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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0 12:36:28
Name kOdh
Subject "Pgr여러분들 이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Pgr 유져 여러분들 그동안에 있던 모든 상황을 정리하며 또한 저의 앞으로의 생각을 말씀 드리 겠습니다.
일단 "맞춤법,띄어쓰기," 에대해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춤법,띄어쓰기"를 맞춰 쓰는것은  는 Pgr 의 규정인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의 대한 지적이 가능한것도 알고있습니다.(정중하고 필자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몇몇분들이 절대로 정중하고 필자의 기분을 생각 하지않는 발언이 담긴 댓글이 달려 나오더군요.
저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절대로 정중한 어투가 아니었기 떄문이죠.
몇몇분들은 저의 기분을 상당히 상하게 만들었고 계속해서 그분들의 여론을 이용하여 저를 마구 몰아 부치더군요. 저는 댓글로 그분들에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읽기가 불편하거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는 내용의 댓글이였죠.

댓글의 내용들은 하나가이 모두 맞춤법에 관한 내용 이었습니다.
어찌하여 글의 내용과는 상관이없는 맞춤법에관한 내용들만이 댓글에 달려나와야합니까?
그것도 "정중하고 기분이 상하지않게" 라는 규정은 어디간듯 처음부터 충고식의 발언을 하시는분의 말투로 논쟁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논쟁와중에 저의 발언도 만만치않게 거슬리고 몇몇분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는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오류의 시작점은 제가아닌 저의 인격을 모독한 몇몇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맞춤법에 틀린것은 잘한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운영자님께서는 맞춤법이 틀리면 가차없이 글에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맞춤법에 관한 지적부터 하여라 그런 의도는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지적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곳 Pgr 의규정처럼 "정중하고 필자의 마음을 헤아려가면서" 이마인드가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는 위의사항을 숙지하시고 지적을 해주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맞춤법"등에 관한 지적은 "정중하고 필자의 마음을 헤아려가면서" 필자에게 "쪽지"로 지적 해주시면 좋겠 습니다

기분 나쁜 지적으로 인해 몇몇분들이 또다시 저같은 불쌍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이며, 또다른 하나는 Pgr의 "자유게시판" 문화 발전에 있어서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이 이글을보신다면 저것을 법률에 적용해 주시는것을 생각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최대한 Pgr 의 법률인 "맞춤법"의 신경을 써서 글을 쓸것입니다.
하지만 다시또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맞춤법"에 관한 내용의 댓글을 쓰시는 분들은
Pgr분들 모두가 동참하여 그분을 괴롭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적은 하되 정중하고 공손한태도로 필자에게 "쪽지"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저의 의견이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여러가지모로 Pgr 의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생각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의견을 따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Pgr 모든 회원분들 어린나이의 버릇없이 PGr의 분위기를 흐리게된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 위의 사항들만 지켜주신다면 저또한 Pgr의 더욱 친근한 식구가되어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정말 읽기 힘들고 해석이 불가능한 글이아니라면 웬만하면 맞춤법에 대한 지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자는 독자들을 배려해서 글을 써야할 의무가 있지만 독자들 또한 힘들게 글을 쓴 필자를 "존중"해줄 의무가 있기 떄문이죠.

앞으로는 읽기 좋은글이되어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수있는 글을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감사드립니다.

Ps.저와 논쟁을 펼치셨던 모든분들 그분들 중에는 좋은분들도 많이 계셨고 좋은 어투로 저를 설득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상황상 받아 들일수 없었던점 사과 드립니다.
저보다 더 연세가 높으신분들도 많을텐데 죄송하구요.
앞으로는 그런 논쟁 펼쳐지지않도록 우리모두 피차 노력하는 모습보여주자구요.!

좀더 나은 Pgr이 되기위해 화이팅.!

Ps2.제가 다잘한것은 아니지만은 몇몇분들또한 옳은 행동은 아니였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다시 저같은 필자가 나오지않기위해서라도 독자분들의 필자의 대한 세심한 배려는 Pgr에 풀어나가야할 또 하나의 숙제라고 보네요

