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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2 21:18:10
Name skzl
Subject 먹이 사슬..
사실 최근 스타크래프트의 가장 흥미로운 라이벌이
'나다'와 '우브' 양자 대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다' - '우브' - '줄라이'의 삼파전이었네요.
아직 나다와 줄라이의 결승전이 있기 전이라서
섯부른 판단은 힘들겠지만,
확실히 우브보다는 나다가 줄라이에게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나다와 우브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무척 다른 점이 있지요.

우선 우브는 스타일리스트입니다.
'물량'을 극한으로 이끌어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임요환과는 정 반대의 의미로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우브의 경우는 '압도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스타일리스트이기 때문에
'상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그 '상성'인 선수가 줄라이 밖에 없었다는 것이 기적적인 일이지요.
다들 알 듯이 줄라이는 우브의 물량이 터지기 전
가장 약한 타이밍을 무시무시하게 치고 들어오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갑니다.
우브의 경우는 그 약한 '타이밍'을 제대로 쳐낼 수 있다면,
왠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우브를 압도적이라 말한다면 그에 비해 나다의 플레이는
'빈틈이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꽉찬 플레이. 빈틈 없는 플레이.
힘이면 힘. 컨트롤이면 컨트롤. 전략이면 전략.
나다는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 중 어느것 하나에도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무시무시 하지요.
그와의 시합을 준비하는 사람은 도데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이제 줄라이와 나다가 붙습니다.
저는 프로리그 기요틴에서 두 선수의 경기가 눈 앞에서 어른거리네요.
아무래도 줄라이에게 조금은 힘든 싸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둘 다 '완성형'일 경우 (우브는 '괴물'이지요. -_-;;)  종족 상성상
테란에게 조금 기울지 않을까 하거든요.

만약 나다가 줄라이를 이겼을 경우,
[ oov --> nada --> july --> oov]
의 먹이 사슬이 만들어지는 거네요.

정말 볼만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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漬膣離
04/12/12 21:1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자타공인 최강이 되는 것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04/12/12 21:19
수정 아이콘
화살표가 반대로 되어야 할 듯-_-;;;
04/12/12 21:20
수정 아이콘
漬膣離 / 아마 그렇게 되겠지요. 그런 식으로 봐도 기대가 되네요. ^^
04/12/12 21:20
수정 아이콘
잇힝 / '저 사람에게 강하다' 라고 보면 안될까요? 쿨럭..
눈시울
04/12/12 21: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줄라이가 나다를 압도한다면
정말 역대 최강의 저그가 되겠군요.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
04/12/12 21:2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극강테란들과의 경기를 한꺼번에 네번씩이나 해야하는군요......
안전제일
04/12/12 21: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줄라이가 이길꺼라고요!(응?)
04/12/12 21:23
수정 아이콘
잇힝 / 정말 그렇네요. 최고의 스케쥴 압박이네요. -__-;;
카이레스
04/12/12 21:23
수정 아이콘
아직은 나다가 줄라이에게 먹이사슬 관계로까지는 할 수 없지 않나요? 전적이 2:0인가 3:0 정도밖에 안 되는것 같던데.. 이번에 나다가 3:0이나 3:1로 이긴라면 저 관계가 성립될 수 있겠네요^^
04/12/12 21:24
수정 아이콘
흠.. 나다가 이기게 된다면, 최강 게이머 먹이 사슬이 완성된다는게, 글의 주제였는데, 리플이 박성준 선수 응원글로 빠져버리네요. ㅡㅜ
카이레스
04/12/12 21:26
수정 아이콘
skzl님/전 나다 응원해요^^; 나다 화이팅!
04/12/12 21:27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 / 아직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워낙 관심 가는 선수들이다 보니, 이렇게 이름 짓기 놀이를 하는거겠죠. ^^ 팬들이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요?
눈시울
04/12/12 21:27
수정 아이콘
skzl님 / 저도 나다 응원합니다.. 잇힝^^
그리고 솔직히, 나다가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먹이사슬은 무난히 완성될 것 같군요. ^^
카이레스
04/12/12 21:30
수정 아이콘
skzl/네^^ 다음 경기는 여기에 키포인트를 맞춰서 봐야겠네요.
04/12/12 21:30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 / 두 선수 모두가 똑같이 좋아하는 선수들이라서요. ^^ 단!! 좋은 경기 보여 줄 것!! 이것 하나만 요구하죠. ^^

