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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1 00:36
한빛 차라리 스폰서를 포기하는게 낫지 않나요?
지금 한빛팀 정도라면 스폰 받을 만한 매력이 어느정도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팀이기도 하고 말이죠.
04/11/11 00:50
솔직히 탄트라나...우리나라 온라인게임으로 흥행을 바란다는 건 좀 어이 없음;; 다 게임도 비슷비슷하고-_- 이미 잘못된 길을 걸은거죠;
04/11/11 00:52
안타깝지만..
한빛팀은 스폰서 입장에서 그림 탐나는 팀은 아닐듯 하네요.. 개인전에서 팀원들의 총체적 부진 홍보효과가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 등등..
04/11/11 01:01
이재균 감독님을 명장이라 하지만...아무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이재균 감독님이라도 힘들겠네요. 한빛의 부진은....선수들도, 감독들 탓도 아닌 허울뿐인 스폰서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빛 힘내세요.
04/11/11 01:10
왜 박정석, 변길섭등의 선수들이 있을때 그 선수들의 상품성을 가지고 다
른 스폰서를 찾지 않았을까요..안타깝습니다. 그랬다면 펜텍이 지금의 한 빛을 지원하고 있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죠..발 늦은 대처가 아쉽네요. 박정석선수를 보내고 나선 스폰서 입장에서 관심을 가지긴 현실적으론 어려워 보이구요.. 지금 상황에서 구하긴 더욱 어려워 보이네요.. 뭔가 시급히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재균 감독님~
04/11/11 01:12
이재균 감독님이 회사에 말을해서 연봉이나 환경을 더 좋게 안해주면 나간다고 하세요 차라리 한빛 정도면 충분히 다든곳 후원 바들수 있음
04/11/11 01:24
그래도 4년이나(3년인가요? -ㅅ-;) 스폰을 해주고 친하고 할텐데 왠만하면 그안에서 해결할듯? 어디까지나 제생각..
04/11/11 01:25
솔직히 정말 냉정하게 얘기해서 지금의 한빛팀 구성으론 스폰 구하기 정말 힘들겁니다
박정석 선수가 어떤 식으로 계약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임대계약이라면 박정석 선수가 복귀한 이후라면 스폰 받기가 쉽겠지만 현재의 선수 구성으론 스폰 받기 어렵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GO도 현재 스폰을 못 받고 있습니다) 스폰서들의 게임팀 선택 기준은 성적은 4,5순위고 1순위도 홍보,2순위도 홍보,3순위도 홍보입니다 스폰서들이 게임팀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홍보효과 하나뿐이거든요 홍보효과가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팀이라면 스폰을 받기 어렵습니다 한빛의 지원이 충분치 못하더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므로 현재로선 별 다른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최상의 해결책이라면 박정석 선수가 돌아오고 그 사이에 대박 선수 하나 키워내는 것 뿐)
04/11/11 01:25
지금은 다른 스폰서를 찾는다고 해도 타이밍이 좀...... Full Ahead~!님 말씀처럼 박정석,변길섭 선수 있을때나 나도현 선수가 잘나가고 프로리그에서 1등했을때 딴 스폰을 찾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좀 안타깝네요.
04/11/11 01:32
괴물테란 3대 변천사// 탄트라 흥행실패 안했는데요? 저는 탄트라 파트2 재미나게 플래이 하고 있는데 망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참 우울하군요.
04/11/11 01:41
탄트라는 엄연하게 말하자면 실패했습니다.
한빛에서 탄트라에 쏟아 부은 돈이 거의 몇십억 되는데 그에 비해 거둔 성과는 미미합니다. 속말로 돈 날린 겁니다. 탄트라에 쏟아부을 돈에 차라리 지원을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한빛 팬 분들의 생각입니다.
04/11/11 02:03
탄트라 초기 홍보도 잘 되고 분위기는 홍조를 띔 -> 서버가 너무 불안함 -> 게임 자체도 세계관이 특이 -> 관심은 멀어지고 -> 결국 서비스 중단 -> V2 개발 -> 겨우 만들어서 서비스 -> 역시 반응은 별로 -> 무료서비스....-_-; 탄트라만 아니었으면;;;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완전 이적이라서 한빛에 돌아올 가능성이 없네요...
