성 중 사회적 약자는 어느쪽일까요?

보통 1020 남성쪽이 사회적 약자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1020 남성들이 강자인 40대 남성을 비웃고 조롱해도, 그건 혐오표현이 아니므로 괜찮은건가?

보통 그렇다라곤 생각 안 하죠. 남녀문제에서는 갑자기 강자에대한 혐오는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 되는게 신기할뿐.
페스티
23/12/04 21:39
수정 아이콘
사이비종교
살려야한다
23/12/04 21:40
수정 아이콘
크큭.. 나 생각보다 강할지도..
raindraw
23/12/04 21: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강자니까 대통령에대한 혐오 발언은 없는거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3/12/04 21:54
수정 아이콘
네 그렇다고 합니다. 그에 관한 예시가 링크해드린 기사 본문에 나옵니다.
남성이라는 속성이 대통령에 비견될 만한 강자성을 띠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아이군
23/12/04 2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자에 대한 혐오가 없다면 PGR에 정치글 분류가 따로 생기지도 않았을 거고 거기에 수 많은 표현 제한이 있지도 않을 겁니다. 말도 안는 소리 하고 있죠...

페미니즘 쪽은 뭔가 이상한 '세계관' 같은 게 있다고 봐요. 저 소리 반박된지도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아둥바둥 우겨대는 걸 보니깐..

그리고 한경오 같은 놈들에게 할 말은 [너나 잘하세요]입니다.
https://www.fmkorea.com/1351424437
https://www.fmkorea.com/1654434048

저는 한국은 아직도 남여차별이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주 근거는 바로 한경오 같은 놈들 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04 21:48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제가 링크해드린 기사나 댓글은 특정 분야의 학술적인 차원에서는 혐오가 아니다! 라는 의견이라 할 수 있겠는데...
기사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학술적으로 혐오가 아니니까 사회적 공론 레벨에서도 혐오라 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죠
로메인시저
23/12/04 21:49
수정 아이콘
강자에겐 혐오가 아니라 풍자가 있어야죠. 진짜 강자에게 혐오를 했다면 진작에 죽지 않았을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3/12/04 21:51
수정 아이콘
저 강자가 진짜 힘을 가진 어떤 존재를 뜻한다기보다는 구조적으로다가 우위에 위치한 속성을 가진 집단 일반 정도의 뜻이긴 할 겁니다...
23/12/04 21:53
수정 아이콘
그냥 오류가 있긴 할수있겠지만 저런 억지논리로 인한 혐오정서의 만연과 파편화로 인한 폐해가 크다고 봐서 자본주의메타에서 강자와 약자는 돈의 많고 적음으로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나오는게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지금도 약자프레임 중에 여자야말로 인구의 절반수준이니 가장 세가 강할수밖에 없고 대립도 강할수밖에 없죠.
No.99 AaronJudge
23/12/04 22:00
수정 아이콘
돌겠네요
코도스
23/12/04 22:03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로 페미니즘 PC주의의 민낯이 제대로 드러나네요 하하하
23/12/04 22:07
수정 아이콘
민낯은 항상 드러나있었습니다. 저치들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계속 떼쓰는거죠. 정치권, 사회에선 그걸 오냐오냐 받아주고.
코도스
23/12/04 22:07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긴 하죠
모그리
23/12/04 22:04
수정 아이콘
남성 누드모델 몰카 찍어서 유포해도 여성혐오라 하고
가장 한창때에 근 2년을 뺑이치는 군인을 위문편지로 조롱해도 여성혐오라 하고
하청업체에서 의뢰를 맡은 작품에 남성혐오 표현을 넣어 원청에 피해를 입혔음에도 여성혐오라 하는 언론을 보면 참 크크
Dr.박부장
23/12/04 22:11
수정 아이콘
남성 우월사회에 대한 저항정신이 아니라 한국남자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감인 듯 한대 강자, 약자로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강약의 구분은 엄청나게 파편화 되고 있는데 집단에 대한 혐오와 조롱을 합리화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반합이 아니라 지속적인 적대관계만 야기하게 되지 않을까요?
23/12/04 22:15
수정 아이콘
같은 논리로 로리는 죄악인데 쇼타는 아니다라는
논리를 펼치던 영상을 본거 같기도..
백도리
23/12/04 22:44
수정 아이콘
이비에스에서 봤었던 거 같네요. 그때 개그맨 황현희가 말시원시원하게 잘 반박해서 좋았는데 비트코인으로 너무 벌어서 미디어에서 멀쩡한 소리하는 좋은 화자가 없어졌단게 TT
이선화
23/12/04 22: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편협한 정의군요. 혐오와 차별은 상대방을 개개의 인격체가 아닌 집단으로서의 특성으로 귀결시켜 개인성을 말살하는 순간 생겨나는 것일 텐데, 주류집단에 대한 배제는 있을 수 없다는 논리로 혐오와 차별을 아주 좁게 정의한다니 크크크 1세계 여성으로서 자신들의 페미니즘이 3세계 여성들의 억압으로 다가온다는 페미니스트계의 거두 스피박의 말을 받아들인다면 그 논리로 여성계에서의 주류집단인 1세계 여성혐오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만약 1세계 여성혐오가 남성이라는 더 주위적인 집단때문에 존재한다면 백인 남성이라는 더 주위적 집단이 존재하는 한국 남성혐오는 어째서 존재할 수 없는지... 그런 모순을 견디는 게 작금의 한국 페미니즘인가요?
가고또가고
23/12/04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발화 리스크 제거(벌점 4점)
23/12/04 22:21
수정 아이콘
언더도그마가 사리판단 흐리게 하는게 비단 남녀문제뿐이겠습니까.
직장생활은클린스만처럼
23/12/04 22:24
수정 아이콘
페미는 이치를 다루는 과학이 아니라 권력을 위한 이데올로기죠.
다크서클팬더
23/12/04 22:25
수정 아이콘
뭐 '학문'취급 당하고 싶어하는 '여성학'이란 집단 유흥이 저러는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대화하고 싶으면 지네들 교리서 읽어 오라는걸 '공부하고 오라'는 식으로 설파하는 것도 그렇고.