눈시울 / 흠.. 줄라이 팬분들의 무시무시한 반격이 예상되는 군요. ^^;; 다들 웃으면서 리플 답시닷!! ^^;;
漬膣離
04/12/12 21:30
수정 아이콘
눈시울//이윤열 선수가 언제는 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졌습니까? ^^
04/12/12 21:32
수정 아이콘
漬膣離 / 헛.. 반격이 만만치 않네요. 괜히 두 선수 팬들 싸움 붙인 것 같아서.. 뻘줌.. ^^;;
04/12/12 21:3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저력을 믿습니다.
04/12/12 21:33
수정 아이콘
漬膣離//어이없는 태클은 뭐죠?-_-;;
04/12/12 21:35
수정 아이콘
전 줄라이를 응원합니다.
누구도 OSL 4강 때 줄라이의 승리를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그만큼 우브의 당시 전적은 경이로웠지요.
그러나 그 때 줄라이는 우브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끊임없는 파상공세, 놔두면 폭발하는 물량까지.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인 경기였죠.
시간이 지나서 여름의 정반대인 겨울이지만, 그만큼의 충격적인 경기를 다시 줄라이가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04/12/12 21:35
수정 아이콘
tiger / 어이 없지 않아요. 그렇게 반응하시면 싸움 나잖아요.. ㅡㅜ
윤국장
04/12/12 21:36
수정 아이콘
두고보십시오 ..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 꼭 꺾을테니.. 저도 칼 갈고 있습니다(?) 크크..
04/12/12 21:38
수정 아이콘
윤국장 / 자꾸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경기도 있다는 걸 까먹네요. ^^;; 이제는 복수전 성공할 때도 되었죠? ^^;;
용잡이
04/12/12 21:3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세선수도 먹이사슬로 표현하기는
무언가 적절하지 않은듯 합니다^^
줄라이가 우브를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잡기는 했지만
역대전적에서는 아직 밀리지 않으니 앞으로 msl.osl에서
펼쳐질 두선수의 대결을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머 나다와 줄라이는 더말할것도 없고요.
재미는 재미로 봐주면 좋지만 조금 민감한게
다른선수의 팬분들이 보기엔 조금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기에^^
저도 나다가 왠지 이번만은 확실히 이길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군요.어쩌면 팬이기에 드는 저만의 생각일지도..
그리고 우브가 나다에게 앞선다고는 결과가 말해주지만
조금만더 지켜보고싶습니다^^;;
음 하지만 먹이사슬이 이루어진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겟네요.
근데 조금은 다르게 이루어지길^^;;
soul company
04/12/12 21:38
수정 아이콘
漬膣離 // 이분은 좀 시니컬한건지 염세적이신건지.. 나름데로 독특한 스타일리스트내요^^
손가락바보
04/12/12 21:39
수정 아이콘
저중 어느것도 아직 먹이사슬이라고 불릴만한 것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천적이라면 임요환-장진남, 강민-임요환, 이윤열-서지훈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닐지...
04/12/12 21:39
수정 아이콘
용잡이 / 물론 전체 전적은 그렇지요. ^^ '이런 시각도 있다' 라는 정도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앞으로의 경기들, 저 또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마인러쉬
04/12/12 21:42
수정 아이콘
漬膣離// 이 분은 제가 봤을 때 리플들이 항상 거의 다 태클식이군요-_-;;;
윤국장
04/12/12 21:43
수정 아이콘
용잡이 / 님의 말에 올인..
Jeff_Hardy
04/12/12 21:46
수정 아이콘
크크.. 감이 잡혔네요... 개인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저도 두 선수의 기요틴에서의 대결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그당시 대테란전 최강의 포쓰를 자랑하던 박성준선수가 이윤열선수의 완벽 그자체의 전술에 무난하게 패배하셨죠...;; 그거보면서 참 뭐랄까.. 이윤열선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말이죠.. 이번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박성준 선수 준비 많이해오셔서 좋은경기 부탁드릴께요~
김민우
04/12/12 22:01
수정 아이콘
漬膣離 님 // 님께서 지금까진 다신 댓글은 PGR에서 공지되어있는 형식만 지켰을 뿐, 지나치게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공격적인 태도를 자제하시면 어떨련지요;;
04/12/12 22:07
수정 아이콘
漬膣離 님은 유독 이윤열선수 관련글에 악플을 다는걸 봐서는 이윤열 선수를 상당히 싫어하시는것 같군요
눈시울
04/12/12 22:07
수정 아이콘
漬膣離 님 / 뭐, 물론 이런저런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말릴 수 없는 일입니다만....

태클을 걸 거면 기본적으로 글의 성격이나 파악하시고 글을 쓰시죠.

