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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1 21:23
이런글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고, 15줄이 넘지 않더라도 지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조의를 표해야 하니까요....
엄위원님의 심정이 얼마나 슬프고 착잡하실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일 치루시느라 많이 힘드시겠네요 엄위원님 힘내시고.... 아..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화요일날 엄위원님의 모습을 보긴 힘들테지만... 다음에 뵐때는 슬픔 다 떨쳐버리시고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하네요 힘내십시오
04/01/11 21:38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시면 정말 끝이죠.. 여러가지 의미에서 허무하고 후회스럽겠습니다 엄재경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04/01/11 21:43
자유게시판 첫 글에 올라온 이 글 보고 너무나도 놀랬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글 제목을 클릭했는데, 설마가 아니라 사실인가 보네요.. 엄재경 해설위원님 힘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런데, 위의 부고 소식이 올라온 곳이 어딘가요?
04/01/11 21: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 믿습니다.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도 엄위원님을 못 본다 하더라도, 개의치 않겠습니다.(아쉽긴 하겠죠.) 그러나 엄재경 해설위원님이 다시 저희 앞에 나타나실 때, 예전과 같은 호탕한 모습은 잃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1/11 22: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재경씨가 이 글을 보셔서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힘이 나겠지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1/11 22: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엄위원님 상심이 크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전과같은 밝은 모습으로 오른쪽의 큰 자리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04/01/12 00:17
마음이 착잡하네요....
잘 치르시고 예전의 밝은모습 다시 뵙길 바래요. 엄위언님 pgr자주들어오시니까 이 백명이넘는 분의 글 읽고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1/12 00: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해설하시던 엄위원이신데....후.... 빨리 힘찬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04/01/12 00: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엄재경 해설위원님 힘내세요.....
04/01/12 11:13
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고였어요.
가족의 죽음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진짜 일어난 일이니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하지만 아버님이 가시는 길에 아드님(엄위원)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저희들처럼 마음을 같이 하고 뒤에서 힘이 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떠나신 분은 가슴에 묻어 고이 간직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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