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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9 19:48
제가 딱 01년 1월 9일날 입대를 했었죠^^ 306보충대(의정부에 있음) 갔었는데 훈련소 가기전까지는 오후 시간에 몰래 티비를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녁먹고 티비 채널을 돌려보세요. MBCGAME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전 지오디가 촛불하나를 불르고 있었습니다..^^;;
04/01/09 21:23
요즘.. 제가 아시는 분이 군대를 갔습니다.
pgr에서 활동하시던 분인데 그러더군요. 스타 좋아하는 사람있었으면 좋겠다. 스타 좋아하는 장교 있었으면 좋겠다. 그분이스타를 하도 조아하시길래 , 제가 여쭤봤죠 스타 생각날텐데..어쩌실거에요? "요즘은 군대에서 볼수있어" "케이블나와요??" "어 나와 -_-; mbc게임 , 온게임넷 다볼수있어" 그러시더군요..^^ 아쉬워하지마세요.!!
04/01/10 02:36
케이블 나오는 군대가 있긴 있군요. 전 의경 출신인데 유선의 압박-_-!을 받았더랬죠. 그래서 화면은 뒤틀리고 소리만 나오는 채널을 부여 잡고 짱나서 후임을 갈군...-_-; 하긴 것도 고참되고 나서야 하는 짓이지 짬 안되면 구석에 짱 박혀야죠... 전 방송을 못보는 대신 의경 행정 출신인분들은 다 아실만한, 경찰 전산망을 이용한 배틀넷에서 많이 놀았죠. 고수분도 꽤 많이 계셨더랬는데...제대한 지 얼마 안됐지만 참 그립네요.
04/01/10 07:22
훈련소에 있을때..훈련 중간에 잠시 쉬고있을때 조교가 묻더군요
"너희들 스타 좋아하냐?" 아..이제 스타 이야기로 노가리를 까면서 좀 쉬겠구나 하는 생각에.. 소리도 우렁차게 "네!!!!" 그러자 조교 왈, "매일 클릭하다가 클릭당하니깐 기분이 어때?" 어디서 들었었는진 모르겠지만 이거 보고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04/01/10 15:07
제 친구 오늘 100일 휴가 마치고 들어가는 길일텐데... 나와서 하는 말이..ㅡ_ㅡ 군대에서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 도 봤다고 하더군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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