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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03:03
아직 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위에 켑춰하면으로만 볼때 5시쪽이
다리 앞에 있는 멀티가 언덕방어가 11시쪽 보다 쉽게 보입니다. 언덕입구가 본진쪽으로 나와있고 11시쪽은 반대방향이라서요 잼잇겠네요 플레이해보고 소감 말씀드리겟습니다.
04/01/12 03:26
개방맵이여서 어느정도 프로토스에게도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만약에.. 테란이 타이밍을 잘 가져가서 '갖춰'버린다면 그야말로 악몽이 되겠네요. 이 지형에선...
04/01/12 03:30
딱 보고 강하게 받은 느낌은 러쉬거리가 길면서 폭은 짧네요..
병력 끊어먹기에 좋을듯..뮤탈이나 벌쳐 게릴라가 횡행할듯.. 그리고 드랍쉽이나 셔틀을 이용한 플레이도 자주 나올듯하네요.. 병력 움직익는 용이치 않은데..멀티등 견제는 좀 나아보이니.. 확실히 한방 싸움은 여간해서 나오기 힘들듯... 이 게임에서 플레이 할시 공격 타이밍이 매우 궁금합니다. 초반에 가기에는 좀 먼 편이고.후반에 멀티하면서.한방으로 가기는 좀 껄끄러운 편이니...대신 몰래 건물짓는 것이 1시나 7시 쪽에 지으면 가능할것도 같구요.. 또한 크흠..그 멍청한 드라군이 저 길을 과연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매우 기대되는 부분이.. 근데 첫느낌에는 테란이 껄끄럽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센터지역 시즈로 박아놓고. 입구에 마인 깔아놓다면..쉽게 끝날 수도...중요한것은 플레이 하고 나서겠지만...크흠...자고 일어나서 해봐야지...두 맵다...
04/01/12 03:58
흠.. 양쪽 사이드 길이 좀 좁은것 같습니다..
플토의 바보 드래군으로 잘 갈련지.. 그리고 저 좁은 길지역에 탱크 박아놓고 러쉬 들가면 막기가 상당히 까다롭게 보이는듯한..
04/01/12 06:24
언뜻 테란에게 유리해보이네요 비록 다리로 이어진 언덕이지만 본진과 가까운 멀티2군데가 언덕자리잡기 가능하고.
스타팅포인트 유불리도 보이네요 바라캇님이 말씀하신점+5시미네랄멀티는 반대쪽에서 탱그 배치하면 일꾼타격이 가능하겠지만 11시 미네랄멀티는 아주 경미하거나 거의 없을듯.
04/01/12 07:25
테란맵인듯 싶은데요..
천천히 조이고 나오면 이건 프로토스로썬 뚫을 방법이 없을듯하네요. 저그대 테란은 어느정도 할만 하겠구요..
04/01/12 07:32
그렇게 테란맵일까는 잘 모르겠네요..플토가 수비를 중점을 둔다면 일단 러쉬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동안 케리어 몇기만 띄우면 승산이 클듯..
제가보기엔 러쉬거리가 넘 멀어서 저그가 초반에 막멀티 분위기로 간다면 오히려 플토가 밑의 가스 멀티 2개까지 가지고 가더라도 결국 하이브 체제의 저그에게는 암울할듯한..
04/01/12 08:33
그리고 6시와 12시같은경우 엔터더 드래곤처럼 섬으로 만들고 가스멀티를 주면 좋겠군요. 그렇다면 저그.프로토스가 제 2멀티확보가 조금 쉬워질것 같네요
04/01/12 08:34
그리고 맵 양쪽 사이드는 길을 좀 넓혀야 겠습니다. 저길에 마인+언덕탱크가 있다면 드라군은 죽겠군요-_-;; 그것이 아니더라도 딱 보면 작다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본진으로 가는 2길이 전략형을 위해 만들어진것 같습니다만 차라리 가스멀티로 만들고 섬으로 만드는게 더 좋지않을까요?(위에도 적었지만)
04/01/12 08:45
저 중앙의 엄청난 언덕은.. 패러독스 보다 더 심한 언덕이군요. 좀 줄이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차라리 중앙에 큰 길을 하나 만드시는 것두요. 근데 중요한건 지금 저 맵은 종족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테란이 중앙을 차지하면 끝장나는 언덕 같습니다.
