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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11 00:10:11
Name 어딘데
Subject 한국판 수퍼사이즈 미 중단 결정... 글쎄?
패스트푸드의 폐해를 다룬 수퍼사이즈 미 라는 다큐영화가
우리 나라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꽤나 관심을 끌었었죠
그리고 며칠 후 환경정의라는 시민단체에서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자기네도 그걸 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한 달동안 세트 메뉴만 먹고 간식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샐러드정도만 먹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다큐영화가 나온 상태인데 굳이 이걸 다시 체험하는 이유가 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24일째 되는 오늘 의사가 중단 권고를 했고 실험하시는 분이 받아들여서 결국 중단되었습니다
그 분 말로는 질 낮은 재료로 만든 패스트 푸드만 먹어서 몸 상태가 나빠졌다
체중은 3키로 늘었고 체지방은 4.7키로 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간효소수치가 54에서 75로 올라가서 간 기능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고
(간효소수치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해주세요)
다른 합병증의 위험성도 있어 중단 권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퍼사이즈 미 라는 영화와 위 실험 결과를 보면 패스트푸드는 거의 독약수준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패스트푸드가 좋은 음식이란 말은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독약 수준의 음식이라는건 너무하다 싶습니다
제 생각엔 평균보다 아주 약간 나쁜 음식 정도???
한 달 내내 같은 것만 먹어도 건강이 좋아지는 음식이 얼마나 있을까요?
좋아지지는 않더라도 나빠지지는 않는 음식은 얼마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자주 드십니까?
보통 사람들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면 자주 먹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푸드가 나쁜 음식이란 걸 정말 알리고 싶었다면 실생활과 관련된 실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패스트푸드를 먹으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것 봐라 패스트푸드는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도 이렇게 몸이 망가진다
패스트푸드가 이렇게 위험한  음식인데 그래도 니들 패스트푸드 먹을거냐?"라고 한다면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게 될 겁니다
한 달 내내 패스트푸드만 먹고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면 솔직히 공감이 안 갑니다
(한 달 내내 패스트푸드만 먹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ㅡ.ㅡ;;)

그리고 실험하는 사람의 선발도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험을 하신 분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김미화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나와 인터뷰 한 방송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당시 김미화씨의 평소 패스트푸드는 자주 드시나요?라는 질문에
그 분의 대답은 패스트푸드를 싫어해서 평소엔 전혀 안 먹습니다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평소엔 싫어해서 전혀 안 먹던 음식을
실험이라고 한 달 내내 그 음식만 먹으면서 건강이 좋아지길 바란다는 건 웃기지 않나요?
(이미 실험 결과는 정해져 있는 상태에다 평소엔 전혀 먹지 않던 걸 먹으려면
한 끼 한 끼가 실험하시는 분에겐 스트레스요 고통이였을겁니다)

사과,복숭아,오이,가지 이런 것들 전부 몸에 좋은 것들이죠
(최소한 나쁜 음식은 아니죠)
그렇지만 저에게 한 달 내내 저 음식만 먹고 살아야 한다라고 하면
전 아마 실험 시작 일주일안에 스트레스로 쓰러질겁니다
왜냐구요?알러지 때문에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는 것들이거든요
(예로 든게 아니라 진짜로 저것들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사과,복숭아,오이,가지를 먹다가 제가 일주일만에 쓰러졌다고 해서 몸에 안 좋은 것들인가요?
그건 절대 아니죠 단지 실험대상자가 잘 못 된거죠

마찬가지로 평소에 전혀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는 사람을 실험대상으로 할 게 아니라
평소에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고 자주 먹는 사람을 실험대상으로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패스트푸드는 나쁘다는 전제조건을 깔고 결과를 도출하는 실험에서
실험의 방법,실험대상자의 선택에도 문제가 있는 실험을 하면서
공감가는 결과를 얻어내기란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과는 달리 요즘 웰빙붐때문인지 제 주변 분들은
패스트푸드는 독약이란 인식에 상당히 공감하더군요
오늘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햄버거나 먹죠 했다가 맞을 뻔 했습니다 ㅡ.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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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1 01: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한달 사이에 12킬로가 늘어나는 것은 좀 심했죠.(영화에서 감독이 늘어난 체중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게다가 슈퍼사이즈미를 찍은 감독은 미국인이죠. 서양인들은 빵과 고기가 주식이기 때문에 햄버거라는 메뉴 자체가 크게 부담을 주는 음식이라 보기는 힘든 것 같구요. 감독은 햄버거라는 음식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패스프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들이 질낮은 재료와 칼로리가 조절이 무시 된 메뉴들로 짜여져 있다는 전문가적인 주장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다큐보다는 자신의 몸으로 증명해 보이는 것이 더욱 설득력 있다고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화를 찍은 감독은 한가지 규칙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직원이 슈퍼사이즈라는 메뉴를 권장하면 그대로 먹는다 였습니다. 즉 슈퍼사이즈만 억지로 먹은게 아니라 슈퍼사이즈를 권유할때만 먹었고 대부분은 직원들이 그 메뉴를 권유 했다는 것이죠. 이 영화가 흥행을 하고 그 이후로 좋은 재료로 만든 신제품들이 늘었다고 하니(사이즈만 신경 쓴 제품이 아니라.)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간효소는 간염이 생길때 늘어나는 수치라고 어디서 들은 듯 하네요.지방간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하던데.....ㅡ.ㅡa
정지연
04/11/11 01:12
수정 아이콘
하루에 햄버거 3개씩 한달이면 90갤 먹네요... 보통의 사람이 평균적으로 먹는 햄버거양을 계산해보면 90개를 몇년동안 나눠서 먹을까요..? 자주 먹는 편인 사람도 1년은 걸릴거고 제 기준으로 보면 거의 10년쯤 걸릴 정도의 양입니다.. 아시다시피 패스트푸트는 소금과 기름이 많기 때문에 특히 간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합니다. 이번 실험 결과에서도 간수치가 급격히 나빠져서 그만 두셨다고 했는데요... 실험했던대로 매 3끼 패스트푸드만 먹었을떄 섭취되는 염분, 지방의 양을 보편적인 한국인이 매일 섭취하는 정도의 양일까요? 햄버거가 언제부터 우리의 주식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극한의 상황을 설정해 놓고 하는 실험은 언뜻보면 일리있는 결과가 나오는거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큰 오류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측면에서 패스트푸드 근절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너무 감정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는거 같습니다.
04/11/11 01:13
수정 아이콘
간식으로 어쩌다 먹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왜 꼭 한번이라도 먹으면 안돼!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인지...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죠...

