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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2 11:44:31
Name 가디언
Subject 개정된 맞춤법 표준어 열람.
1988년 1월 19일 문교부가 새로 개정 고시하여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한
개정된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입니다.
pgr내의 맞춤법에 대한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새글을 쓰시거나 맞춤법지적을 하실때 참고하시라고 퍼왔습니다.

<ㄱ>
가까와 → 가까워
가정난 → 가정란
간 → 칸
강남콩 → 강낭콩
개수물 → 개숫물
객적다 → 객쩍다
거시키 → 거시기
갯펄 → 개펄
겸연적다 →겸연쩍다
경귀 → 경구
고마와 → 고마워
곰곰히 → 곰곰이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구레나루
괴퍅하다 →괴팍하다
-구료 → -구려
광우리 → 광주리
고기국 → 고깃국
귀엣고리 → 귀고리
귀절 → 구절
귓대기 → 귀때기
귓머리 → 귀밑머리
깍정이 → 깍쟁이
깡총깡총 →깡충깡충
꼭둑각시 →꼭두각시
끄나불 → 끄나풀

<ㄴ>
나뭇군 → 나무꾼
나부랑이 →나부랭이
낚싯군 → 낚시꾼
나무가지 →나뭇가지
년월일 → 연월일
네째 → 넷째
넉넉치않다 →
넉넉지않다
농삿군 → 농사꾼
넓다랗다 →널따랗다

<ㄷ>
담쟁이덩굴→
담쟁이 덩굴
대싸리 → 댑사리
더우기 → 더욱이
돐 → 돌(첫돌)
딱다구리 →딱따구리
발발이 → 발바리
둥근파 → 양파
뒷굼치 → 뒤꿈치
땟갈 → 때깔
떨어먹다 → 털어먹다

<ㅁ>
마추다 → 맞추다
멋장이 → 멋쟁이
무우 → 무
문귀 → 문구
미류나무 → 미루나무
미싯가루 → 미숫가루
미쟁이 → 미장이

<ㅂ>
뼉다귀 →뼈다귀
반가와 → 반가워
발가송이 → 발가숭이
변변챦다 →변변찮다.
보통이 → 보퉁이
볼대기 → 볼때기
빈자떡 → 빈대떡
발자욱 → 발자국
빛갈 → 빛깔
뻐치다 → 뻗치다
뻗장다리 → 뻗정다리
봉숭화 → 봉숭아

<ㅅ>
사깃군 → 사기꾼
삭월세 → 사글세
살별 → 꼬리별
숨박꼭질 → 숨바꼭질
상판때기 → 상판대기
새앙쥐 → 생쥐
생안손 → 생인손
설겆이하다 →
설거지하다
성귀 → 성구
세째 → 셋째
소금장이 → 소금쟁이
소리개 → 솔개
숫병아리 → 수평아리
숫닭 → 수탉
숫강아지 → 수캉아지
숫개 → 수캐
숫놈 → 수놈
솔직이 → 솔직히
술부대 → 술고래
숫소 → 수소
심부름군 → 심부름꾼
심술장이 → 심술쟁이
살어름판 → 살얼음판

<ㅇ>
아니꼬와 → 아니꼬워
아니요 → 아니오
아닐껄 → 아닐걸
아름다와 → 아름다워
아뭏든 → 아무튼
아지랭이 → 아지랑이
앗아라 → 아서라
애닯다 → 애달프다
어귀 → 어구
여늬 → 여느
오금탱이 → 오금팽이
오똑이 → 오뚝이
웅큼 → 움큼
-올습니다 → -올시다
얼룩이 → 얼루기
욕심장이 → 욕심쟁이
웃니 → 윗니
웃도리 → 윗도리
웃목 → 윗목
오뚜기 → 오뚝이
웃쪽 → 윗쪽
웃츰 → 윗층
옛부터 → 예부터
웃통 → 윗통
윗돈 → 웃돈
윗어른 → 웃어른
으례 → 으레
-읍니다 → -습니다
이맛배기 → 이마빼기
익살군 → 익살꾼
오무리다 → 오므리다
일군 → 일꾼
일찌이 → 일찍이
우뢰 → 우레
있구료 → 있구려

<ㅈ>
지푸래기 → 지푸라기
자그만치 → 자그마치
장군 → 장꾼
장난군 → 장난꾼
장삿군 → 장사꾼
저으기 → 적이:
적쟎은 → 적잖은
주착없다 → 주책없다
죽더기 → 죽데기
지겟군 → 지게꾼
지리하다 → 지루하다
짓물다 → 짓무르다
짚북세기 → 짚북데기

<ㅊ>
천정 → 천장
총각무우 → 총각무
춥구료→ 춥구려

<ㅋ>
켸켸묵다 → 케케묵다
코맹녕이 → 코맹맹이
코보 → 코주부
콧배기 → 코빼기

<ㅌ>
탔읍니다 → 탔습니다
트기 → 튀기

<ㅍ>
판잣대기 → 판자때기
팔굼치 → 팔꿈치
팔목시계 → 손목시계
펀뜻 → 언뜻
푼전 → 푼돈
풋나기 → 풋내기

<ㅎ>
하게시리 → 하게끔
하는구료 → 하는구려
하는구면 → 하는구먼
하옇든 → 하여튼
한길 → 행길
할께 → 할게
할찌 → 할지
허위대 → 허우대
허위적허위적 →
허우적허우적
호루루기 → 호루라기

