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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2 08:25
부동산 몇 억씩 왔다갔다하는 것 보면 이해가 되죠.
근로소득으로 1억 모으는게 힘든데, 남들은 몇 억씩 버는게 보이는데요. 문재인의 가장 큰 실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임명이었습니다.
23/10/11 22:34
홍철님 글 보고 중계 찾아봤는데
개표율 17%에 진교훈63:김태우32네요.. 사전투표부터 개봉한다지만 그 사전투표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이르는데 어마어마합니다.
23/10/11 22:34
저도....투표하고 이제와서 손가락을 저주하고 있긴하지만...
구관이 명관인건지..아님 그냥 지금 윤석열이 최악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진짜 역대급으로 후회합니다. 앞으로 몇년을 더 후회해야하는지 하아
23/10/11 22:36
개표율 20퍼대 가까이에 진교훈 후보 63퍼센트 득표..이정도..면 진교훈 후보 당선은 상당히 근접한거겠죠?
투표 고생하셨습니다
23/10/11 22:38
아직 결과는 안 나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여당의 선거전략은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대충 떠오르는것만 러프하게 적어보면..
0. 일단 유죄로 짤려서 본인때문에 벌어진 보궐선거에, 당사자를 즉시 사면후 재투입하는 사상 초유의 수를 둔 것은 이해되지 않는 발상. (진짜 될줄 알았던것인가?) 1. 그래놓고 시작하자마자 지역이 험지라서 못이긴다고 스스로 얘기하는건, 일단 기세부터 지고 들어가는 것임. 심지어 워낙 험지라서 국힘이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곳이라기에는, 불과 1년전에 당선된 직전 구청장이 국힘의 김태우인데..? 2. 그냥 단순 승패싸움으로 인식시켜야 민주당 지지자들이 여유를 가지고 방심이라도 할텐데, '작게 지면 오히려 괜찮은거고, 크게 져야만 문제다' 라고 프레임을 잡아서 상대 지지자들로 하여금 '아 이거 꼭 크게 이겨야 하는구나' 하고 방심하지 않도록 함. 3. 불리한 선거라면서 스스로 판을 엄청 키우고 이슈화시킴 - 질것같으면 오히려 의미를 축소시켰어야 함. (거물급 정치인들을 강서구 캠프에 불러모으는것은 실제로 큰 효과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판만 키우게 됨) 4. 진교훈은 강서 사람이 아니라는 무의미한 공격을 하다가 괜히 진교훈은 강서에 20년간 살았다는게 알려지고, 김태우 본인이 정작 강서구에 집이 없다는게 드러남. 5. 유세차에서 잇달아 막말논란이 터짐. 반면 민주당에서는 막말이 나오지 않음 6. 김태우는 본인이 빌라 체험(?)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바퀴벌레와 친구가 되고 싱크대에서 양치를 해야한다고 말함. 그렇게 열악한 빌라는 많지 않음. 오히려 더 많은 빌라 거주자들의 기분을 불쾌하게함. 7. 김태우는 '빌라를 아파트로'라는 구호를 밀었는데, 강서구 빌라 거주자 중 소유자는 많지 않음. 대부분 전세 살고 있어서 구호의 소구력이 없음. 오히려 민주당은 전세사기 얘기를 했는데, 그게 더 소구력이 있음.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23/10/12 09:13
3.에서 보수언론이 여당보다 훨 똑똑한게 암만 봐도 쎄하다 싶으니까 아예 여조 조사도 안하고 보도도 안하더군요. 비등하면 어떤 수단이든 써가면서 지지층 결집 시킬텐데 이럴거면 그냥 관심을 줄여서 의미를 축소시키는 게 나으니.
23/10/11 22:41
개표율 20% 넘어가는 시점에 63 대 32면 게임 터졌네요
개표 극초반에 이미 사실상 게임 터진 것처럼 보여서 김태우가 40% 넘나 안 넘나를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로 삼았는데 40% 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23/10/11 22:47
단순히 강서구청장...그냥 별거 없는건데 제일 중요한건 이걸 이슈화되게 만든 대통령실과 여당이죠
그냥 단순 보궐선거로 조용히 지나가게 했어야 하는데 뭔 생각인지... 윤석열이 김태우한테 챙겨줄게 있는건지 굳이 재공천해서 총선 전초전을 만들어 버린거... 도대체 윤통 주변에 누가 있는건지..