저들이 저럴수록 그 빈약한 구조적 결함은 메꿔지기는 커녕 더 심화될 겁니다. 크크.
forangel
23/12/04 22:40
수정 아이콘
대략 20년이 조금 지난 라떼 여성학개론 교양수업들었는데
여교수님의 강의내용에서 거의 대부분의 문제점을 어머니한테서 찾더군요.
그래서 이게 맞는건가? 여성학이 왜 이렇지? 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는 여성학에 변화가 필요해 보였는데 어쩌다 지금은 이렇게 돼버린건지 참 신기하네요.

괴벨스도 절래절래 고개 흔들법한 저런궤변을 공부하세요 시전하면서 하고 있으니 크크
23/12/04 22:43
수정 아이콘
쟤들은 어차피 제정신이 아닌 애들이라 뭐.. 살인자도 여자면 옹호하는 집단들인데요. 본인들이 그렇게 사고하다보니까 혐오표현을 한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식으로 물타기하더라구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크크
비선광
23/12/04 22:43
수정 아이콘
나름 pc 강한 서유럽쪽에서 잠시 일할때 인권교육듣는데
어떤 분류도 마이너리티가 될 수 있다
동점이라고 여자를 뽑는것도 차별이다
우리나라 강의랑 많이 달라서 인상깊었어요
녀름의끝
23/12/04 22:45
수정 아이콘
저런 댓의 마지막은 늘 공부하세요 군요 크크
티바로우
23/12/04 22:56
수정 아이콘
회사 입장에 따르면
남자가 남자보고 한거니
혐오표현 맞네요
Polkadot
23/12/04 22:58
수정 아이콘
무지성으로 떼쓰는게 군집을 이뤄서 유의미한 힘이 생기고 정치권에서 굽실거리게 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23/12/04 2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용서가 안되는 밥버러지들을 선동하기 쉽다고 너무 키워줬죠

저 집단이 돈달라고 드러눕는 거 말고 뭘 할 줄 알며 대체 이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함?