햄버거 맛있습니다... 뭐 저도 먹을 때 신경쓰이긴 합니다만;;(요즘 너무 타박이 심해서ㅡ,.ㅡ)
04/11/11 0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야 원래 햄버거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죠.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거의 주식처럼 먹는 경우가 많은 미국의 경우엔(그래서 비만도 엄청 많죠.)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요즘이야 어릴때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나이먹으면 결국은 다들 김치랑 된장찌게 찾더라구요. ㅡ.ㅡ;;(김치랑 된장찌게는 정말 몸에 좋죠 매일 먹지만 건강 나빠졌다는 소리는 안듣잖아요. ㅡ.ㅡ)
우리한테는 별로 의미 없는 시도를 가진 영화일지는 모르지만 미국인들에겐 충분히 의미가 있는 영화라도 보고요. 우리도 너무 패스트푸드 많이 먹지는 말라는 정도의 메세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봅니다.(이런 영화보고 햄버거 먹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거나 타박한다면 그건 오바죠. ㅡ.ㅡ)
츄파춥스
04/11/11 02:26
수정 아이콘
미국판 슈퍼사이즈 찍는의도가 하루세끼를 주식으로 햄버거를 먹어도 건강상태에 이상이없다라는 맥도날드사의 의견에 반박하기위해서 찍었다고 들었는데
임선수
04/11/11 08:06
수정 아이콘
어딘데 님께서 말씀하신 본질적인 내용에 동의합니다. 다만 문제의식 없이 페스트푸트를 "너무" 선호하는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유해성을 알게 되었으면.. 할 따름이죠.. 환경정의연대 소속인 직접 그 실험을 하셨던 분의 말씀인데, 저도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4/11/11 08:33
수정 아이콘
일단 말씀 드리면 한식을 같은 메뉴로 예를 들면 미역국에 백김치..
한달내내 먹으면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몸이 좋아지죠
하지만 패스트푸드는 2주이상 같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망가지죠 특히 간이 망가지고 신장에 무리가 가며 치아와 기타 장기에 손상을 줍니다.
어느정도 나쁜 음식이 아닌 아주 나쁜음식이 패스트 푸드지요
그리고 햄버거를 한번이라도 먹으면 안된다고 홍보하는 이유는 그 주된 소비층이 청소년이고 그시기에 맛본 패스트 푸드는 청소년의 입맛을 변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패스트 푸드는 너무나 강렬한 맛을 내기 때문에 은근한 맛의 슬로우 푸드와는 다르지요 솔직히 가끔 먹는 패스트 푸드는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먹는것이 좋습니다.
패스트푸드사들이 어린이 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달리 있는게 아니랍니다.
04/11/11 08: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그리 큰 문제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식생활은 바뀌지 않을것 같지만 너무나 빠르게 바뀐답니다 미리 대비하고 어린이를 보호 하는것은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oforbid
04/11/11 09:11
수정 아이콘
그럴까요? 아무리 한식이라도 한달 내내 똑같은 것만 먹으면 몸에 무리가 갈거 같은데...
04/11/11 09: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햄버거 먹고 싶은데..나가지도 못하고(고3입니다ㅠ)
04/11/11 09:34
수정 아이콘
Toforbid//한가지 음식과 조합 된 한끼 식사는 다르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계란찜만 밥과 반찬도 없이 한달 내내 먹으면 분명히 무리가 가겠죠. 아니면 멸치조림을 한달내내......(으~ 생각만해도. ㅡ.ㅡ;;) 하지만 한식정식이나 백반류는 한달 내내 같은게 나온다고 해도 몸에 무리는 가지는 않을 겁니다. 각기 다른 영양소가 조합되고 칼로리가 조절 된 한끼 식사니깐요. 단지 사람이 질리죠. 매일 같은 메뉴만 먹으면...... ㅡ.ㅡ;; 햄버거세트메뉴도 조잡하긴 하지만 한끼 식사에 가깝다고 봅니다. 서양인들의 주식인 빵과 고기 야채가 들어가 있는데다가 감독은 그것까지 생각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샐러드까지 곁들여서 먹었으니깐요. 게다가 패스트푸드점은 세트메뉴를 한끼 식사용으로 판매하고 있죠.
04/11/11 10:11
수정 아이콘
한식의 경우는 산적님 말씀대로 질릴뿐 몸이 상하지는 않는 답니다.
지금 제 처가 미역국만 2달째입니다만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좀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요 ^^
Lacrimarum
04/11/11 10:4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직원 분들이 글을 남기는 경우죠. 자신들의 돈줄 끊기니깐요.. 뭐 저도 햄버거 안먹은지 어언 몇개월 되었네요.^^
帝釋天
04/11/11 11:24
수정 아이콘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가 만들어봐서 아니까 절대로 먹지마라는 말을 해줘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비호랑이
04/11/11 12:50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실험임은 틀림없죠. 한달내내 같은 음식이라.. 하루 세끼중 한끼정도 햄버거 먹는걸로 실험했으면 그나마 좀 공감이 갔을텐데.. 매일 세번씩 먹어놓고 건강 나빠졌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건 공감을 얻기가 힘들듯 합니다.
04/11/11 13:03
수정 아이콘
제사촌 동생이 얼마전 군대를 갔습니다 ..