23/10/11 22:48
언론에서 어차피 질 것 같으니 두자릿수 차이가 나야 진정한 패배라고 밑밥깔던데... 사전투표가 민주당성향이 높다고 가정해도 20% 이상 차이나겠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국힘은 벌써부터 국정원과 힘을 합쳐 선거에 불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정권심판선거고 국힘은 윤석열, 김기현, 안철수까지 총출동 민주당도 이재명까지 나선 총력전이었는데, “원래부터 불리했다”, “선거결과 못믿겠다” 등으로 또 30% 듣기 좋은 말만 하면서 넘어가려 하겠죠?
23/10/11 22:59
대통령 긍정평가가 35% 부정평가가 60% 정도니까 최종결과도 이에 준해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총선도 정부심판론으로 프레임을 짜면 게임 터지겠네요. 역시 여론조사와 실제투표는 다릅니다.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바로 끊지만 선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여론조사는 중간정도 관심도를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과소평가되는 듯 합니다.
23/10/11 22:59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보궐선거를 초래한 인물이 다시 보궐선거에 출마했는지.
왜 이 보궐선거를 미리보는 총선으로 만드는지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냥 민주당에 기초단체장을 주더라도 정권심판 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상기시키면 안됐어요. 이번 보궐선거 이후에도 바뀌는 것이 없다면 그래? 총선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줄게!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단말이죠.
23/10/11 23:01
약간 불판처럼 써보자면, 사전투표 다 까고 본투표 까면서 김태우 후보가 약간씩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아직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이거 진짜 사고 (20% 이상 격차) 날수도 있겠는데요... 개표율은 40%를 넘어섰습니다. 국힘을 절대 찍을일 없는(그리고 실제 총선에서는 지역구 후보를 많이 내지 못하는) 정의당/진보당 득표를 민주쪽에 합치면 여전히 거의 더블스코어가 됩니다.
-- 민주당 진교훈 61,368표 / 62.03% 국힘당 김태우 33,677표 / 34.04% 정의당 권수정 1,710표/ 1.72% 진보당 권혜인 1,473표 / 1.48%
23/10/11 23:06
뇌내망상일수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국힘에서 최선의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질 거라면 엄청 크게 지면 지지율 결집 효과를 노릴수 있을거고, 총선 대비해서 위기 증폭시켜서 지지자들 끌어모아서 총선을 위한,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한다면, 오히려 할 수 있는 최선의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총선은 민주당이 이길거라고 봅니다만
23/10/11 23:11
이준석이 말하더군요 1년 반동안 못하던걸 앞으로 6개월동안 실력 발휘를 해서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 올린다?
1. 양평고속도로 변경안으로 밀고 있고 2. 장관 인사검증 실패 3. 물가, 경제 문제 더 벌어질거라고 예상합니다
23/10/11 23:19
최선의 결과 일수는 있지만 최선의 판단이라..
매머드급 선거단 준비해서 대표 포함 중진들 다 포함해서 치른 선거인데요 그럼 대표 포함 선거 준비했던 사람들 다 쳐낸다는 생각으로 했다는건데 그뒤에 지지자들은 누가 끌어모으나요?
23/10/11 23:11
사전투표 부정이 어짜고 밑밥 뿌려놓은 거 보면, 보궐선거에서 여당 심판 표심 나오면 위정자가 으레 하는 말인 "국민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따위의 말조차 안할 거 같습니다.
23/10/11 23:12
부정투표 말 나온다는 건 패배 공식이죠
대선이랑 지방선거때는 부정선거 입다물다가 선관위원장이 대통령 깐부인데 부정투표 끌고 나오면 말 다한거죠
23/10/11 23:21
개함부 11시30분까지 휴식중 / 개표율 60% 돌파
민주 진교훈 60.67% 국힘 김태우 35.38% 정의 권수정 1.77% 진보 권헤인 1.42%
23/10/11 23:31
개표율 70% 기준
민주 진교훈 59.75% 국힘 김태우 36.29% (1위 대비 -23.46%) 정의 권수정 1.76% 진보 권헤인 1.42% 민주당 대비 23.4%, 정의+진보를 합하면 여전히 25% 이상 차이로 국힘이 뒤지고 있습니다.
23/10/11 23:30
본 투표함을 이제 까기 시작해서 격차가 좀 줄어들겠지만 20%이상 차이나는 결과가 그대로 유지 될 듯
내일 국민의힘 분위기 볼만 하겠군요.
23/10/11 23:33
민주당이 많이 이기길 바라고는 있지만 그래도 차이는 10퍼 안에들것으로 예상하고 대략 15퍼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여론조사가 결과가 11퍼 차이던가.. 로 나왔던걸 생각하면 뒤에 국힘이 바짝 따라올것같아요.