하는 거 보면 몸만 늙은 이기적인 어린애들이죠 아마 수십년동안 한국 괴롭힐 겁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저들이 경제를 견인할 능력은 없어도 감성만 들어찬 머릿수 하나는 내세울만하거든요 크크
그린나이트
23/12/04 23:06
수정 아이콘
나란 녀석... 강자일지도..??
23/12/04 23:07
수정 아이콘
1.
페미니즘/페미니스트의 교조성.
2.
남성/남성성의 반남성주의/친여성주의
3.
제도권 사회의 친 페미니즘/페미니스트화
4.
결과적으로 페미니즘은 제도권안에서/여성과 친여성적 남성들 안에서 (혹은 페미니즘의 카테고리와 묶인 진보세력) 교조적인 진리에 가깝습니다.

'남성은 강자, 여성이 약자 '따라서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그 무엇도 정당함' 이것은 이 세계에서 공산당 선언의 첫문장처럼 강력합니다. 마치 한국남성 6.9cm가 팩트인지 아닌지, 수많은 조사와 데이터가 그것을 반박하지만 페미니스트에게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과 똑같습니다. 6.9는 과학적 진실을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6.9에 담긴건 이 이데올로기의 방향성이자 당위이고, 운동성과 혁명성에 대한 상징일 뿐이기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페미니스트가 남성을 혐오하는 것은 혐오가 아니라 당위적 운동이라는 거죠

5
그럼 남성들은 어째야 할까요? 페미니스트를/여자를/여성성을 혐오할 수록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이 될 거예요. 아이러니하게도 패미혐오는 페미니스트들에게 훌륭한 에너지이자 정당성이자 도네이션이 될 겁니다. 일베처럼 제도권이 거부하고 혐오했던 집단과는 전혀 상황이 다르기때문이죠. 일베는 밟으면 숨거나 죽습니다. 하지만 페미는 아니에요. 온 제도권이 보호하며 더욱 지원할 겁니다.

패미가 자행한 수많은 혐오와 차별 비논리, 무지성에 대항하는 방법은 페미 이상으로 논리와 지성으로 대항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우리는 온라인식의 혐오대결로는 아무런 당위도 얻지 못할 겁니다. 온라인 육박전으로 승리하고 페미를 박멸한다? 페미를 배척하고 우리 입장을 들어주는 곳이 있다? 제도권의 차원에서 큰 의미 없어요. 왜냐면 모두가 목격하듯이 페미는 일종의 진보이자 가련한 여성들의 인권이라는 절대카드를 갖고 있으니까요. 이 세계는 너무나 복잡하고 아주 다양한 데이터와 논리가 얽혀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세계는 페미에 의해 모든 논리와 데이터가 결정되었을 뿐이죠. 그렇기때문에 남성들의 입장에서 논리와 데이터를 쌓아야 하지만 아무도 거기엔 관심이 없죠. 단지 화재가 발생하면 모두가 그 불구경을 하고 있을 뿐
23/12/05 00:12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이번 혐오표현 사건과 같은 건에는 질타를 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마는, 그것과 별개로 페미니즘을 절대악 정도로 치부해버린 채 '에베베'하는 접근은 유용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양극단만을 바라보게 만들고, 서로의 극단이 얼마나 답이 없는지를 이야기하면서 혐오를 쌓아갈 뿐이죠.

그냥 간단하게, 페미니스트들도 이익집단이라 전제하고 접근하면 그만이지 않나 싶습니다. 페미니즘 진영이라는 하나의 이익집단이 어떠한 방법으로 주류 내지 제도권 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해왔는지를 거울삼아 차근차근 접근해나갈 문제 아닐까 합니다.
23/12/05 0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차근차근 접근하는게 맞고, 시간도 오래걸릴 거예요. 서구권에서도 남성주의는 철저히 비주류입니다. 단지 서구권에서는 너무나 다양한 계층과 논리가 공존할 뿐이죠. 한국처럼 뒤늦은 페미극단주의가 온라인 한쪽과 제도권 세력 한쪽을 점령하고 있다는게 사실 이 시점에서 독특하긴 합니다만... 한국의 지난 역사를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해요. 개도국시절의 터프한 사회를 견디고, 노동권 인권 민주주의 운동단계를 지나, 선진 경제사회에 진입했으니 남은 건 인권이나 '잉여 소비가 가능한 이데올로기들', 그 중에서도 여성문제/자연주의/동물권/생태주의 뭐 이런 단계가 된거죠.