Ps3.저의 배틀넷 아이디는 웨스트 kOdh 입니다 같이 친목적으로 배틀넷에서 게임을 하시고 싶으시거나 심심 하신분은 언제나 귓말주세요^^

ps4. 끝으로 다시한번 제가 왜 그런 논쟁을 펼쳤는지 필자의 관점에서 만약 여러분들이 그런 어투의 댓글을 받고서도 태연하게 알겠습니다 라는 글을 달수있었겠는가 저의 심정을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물론 긍정적이신분들은 쉽게 넘어 갔을수도 있을 일이였겠지만 어느정도 자기 주관이 뚜렷하신분이고 생각이 많으신 분이라면  저의 행동을 어느정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10 12:40
수정 아이콘
마치..귀여니 일부 팬들과 일부 네티즌들의 설전의 변형을 보는 듯 하여 보는 입장에서 즐거웠습니다. 방관자의 입장으로서 말이죠.
이카루스테란
04/01/10 12:4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애정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좋군요.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세상 끝까지
04/01/10 12:44
수정 아이콘
어.. kOdh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이디인데...
혹시 저랑 한게임 하셨는지..-_-;;
04/01/10 12:44
수정 아이콘
239 개나 되는 댓글이 달린 자신의 글이 바로 2페이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롭게 이런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kodh 님이 쓰신 2페이지의 그 글에는 지금도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글을 새로 올릴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사과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이 글을 읽어보면 정말로 사과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게임의법칙
04/01/10 12:5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 정도일때 미리 GG입니다.
04/01/10 12:51
수정 아이콘
zard//상황을 정리하고 괜히 몇몇분들과 저로인해서 더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전파될 것을 우려하여 글을 쓴것입니다 더이상의 태클은 자제해 주셨으면하네요
낭만드랍쉽
04/01/10 12:51
수정 아이콘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세.
흐르는 것은 물이요, 높은 것은 뫼이로다.
맑다하되 하늘빛이요, 높다하되 그 역시 하늘 아래이니..."
04/01/10 12:53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 오타였네요 수정했습니다
물빛노을
04/01/10 12:54
수정 아이콘
잠시 할말을 찾기 어려웠는데... 설전을 벌였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제가 다잘한 것은 아니지만"이 아니라 그냥 "kOdh님의 잘못"입니다. 저나 다른 분들이 잘못했다고 주장하시는 부분은 모두 kOdh님의 잘못으로 인해 촉발된 것이니까요.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그냥 제 실수였다, 라고 인정하시면 되지 왜 토를 다십니까?
덧붙이자면 그래도 피지알에 글을 쓰시겠다는 분이 보여주신 언행으로선 대단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맞춤법 검사기 쓰고 그거 일일이 찾아서 다시 고치려면 얼마나 번거로운지 아십니까"라는 말이었는데, 이런 마인드는 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설전을 벌인 분들은 아마 kOdh님께 데일 대로 데였으니 아마 글 자체를 피하시거나 댓글을 달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만, 어차피 다른 분한테 똑같은 소리 듣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죄송하지만 웃기는 게 마치 kOdh님이 피해자인 것처럼 "다시 저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기 위해서라도"라고 쓰셨는데...님은 가해자입니다. 지금까지의 kOdh님 같은 분은 피지알에서 절대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러면 kOdh님이 싫어하신다는 종류의 분들도 사라질 겁니다(여기서 사라지다, 란 그분들의 평소 모습을 보이실 거라는 뜻입니다. kOdh님 때문에 촉발된 흥분으로 인해 망가졌던 어제의 모습이 아니라 좋은 글엔 감탄하고 때론 따끔한 충고까지 날려주는 본래의 모습).
피지알 분들 모두가 동참하여 그분을 괴롭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한마디로 개그군요.
이 곳은 특정인 방법하는 곳이 아닙니다. 웃대에서 "누구누구 방법합시다!"라는 말하고 비슷한 어조로 들리는 거 아십니까?
일단 추게에 있는 글들부터 읽어보세요. 얼마나 정성이 들어간 글인지. 님께서 오시기 전에 피지알의 게시판 문화는 상당히 좋은 상태입니다.