23/10/11 23:37
30% 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이가 10% 안으로 들어오려면 거의 몰표가 나와야 가능할걸요.
조금씩 차이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 줄어드는 득표율이 크지가 않아서 20% 정도 차이가 나면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11 23:46
제가 댓 달았다가 아차 하고 삭제했는데 그거 투표 안하신 분들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숫자가 이상해서 투표수랑 기권표 더해보니까 유권자 수 나오더라고요 흐흐. 빛의 속도로 삭제했다고 생각했는데 3분이나 답글 달아주심...
23/10/11 23:48
사무원분들 좀 쉬나봅니다. 71.57%에서 한동안 멈춰있네요. (개표 파트별로 한 15분씩 돌아가면서 쉬시더라고요) 근데 이제 더 안봐도 될것같네요 크크
23/10/12 00:18
요새 소위 말하는 아스팔트 유튜버들 실시간 방송하는거 좀 봤는데
민주당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민의힘 진짜 얘내 못 떨쳐내면 답이 없어요 지역비하는 기본이고 외모비하부터 시작해서 정말 혐오장사 그 자체더라구요 민주당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소위 아스팔트 정치꾼들 정말 법적으로라도 제제해야될때라고 봅니다
23/10/12 00:02
집유받은 부적격자를 사면시켜서 내보낸다는 발상 자체가 말도안되는 오만이었죠
박원순 오거돈 불미스런 사건으로 사퇴하고도 피해호소인 운운하던 민주당의 행태와 거울상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한심한 작태입니다
23/10/12 00:03
딱 대통령 지지율 만큼 나오네요.
부정평가 60%가 무슨 힘으로 당을 휘어잡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직접 눈으로 현실을 보고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23/10/12 00:23
전 궁금한게 대통령 본인이 판 키운감이 없잖아 있고 이게 어찌보면 첫 선거? 거든요(대통령선거 빼고)
아마 오늘 나온 결과만 보면 다음 총선을 정권 심판론으로 (벌써부터 심판이;;) 가면 민주당 압승각 나오는거 같은데... 과연 대통령이 정신차릴까요?? 아니면 현실부정 선거조작 밀고 평소대로 고속도로는 변경안으로 밀고 장관 임명은 강행하고 국회는 개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줄지..
23/10/12 00:36
60%대의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면 대통령 본인의 [가오]도 안살고, 정말 단순하게 그냥 [지는거]기 때문에
고작(...) 구청장 선거 졌다고 딱히 변할건 없다고 보는게 맞죠. 하던대로 할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54059?sid=100 [신원식 "수 시간내 北장사정포 궤멸…화력전 수행체계 재검토"] 2023.10.11. 특히나 최근 하마스 덕분에 북한 써먹기에 더없이 좋은 때가 되버려서 지지율에는 큰 문제는 없을 예정...입니다?
23/10/12 00:48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강서구 개표 진행상황] - 12시40분 기준 100% 선거인수 : 500,603 투표수 : 243,663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 137,065 [56.52%] (17.15% 차 당선) 국민의힘 김태우 : 95,492 [39.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53483?sid=100 [총선 6개월앞 尹 지지율 34.2%…국민의힘 35.3%, 민주 32.6%] 2023.1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2894?sid=100 [김병민 “이준석, 강서구청장 선거 18% 차이로 진다며 사이비 평론”] 2023.10.05.
23/10/12 00:51
항상 여론조사 정리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 감사인사 드린다 드린다 하다가 이제서야 드리네요.
김태우 때문에 다시 치룬 선거고, 이래저래 애교 발언 등등으로 시끄러웠는데도 거의 40% 가 나왔다는게 국힘의 위엄입니다 진짜. 진짜 얘들은 정치 편하게 할만 하네요.
23/10/12 00:55
민주-국힘 : 17.15%차이
진보(민주+정의+진보+녹색)-보수(국힘+자유통일) : 19.91%차이 여당은 그야말로 조졌네요. 양당이 비등비등해야 여든 야든 국민 눈치보면서 더 잘하려고할텐데... 이렇게 여유가 생겨버렸으니 민주당의 미래는 또 어찌될지..
23/10/12 01:23
중도층 10%만 뺐어오면 뒤집을수 있긴 하네요 강서구는 원래 민주당 텃밭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차이가 적어서 총선 해볼만 한거 같은데요 개딸도 국민의힘도 이재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23/10/12 02:28
그 중도층 10%를 뺏어온 강서구 결과가 바로 직전 지선과 얼추 비슷합니다.
