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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14:20
부산에서 눈 본지 얼마나 오래됐지... -_-;;
가장 최근에 기억나는 눈오던 적은...(진눈깨비가 아닌) 2001년 1월 10일로 기억합니다 =_=... 에휴, 그날 딴곳에 있어서 ㅡ.ㅜ
04/01/12 14:22
저도 원래 남쪽지방 출신인데 오늘 일이 있어서 상경했땁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눈이 쏟아지네요.... 진짜 욕나옵니다. 집에서 머리 이쁘게 하고 올라왔는데, 눈때문에 다 망가졌네요...
04/01/12 14:24
부산의 눈이라...그 날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학교(하단 D대학)의 실헙실에서 자다가 눈을 떳을때, 세상이 하얗게 덮인 것을 보고, [어떻게 땅으로(?) 내려가지..밥은 어떻게 먹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04/01/12 14:24
오늘 전국적으로 눈 온댔으니, 지금 안오시는 분들도 조금더 기다리시면 눈을 보실수 있으실듯 +_+! 그나저나 내일 결승전 정말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복서화이팅! 'ㅡ'/
04/01/12 14:26
daethknt // 저 그날 하단 D대학에 있었습니다 -_-;;
원래는 금정구 산다는... 하하핫... 듣자하니 친구들은 동네 언덕에서 다 과자박스로 썰매탔다는군요 ㅠ_ㅠ
04/01/13 00:23
'어! 눈이다. 이런 낭패가 있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_-;;
아직 운전이 서툴러서 눈이나 비가 오면 대략 난감하다는... 다행히 대부분 녹아버려서 퇴근길이 크게 막히지는 않았는데 오면서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집에 오니 어깨가 쑤시고 결...-_-;;;;;
04/01/13 02:38
그 눈이요? 여기 북경에서 어제 눈발 조금 휘날리고 서해에서 수증기 먹고 눈 뿌리는 거에요~~ 우후후후..... 여기 북경에선 한국의 하루 뒤의 날씨를 미리 알수있네요......싱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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