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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8:42
솔직히 차기총선에서 힘쓸수 있는 신당도 거의 없어보이고 그~나마 가능성 조금이라도 있는게 이준석인데
아직 신당 결정도 안났고 아무리 이준석이 말만통하면 손잡을수 있다고 해도 저쪽이랑은 힘들어보여요 이준석도 윤석열 개판치는 틈새파고들기로 tk공략에 목숨걸어야 될까 말깐데 저게 다 섞이면 그냥 짬통이라 죽도 밥도 안될거 같네요.
23/11/24 18:42
근데 이번에 제3지대 정당이 난립해봤자, 다른 정당에 밀릴거같긴 합니다;;
어쩔수없이 현재 제일 관심이 쏠리는 정당이 소위 이준석신당과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조국신당인데... 이렇게 양자가 다 나온다고 하면, 그 이외 양항자금태섭이나 류호정장혜영은 뒤로 밀릴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23/11/24 18:45
소위 제 3지대를 노리는 세력이 선거 때마다 나오지만
안철수의 국민의당 말고 생존에 성공한 세력이 있었나 싶은데 아무리 최근의 정치 성향이 극단으로 치우치면서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싫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그 사람들이 과연 투표장에 올지
23/11/24 18: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63201?sid=100
["한동훈 출마 與 도움" 42%..."이준석 신당 지지" 24%] 2023.11.22. 지지정당 : 국힘 25% / 민주당 36% / 지지정당없음 34% 내년총선구도 : 여당에 힘 32% / 야당에 힘 49% / 모름,무응답 19% 이준석 신당 지지 의사 : 있다 24% / 없다 69% / 모름 7% 한동훈 출마 : 여당 도움O 42% / 여당 도움X 41% / 모름 18% 조국 신당 & 출마 : 긍정적 26% / 부정적 62% / 모름 12% <YTN 정기 여론조사 '민심을 읽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3년 11월 19일 ~ 20일(2일간)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3230&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23/11/24 19:55
신당 지지 의사에 대한 응답은 nbs에서도 20%정도고
반면 창당이 좋은가 싫은가에 대한 갤럽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과반이 좋다고 응답하여 40%에 육박하더라고요.
23/11/25 16:56
이준석 신당 20%면 엄청 높은 거고.
한동훈 출마는 민주당쪽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보는 사람이 좀 있죠. 물론, 그 도움이라는 것이 성격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조국신당 또한 비례 정당이라고 본다면, 이준석보다 많이 나오는 상황이네요. 물론, 이또한 현행 연동형 선거제라고 봤을때 얘깁니다.
23/11/24 18:48
개혁연합신당이 구체적으로 어떤 당인지 기사로는 잘모르겠지만 용혜인 의원은 3지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인이고 용혜인의원을 시작으로 많은 3지대 정치인이 주목받고 세력을 더 잘 키워나갔으면 좋겠네요 3지대가 잘구성되야 이놈의 지긋지긋한 양당정치가 끝나겠죠 응원합니다.
23/11/24 20:02
저도 연동형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성정당 방지법도 같이 통과가 되야하는데 윤석열이 통과시킬리가 없어서 안타깝고 다당제가 당장엔 현실적으로 힘들어도 대한민국 정치에 3지대가 설자리는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23/11/24 20:00
비례로만 5선이십니다. 다섯번째는 중도에 의원직 사퇴했지만요.
제11대 국회의원 (전국구 49번 / 민주정의당) 제12대 국회의원 (전국구 32번 / 민주정의당) 제14대 국회의원 (전국구 11번 / 민주자유당) 제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번 / 새천년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2번 / 더불어민주당)
23/11/24 18:57
저도 아직은 이준석이 벼랑끝 전술 사용하는걸로 보이긴합니다.
근데 이준석 창당은 윤석열 손에 달린거라. 윤석열이 정신차리고 국정기조 바꾸거나 이준석한테 꿇으면 남겠죠 근데 이대로 가면 이준석도 국힘에서 미래가 없는지라 창당하긴 할겁니다.