지금 이렇게 용산과 여당 개판난 상황에서 다시 거슬러 올라가 지선 분위기 만든다? 거의 불가능이죠.
23/10/12 02:59
강서구청장 선거는 시작부터 끝까지 억지였고 이재명 구속영장기각 같은 호재도 있었기 때문에 중도층이 많이 넘어간거죠
오세훈이 직전 지방선거때 딱 20% 이겼으니 하는 말입니다.
23/10/12 09:20
강서구청장 선거만 억지일까요? 윤석열이 하는 거의 모든 것들의 대부분이 억지라고 보이는데 말입니다.
윤석열이 안바뀌면 선거결과는 바뀔 일이 없습니다. 물론 윤석열이 바뀔 일은 없겠죠.
23/10/12 10:22
애초에 국힘당은 영남인구 1300만명을 끼고 있는 위나라 같은 존재라 수도권 적당히 가져가도 충분히 이길수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수도권 지면 무조건 지죠 윤석열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재명도 만만찮은 인물인건 확실합니다. 거의 차기 대통령으로 나갈 수 있는 카펫을 자기 발로 걷어차버린게 불과 2주전입니다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고 반대로 국힘쪽이 선거결과로 바뀔수도 있조 김행 낙마시키고 이참에 여가부 정말 폐지시키겠다고 하고 선거직전에 바이든을 서울에 불러서 덕담시키면 10% 뒤집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3/10/12 11:07
그 수도권 적당히 가져간다는게 국힘에게 점점 어려운 일이 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장 그렇게 분위기 좋았던 지난 지선때도 경기도에서는 졌으니까요. 근데 분위기 안좋은 지금은? 결과가 더 나쁘게 나오겠죠. 이재명 변수창출은 이제는 거의 없구요. 사법리스크는 상수화 되어서 구속이나 유죄판결 나지 않는 이상 표심에 별로 영향 없을 겁니다. 여가부 폐지는 그 성의조차도 못보여준 마당에 기대할 사람조차 거의 안남았구요. 바이든이 서울에 와서 인플레이션법 제외라도 시켜주지 않는 이상은 반등 여지도 별로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23/10/12 10:02
막상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이재명구속영장기각]으로 인한 정부지지율이나 정당지지도 변화가 크게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투표 결과가 정당지지율이 아니라 정부지지율과 비슷하게 나온건 우연이 아니죠.
23/10/12 10:15
사실 여조나 선거 결과해석은 다 다를수 있죠. 다만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 결과와 같을수 없습니다 여론조사는 응답거절/모름 등등도 모두 포함시킨건데 선거결과는 투표한 사람중에서 비중이 얼마라는거니까요
23/10/12 01:13
생각보다 큰 차이로 졌네요 한 10~15 정도 생각했었는데 20에 가까운 차이가 날 줄이야...
염치라도 있음 후보를 안 내었어야 하는데 굳이 내어서 이렇게 바닥 민심을 직접 확인하는군요 제대로 위기의식 가지고 정신 좀 차리면 좋겠네요
23/10/12 01:42
박시영 22% 차이
이준석 18% 차이 예상했던데 박시영은 실제 여론조사를 돌려보고 판단했을텐데 오히려 직관적으로 판단한 이준석이 더 근접했군요
23/10/12 14:07
그러니까요
지난 총선때 차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꺼라는걸 결과를 보고는 다 말할수 있었지만 그때는 이준석만 그렇게 말했죠 옆에 앉아있던 장성철이 14% 말했고 제가 이름을 까먹은 그 분이 8% 말했는데
23/10/12 02:03
사람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이준석이 전략가이긴 하네요. 냉정하게 국힘에선 이준석 이상의 선거전략가는 없는듯...(내일부터 이준석 라디오 엄청 나올텐데 크크)
23/10/12 03:46
이번 선거의 여당태도를 보면 롤에서 흔히 보던 "너흰 이겨줄 수가 없다" 같아요.
누가누가 더 트롤하냐 대결임... 대통령선거 때도 누가누가 잘 던지나 대결하던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크크
23/10/12 08:53
보선이라 투표율 낮아 국힘 유리한 것 감안해 17% 차이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정식 전국총선이었으면 20% 이상 벌어졌을 겁니다.
그나마 국힘이 희망회로 돌릴 것은 김행 신원식 그 난리 치는 마당에도 40% 고정지지표는 조금도 깨지지않고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일겁니다. 기본이 40%니 어디서 10% 만 가져온다면(여가부 폐지?) 아 모른직다 할만하죠.
