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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3 0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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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신인왕전 후기.
신인왕전 후기

오늘 오전9시에 씻고 서울로 가기 위해 고속버스 터미널로 갔습니다.

30분차가 있어서 그거 타고 서울가니 12시20분????

그정도 되었습니다.

지하철2번타니...롯데월드였습니다.

인규동 모이는 장소를 한 번 봤는데...거기가 아닌줄 알고...

헤맸습니다. 결국에 전화를 했지만...

인규동모이는장소에 도착하니 사람들....대부분 여자 였습니다.

여기서 놀랬음....

대충 1시30분에 입장해서.....

퍼레이드 보다가 3시에 이벤트전 시작했죠....

김성제선수/전태규선수/조형근선수/박성준선수

선배프로토스 vs 후배 저그...

김성제선수vs조형근선수.

조형근선수가 훨씬 선배같은데..결국에 이기고..

박성준선수도 이기고...

팀플은 조형근선수/전태규선수 조합이 이겼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1~5경기...

1경기 아웃버스트...

여기서 인규선수의 한방이 제일 컷네요....

한방러쉬만 성공하면 이기는 인규선수

2경기 로템_G2

사실 제가 생각하는거 이경기가 제일 아쉬웠다고 생각...

컨트롤만 했어도...인규선수가 무난히 이길수 있었는데..

SCV컨트롤 실수 때문에 거의 GG죠...

결국에 인규선수 GG

3경기 라이코스사이드

여기도 해보지도 못한 인규선수의 패배..

4경기 다시 아웃버스트..

초반에 벌쳐 플레이 실패한 고인규선수

하지만 상대의방심으로 인해 한방으로 상대병력 다잡고 본진을 밀고....

가스멀티를 먹고... 가스멀티공격을 막고... 상대에게 GG를 받았다는...

여기서도 한방러쉬가 ....

5경기 라이코스사이드

여기서는 인규선수가 메카닉을 구사 했죠..

벌쳐3기로 히드라1기 잡는 컨트롤 보고 놀랬음~

벌쳐이후에 골럇으로 뮤탈 견제 이후에 앞마당 먹고 골리앗으로  

밀고 나갔으나... 히드라에 막혀서 탱크를 추가하여...

무난히 이기는 빌드로...

결국에 한방 승리..

1~5경기 총평..

인규선수 한방이면 무조건 이긴다...

방심하면 누구든지 진다..

관광분위기 타도 방심이 문제이다.

인규선수의 울음도 봣었다..(3경기 끝난뒤)

명수선수의 울음도 같이..(5경기 끝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규선수가 더 속상한거 같은데..

실수를 너무 많이 했는데도 이기는거 보면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성춘해설에게 싸인을 부탁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다른사람에게는 사진을 찍어줬다는

---------끝-------

인규동뒷풀이...

저를 비롯한 약 20명이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다들 택시 타고 가는지 알았지만...

반대편에서 택시를 타야되서 다들 약 15분정도를 걷고

고깃집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보다 인규선수의 부모님이 약간 먼저 도착했습니다.

가니 예약이 되있어서 쉽게 고기를 먹었지만...

대신 안좋은점이 거의 다 먹고 인규선수가 왔다는 점입니다.

인규선수 보고....다들.... ㅋ(기억이 안남)

인규선수가 밥을 먹고 인천에 사시는분이 가셔서 사진을 찍고 다시

밥을 먹었죠.........

밥을 다먹고 나서 부모님과 약간의 담소를 나눈뒤 저희 쪽으로 와서..

몇몇의 대화를 나눴죠...

음....닉넴은 비밀로 하고 일단...여자분 2분이 너무 인규선수에게

많은 질문을                         여성
                                               여성
위치를 알려드리면   저 인규선수

위에 여성분은 닉넴비밀로 하신분..

제가 질문한 내용은 연습상대가 누군지...

계약의 가능성...

출생지역을 대충

글고 기억이 안납니다.

아...여기서 실수 한가지...

인규선수오기전에 인규선수 어머니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운영자님이 강릉에서 오셨다고 말해서 ㅠㅠ

인규선수가 강릉에서 출생했다더군요...(저 강릉살아요)

그래서 인규선수 어머니가 특별히 신경써주셨습니다.

연습상대는 팀원들에게 주말에 연습부탁하는게 힘들어서(저도 힘들다고 생각함)

베틀넷에서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고요.

프로리그 출전가능성도 없다고 하네요.

주훈감독님이 안보내준데요!!!

대략 저의 질문과 인규선수의 답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징... 인규선수 아직 싸인 없습니다.

어제 가신분들중에는 분명히 희소성을 가진 싸인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아마도....

싸인내용

                    Canata
우승했어요.     2004.12.12
                    닉네임or이름

이거 보고 한창동안 웃었다는...

여기서 인규선수의 소리 몇가지

경기전에 명수선수가 3:0으로 이긴다고 해서

심리전에서 밀렸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마치고~

ps)나도.. 근위대장님을 비롯한 여러 서포터즈와 비타인들을 만났습니다.

나도 폴라로이드 사진찍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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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3 04:50
수정 아이콘
덧붙여 인규선수가 한 이야기..
머리.. 게임티비분이 해주셨다고 계속 해주시는분이 해주셨다고..
반바스텐
04/12/13 05:06
수정 아이콘
계약이란 어떤 계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couple]-bada
04/12/13 05:14
수정 아이콘
연습생이니.. 정식 계약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04/12/13 07:36
수정 아이콘
정식계약이요
벌쳐는사기
04/12/13 08:3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예전에 3경기 이윤열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2:0으로 져버렸죠...;; 그리고 T1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한 상태라면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 상태는....그렇지 않기 때문에 주훈감독으로서도 애가 타고, 이미 실력이 증명된 선수들만 내보내는거겠지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활약여부에 따라 정식계약이 결정되겠지요.

T1에게 바라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고인규-이창훈-김성제-성학승-박정길 선수를 엠겜 팀리그에서 봤으면 합니다. 2연패라는 업적도 달성했으니 이번 리그는 KTF처럼 2005년을 대비해서 아직 강력한 실력을 가지지 않은 저들에게(성학승선수...예전에 그립다) 기회를 좀 더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
바카스
04/12/13 13:06
수정 아이콘
인규 선수 카페가 cafe.daum.net/canata 맞죠?
가입해 볼려고 들어갔더니 비공개로 되어 있더군요 -_-;;
바카스
04/12/13 13:08
수정 아이콘
3벌쳐로 1히드라 잡는것은 일도 아닌데 -_-;; 혹시 뒤봐뀐거 아닌가요?
[couple]-bada
04/12/13 13:15
수정 아이콘
1벌쳐로 3히드라는 상식적으로 좀..... -_-;;
Jeff_Hardy
04/12/13 14:25
수정 아이콘
뭐, 맞는 벌쳐 뒤로 빼주면서 공격하는 플레이 아닐까요??
TheZtp_Might
04/12/13 17:22
수정 아이콘
1벌처가 히드라랑 거의 비슷하게 싸우는데...-ㅅ-;; 지긴 하지만
04/12/13 21:52
수정 아이콘
바카스// 카페주소 canata가 아니라 Canata죠..

그리고 계약은 내년 초에 T1선수들 전부다 계약끝나고 재계약때 그때 인규선수도 계약하는걸로 알고있구요. 아직은 연습생이죠.
그리고 프로리그는 그랜드파이널 물건너갔으니
연습생,이적생 출전시키면 좋을텐데 말이죠
프메지션
04/12/14 01:12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것도 거의 힘들지만.... 2:0으로 계속이겨서 플옵진출해서 우승하는 수도 아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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