글 자체에 성의와 진심이 담겨 있고, 아주 기본적인 맞춤법만 지켜진다면(예기->얘기 이런 식의 댓글은 지금도 안나오죠. 온점이나 말줄임표, 띄어쓰기를 말하는 겁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다들 글 내용을 보십니다. 애초에 글쓴이의 배려가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도 여유가 없어진 거죠. 인과관계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존중은 상호적인 것이지, 독자의 일방적인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수많은 댓글들도 말이죠. 피지알에 성공적으로 적응해보시길.
안전제일
04/01/10 12:54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그 문제의 논쟁글을 보지 못한 관계로 할말이 없다는게 슬프지만요.^^;
그리고 토론게시판에 있는 관련 글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글날에 있었던 토론입니다만 좋은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조금 숨고르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상 끝까지
04/01/10 12:58
수정 아이콘
kOdh님의 말씀도 수긍이 가지만,
오랫동안 pgr21을 지켜봐온 저로써, 물빛노을님의 말씀도 수긍 안할수가 없네요. (그런데, 저로'써' 일때 '서' 인가요? 아니면 '써' 인가요? 일단, 써로 쓰긴는 했습니다만, -_-;; )
저그우승!!
04/01/10 12:58
수정 아이콘
kOdh님
kOdh님의 뜻은 잘 알겠으나, 자신의 뜻이 마치 공지로 결정된 냥, 남에게주입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히 아닌 분들도 존재할 것입니다.
최대한 공손하고 정중하게 댓글로 다는 맞춤법 지적과, 쪽지로 보내는 맞춤법 지적은 제가 볼 때에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맞춤법을 지적하시는 분이 있으면 괴롭혀주자라는 것은 내용에 맞지 않네요.
물빛노을
04/01/10 13:00
수정 아이콘
상황을 정리하시려면 아직 멀리 가지 않은 바로 전의 님의 글에 마지막 코멘트를 쓰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굳이 새로운 글을 쓰실 필요가 없지요. 이러한 점만 봐도 kOdh님께서는 피지알의 자유게시판 문화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으시다는 게 느껴지는군요.
yoonah님//사과글의 형식을 빌린, 새벽 내내 달았던 댓글들과 똑같은 내용을 조금 바꾸고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억울해 하시는, 글입니다. 좋게 웃으면서 "네, 저도 어제 좀 흥분했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글은 진솔한 사과글에 달리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10 13:01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저의 잘못이고 아닌것은 님이 판단할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더이상 저에게 태클성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바랍니다 이글에서 저는 모든분들에게 사과를했고 또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게 저의 잘못으로 인한 논쟁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몇몇분들의 기분나쁜 댓글에서 부터 시작이된것이죠 그것 알아두시고 더이상 님의 댓글은 사절하겠습니다 님은 지금 감정적으로 전의 글에 논쟁에서 저의게 화가난것을 분풀이를 하고있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도 어린놈한테 무시당하니 기분이 상해셨겠죠 하지만 이글을 보시고도 그런 댓글을 다시는 님이시라면 님또한 Pgr 에 서 그다지 적응 되신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스스로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라는 말을 하시기전에 본인의 태도부터 한번 생각해주시고 댓글들과 그댓글들의 시작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어떤 상황이였는지 필자의 입장이되어 다시한번 헤아려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안전제일
04/01/10 13:03
수정 아이콘
저로서일때는 '서'입니다.
추천게시판의 166번글 이길성님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모든 pgr식구들에게]라는 글에 좋은 정보가 많습니다.저도 많이 배웠거든요.^_^
무계획자
04/01/10 13:03
수정 아이콘
kOdh 님의 글을 읽어보고 어디서 논쟁이 시작 되었나를 찾아보았는데
강xx님의 글과 물빛노을님의 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강xx님의 경우 애초에 의도가 그런 게 아니었고 그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셨고
물빛노을님의 경우는 보시다시피군요.
그리고 물빛노을님이 애초에 다신 하하라는 댓글을 지우신 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셔서 지우신 건지 아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지우신 건지도 궁금하군요.
다시 단 댓글의 내용을 보면 잘못해서 지웠다기 보다는 스스로 불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우신 것 같군요.