04/11/11 02:24
한빛이 탐나지 않는팀이라니요?? 여태까지 온게임넷프로리그에서만큼은 한빛만큼 훌륭한팀은 유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온다면 지금의 큐리어스가 따라잡을만하지요. 단한번도 플레이오프시즌에 빠진적도 없고 우승,준우승 한번 3위 2번 거둔성적으로만 본다면 단연 한빛이 최고입니다. SK나 KTF 또는 큐리어스같은 큰기업의 스폰은 몰라도 적어도 얼마전에 계약을 마친 이고시스템같은 적어도 중소규모정도 되는 스폰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나 생각되는데요. 나도현선수는 10대팬층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있고 그외에 한빛의 팬층은 상당히 두텁습니다.스폰이 생겨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층을 확보한다면 박경락,강도경선수는 예전 명성을 되찾을수도 있을테고 조형근,김선기,박영훈,박영민선수등의 새롭게 도약하시는 선수들도 좋은 성적 거둘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큐리어스도 계약을 하기전까지는 상당히 개개인 성적이 안좋았죠.스폰이 없을때의 큐리어스는 프로리그에서 3위를 할정도로 괜찮았지만 지금의 한빛이 그때의 상황이랑 아주 흡사하네요...
04/11/11 02:42
프로 게임단의 가치를 성적으로만 측정한다고 하면, 한빛은 충분히 매력있는 팀입니다.
적어도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스폰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빛보다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도 있으니까요.
04/11/11 03:48
본문글 쓰신분; 강도경선수의 상당한 팬분이시더군요;
직접 겪으신 일도 아니고, ~라고 들었다. 라는 식의 표현을 쓰시는거 보니까 확실한 정보는 아니라고 추측합니다. 아무리 강도경선수가 방송일을 해서 팀에 도움이 된다해도, 팀을 먹여살리기 위해 방송일을 한다는건 억지죠; 한빛. 어려운건 이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지난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인사이드 스터프에서 강도경선수의 "선풍기가 2대밖에 없는데 자기 혼자...." 라는 말에 충격 먹었죠; 하하... 한빛의 팬으로서 슬프네요; -_-.. 현재 상태로는 새로운 스폰서 잡기도 힘들것 같고, 박경락선수나 나도현선수가 얼른얼른 부활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야 새로운 스폰서도 잡을 텐데.. 한숨만 나오네요
04/11/11 03:50
강도경선수와 한빛팀을 시러해서 드리는 말이 아니구욤...
현재 한빛팀이 사정이 안좋다는건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만 제 생 각은 조금 달라요 팀이 어렵고 동생들을 위해 방송을 한다? 말이 조금 안 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사정이 않좋타고는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맘만 있다 면 방송&연습 충분히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유명선수들은 방송 안하 셔도 도경님 보다 더 바쁠지도 모릅니다.. 노력의 차이가 아닐듯 싶습니 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얼마전 연습생은 왜 모집을 하는지도 이 해가 되질 안구용-_-;; 암튼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예전의 강도경 선수 하나로 통신배 준우승 하 셨을 당시의 인기를 되찾길 바랄뿐입니다^^
04/11/11 07:35
팬층이라면 한빛도 무섭죠 =ㅅ= 부산 광안리에서 1라운드 결승전할때 임요환 이라는 엄청난 팬층을 가진 T1과 거의 동등할 정도로 많은 팬층이 왔으니까요
04/11/11 08:23
부산에서라면야 KTF를 제외하고 한빛을 따라갈 팀이 없죠. 한빛 대 연합팀(KTF 제외) 해도 팬 수 비슷할지도(오버야 퍼억-_-;;)
그러고보니 부산에 자사를 둔 회사 중 좀 젊은 회사가 있다면 한빛에 욕심을 낼지도 모르겠어요(설마;)
04/11/11 10:11
강도경선수가 팀을 먹여살리기 위해 방송일을 한다는건 솔직히 억지로 보입니다..ㅡㅡ;
본인의 적성에도 맞고 좋아서 하는것이지 강도경선수 본인은 싫은데 오직 팀을 살리기위해서 하는것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진정 팀을 살리고 싶다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정민선수처럼 방송일을 과감히 포기하고 개인전에 더욱 열심히 연습하셔서 스타리거가 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한빛팀이 스폰서를 얻는 일이고 팀을 살리는 일이 될테니까요... 한빛 화이팅 강도경선수 화이팅 입니다...
04/11/11 11:15
지금까지 한빛이 이만큼 성적을 거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도경 선수 방송 나오는것에 대해 싫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대. 싫으신분들은 보지 않으면 되고..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빛 화이팅 ㅠ,ㅠ
04/11/11 11:32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제 이재균감독님 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한빛소프트의 의중이 궁금하군요. 어쨌든 힘내세요..
04/11/11 13:38
프로 게이머는 경기로 승부하면 됩니다.