한마디로 .. 언덕을 차지하는 자가 게임을 제패 한다 인가요;? 슬램덩크가 생각나네요~
04/01/12 09:28
공모전 출품작이라면 라이벌인데... --; 건방지게 한마디 하자면요...(그래도 건방지게 보지 말아주세요. ㅠ.ㅠ)
중앙 좌우로 뚫린 길은 아예 없애고, 중앙 언덕의 5개의 구조물도 없애는 편이 나을 듯 하네요. 이건 맵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공모전의 특성상 플레이하기에 좋은 맵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테란이 나빠보이네요. 물론 테란의 한방을 막기에 지형적으로 너무 힘들겠지만... 테란이 갖추는 것이 힘들어 보입니다. 2인용맵치고는 러시거리가 짧은 편이어서, 4개의 건물은 지어야 입구가 모두 막히는 테란은 입구막는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고, 초반 임성춘식 프로브+질럿+드라군의 압박을 버텨내면서 테크도 올리고... 하기는 조금 버거워 보이네요. 입구가 2개라 평소보다 방어를 더욱 단단히 한 후에 나와야하는 테란병력의 러시를 저그가 앞마당을 먹은 후에도 수월하게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란의 한방이냐... 다른 종족의 견제냐의 승부겠네요. 멀티 숫자는 비프로스트를 참고하신 것 같은데, 비프로스트는 "가난한 맵"에 속하는 맵입니다. 지형적으로 저그가 하등 불리할게 없는데, 멀티가 적어서 밸런스가 맞은... 그런 정도죠. 특히 2개의 가스멀티가 중립지역에 위치한 비프와 달리, 1시와 7시의 가스멀티는 중립지역이라 보기엔 조금 힘들어서 저그가 힘들 듯 보이네요... 전체적으론 저그가 테란과 비슷하고, 플토가 저그에게 할만하고, 플토가 테란에겐 조금 편한...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한방갖추고 싸우는 형태라면--; 그냥 넓은 평지에서도 테란이 이기는 마당에 테란이 좋겠지만요...)
04/01/12 10:00
제가 생각하기에도.. 테란이 힘들거 같습니다 -_-;
언덕이 많다 하나 길이 많아서 메카닉 병력의 운영이 정말 까다롭습니다.. (최악의 경우 중앙 언덕 양 옆의 협곡을 지나갈 때.. 스톰 샤워와 언덕 드라군, 질럿 부대의 아래위 협곡 차단.. 난감..) 바이오닉은 특히나 빈집의 위험이 허다할 것 같습니다.. 눈치 싸움이 엄청나게 심할 것 같은 예감이.. (또한 저그가 맘 먹고 경락맛사지 들어가면 테란 정신 없는 맵;)
04/01/12 11:13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유리하겠네요. 종족이 어떻든 갈래길이 많으니까. 방어가 어렵다는 면에서 더욱 그렇구요. 오히려 철벽방어후 한방러쉬가 나을 수도 있겠지만 둘러치기를 당할 우려도 많구... 테란에게 절대 쉬운 맵이 아닌 것 같습니다.
04/01/12 11:19
음...경기를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딱 보고 생각한 것이......
테란이 우주방어로 가다가 한방 병력으로 몰아치면 다른 종족이 막기가 까다로울 것 같네요... 일단 다른 종족이 넓게 자리 잡고 싸울 싸움터가 없는거 같습니다. 테란에서 센터 싸움에서 이길려면 싸멱거나 빈집 밖에 길이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머 어짜피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큰 오해의 소지가 없으시기를... 저도 맵 공모전에 나갈껀데...경쟁자가 많으니..ㅠㅠ
04/01/12 12:45
언뜻 연상된 공식맵은 엠페러 오브 엠페러입니다. 엠페러가 거대한 언덕 하나였던 것에 비해, 이 맵은 언덕이 3개네요.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라고 해도 신개마고원에서 펼쳐진 경기들에서 알 수 있듯이 테란이 마음먹고 진치면 저그건 플토건 뚫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마당을 둘러싼 언덕은 노스탤지어의 돌아가는 길 폭...너무 좁습니다. 센터 언덕은 구조물이 너무 많구요. 지형이 여러모로 테란이 좋군요. 작정하고 우주방어하면서 한방 나가면서 앞마당. 이런 형태로 플레이하면 저그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테란 대 플토에선 플토가 벌쳐에게 많이 당하겠네요.
04/01/12 14:13
언뜻 보기에는 신개마보다 러시거리가 조금 멀어보입니다만(대각선이 아니면..)
앞마당 뒤 언덕(특히 11시는 언덕입구가 상대에게 개방되어서..) 를 잘 공략하면 물빛노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신개마고원과 비슷한 양상이 되지 않을까.. 중앙 지형에 탱크가 올라가지나요? 손이 부지런한 테란유저라면 5개의 작은 언덕도 어떻게 될지..
04/01/12 18:12
ShaRp님// 0.9는 맵 버젼입니다^^ 1.0을 정식버젼이라고 봤을때..
아직 알파나 베타버젼인.. 약간의 수정을 보태어서 1.0만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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