두가지 방법이 있죠. 이른바 비제도권의 혐오/미러링 전술과, 제도권의 방법론. 솔직히 온라인에서 일대일로 혐오 대 혐오로 붙는다면 아예 빤스벗고 다이다이 붙는 건데 여기서 제대로 하려면 모든 선을 넘고 상대 이상으로 화력과 전투력이 있어야 해요. 상대는 6.9를 외치는데 a 컵이나 외쳐봤자 타격감 없죠. 이런 대결에선 상대이상의 창의적인 타격감을 줘야 하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전히 그래도 스윗할 걸요. 그럼 일베는 뭐냐 하겠지만, 일베류 얘들이야 자기 자신부터 모든걸 혐오하는 얘들이고 생각보다 멍청해서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죠. 애초에 메갈에게 다이다이 깨지는 것도 수년째고 앞으로도 계속 깨질 겁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이런 혐오vs혐오 대결에선 완벽하게 혐오를 즐기며 도덕을 포기하고, 창의적으로 상대를 혐오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죠. 그리고 뭐가됐든 남성이 불리한 게임이에요. 애초에 사람들은 남자보단 여자를 더 동정하거든요. 남자가 맞는 것보다 여자가 맞는 걸 더 슬퍼하죠. 특히 제도권의 차원에서 남성혐오 문제는 거의 완벽하게 침묵 중이죠. 왜일까요? 남자는 이 동정의 담론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남성들 스스로도 제도권에서 '남성성의 약하고 아프고 동정받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건 남성성의 가장 치명적인 비남성성이니까요. 페미들도 그걸 잘 알기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남자를 때릴 수 있는 거고요.

제도권의 차원에서는 긴 호흡이 필요할 겁니다. 제가 오프라인에서 주변 사람들과 이런 대화할 때마다 제발 페미니즘부터 남성학 책들 좀 읽으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읽는 사람은 없어요. 왜냐면 너무 귀찮고 어렵고 재미없거든요. 페미만 보면 화가나지만 막상 무엇부터 건드려야 할지, 진짜로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선 실행을 안해요. 물론 한국에도 남성학분야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페미에 비하면 너무나 존재감이 없을 뿐이죠. 그래도 이 분야는 이미 페미니즘에 의해 많은게 이룩된 분야입니다. 페미가 쌓아온 이론과 데이터를 남성의 입장으로 해석하면 많은게 달라질 수 있고 새로운 차원의 진실이 보여지는 세계죠. 단지 아무도 여전히 관심없을 뿐이며 억압되고 감추어지며 누명에 덮여 있을 뿐이죠. 아직까지 젠더문제에 있어 남성쪽의 입장과 진실들은 제대로 시작된 적도 없어요. 단지 언젠가 남성쪽에서 제대로 불이 붙는다면 타오를 장작들만 계속 쌓이고 있을 뿐이죠.
23/12/05 05:00
수정 아이콘
이것부터가 남성층이 이해하기 힘든거죠. [일베][절대악]으로 치부했고 그렇게 해서 치우는데 성공했지만 일베를 미러링 했다는 [메갈]을 비롯한 페미니즘 진영은 [절대악]이 아니고 [이익집단]이라고 전제하고 접근해야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거죠. 똑같은 혐오인데 한쪽은 절대악이고 반대쪽은 이익집단이다? 그런 이중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걸 이해를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3/12/05 0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 시각에는 딱히 동의가 안 되는 게... 대립항을 잘못 잡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보수주의(또는 남성주의) : 페미니즘
일베(극 보수주의 진영) : 메갈/워마드(극 페미니즘 진영)
이렇게 보는 게 상당하다 싶네요.
세인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일베를 미러링 했다는 게 메갈이니만큼 일베의 대립항은 메갈 또는 그에서 분화한 워마드가 되어야지 않을까요?

일베가 절대악 취급을 받는 것처럼, 메갈/워마드도 절대악 취급받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모든 페미니스트가 메갈/워마드 수준이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보수주의자 또는 남성주의자가 일베 수준이라 생각하지도 않고요.

흔히들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워마드의 패륜 내지 범죄를 옹호하는만큼 얘들도 다 똑같다...는 주장도 봅니다마는,
그건 일베도 마찬가지 아니었던가요. 노년 보수층이 그래서 일베 편들면서 적극적으로 일베 가입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베 몇몇 극성유저들의 범죄행위에 결국 보수진영으로부터 일베가 손절되고, 인원 대부분도 흩어졌듯이
메갈/워마드 몇몇 극성유저들의 패륜행각에 메갈이든 워마드든 사실상 생명력을 잃고 인원들이 다른 커뮤니티로 흩어졌던 것도 비슷하지 않나 싶고요.