◈ 새 맞춤법의 주요내용 ◈



[읍니다][습니다]
있읍니다 →있습니다.
없읍니다 → 없습니다.
[장이][쟁이]를 구분
미장이,유기장이 등 기술자를 일컬을 때에는 [장이]로, 욕쟁이, 심술쟁이 등 버릇을
일컬을 때에는 [쟁이]로 한다.
[군][꾼]으로
일군 → 일꾼, 농삿군 → 농사꾼
[와][워]
고마와 → 고마워, 가까와 → 가까워
●수컥을 이르는 말은[수]로 통일
수꿩, 수캉아지, 수컷, 수평아리
(예외:숫양,숫쥐,숫염소)
[웃], [윗][윗]으로 통일
윗도리, 윗니, 윗목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쓴다 :
위짝,위턱)
·[아래·위]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쓴다.
예 : 용돈,웃어른)
●성과 이름을 붙여쓴다.
이 순신 → 이순신, 김 구 → 김구
●수를 적을 때는 만·억·조·의 단위로 쓴다.
이억팔천오백십육만칠천팔백구십구

◈ 개정된 외래어 표기법 ◈

●인명·지명의 표기
고호 → 고흐 베에토벤 → 베토벤
그리이스 → 그리스 시저 → 타이사르
뉴우요오크 → 뉴욕 아인시타인 → 아인슈타인
뉴우지일랜드 → 뉴질랜드 에스파니아 →
에스파냐 뉴우튼 → 뉴튼 처어칠 → 처칠
디이젤 → 디젤 콜룸부스 → 콜롬버스
루우스벨트→루스벨트 토오쿄오 → 도쿄
페스탈로찌 → 페스탈로치
마오쩌뚱 → 마오쩌둥
모짜르트 → 모차르트 헷세 → 헤세
말레이지아 → 말레이시아
힙포크리테스 → 힙포크라테포
뭇솔리니 → 무솔리니 바하 → 바흐
●일반용어의 표기
뉴우스 → 뉴스 도우넛 → 도넛
로보트→ 로봇 로케트 → 로켓
보올 → 볼 보우트 → 보트
수우프 → 수프 아마튜어 → 아마추어
어나운서 → 아나운서 유우엔 → 유엔
텔레비젼 → 텔레비전 포케트 →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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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04/01/12 11:50
수정 아이콘
글쓰기도 어렵고 지적하기도 어렵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4/01/12 11:58
수정 아이콘
갈수록 모음조화현상이 도퇴되고 있는 느낌이네요.
물빛노을
04/01/12 12:39
수정 아이콘
전 항상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갯벌과 개펄은 같은 말인가요? 같다면 어느 쪽이 표준어이고,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제가 가진 세 종류의 국어사전(예전, 최근, 작년)에 있는 내용이 모두 다르군요-_-;
04/01/12 12:57
수정 아이콘
시저 ->카이사르 아닌가요?
땅과자유
04/01/12 13:04
수정 아이콘
이런, 받아쓰기 하면 전 빵점 맞겠군요. -0-
앞으로 보고서 쓸때 큰일이네요. 전 하는일이 보고서 쓰는 일인데 이걸 우짠데요?
04/01/12 13:33
수정 아이콘
갯벌과 개펄은 둘 다 쓰는 말로 비슷한 의미로 씁니다.
단, 국어사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넓은 땅을 의미하지만 '개펄'은 질척한 흙이 갈린 벌판입니다.
즉 '갯벌'이 더 넓은 의미를 지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흔히 신문에서 보는 '갯벌'은 '개펄'도 포함하는 단어로 바닷물
이 드나드는 벌판이라면 질척한 흙이 깔려 있어도 '갯벌'이라
고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래 사장으로 이루어진 바닷가에서
는 '개펄'이라고 쓸 수 없습니다.

우리말 배움터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우리말 배움터는 맞춤법 검사기의 원출처 사이트인데 맞춤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꽥~죽어버렸습
04/01/12 13:36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는 정말 잘못된 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저는 영어발음이고
이태리쪽에서도 캐사르라고 한다는군요
물빛노을
04/01/12 13:44
수정 아이콘
아자님 감사드립니다(_ _)
04/01/12 13:55
수정 아이콘
이제 바뀔때가 좀 된듯한 맞춤법 표기안..
빠른시일안에 개정되기를 바랍니다
04/01/12 15:49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는 잘못된 발음이 아닙니다. 고전 라틴어식 발음이죠. 고전 라틴어는 로마제국에서 사용했던 말이구요. 영어식 발음은 씨저, 이태리어로는 Cesare(체자레)입니다.
04/01/12 16:16
수정 아이콘
구레나루가 아니라 구레나룻이 아닐런지...
꽥~죽어버렸습
04/01/12 16:57
수정 아이콘
naruto//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잡담입니다만 만약 세자르라고 한다면 음이 좋은듯
04/01/12 19:21
수정 아이콘
불어식으로 읽으면 쎄자르(César)죠 ^^;
[S&F]-Lions71
04/01/13 02:18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 님// 도퇴가 아니고 도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엔 "도태되다"보다는 "사라진다", "쇠퇴하다"를 쓰는 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적에 기분나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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