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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9 23:06
정찰 능력 없는 건 사실 프로토스가 더 심하죠-_-;; 로보틱스 테크에 옵저버까지 올려야되는데다 비는 드용도 미네랄 100보다 비싼 25 75.. 사실 정찰 한 번 하려면 저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해야되고 저그전이나 테란전이나 터렛과 오버로드 때문에 옵저버도 들어가면 나오기 힘듭니다.. 사실 프로토스 vs 저그에서 정찰면에서는 저그가 더 낫죠.. 처음에 오버로드로 뭐하는지 다 볼 수 있고요..
04/01/09 23:19
저그유저로써 저그가 정찰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안드네요
단지 초보 시절엔 중반이후 오버로드를 적절하게 맵에 배치하는 일이 습관이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섬에서라면 대규모 드랍을 해야할 일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정보력이 떨어질 것 같긴하네요
04/01/09 23:22
허접한 렌덤플레이어입니다.
맛동산 님께서는 플토의 정찰능력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프로브가 옵저버 나오기 전까지는 매우 좋은 정찰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프로브 이름 자체부터 탐사선이고^^ 다른 유닛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와 회복되는 쉴드를 생각하면 컨트롤만 잘하면 상대방 초반 정찰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저그의 일꾼 드론은 움직임과 몸집, 체력. 삼박자가 떨어지고 어차피 오버로드 정찰인데 오버로드는 중반 이후로는 속업없이는 정찰능력 수행이 거희 불가능 하지요..
04/01/09 23:32
프로토스가 정찰이 가장 어렵습니다.
케타로님은 프로브가 가장 좋은 정찰 유닛이라고 하셨는데.. 글세요,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저그전은, 프로브로 정찰이 불가피 합니다. 처음 프로브가 정찰 나가서 저그 진영에서 확인하는건 대부분 빠른테크냐, 투 해처리이냐 이게 다입니다. 그 이후로는 무슨 테크를 타는지 프로토스는 커세어나 옵저버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잘 확인이 안됩니다. 저그유저가 허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 테란전은 입구가 막히기 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딜레마가 있죠. 그리고 요즘은 scv로 언덕을 막는 플레이를 배넷에서도 자주 하더군요. s키를 연속으로 눌리면서 말이죠. 저그의 오버로드는 굉장히 좋은 유닛입니다. 초반정찰(초반에 토스가 뭐 하는지 다보죠. ) 딕텍딩, 수송선, 어차피 뽑아야 할 오버로드가 수송선 역활 까지 합니다. 토스 유저로서는 부로울 뿐입니다.
04/01/09 23:39
저그나 토스나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 저는 저그는 미네랄 100.. 테란이 입구 콱 막고 있으면 양방향으로 오버 2기 보내야하죠.
뭐 중후반 가서는 약간이나마 돈이 남아있기에 오버뽑을 돈이 아깝겠습니까만은.. 요.. 프로토스는 미네랄이 적게 드는 대신 가스가 약간 드는데 75.. 하지만 디텍팅 유닛이지 않습니까.. 토스나 저그나 정찰 면에선 비슷하다 봅니다. 정찰면에서 가장 좋은 건 테란이라 여겨지네요. 2컴셋 이상이라면 찍어 볼때로 찍어 보죠; 뭐 테란 유저가 들으면 발끈 하겠네요;;;;;;
04/01/10 14:22
케타로 // 모르시는 말씀. 단순히 성능만 놓고 따지면 님 말씀이 맞지만 빌드와 테크상 타이밍을 따지면 토스가 가장 정찰이 어려운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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