덧붙여 그렇게 흩어진 일베의 유산?이 남초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고 한다면,
역시 흩어진 메갈과 워마드의 유산?이 여초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남아 있는 것 아닌가 하네요.
23/12/05 09:25
수정 아이콘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제가 말한 남성학/남성주의는 보수와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페미니즘이 본래 여시 메갈과 관련없는 것처럼요. 솔직히 진보/보수의 개념도 너무 혼란스럽게 사용되는데 남성학이나 남성주의는 마초주의나 가부장이랑 전혀 상관없는, 말그대로 학문과 사상적 의미로서 여성학/여성주의와 상동적인 의미일 뿐입니다.

여성주의는 사실 그 명칭부터 차별적이고 남성학과 같이 연구되어야 본래의 목적 (평등/인권)에 맞는 이념과 사상이 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현시점은 차라리 여성학이 보수고 남성학은 진보로 볼 수도 있어요. 진보 보수의 개념은 항상 상대적이니까요
23/12/05 09:33
수정 아이콘
전 생각이 조금 다른데, 페미니즘이 맹위를 떨치는 까닭은 정치권이 뒤에 있기 때문이고, 정치권은 줘패고 표로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페미니즘 논리가 탁월해서 정치권이 뒤봐주는 거 아니지않습니까.

한마디로 사태를 해결하는 건 논리가 아니라 주먹이 될 겁니다. 페미니즘 지지하면 총선 지고 대선 지고 보궐 지고 계속 질 수 밖에 없다는 걸 가르쳐줘야 하고, 그러려면 인터넷 여론이 험악하다는 걸 보여줄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12/05 09:4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정당이 선거를 이긴다고 페미니즘이 정당성을 가지는게 아니며 선거에 진다고 정당성이 사라진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투표하는 많은 사람은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있으며 당장 슈카가 이번 주에 이야기했듯이 우리 나라 전체에서 남녀문제의 순위는 정치에 비해 상당히 뒤에 있으니까요.
23/12/04 23:26
수정 아이콘
한경오가 왜 맨날 조중동에게 밀리는 2류인지 잘 보여주는군요.
다리기
23/12/04 23:45
수정 아이콘
사이비 종교의 민낯..
역사는 대한민국의 이런 시기와 이 사상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흑역사 탑5급이라고 보는데.
23/12/04 23:53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라면 '기레기' 라는 표현도 혐오표현이 아니겠군요. 기자라는 직업은 우리 사회에서 명백히 강자인 직업군에 속하니까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5 00:13
수정 아이콘
뭔가 호도하는 느낌의 댓글이 몇개 보이기는 하네요
Santi Cazorla
23/12/05 00:20
수정 아이콘
'메갈 손가락(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고 비하하는 것으로 알려진 표현)이 혐오표현일까? 답은 아니오다'

? 레전드
창의적인 쉴드도 없고
수준낮게 응 아니야만 반복하고 있네요
약설가
23/12/05 00:26
수정 아이콘
장사고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아 떨어지더군요. 누군가는 논리라고는 전혀 없지만 어찌 되었든 논리적이라고 우길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누군가는 그걸로 세를 만들고, 누군가는 그걸로 교육을 하고, 누군가는 단체를 만들어서 슈킹을 하고, 누군가는 사건 터지면 여론 호도해주고. 서로서로 만수산 드렁칡처럼 얽히고 섥혀서 백년해로하고 있죠.
맥스훼인
23/12/05 00:30
수정 아이콘
원베가 잘못했네요.
원베 인증해서 짤린애들도 저렇게 빼액 대면서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난리쳤어야 하는데
원베에서도 손절하고 본인들도 부끄러워서 도망을 치는 바람에
표현의 자유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아이우에오
23/12/05 00:48
수정 아이콘
왜 남자가 페미니즘에 빠질까요?
23/12/05 08:41
수정 아이콘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수가
여성에게 이성적으로 어필이 안 될 때 남폐미 스탠스를 취하더라고요
지구 최후의 밤
23/12/05 09:47
수정 아이콘
젊은 층은 모르겠으나 현재 나이층이 40대 이상의 대다수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그게 어느 정도 기조에 박혀있을 겁니다.
또한 사내 문화에 있어서 20~30대와 40~50대가 다른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23/12/05 11:11
수정 아이콘
제가 사십대 후반인데, 제 주변 남성 중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사람은 정치성향 탓이지 성장배경은 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23/12/05 1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페미의 대부분은 페미니스트 혹은 성평등주의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남성우월주의자들입니다. 남자는 우월하지만 여자는 약자이고 불쌍하니까 남자들이 여자들을 이해하고 도와줘야 한다는거죠. 요즘 남녀갈등 상황에서 남페미들이 남자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남자가 쪼잔하게.' 사회에서 성역할을 규정하고 그걸로 특정 성별을 공격하는게 페미니즘? 성평등주의자? 말도 안되는 거죠.