응원과 분석의 차이를 모르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요새 스트레스가 다분하신 겁니까?
TimeKillian
04/12/12 22:14
수정 아이콘
漬膣離님은 제가 한문을 몰라서 인지 더 가장 포스로 다가오네요
"아니 읽을 수도 없는 아이디가 이렇게 공격적이라니"
가스만먹자_-ㅁ
04/12/12 22:16
수정 아이콘
漬膣離(지질이)라네요 -_-;;[어디선가 잠들어있는 글의 리플에서.]
TimeKillian
04/12/12 22:1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 '지질이'라는 님은 최연성 선수 팬인거 같은데요...
漬膣離
04/12/12 22:20
수정 아이콘
지질이라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 아이디를 읽으면 지질이이긴 하지만 TimeKillian님이 말하는 분과는 다른 것 같군요.
TimeKillian
04/12/12 22:2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같은분 같고.. 최연성 선수 팬인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漬膣離
04/12/12 22:22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님 자유이니 마음대로 하십시오.
미나리
04/12/12 22:23
수정 아이콘
제가 밑에 글을 5개정도 읽었는데 漬膣離 님// 은 거의다 악플을다시네요....솔직히 피지알에서 아이디 삭제 규정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우
04/12/12 22:28
수정 아이콘
비속어나 욕이 포함된 것만이 악플은 아니죠...
04/12/12 22:30
수정 아이콘
이런.. 나름대로 맘에 드는 글 쓰고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리플 분위기가 너무 안좋네요..

흠.. 역시 블로그 분위기는 무리인가.. -__-;;
카이레스
04/12/12 22:33
수정 아이콘
skzls님//skzl님 난감하실 듯;;
핸드레이크
04/12/12 22: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런 분위기 좋지 않구요..;
전 우브 팬!그리고 갑작스럽지만 날라!그리고 저에겐 저그 최강인 옐로우!!
스플래시토스
04/12/12 22:43
수정 아이콘
漬膣離이 그렇게 나쁜 분 같지는 않습니다...다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스따~일이 쬐끔 특이하신 분이라서 pgr가족들이 적응이 안되시는 듯..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우리 사회아닙니까....
최소한의 규정 이상을 임의로 적용해서 특정 아이디 글을 삭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처제테란 이윤
04/12/12 22:4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잡을때 압도적으로 잡았고

이윤열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잡을때 압도적으로 잡았기때문에

천적관계로 나오는게 아닐까요
★Different
04/12/12 22:50
수정 아이콘
또 시작되는 건가요..ㅡㅡ;;
요즘 이상하게 댓글이 많다 싶어서 그냥 댓글 읽다보면...
결국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군요..ㅡㅡ;;
돌돌이랑
04/12/12 22:51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그렇거나 아무쪼록 줄라이 만세!
fivetong
04/12/12 23:09
수정 아이콘
누구는 아이디 앞에다 犬 달아야겠네....
04/12/12 23:26
수정 아이콘
아 누가 싸움붙이는 지 신경끄고 한마디만 하고 가야겠네요~
나다 화이팅~~~~~~~~~~~~~~~~~~~~
천재는 멈추지 않는다!
04/12/13 00:05
수정 아이콘
예전 그때 온게임넷 4강에서 우브와 맞붙었던 줄라이가 생각납니다
6:0이라던 압도적인 전적차이와 바로 얼마전에 있었던 msl에서의 패배때문에 정말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선수 떡하니 이겨버리지 않겠습니까 정말 입이 쩌어억 벌어질 정도로 말이죠..
앞에 잡설이 길었지만 그냥 한마디로.. 다시 그때와 같은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에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는 이윤열과의 승부.. 조용호와 박정석을 3:0으로 셧아웃시킨 무서운 선수 이윤열을 줄라이가 어떻게 이겨줄지 저는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 ㅜ.ㅜ

닥치고 줄라이 화이팅!!
신멘다케조
04/12/13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까지 먹이사슬이 완성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아무튼 세선수 멋진경기 기대합니다...
lovehannah
04/12/13 00:33
수정 아이콘
이제 최강 논쟁 주제의 고도의 변형글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역시나 리플들도...
위원장
04/12/13 00:3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믿어요~~
낭만토스
04/12/13 01:38
수정 아이콘
어쨋든 A조에서 극복하는 선수가 최강이 되는건 확실한거군요....그런데...그런데... 조형근선수 응원하시는분은 없는겁니까 ㅠㅠ
04/12/13 03:03
수정 아이콘
먹이사슬보다는 머랄까....라이벌관계? (나다와 줄라이가 라이벌이라니 너무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면서 황송하면서 흐믓하고 너무 좋다니..우히히) 그렇게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 세선수끼리 붙으면 재미난 관계~!!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저로서도 무조건 줄라이 화이팅~!!!
04/12/13 09:58
수정 아이콘
연님 죄송하지만 이번에는 나다 꼬~!!!!
04/12/13 10:27
수정 아이콘
어머~홀릭님 미워요~!!! (이유는 알죠?)
04/12/13 10:28
수정 아이콘
연님 그러셔도..그래도 안돼욧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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