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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1/10 13:48:24 |
Name |
아이엠포유 |
Subject |
[잡담]남과 함께 공유 하기 |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이것"을 자연스럽게 하기 시작했습니다.(어는순간인가 "이걸"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메가웹을 가지못하신 분들이나 부득이하게 TV 혹은 인터넷으로 보지 못하시는 문들은 "이것"을 보고 많이들 즐거워하십니다.
"이것"을 볼때의 기분은 마치 환타지 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읽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선수들의 땀방울과눈빛 그리고 시시각각변하는 전장의 모습을 단지 짧은 문장의 글만을보고 상상한다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한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그렇구요."이것"과 소설을 상상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다는 공통점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모모님수고하십니다."
"모모님화이팅"
"모모모선수 이번에는 꼭 이기세요"
"모모모선수 이겼나요?졌나요?"
이러한댓글들 하나하나가 제가 "이것"을 하는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이겼을때는 뛸듯이 기뻐하는 기쁨의 댓글들이나 응원하는 선수가 아쉽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의 아쉬움의 댓글들도 모두다 "이것"안에서 모두 공유되는것 같습니다.
남과 함께 단순한 게임이 아닌 그 이상의 감동을 함께 공유할수 있는 "이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오늘도 저는 "이것"을하러 가야되겠습니다.^^V
사족 ) 함온스에 문자중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elly님,Rainwith님,Marionette님,destiny님 등등 제가 생각나는 분들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15줄 채우기가 의외로 정말 힘드네요^^;; 맞춤법지적은 마구마구 달아주십시오 수정하겠습니다.^^
사족하나더)pgr에서도 서버가 확충되어서 편하게 문자중계가 다시 부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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