그놈이 저를 아주 따라서 제가 머라고 하면 정말 말 잘들었죠 .. 근데 .. 먹는것에서는 유독 햄버거류를 너무 좋아해서 ...

같이 밥먹을 때는 무조건 야체를 주로 먹게 . 고기를 구워 먹어도 꼭 쌈 싸서 먹게 했는데 ... 그걸다고 제가 다 관리 해줄수는 없었죠..

이놈이 군대갔다가 첫휴가를 나왔는데 .. 몸무게가 20 kg 이상 바졌더군요 ..

제가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 제발 그체형을 유지 하게 해라고 ..

제가 요즘 아침이 귀찬아서 햄버거를 아쳄으로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2달정도 먹었었는데 .. 정말 이지 .;;

전 체질상 마른체형 이고 집안 내력 이라 울집안 남자들은 모두 마른 편입니다 .. 근데 .. 왼걸 3kg 정도 살이 붇더군요 .. 허허

그것도 보기 싫게 배나 옆구리 부근에 .. ㅡ0ㅡ 지금은 아침은 귀찬아도 앞에나가서 된장 찌게 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몸체형이 변하는건 진짜 순식 간인것 같습니다 .. 먹는만큼 의양중 많은 부분을 활동하는 에너지로 사용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
저녁달빛
04/11/11 13:33
수정 아이콘
전에 시사투나잇에서 이와 관련해서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실험자인 윤광용씨가 맥도날드에서 제공한 음식열량표등을 보면서 단순히 이런 수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속에 들어가는 조미료, 식품 첨가물, 기름 등의 성분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이분 결코 한가지만 먹은게 아닙니다. 햄버거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점에서 파는 닭, 감자튀김, 콜라 등등 모두 먹었습니다. 또한 한가지 브랜드가 아닌 여러 브랜드의 패스트 푸드를 모두 먹었습니다...
저녁달빛
04/11/11 13: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험의 의도가 패스트푸드의 단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실험설계가 잘못된 점도 있습니다. 가령, 비교 대상으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외국인과 같이 실험한다던가, 연령대를 달리해서 실험해야 더 옳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서 패스트푸드는 그다지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것은 밝혀졌습니다... 전 이점에 더 무게를 실고 싶습니다... 패스트푸드가 달리 정크푸드(junk food) 겠습니까??
04/11/11 14:26
수정 아이콘
마누라 애 낳고 두달 동안 미역국 먹기를 세번 반복(애가 셋입니다)했습니다만 몸이 점점 더 좋아지고 건강해집니다. 저도 덕분에 6개월동안 미역국만 먹었죠 (점심은 회사에서 먹지만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에게 junk food 는 먹이고 싶지 않습니다. 실제로 못 먹게 하구요.
04/11/11 15:20
수정 아이콘
전에 시사주간지에서 본 내용인데, 햄버거만큼 많이 팔리면서, 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는지 밝히지 않는 음식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반대되는 예를 한가지 들자면,
이번 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 햄버거만 먹으면서 금메달을 딴 사람도 있더군요...ㅡ.ㅡ;;
04/11/11 23:04
수정 아이콘
간 효소... 간염과 관련 있는 것 맞습니다;; 지방간과의 관련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의 정상적인 기능을 측정하는 척도이지요. 실험실에서 하는 검사로는 got, gpt, r-gtp, tg 등등 종류가 좀 됩니다. (저거 대문자로 쓰는게 맞아요;;; 귀찮아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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