23/10/12 09: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9910?sid=100
[강서구청장 참패에 대통령실 침묵…‘윤석열 책임론’에 당혹] 2023.10.12. 오전 1:27 <대통령실 관계자> “선거를 치른 것은 대통령실이 아니라 국민의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84544?sid=100 [강서구청장 선거에 덤덤한 대통령실, 큰 의미 안 둔다] 2023.10.12. 오전 1:48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이번 보궐선거에 크게 의미를 두면 안 된다" <또다른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겼다고 해도, 의미를 두면서 들뜰 필요는 없었을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141294?sid=100 [대통령실, 강서 선거 완패에 "어떠한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2023.10.12. 오전 9:11 <대통령실 관계자> 오늘 새벽 - "별도의 입장이 없다" 오늘 오전 -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23/10/12 10:12
근데 대통령실에서 '우리'라고 표현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대통령 역시 소속 정당이 있고, 그 정당의 사람이 용산(구청와대)의 핵심이 되는거야 당연하겠지만, 저렇게 워딩을 정당과 묶어서 표현하는게 맞는가 싶네요.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23/10/12 10:27
언론과 연락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워낙 많고(에이 설마 혹시 한명일리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98346?sid=100 [국민의힘, 尹대통령 참석 가운데 연찬회…"내가 윤석열이라는 마음 가져야"] 2023.08.28. 의원들의 연호를 받으며 연찬회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에 강경한 대야 기조를 주문한 뒤 "국민의힘 같이 갑시다! 파이팅!"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대통령부터 같이가자고 했고, 국힘에서도 당정일치를 외쳤으니 딱히 이상할건 없습니다...?
23/10/12 09: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98128?sid=100
[김기현 “김태우, 尹과 핫라인” 이재명 “폭정 멈출 출발점”] 2023.10.05. 핫라인이니까요!
23/10/12 09:51
김태우 이력을 보면, 도저히 공인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긴 한 듯 싶습니다. 정당에서 그런 인물을 세번이나 밀어줬으니...
23/10/12 10:40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03967?sid=100
[국힘, 선관위 해킹 의혹 TF 구성…대응책·쇄신방안 논의] 크크크크....
23/10/12 11: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43040?sid=100
[尹 대통령, 신원식·유인촌 장관 임명장 수여…김행 '임명' 장고] 2023.1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80089?sid=100 [민주당 “김행 딸, 주식 14배 차익”…말 아끼는 대통령실] 2023.10.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56913?sid=100 [與 내일 긴급최고위서 체질개선전략 논의…일각선 김행 사퇴론도] 2023.10.12. 과연 대통령의 선택은?
23/10/12 11:31
https://youtu.be/GjorS02pe_Q
[대통령 출근길 "전 정권 지명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 SBS] 2022. 7. 5. 웅장해집니다.
23/10/12 11:43
지역구야 뭐 어떻게든 가져간다 쳐도 지지율 연동 바로미터로 비례대표 카운트 가져오는거 고려해보면 의석수 계산 잘 해봐야 할건데...
선거법을 개정을 할라고 들어도 시행령 불가능한거 알텐데, 사회공학 실험 이제 끝낼지 아니면 계속할지 봐야죠;;
23/10/12 12:17
잘하셨습니다. 김태우 스팸문자 스팸전화 엄청 나더라고요. 김태우 선거사무소에 전화해서 내 번호 제발 좀 빼달라고해도. 말로만 네네. 죄송합니다 하고 끝까지 전화에 문자에.. 법없이 사는 양반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지금 보니 또 문자하나 와있네요. [Web발신] 낙선에 울지 않고, 여러분의 성원에 웁니다. 감사합니다. -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김태우 올림
23/10/13 16:32
오래전 연고도 없는 서초 을인가 갑인가 계속 연락와서 캠프사무실까지 전화해서 이야기한 뒤에도 두번이나 더 오길래 빡쳐서 캠프담당자 바꾸라고 해서 이야기하는데 죄파들 어쩌고 이래서 빡쳐서 방송국제보하고 인터뷰따고 전화통화 시도하는데 통화건너편서 야야 끊어끊어 하고 끊더라구요 크크 방송에는 인터뷰만 나가고 아이폰이라 그전 통녹은 없고...(근데 나 왜 모자이크해사 범인처럼 보이게..)
여튼 어떻게 내 번호 알았냐 무작위냐 등등 어디서 제가 싸인했을거라고..내가? 크크
23/10/12 13:48
근데 여당은 당선은 안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고
선관위 장악(혹은 조지기)용 빌드업 아닐까 싶네요 선거 후에 부정선거 이슈로 이어간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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