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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1 04:18
이윤열선수와 홍진호선수를 온라인고수시절에 프로게임계로 픽업하신분이 송호창 감독님이십니다. 그리고 구 IS팀에서 현 케이텍 감독과 함께
감독직을 맡으셧고,각종 이벤트행사때 IS대표로 나서기도 하셧죠
04/01/11 04:20
나도현선수와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나도현선수가 포팩에 모두 애드온을 부쳐서 더 많은 탱크를 뽑을 생각이었던거 같습니다. 윤열선수가 2팩에만 애드온을 붙이며 오히려 가스를 남기고 있다는 인상이 들었었죠. 깜짝레이스를 썼으면 탱크 숫자에서 진작밀렸었겠고 나중에 썻더라도 축적된 가스를 따라잡을수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김동수 해설자가 초반에 말한 게이머는 이병민 선수 아니였던가요..?
04/01/11 06:09
DeGerneraionX//
동갑 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이병민 그것도 같은종족인 테란으로 이병민 선수를 제압했다는것은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04/01/11 06:48
이병민 선수를 꺾었다고 높게 평가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병민선수 확실히 요즘 잘나가고있습니다. 그러나 최연성,이윤열에 비하면 저는 한수아래다라는 평가를 내릴수밖에없네요. 승률로 따지면 전혀 꿀릴게 없지만 문제는 게임 내용입니다. 보면 본인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상대가 실수해서 그걸 바탕으로 이긴게 많습니다. 최연성선수 처럼 앞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이긴경기는 거의없습니다. 며칠전 박신영선수와의 경기도 박신영선수가 어이없이 본진 털리는 바람에 진거죠 원래는 박신영선수가 상당히 유리했는데 말이죠.. 그렇기때문에 이병민선수를 꺾었다고해서 괴물테란탄생.. 이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01/11 09:41
실수를 알아채고 공격하는것도 실력아닌가요? 그러면 왜 이병민 선수는 주목을 하죠? 이병민 선수가 잘나가는 테란을 잡은것은 확실하지만 대표주자는 최연성선수 밖에없는대 말이죠^^ 그리고 프로리그 최연성 선수랑 경기할때도 최연성선수가 실수로 레이스를 잃었으니 이병민 선수를 평가하기에도 아직 멀었네요^^
04/01/11 12:12
데뷔전만으로도 충분히 쇼킹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걱정을 하게했던 한빛의 신성이어서 그 기대가 더 컸고 그 걱정도 더 컸지요.^_^ 좋은 선수 한명이 더 늘어날것같아 우선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신인에게 너무 큰 기대와 걱정은 큰 중압감이 되겠지만 그만큼 성장할수있는 자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유인봉선수는 이점이라면 이점일수 있는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병민선수고 유인봉선수고...서지훈 선수를 포함해서 테란의 새로운 별들이 과연 얼마까지 발전하고 얼마까지 서로를 견제할것인지를 보는것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라고 쓰고 테테전이 무서우니 그만 보여주세요!라고 읽어주셔도 틀리지는 않을껍니다.으하하하 저그 만세!-응?)
04/01/11 12:12
이병민 선수도 신인인데 그 신인을 잡았다고 대단한 주목을 받는 작금의 사태(?)...
괴물테란들의 베이비 붐은 언제 끝날 것인가? (괴물 프토, 괴물 저그의 인구과잉을 기대해 봅니다 -_-;;;)
04/01/11 12:13
제가 글쓰는게 부족해서 댓글 달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왠지 제가 적고 나면 논란이 일어 날거 같군요 -_-;;) 하지만 어디선가 글을 잘쓰는 이가 나타나 A.C.T.님과 그대를꿈꾸며...님의 댓글에 반박을 달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병민선수... 아니 거의 모든 프로게이머의 팬인 제가 봤을땐 기분이 썩 좋지 않군요.
04/01/11 12:44
실수란말 자체를 자제했으면 하네요...
게임을 한 프로게이머가 '나 실수했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실수라고 말하는 것은 보는이의 개인적인판단에 의한것 아닙니까? 실수도 다 실력입니다...설령 게이머가 실수했다고 말해도 그건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 몸관리를 소홀히해서 게임에 영향을 미치게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실력은 있는데 운이없었다..라기보단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하고 그건 바로 게이머로써의 능력이나 역량이 일부분 부족하다는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수 해설위원도 말했듯이 베넷에서 싸우면 실력차 안나는 프로들입니다. 방송경기 조금 나온 신예라고 베테랑 게이머를 못이긴다, 한 번 이긴건 운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는건 큰 오산이라고 보네요. 순식간에 일낼지도 모르는선수 맞습니다..적어도 이병민선수는..
04/01/11 13:33
어제 경기를 보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한빛의 이재균 감독님이 자신있게 일번타자로 기용한 유인봉 선수. 도대체 어떤 플레이를 펼칠 것인가...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경기를 봤습니다. 대단하더군요! 중앙을 선점하고 병력을 배치하는 능력이나 멀티 타이밍, 그리고 뒤지지 않는 물량... 게다가 첫 방송경기가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플레이. 물론 어제 한 경기로 모든 걸 평가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유인봉 선수의 어제 승리는 한빛팀이 가지고 있는 내적역량에 충분히 기대를 하게 만들어줬습니다.
04/01/11 16:01
눈여겨볼만한 신예 테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첫 경기에 대해서는 해설들도 늘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경험, 그만큼 중요한거니까요. 처녀출전해서 상대 이병민 선수가 딱히 크게 실수한 것 없는데도 틈을 파고들며 고육지책까지 쓰는 과감한 결단성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경기 중 김도형 해설위원이 분명히 말씀하셨죠. 방송 첫 경기 맞느냐고... 물론 경기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멘트였을 수도 있지만 없는 말을 지어낸 건 아니죠. 리안님 댓글처럼 한빛의 내적역량에 충분히 기대할 만한 경기를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는... ^-^
04/01/11 16:08
유인봉 선수 - 가능성이 대단한 선수입니다 . 하지만 이병민 선수와의 테테전한경기만을 놓고 높게 평가하긴 조금 그렇네요 . 하지만 충분히 지금은 신성 ,, 잘만 된다면 테란의 기둥이될수있다고 봅니다 . 한경기 이겼다고 너무 들뜨지만 않고 평소처럼 하면서 차근차근밟아나간다면 - 후에 감당이 안되는 선수가 될수도 있겠죠 ?! ^-^;;;;
04/01/12 00:20
한경기로 모든걸 속단하긴 이른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켜본다면 더욱 좋은 선수가 되겠지요. 이 선수 프로토스전 상당히 약해 보이던데... 흠.
기대해봅니다 유인봉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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