물빛노을님 댓글 같은 맞춤법 맞고 예의 바른 어투로 포장된 날선 댓글들이 Pgr 논쟁의 최대 원인입니다.
난폭토끼
04/01/10 13:05
수정 아이콘
pgr의 원래 모습이 정상적인 것이고 그렇지 않은곳이 좀은 비정상 적인것 같군요.

여긴 뭐 누구의 집이고 세들고, 혹은 손님이고를 떠나 게시판이라는 공간 자체가 저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디씨나 웃대, 루리웹같은 나름의 특성이 있는 곳은 조금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커뮤너티에서의 게시판은 모든 회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라는거죠.

당연히 윗연배, 아랫연배 각기 다르고 서로에게 배우거나 얻을게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정보나 지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구요. 많이 지니신분, 적게 지니신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지적도 그런것의 일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게시판을 대화의 장이라는 전제를 깔면 요즘의 몇몇 사건은 우습지도 않은, 그냥 피식하고 넘길 일일 뿐이라고 봅니다. 이승원 해설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매번 글을 쓰고 답글을 달때 '면대면' 에서의 대화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고 한다면 지금같은 충돌, 거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애정어린 충고나 지적을 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을 맞이했을땐 자신의 모습부터 먼저 보는... 가장 간단하고 평온한 방법인데... 왜 그게 어려울까요? 게임내부나 혹은 가상현실의 시뮬레이션이야 일상의 피곤함을 도피하는,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이지만 커뮤너티의 게시판은 일상생활의 연장선상인 대화의 장이라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게시판에서 일상생활처럼 못하시겠다는건 이중인격자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pgr21님의 공지나 그간의 호미님, 혹은 항즐이님의 코멘들을 보면 쉽게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pgr의 게시판에서 원하는건 아주 답답한 기준이 아니라 '무난하게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몸에 베어있을 정도의' 선을 지켜달라는 것이지요... 성격파탄자나 이중인격자, 뭔가 현실에 억압받으며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라면, 혹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이유없는 반항에 익숙한 그런분이 아니라면 pgr의 기준이 답답하다는 생각은 '절-_-대' 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아래의 글에 있는 제 댓글중 일부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k0dh님, 당신보다 훨씬더 많은 맞춤법상의 실수가 있는 글도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거나 태클을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분들은 '무난하게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몸에 베어있을 정도의 선' 을 지키는 분들이었다는거지요.

이번 코멘트로 저를 이상하게 보시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다른분들도) 직설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kOdh님, 당신은 어리답니다. 물론 지금도 전 어리지만 당신이 세발자전거 탈때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지요. 근데 그거 아십니까? 여기 pgr에서 저는 젊은, 어린층에 속한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다들 지나쳐 오셨잖습니까? 질풍노도의 시기, 누구나 반항하고 싶고, 자신에 대한 지적은 모두 태클이라 생각해 버리는 시기... 저역시 4대통신시절부터 '게시판문화' 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시기는 딱 그 시절이었습니다. 네, 지금도 그다지 성숙하진 못하지요. 그렇지만 이제는 누가 제게 지적을 하거나 반감을 드러내시면 '이런 띠바!' 라는 생각보단 '저분은 왜 저렇게 생각하실까?' 라는 생각을 먼저해보며 제 허물을 살펴보지요.

왕일님의 댓글이던가요, 연배가 높은 분들이나 자신보다 많은것을 알고 계신분들의 지적을 받고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은 허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kOdh님은 '기분나쁘다.', '나를무시하는거냐?'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논쟁에 휩싸이는것입니다.

다시또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맞춤법"에 관한 내용의 댓글을 쓰시는 분들은
Pgr분들 모두가 동참하여 그분을 괴롭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웃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자란 필력이지만, 저도 힛트수로는 꽤 높은, 회원수로는 그 종목 관련 최대인 커뮤너티에서 칼럼니스트로 있습니다. 글? 10년이 넘게 게시판에서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저런 주장을 하시는 분은 귀여니와 kOdh님 뿐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나에게 지적이 많고 나를 공격하는 사람이 많을까? '나쁜xx들' 이란 생각을 하기전에 자신의 허물부터 보는게 정상적인 사람이랍니다. 물론, 질풍노도의 시기엔 그게 가장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04/01/10 13:05
수정 아이콘
저그우승!!//님 저는 그것이 pgr 의 법률이 됐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다만 다신 이런 상황이 생기지않도록 pgr 여러분들이 필자의 대한 최대한의 배려로 정중하고 공손한태도로 쪽지로 지적해달라고 한것이지 그것이 법률이라고는 하지않았습니다 즉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하는바램이죠 맞춤법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을 괴롭혀주라는 것이아니라 기분나뿐어투등으로 필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그럴 사람들의 대한 경고 라고나해야할까요? 그런 뜻이지 정말로 집단이되어서 그사람의 인신공격이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뜻은 아닙니다.
항즐이
04/01/10 13:06
수정 아이콘
맞춤법 지적 자체는 pgr의 문화로 존중됩니다. 지적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토론은 얼마 전에도 이루어졌고, 그에 대해서 다시 한번 토론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pgr의 문화를 존중하신다면, 맞춤법을 최선을 다해서 지켜주세요. 그에 따르게 되는 태클성 코멘트들은 운영진에게 쪽지로 건의해주시면 됩니다. 맞춤법 지적이 너무 기분 나쁘시다면 운영진이 과연 그 지적 코멘트가 너무 심했던 것인지 판단하겠습니다.