남페미들의 성범죄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그들은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성적인 대상, 지배하고 소유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죠.

이렇게 따져보면 사실 정반대의 성향임에도 함께 페미니즘으로 묶일 수 있는건 애초에 페미니즘은 제대로 된 사상이 아니라 이득을 취하기 위한 정치적 프로파간다일 뿐이니 본질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각자의 이득을 위해 공통의 적인 젊은 남성을 상대하기 위한 일종의 야합을 한겁니다.
카랑카
23/12/05 00: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진보계열뿐만 아니라 보수계열의의 여성, 즉 기독교 계열의 여성도 대부분이 페미라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남자들이야 진보냐 보수냐 하고 싸우고 있지만
페미는 진보든 보수든 서로 힘을 합쳐 남자를 조롱하고 혐오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정권잡든 국힘이 정권잡든 아랑곳없이 페미가 힘을 크게 쓰고 실정이죠.
그린님
23/12/05 01:04
수정 아이콘
...네,,,즈른...;
23/12/05 02:29
수정 아이콘
끝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 궁금합니다 진짜 서로 학살극이라도 벌어져야 하나?
재미있지
23/12/05 03:15
수정 아이콘
진짜 남자가 강자였으면 저렇게 나댈 수 있나요?
거참
톰슨가젤연탄구이
23/12/05 05:48
수정 아이콘
금요일날 토론회의 탈을쓴 신앙고백대회도 한다는데
또 어떤 참신한 멍소리가 나와서 긁어댈려나요
23/12/05 06: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웃기네요. '강자에 대한 혐오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은 PGR에서도 많이 봐왔는데 그 사람들 다 어디로 사라졌죠?
전원일기OST샀다
23/12/05 07:18
수정 아이콘
전제부터가 틀린거 같은데요..

부모를 혐오는 하는 자식, 선생을 혐오하는 학생, 간부를 혐오하는 사병... 없다구요? 강자이기때문에?

혐오는 대상에 따라 있고 없고가 아니라 내용에 따라 혐오인가 아닌가로 나뉠 뿐입니다.

비판이 아닌 모든 비난은 대상과 상관없이 혐오입니다.

비난을 목적으로 하는 의식, 행위, 표식은 혐오입니다.

