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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24 00:41:44
Name ilikerain
Subject 115일만에 pgr21..
드디어 8월31일 입대후 이제서야 늦게 나오게 됐어요

참.. 길었던 115일이었습니다
이제 하루가 지났네요 휴가가.. 참 복귀 생각을 하면 암울 하답니다.

수색대로 빠지게 되어서 최전방이라 춥기도하고 이번겨울 어떻게 보낼지 걱정입니다.

음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이번 온게임넷스타리그 소식은 군대에서 신문으로 접했었는데 임요환선수가 준우승했더군요

제가 임요환선수 팬인지라 스타리그를 인터넷을 통해 볼 생각인데

4박5일의 짧은 일정으로 모든 경기 관람은 불가능 할것 같고 해서

임요환선수의 경기는 다 보고  갈 생각이고

다른 경기는 명 경기라고 평가되어지는 경기만 보고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피쥐알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해서 명경기! 라고 생각 되어지는 경기 추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병 이만 물러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오늘 집에와 보니 군대에 있던 115일이 꿈같이 느껴집니다..

아 복귀 생각하니 암울하네요,..- -;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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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4 00:49
수정 아이콘
에버배 최고 명경기라고 한다면 역시 4강전 박정석vs최연성 1경기죠.
yonghwans
04/12/24 00:52
수정 아이콘
혹시 의정부로 가셨나요??? 제친구랑 아는형도 그날 가셔서^^;;

에버배 4강전 박정석 Vs최연성 추천 그리고 결승전 추천
얼마전 있던 MSL 박용욱 Vs 변은종 1경기 추천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홍진호 Vs 차재욱 추천
04/12/24 00:53
수정 아이콘
그 다음으로는 16강전 B조 박정석vs이병민도 재미있었고, 3,4위전 박정석vs홍진호의 5경기도 재미있었구요. 8강전의 서지훈vs박정석의 2경기도 재미있었습니다.(박정석선수 경기가 많군요-_-; 그만큼 에버배는 박정석선수의 경기가 유난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같은플
04/12/24 00:53
수정 아이콘
박정석vs최연성 1경기도 최고지만
5경기가 하이라이트죠 정말 직접 가서 봤는데
와~ 정말 흥분되고 손에 땀이 주르륵

5경기 추천해요
이뿌니사과
04/12/24 00:55
수정 아이콘
3,4위전 5경기도..
최연성vs 이윤열의 8강전 2경기,
엠겜으로 가면 최근 회자되는 박용욱 vs 변은종 1경기, 박정석 vs 이주영 3경기,
프로리그는 바로 어제 박용욱 vs 박경락,
며칠전 프로리그의 김정민 vs 박지호,
듀얼의 박지호 vs 김현진,
음. 제가 토스라서, 토스경기만 기억이 나네요 ㅜ.ㅜ 즐거운 휴가 되세요~
미안하다, 사망
04/12/24 01:09
수정 아이콘
으음; 그러고보니 에버배때도 적지 않은 명경기들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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