이는, 규정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쪽지로 지적하시는 것 자체는 가능한 대안이지만, 쪽지를 볼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코멘트 지적을 금지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소모적인 글이 자꾸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맞춤법 지키는 수준"은 모두 천차만별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맞춤법의 기준"은 국가적으로 공유하는 "맞춤법" 하나 밖에 없습니다. 누가 보기에는 읽을만 하고, 누가 보기에는 읽을만 하지 않고... 모든 글들이 사실 다 그렇습니다. 어느 입맛에 맞추는 것이 옳겠습니까?
04/01/10 13:08
수정 아이콘
다시한 번말씀드리지만 최대한 글에 주제와 상관없는 "맞춤법"에관한 내용을 필자의 기분이 상할정도로 쓰시는분에 한해서 그분들이 그런 글을 쓰지못하도록 일종의 압박을 가하자는 것이지 정말로 괴롭혀준다는 그런의도가 아닙니다 이것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크고스트
04/01/10 13:09
수정 아이콘
이유야 어쨌든 죄송하다는 뜻을 내비친 글에다가 독설같은 댓글은 자제를 했으면 하네요. 앞으로 kOdh님이 맞춤법을 지키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는지 그저 지켜보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있었던 일을 다시 언급해봐야 또 다시 논쟁만 일어날뿐이죠...

맞춤법을 100% 맞게 쓴다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맞춤법은 읽는 사람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에 서로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왠지 맞춤법 하나에 목숨을 거는거같아 씁쓸하군요.
04/01/10 13:13
수정 아이콘
흠...처음 올려진 글이 삭제가 되었네요. 자세하게 읽고 판단을 내릴려고 그랬는데... 시간을 아끼게 되서 좋다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 좀 아쉽네요.
다크고스트
04/01/10 13:14
수정 아이콘
이곳 pgr에서는 쪽지가 왔을경우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보세요." 라는 메세지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쪽지를 아예 보지 않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다시 댓글에 본문과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맞춤법 수정요구를 위한 댓글만이 존재한다면 글쓴사람 입장에서는 몹시 짜증스러운 일이고 자신이 글을 쓴 의미마저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다시 이러한 논쟁이 반복되겠죠. 그러한 논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빛노을
04/01/10 13:14
수정 아이콘
무계획자님//제가 달았던 "하하..."라는 댓글은 제 심정을 뭐라 달리 표현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씀으로써 제 심정을 표현하였기에 지웠을 뿐입니다. 전 제가 불리한 상황이라고 해서 댓글 지우거나 하는 파렴치한이 아닙니다. 인신공격성 억측은 하지 마십시오.
04/01/10 13: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적군의 황제라고해도 항복을 하면 살려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백성들의 보는눈이 있기때문이죠 따라서 제가 어제 여러 분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고는 하나 그것또한 저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잘못한 부분은 시인합니다 허나 저만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도 아니라고 봅니다
전 지금 적군에게 항복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Pgr분들에게는 저를 살려주실 어느정도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전 지금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했다는건 잘못을 시인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또다시 감정섞인 어투로 필자에대해 날카롭게 맨트를 날린다는것 이것또한 잘못된일아닐까요?
더이상 피차 기분나쁘지않도록 그저 앞으로 점점 좋아지게될 저의글을 읽어 주시기만 해주십시요.지적을 하지마라는 말이아닙니다 . 그저 성의 있게 읽어 주시기만 해달라는겁니다. 지적을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쪽지로 "정중하고 공손하게 필자의 마음이 상하지않도록" 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를 초래하게된 원인에는 위에 사항이 지켜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독자분들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않도록 필자의 대한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1/10 13:17
수정 아이콘
-_-a
이유야 어찌됐건, 상황이 어찌됐건,
아쉬움이 많건 적건,

그냥 여기서 덮어두었으면 좋겠네요-_-

근 며칠동안 이런글이 pgr의 주를 이루는군요.

꿈에서 깨어난 지금, pgr에서까지 깨어버리긴 싫습니다.

부디 좋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항즐이
04/01/10 13:20
수정 아이콘
kOdh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맞춤법 지적은 코멘트로도 항상 가능합니다. 쪽지로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난폭토끼
04/01/10 13:20
수정 아이콘
이거 한 마디만 할께요....(conference가 있어서 저는 이만...)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혼내주세요오~ 식의 글(본인의 뜻이야 어쨌든 충분히 그렇게 보이는) 을 보고 처음엔 분노했었습니다.(역시 전 아직 어리군요...) 그런데 지금은 그저 '피식' 하게될 뿐이군요. kOdh님이 않쓰럽기도 하고...

