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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11 01:19:54
Name N.E.X.T
Subject 이제 선수들은 한대회만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음.. 제목이..좀 거창 하게 느껴지지만.. 글솜씨가 없어서 다른 분들이

더 좋은 글을 올려줄거라 믿고 짧게 적어 봅니다.

이제 e-스포츠가 점점 더 발전해짐에 따라 규모도 커지고 대회도 늘어나도...

ghemTv도 부활 할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서... 여러 대회들이 생기고..

선수들이 정말... 바뻐질것 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여러대회 많이 나가는선수가

약간은 연습을 많이 못해서 졌다.. 다른대회에 치중하다 보니 졌다..라는말

당연히 나오겠고 ... 그럼에 따라 명경기나.. 재미잇는 경기보단..

어느정도 정석적인.. 평범한.. 벨런스와.. 맵에 따른 승률 만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선수는 MSL을 어떤 선수는 OSL을..

팀리그에서도 신예를 키워서 에이스를 만들어 내거나...

팀플 전담 선수를 만들어서 그 2선수들은 함께 팀을 옮기고 함께호흡을 맞춰...

팀플 전담 선수를 만들고.. 즉.. 에이스 투수 마무리 투수... 이런 느낌으로...

앞으로 선수들이 변화를 주고.. MSL 이나 OSL도 자기가 맞는 맵도 있고..

맞지 않는 맵도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난 물량형이다 하면 MSL

난 전략적으로 하고 싶다 하면 OSL 쪽에 올인 하여..  좀도 재미있고..명경기도 많이나오는

그런 리그들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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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tp_Might
04/11/11 01:22
수정 아이콘
E-SPORTS의 현 상황만을 보면 절대 불가능 합니다. 과연 하나의 대회에만 올인해서 벌어먹고 살수나 있을지 -ㅅ-;; 연봉이 몇천 억대인 슈퍼스타 선수들을 제외하곤 거의 상금 = 돈인데 한군데만 파다가 망하면...
04/11/11 01:34
수정 아이콘
한 대회에 집중할려고 했는데 만약에 맵운이 안따르거나 죽음의 조 같은데 걸려서 16강 정도에서 떨어져서 다시 예선부터 통과할려면 다시 방송대회에 출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죠. 게다가 요즘은 챌린지니 마이너니 점점 더 OSL이나 MSL로 진입하기가 힘든 상황이구요. 여러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일단 예선을 넣어 보는 것은 그런 이유때문이지 않을까요? 집중한 대회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른 곳에 다시 집중해서 방송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야(미국프로골프나 테니스처럼 스폰서 있는 대회가 많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죠. 이 대회는 포기하고 다른 대회는 집중하고) 그렇게 하겠지만 아직은 좀 아니다 싶네요
블루스카이
04/11/11 01:58
수정 아이콘
한대회에 집중하는것이 선수들에게도 연습을 하거나 집중 하는데 더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올인한 대회에서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떨어지게 된다면 다음이 기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의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평생직업이 아니라서 선수 생활 할 수 있을때 얼굴을 많이 비추는게 더 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시오카세이
04/11/11 03: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윗분들 말대로 무명선수 입장에서는 어떤대회든 자주 얼굴을 비출수 있고 될수 있는한 많이 참가하는게 좋겠죠. 뭐 요즘 리그가 너무 많아서 선수들이 혹사당한다 뭐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각종 모든 리그에 다 참여하고 있는 극 상위 잘나가는 프로게이머들 (박성준, 이윤열, 최연성 등등) 일부 소수일뿐이지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리그 1개라도 더 있는게 좋을듯. 그래야 참여할 기회도 많아지겠죠. 너무 많은 리그에 올라가서 한대회에 집중해야만 하는 여건의 게이머들은 소수일뿐이죠.
게임의법칙
04/11/11 08:50
수정 아이콘
대학입시 때 대학 한 군데만 원서 넣으라든가.
취직하는데 회사 한 군데만 원서 넣으라는 얘기와 뭐가 틀립니까?
밀림원숭이
04/11/11 10:44
수정 아이콘
말줄임표 사용을 줄이시면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증권에선 "분산투자" 가 있습니다.
한 종목에 올인 했다간 자칫 잘못해선 하루아침에 망할수가 있기때문에,
여러군데에 조금씩 분산해서 투자한다는 거라고 합니다.
프로게이머 역시 마찬가지겠죠.
일단 수명이 짧으니깐요.
04/11/11 14:22
수정 아이콘
스케줄의 압박이 대단하죠.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와 이윤열선수의 8강 3주차 경기가 아쉬웠죠. 2차 프로리그 결승에서 이윤열선수 3게임에 나가도록 되어있었죠. 프로리그 연습때문에 에버배 연습 많이 못했다고 한 얘기가 변명만은 아니겠죠. 윤열님 팬으로써 이젠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홍승식
04/11/11 15:30
수정 아이콘
한 대회에만 집중하기에는 대회의 수도 너무 적고 그 대회의 기간도 너무 깁니다. 테니스나 골프의 투어처럼 매주 경기가 있는 정도나 되어야 이번 경기는 건너뛰고 다음 경기를 선택할 수 있죠. 한 대회를 건너뛰면 근 3개월동안 수입이 없는 마당에 어떤 대회라도 소홀히 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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