명색이 프로게이머라는 사람이 방송이나 진행하고 자신의 본분은 제대 호 하지 못하면 누가 인정을 하겠습니까? 프로게이머 그만 두고 방송에만 전념하든가...김동수해설위원이 만약 게이머 생활까지 같이 한다고 하면 저는 그사람을 제일 싫어했을 겁니다. 어떤 변명도 없습니다. 몸이 아파서 게임을 못하겠다고 하면 인정을 해 주는 규칙이 있습니까? 강도경 진짜 프로 게이머 맞나요?
04/11/11 14:17
탄트라 망하면서 한빛 스폰이 형편 없어진 것은 사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강도경 선수 출연료도 팀 운영에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강도경 선수가 방송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팀 먹여살리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이 방송 일을 좋아하는데다 장래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는 거겠죠. ^^ 그건 그렇고 강도경 선수 프로게이머 맞냐는 둥 뭐하냐는 둥 한심하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 지 궁금합니다. 스물 다섯까지도 하기 힘든 게 프로게이머라는 직종인데 그거 하다 나이는 많고 성적은 안나와서 대충 돈 없이 나가떨어지는 수순보다는 커지는 게임산업 분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게 훨씬 현명한 것 같은데요. 그 과정에서 팀에 자기가 필요하다면 팀플도 이끌수 있고 그러는 것이지 다 팽개치고 죽어라 게임에만 매달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프로게이머가 무슨 평생 직종도 아니고 노장 게이머들은 당연히 미래를 생각해야 하는건데 무슨 '내일의 죠'라도 바라는 건가요?
04/11/11 14:26
한빛도 그렇고 다른 스폰 없는 팀들이 빨리 좋은 스폰 잡기를 바라내요. 분명 청소년들을 상대로 하는 업체라면 광고효과가 매우 클텐데 아직 제대로 스폰하는 업체가 몇 안된다는게 아쉽습니다.
04/11/11 16:51
강도경선수는 프로입니다.. 글쓰신분의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강도경선수의 선수로서의 나태함을 인정하는것밖에 안되겠네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했습니다.. 강도경선수는 더이상 선수로서의 의욕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한빛 부산에서 별로 인기없습니다.. 광안리에서 sk와 경기할때 진행자들이 부산이 한빛의 홈그라운드라고 부추겨서그렇지.. 부산출신인 박정석,김동수,박용욱이 없는 지금의 한빛은 부산에서 안티가 많은팀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재균감독만이 부산출신일뿐이죠.. 아직 한빛에는 나도현,박경락,그리고 김선기같은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개인전에서 좋은성적을 보인다면,제대로된스폰 충분히 구할 가능성있다고봅니다..
04/11/11 16:55
강도경선수의 실력이란
이미 판단의 영역에서 벗어난듯 싶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눈에 보이는 데로 얘기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냉정하지만..
04/11/11 17:01
강도경 선수 본인이 카페에 남긴 글들을 보면 선수로서의 의욕이
없다는 말씀을 쉽게 하실순 없을텐데요. 강도경 선수 본인도 갈등하고 있을 듯 합니다.확실히 그렇게 오랫동안 개인전을 접었으니 복귀한다고 해도 과연 잘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방송은 계속 하고싶을테고 하니...선택은 선수 자신의 몫이겠죠. 솔직히 이렇게 이러쿵저러쿵 해봤자,팬들이 할 수 있는건 두가지뿐입니다. 선수를 믿어주던가,그에 대한 관심을 끊던가. 솔직히,챌린지 예선에서 허무하게 떨어진 정도라면 선수 스스로가 열정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다시 도전하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04/11/11 17:06
잘 헤처나오길 바랄뿐입니다..요즘 한빛보면 사실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스폰의 지원이 없다 있다는 둘째치고...선수들 자신감 상실은 눈에 보일 정도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주장이 팀을 다독이며 끌고가야할 의무가 있지 안을까 싶네요...도경선수 비록..한빛선수들....힘내시길... 부디 좋은모습 좀 많이 보여주시길...
04/11/11 19:27
똑같이 프로리그 라운드 우승을 했는데 한빛에겐 고작 에어컨 한대 큐리어스에겐 수천만원의 격려금이 돌아옵니다. 한빛의 팬으로써 한빛의 열악한 환경은 인정하지 않고 강도경선수의 프로의식만 가지고 몰아부치는게 좀 안타깝네요.
04/11/11 22:28
저도 눈시울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결국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그건 강도경선수의 자유가 아닐까요? 왜 카더라 통신으로 한 사람의 미래를 재려 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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