저도 그랬고, 다른분들도 지나오셨고,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지금 kOdh님께서 거쳐가는 과정을 지나올 겁니다. 그때의 특성으로 빚어지는 트러블들... 뭐 그리 나쁘게만은 볼 수 없는것이겠지요... 하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이 매일 기분좋고, 또 항상 온화하게 계시는 분들은 아닐겁니다. 일상에의 스트레스와 힘겨운 전투 속에서 자기자신과 가족, 혹은 자신만의 또다른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다가 이곳에 쉬러 오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분들 중에는 당신의 아버님의 친구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분들이 편안하게, 일상의 아픔을 잠시 잊으러 오는 이곳에서 치기어린 한 청소년에 이리저리 휘둘려야 할까요...

최소한의 배려만 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분들의 지적을(그게 기분이 나쁜지 정중한지는 본인이 아니라 그 지적을 보는분들이 판단 하시는겁니다.) 받아들이는것까지는 어려워도 괜히 반발하려 하지 마세요. 세상을 바꾸는데는 몇십억의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자기자신이 세상의 룰을 받아들이는데에는 단 한사람의 노력이면 충분하답니다...
난폭토끼
04/01/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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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냥 가려구 했는데... kOdh님께 지적을 하신 분들을 적으로 생각하시다니-_-;;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것을 항복이라고 생각하시다니...

에휴... 얼른 conference나 가야겠네요...-_-;;
04/01/10 13:23
수정 아이콘
나폭토끼 님의 댓글중..."kOdh님, 당신은 어리답니다. 물론 지금도 전 어리지만 당신이 세발자전거...."
"kOdh님, 당신은 어리버리하답니다.." 이렇게 읽은건 저 하나일까요?-_-;;;;;;; 털썩
04/01/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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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님 쪽지로 강제하라는 뜻이아닙니다
댓글로는 절대로 달지말아라 그런의도가 아닙니다
다만 댓글로 달되 최소한에 글을쓴 필자의대한 어느정도의 배려가 있다면 사소한 맞춤법등의 지적보다는 일단 글의 주요내용에대한 댓글이 주로있어야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즉 1차적으로는 글에 내용에 관한 댓글을달고,2차적으로 댓글로 지적을하되 최대한 예의를가추어 가볍게 필자의 마음이 상하지않도록 그것이 지켜졌으면 하는바램에서지 제가 무슨권한으로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겠습니까 다만 다시 이런상황이 연출돼지 않기위해 Pgr 여러분들의 그정도 노력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Pgr을위해서 그정도의 의견은 내놓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항즐이
04/01/10 13:26
수정 아이콘
의견은 의견일 뿐입니다. 정해진 규정을 한 분의 생각때문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pgr에 오시는 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 각각의 바램을 다 현실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규정의 범위 안에서 충분히 자신의 권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04/01/10 13:26
수정 아이콘
맞춤법 지키기. 좋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지켜야 할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지요. 맞춤법 지적하실 때 틀린사람을 깔보는 듯한 어투로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지적당하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다면 그것은 맞춤법 틀린 것보다 백만배 잘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하실 때도 제발 상대방을 배려하세요.
04/01/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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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번 보아온 맞춤법 전쟁인데다
그 회수를 거듭할수록 살벌한 논쟁보다는 감정적 분풀이성
글들이 많아져서 독자(?)의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04/01/10 13:28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 연출된건 전적으로 kOdh님께서 쓰신글에 대한 반박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시고 잘못했다고 지적하면 그 잘못을 인정하시고 다시는 그런 잘못 안하도록 하시면 되는겁니다(물론 완벽하겐 못하겠죠)
04/01/10 13:28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규정을 바꿔달라는게아닙니다 저는 pgr 분들에게 앞으로 그런 태도를 생활화하는데 최소한의 노력은 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려본겁니다 무조건 그렇게 하라고 하는것은 아니잖습니까? 물론 저는 아무 권한도 없는 pgr의 회원중 하나일뿐이구요
TheMarineFan
04/01/10 13:29
수정 아이콘
즐거운 토요일~~~ Have a nice day~
04/01/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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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h님도 인제는 그만하세요
님에게 오는 충고가 오직 자신이 생각하기엔 기분나쁘게만 하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그만하세요 님께서 그런식으로 댓글 달며 달수록 뻔히 논쟁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십니까?
04/01/10 13:30
수정 아이콘
글을 읽다 보니 제 자신이 상당히 불쾌해져서 또다시 논란이 될 것을 무릎쓰고 답답해서 짧게 글을 씁니다. 처음 글을 쓰신 k0dh님의 글은 충분히 사과의 글로 생각이 되는데, 저 자신만의 착각인가요? 난폭토끼님의 "당신"운운이나 질풍노도의 시기는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웹상에 글을 쓰는데 나이, 신분이 뭔 상관이 있습니까? 텍스트만 가지고 논쟁을 하면 되지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라고 충고를 하신 거라면 반대로 연세도 지긋하신 분들이 그까짓 관용하나 보여 주시는게 그리 힘든가요.
안전제일
04/01/10 13:30
수정 아이콘
kOdh님. 앞서 말씀드렸던 토론게시판의 글을 찾아 읽어보시기를 다시한번 권유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님의 표현대로 '노력'일 뿐이지 강제할수는 없는 것이지요.
**한 의견은 &&&한 방법으로만!으로 정해놓는게 훨씬 더 답답하지 않을까요?^_^
방법은 여러가지고 바라는 것은 한가지입니다 좀더 좋은 pgr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는 글이 올라오는것.
04/01/10 13:32
수정 아이콘
근데요.
본문 내용이나 리플이나 "필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데요.
그게... 조금... 어색합니다. ^^;;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마시구요.