대상이 강자냐 아니냐가 아니라, 사람으로 향하는 모든 가운데 손가락질은 상대방을 혐오하는 행위입니다.
물소싫어
23/12/05 07:19
수정 아이콘
꼬우면 여자로 태어나라는 거죠
찻잔속 태풍이라는 분들은 기분 좋으시겠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5 07:41
수정 아이콘
잘못된걸 잘못된거라고 말해주는게 혐오라...
미치셨는지?
다람쥐룰루
23/12/05 07:50
수정 아이콘
그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자체가 그때그때 바뀝니다.
정립이 제대로 안돼있다보니 대응도 어렵죠
오스카
23/12/05 10:26
수정 아이콘
강자에서 쭉 내렸습니다...
빙빙빙
23/12/05 10:55
수정 아이콘
이성적인 사고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페미사상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다(비아냥이라고 삭제되어 순화하여 다시 적어요^^)
고나우
23/12/05 11:16
수정 아이콘
한경오 + MBC 이젠 그냥 관심도 안 두려구요.
23/12/05 11:23
수정 아이콘
원래는 담론을 할 시간에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 글은 거릅니다만 추천수 많은게 이상해서 생각 알리려고 리플 달고 갑니다.
리처드 파인만
23/12/05 12:28
수정 아이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없고
단지 '여자라서 당했다'라는 구호에만 팔려서
몇가지 물어보면 '공부하세요' 라고 하는데
앵무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장난감 안사준다고 길바닥에 누워서 떼쓰는 애같아요
일면식
23/12/05 13: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수히 많은 반대 댓글과 연론에 대해서
반박도 못하고 자기들 할 말만 하는 수준의 논리성이라, 페미니즘이 지지를 얻지 못하는거죠.
SG워너비
23/12/05 15:26
수정 아이콘
아 나 강자였구나
Lich_King
23/12/05 16:27
수정 아이콘
전 3번째 줄에서 쭉 내렸습니다. 전제부터 공감이 안되네요.
프로 약쟁이
23/12/05 21:38
수정 아이콘
음식 파는 곳에서 돈 받아 먹고
음식에 똥을 섞은 걸 팔았는데
쉴드치는 게 놀랍네요.
룩셈부르그
23/12/06 10:49
수정 아이콘
돈 있고 권력있고 그런 부모를 가진 사람이 강자지 뭔 남자가 강자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546 [정치] 한동훈이 이재명을 앞서는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78] 아수날22147 23/12/24 22147 0
100545 [일반] 반도체 공장 지어주시면 돈드립니다. [54] 어강됴리13470 23/12/24 13470 2
100544 [일반] 일본인이 감히 김치를 먹는다고?! [50] 칭찬합시다.11610 23/12/24 11610 11
100543 [일반] [팝송] 알렌 워커 새 앨범 "Walkerworld" [4] 김치찌개3731 23/12/24 3731 1
100542 [일반] 두 번째 연애 이야기 [6] 피우피우5459 23/12/24 5459 15
100540 [정치] 국민의힘과 합당한 시대전환은 없어질 정당이었다 [17] 계층방정9893 23/12/23 9893 0
100539 [일반] 레데리2 스토리 66% 잡담 [25] 그때가언제라도6652 23/12/23 6652 1
100538 [일반]  강아지 하네스 제작기 (8) - 홍보전략을 세워보자 [4] 니체3802 23/12/23 3802 1
100537 [일반] 폰지사기는 돌고 돌아 .. [13] 비와별9650 23/12/23 9650 3
100536 [일반] 선즙필승 = 과학 [16] 숨고르기8720 23/12/23 8720 9
100535 [일반] <노량: 죽음의 바다> - 납득과 아쉬움의 접근법.(스포) [19] aDayInTheLife4819 23/12/23 4819 0
100534 [일반] 피지알러 추천 도서 기사 및 잡설 [3] 똥진국4886 23/12/23 4886 4
100533 [일반] [노량] 이순신 뽕이 없는 이순신 3부작에 대한 아쉬움 [11] 가라한5869 23/12/23 5869 4
100532 [일반] [팝송] AJR 새 앨범 "The Maybe Man" 김치찌개3546 23/12/23 3546 1
100531 [일반]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 원인 [25] Leeka9781 23/12/22 9781 4
100530 [일반] (스포) <명량>, <한산>, <노량> 3부작 감상기 [6] 마스터충달5058 23/12/22 5058 5
100529 [정치] 배터리 아저씨 금감원 압수수색 및 창당 [17] 맥스훼인8454 23/12/22 8454 0
100527 [일반] 행복은 관심이다 [9] realwealth4272 23/12/22 4272 10
100526 [일반] [에세이] 자본주의야, 인류의 복지를 부탁해! (태계일주3 中편) [3] 두괴즐4178 23/12/22 4178 5
100525 [정치] "물에 빠졌다" 보고에‥사단장 "그 친구 수영할 줄 아냐? [102] 덴드로븀15149 23/12/22 15149 0
100524 [일반] 애플워치 미국 판매중지 조치 시행 [6] Leeka5733 23/12/22 5733 2
100523 [일반] 'BTS 정보 무단 열람' 코레일 직원, 재심 끝에 복직 [44] Leeka8657 23/12/22 8657 9
100522 [일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의 설계변경과 이해관계의 조율 [20] 퀘이샤5824 23/12/22 5824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