23/11/24 19:50
맞아요 호의적인 여론조사도 여러 번 나왔는데
가시적인 움직임은 실명 확인도 안 되는 연락망이 전부입니다. 물론 내쫓기면 금태섭 신당이나 양향자 신당에 입당해서 비례를 받는 식으로 실질적 창당을 할 수는 있지만 직접 창당을 할 거 같지는 전혀 않아보여요. 벌써 창당 얘기가 나온지는 몇 주가 되었으나 아직도 한달도 더 남은 12월 27일에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그 때 되면 관심 다 식습니다. 지금도 신당 언급량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요 오히려 정부나 당에 대한 공격수위가 한참 낮아진 모습입니다. 갈등을 빚던 윤석열, 안철수, 김병민, 장예찬 등 6인을 포함해서 싫어하는 순서대로 말해달라던 질문에 김병민 장예찬은 불쌍하다며 제외하고는 윤석열 대통령을 4위, 즉 제일 싫어하지 않는다로 놓았죠. 1위는 안철수 2위는 조수진 의원이었습니다만
23/11/24 20:36
어차피 중요한건 원내 입성이 가능한가 입니다.
될 것 같으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안한다고 봅니다. 특별히 남들과 다른 정치적 신념이 있어서 당을 만들겠다라는 인물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고 철저히 간을 볼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23/11/24 22:46
이준석 입장에서 주 지지층이 신당 창당을 밀고 있어서 이 상황에서 국힘에 다시 굽히고 들어가긴 힘들지요. 아직 탈당안하는 것은 국힘 행동에 제약을 걸어서 변수를 줄이는 행동으로 봅니다.
23/11/24 19:46
제3당이 성공하려면 인지도와 지지도가 높은 인물이 필요 하죠
과거 정주영 이나 전성기 안철수 같은 인물 말입니다 지금은 그런 인물이 보이지 않은 상황이고요
23/11/24 19:55
결국 비례정당 하나 만들어보겠다는거죠. 용혜인 의원은 일 잘하는거로 유명하고 저도 좋아하는 편인데 대놓고 다시 비례로 나오겠다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불문율이라고 하지만 비례대표는 다양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두번 연속은 반대하는 입장이라.
23/11/24 20:13
용혜인 나름 괜찮은 의원으로 보고 있었는데 또 비례로 나오겠다는 건 실망스럽네요.
비례대표 제도는 여성 등 약자나 전문성을 갖는 교수처럼 정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제도 아닌가요. 박근혜처럼 선거 지휘용으로 비례 받는 것도 아니고 용혜인은 편하게 국회의원 하고싶다는 거 같아서 참..
23/11/24 20:22
용혜인과 기본 소득당의 뿌리가 래디컬 페미니즘이라 세를 불릴수 있는건 다른당에 기생하는거 밖에 없죠. 애초에 수권정당도 못할 위인들이라
23/11/24 22:49
사실 젠더 갈등으로 이득을 본 것은 민주당과 정의당 계열이었지요. 지금 류호정 쪽은 제3지대 지분을 이준석에게 빼앗길것 같고 이슈를 만들 능력은 없으니 같이 하자고 메달리는 것으로 보고 용혜인 쪽은 이준석이 자리잡으면 자신의 입지가 줄어드니 치고 들어가는 듯.
23/11/25 00:43
이준석 말고는 유의미한 지지층이 있긴 한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이준석은 류호정, 장혜영, 금태섭 이쪽이랑 같이 하는 순간 본인의 지지층마저 날아갈거라 같이 할 리가 없죠
23/11/25 11:05
용혜인의원이 기본소득당이고. 기본소득당이 레디컬페미니즘이라. 좀 비판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의정활동 자체는 페미색이 그다지 안묻고. 잘 한거 같아서. 최근에는 호감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당정치에서 벗어나. 다양한 목소리의 정당들이 자리 잡아야. 대한민국의 정치가 발전한다는 생각이라. 전 지지합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자리잡는건 쉽지 않아 보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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