좀 어색하게 보이네요. 자기 높임같이 보이기도 하고...
문어체 같이 보이기도 하고 ^^;;
항즐이
04/01/10 13:33
수정 아이콘
명언이군요.

방법은 여러가지고 바라는 것은 한가지입니다 좀더 좋은 pgr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는 글이 올라오는것.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다만 "더 많은 사람"을 원하지는 않는답니다. ^^;;)
clinique
04/01/10 13:34
수정 아이콘
우리모두 맞춤법을 지켜BoA요~
04/01/10 13:35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한가지입니다. 맞춤법보다도 배려를 더 생각하시길...
다크고스트
04/01/10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만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난폭토끼님의 글을 여러개 읽었었는데 글내용은 좋은 내용들이지만 연령의 많고 적음을 언급하여 나이가 아직은 많지 않은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만한 내용들이 자주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나이 어린분들이건 많은분들이건 다 같은 pgr의 회원이고 다 같이 스타를 좋아해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04/01/10 13:36
수정 아이콘
TheRune//님 충고가 아닙니다 저의 대해 감정으로 치우쳐서 분풀이를 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사과의 글을 올렸는데도 필자의 기분은 헤아리지도않고 감정에 치우쳐 필자를 몰아세우는 그런 분들에 대항하여 댓글을 안달수가 없습니다 안그렇습니까?
이유야 어찌됐건 저는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받아주지는 못할망정 너그때 왜 그따위 행동했냐 는둥 그런식의 맨트를 듣고도 가만히 있을수가 있겠습니까?
TheMarineFan
04/01/10 13:37
수정 아이콘
letina님 덧글 너무 좋아요 ~ ^^ !!
BoxeR'fan'
04/01/10 13:37
수정 아이콘
어떠한 일이 일어난지..모르기에 방관자적 입장이지만..
letina님의 말은 올인할만 하네요...
04/0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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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님 알아 듣겠습니다
04/01/10 13:38
수정 아이콘
letina//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하는바네요
04/01/10 13:39
수정 아이콘
kOdh님 저도 한 때 pgr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격의 게시판에서 한번 쯤 해보았습니다. 저 역시 맞춤법 등을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제가 글쓸 때애 댓글로 오타나 지적등을 받으면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이렇게 쓴거는 뭐뭐의 의도로 쓴것입니다. " 라는 댓글을 달기 전에 차라리 예 고치겠습니다. 의 정도에서 먼저 한발짝 물러서며 고칠려고 생각하는게 더 중요하다 봅니다. kOdh님을 보면 너무 감정 같은게 폭발하는 것 같은데 코드님의 생각을 설득 하려 하지 말고 그냥 pgr에 맞추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 글에도 kOdh님께선 죄송하다는 의도로 적은 것 같습니다만 투를 너무 다시는군요.
항즐이
04/01/10 13:40
수정 아이콘
그만하시죠 kOdh님. kOdh님은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다른 분들이나 저는 kOdh님의 글에서 잘못된 부분이나 생각들을 많이 발견하고도 사과라는 전체적인 틀을 바탕으로 지적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억울하시다면, 계속해서 이 글의 코멘트 수를 지난번 글처럼 만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그러는 동안 지적받지 않았던 다른 부분들까지도 들춰내지게 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님의 사과 의도는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 사과를 받아들이는 방법 역시 한 가지로 통일될 수 없습니다. kOdh님이 원하는 반응들만이 나타나야 멈추시겠습니까?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서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댓글들 역시 그 "앞으로의 활동"에 포함됩니다.

더 성숙한 모습이 되어 PGR이 원하는 kOdh님이 되어주시기를. kOdh님 역시 PGR을 원하고 아껴주시기를.
04/01/10 13:41
수정 아이콘
더이상의 논쟁으로 펼쳐질 댓글들은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이미 사과를 하였고 좀더 낳아지는 글을쓴다고 여러 pgr 회원분들앞에서 이글을 통하여 약속하였습니다. 할말이 있고 괘씸하고.감정이 있으시더라도 그저 앞으로 저의 좀더 낳아진 모습을 기대하며 조금만,아주조금만 더 참아주십시요 마지막 바램입니다 .^^
04/01/10 13:56
수정 아이콘
낳아진 -> 나아진 입니다. 이것도 역시 딴지에 맞춤법에만 주목한 태클일까 싶어 조금 주저했습니다만 그래도 모르고 쓸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실수는 괜찮습니다. 앞으로 안하면 되는 거죠. 하지만 몰라서 라면, 그건 알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글은 쓰는 것인 동시에 읽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배려를 바란다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도 분명 배려를 해야 합니다. //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말 있죠. 논쟁이 길어질수록 어쩌면 처음 논쟁을 시작할 무렵의 주제와는 틀린 길을 가게 될 가능성도 커지는 지도 모릅니다.
04/01/10 14:02
수정 아이콘
無痕//님 오타였습니다 지금 제가 밤을새서 어벙벙 하거든요
배고파요
04/01/10 14:10
수정 아이콘
Where is the apple? I can't find it... lol
Maphacker
04/01/10 15:15
수정 아이콘
배고파요님/ 저도 그렇군요....;
04/01/10 15:30
수정 아이콘
me too
burn it out
04/01/10 16:28
수정 아이콘
me too, lol...
세상 끝까지
04/01/10 17:31
수정 아이콘
배고파요 님의 말씀이 무슨 뜻이가 했더니...
me too....
04/01/10 17:47
수정 아이콘
확인사살이라는건가.. 마지막의 댓글들 아쉽네요.. 이야기가 끝난 마당에..
flatronez
04/01/10 19:25
수정 아이콘
머 별로 틀린 얘기 아닌듯 싶은데 다굴모드인듯 쩝. 고생하십니다 KOdh 님.
04/01/10 19:54
수정 아이콘
영어로 툭툭 던지는 듯한 마지막 즈음에 댓글들은 정말 배려가 없는 것 같군요,,, 다 끝난 마당에...
always...
04/01/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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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눈으로만 관찰한 입장에서 논쟁 자체에는 다른 말을 하고 싶진 않지만, 마지막의 영어 댓글들은 정말로 실망입니다. 이런 글이야말로 사라져야 할 글이 아닌가 싶네요.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보다 더 보기 안좋습니다. 편승하신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04/01/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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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군요
04/01/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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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스럽지만.. 이전에 논쟁이 되었던 글들에서 난폭토끼님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알기에, '당신은 어리답니다~'하고 타이르시는 댓글들이 그렇게 공감있게 와닿지가 않군요.
크로미*
04/01/11 05:49
수정 아이콘
pgr 첫글입니다. -_-V 저도 계속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난폭토끼님의 '당신이 세발자전거를 탈 때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지요'라고 타이르는 말씀은 무언가 어색한 것 같습니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어린 분들보다 더 성숙한 이유는 그저 살아온 날이 더 많기 때문은 결코 아닐 것 입니다. 어린 분들에게 넌 아직 어려서 몰라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어린 분들의 어린 생각이 왜 성숙하지 못한건지 그 요를 말해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토론에 임할 때 그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04/0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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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h님 힘들다고 pgr을 뛰쳐나가거나 하진 마세요. 뭔가 맘에 안 들어도 좋은 점도 많은 곳이니까요. Kodh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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