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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07 21:06:01
Name CoNan_ShinGO
Subject 다음주에 기대가 큰 매치(?);;
임요환 vs 서지훈....
임요환 vs 홍진호....


임요환 선수가 다음주에 풀어야할 최대 과제들

임선수 오늘 프리미어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졌으니 자력 플레이오프는
완죤히 물건너간듯... (이겼어도 힘들지만)

다음주 프리미어 3경기....

임요환 vs 서지훈..

전적은 제머리통으로는 6:0으로 기억납니다

최근경기가 투산배때 서지훈선수가 인투더다크니스에서

이긴걸로 기억남..(아니면 태클;;;;은 넘해요;;;)

다음주에 꼭이겨야만 할상황에 상대는 서지훈선수...

이번에도 지면 프리미어 플레이오프 거의탈락이고

천적관계가 계속유지되는것인지... 기대가되는군요 -.-;

그리고 ...

역대 이두선수들의 경기는 하나도 재미없었던 적이없었던 경기

임진록!!

1경기 펠레노르
2경기 레퀴엠
3경기 머큐리
4경기 비프로스트3
5경기 펠레노르

T vs Z 전중에서 최악인건 당연히(?) 펠레노를 뽑을것이다

1,5경기 과연 홍진호 선수는 펠레노르를 어떻해 극복하는지에 따라
게임이 한층 재미를 상기시켜줄뜻하네요

2경기는 서로 좋은 성적인 최근  진 게임으로 기억하자면
홍진호 선수는 차재욱선수에게 한방 먹었고
임요환 선수는 박성준선수에게 한방먹었고

두선수다 레퀴엠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임선수의 전략이 나올것가튼 맵...

3경기... 최근의 두선수 서로간의 종족전이 이맵에서 있었는지  글쓴이는 모르겠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4경기 왠지 재밌을것 같은 맵.. 홍진호선수는 비록 서지훈선수에게
진기억은있지만(올림푸스 결승이었지만)
그때처럼 처절 게임을 보고싶다 +_+;;


온겜넷 스타리그에서 2~3년만에 보는 것같은 임진록의 4강...

헌데.........


메가스튜디오의 크기로 커버가 가능 할까요 -_-;;;


PS1:치어풀로

PGR 자료실에있던 프로게이머들의 멋지게꾸민 배경화면용 이미지로 써보고싶어지는...

임진록이 같이있었던 배경화면 무진장 맘에들었심 ㅠ_ㅠ)b

PS2:  이런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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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류[丹溜]
04/11/07 21:09
수정 아이콘
어휴// 4강경기를 갈예정인데.
아마도 미어터질듯 싶네요; 자리싸움도 치열할듯 싶구요 ㅠ_ㅠ
04/11/07 21:15
수정 아이콘
저기.. 레퀴엠에서, 임요환선수는 이재항 선수에게 졌습니다. 박용욱 선수와는 해본적이 없구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와 차재욱 선수 경기는.. 노스텔지아 아닌지..;;
3경기의 경우는 임요환 선수가 첼린지 1위결정전 당시에서 1승1패였나??.. 했던것같고.. 아무튼, 머큐리는 대략.. 10:4 정도로 테란이 우세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4경기도 홍진호 선수의 비프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닌지라.... 꽤 힘든 경기가 될듯..
피플스_스터너
04/11/07 21:2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달리 전 홍진호 선수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1경기 펠레노르... 임요환 선수가 55:45 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임선수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첫 경기이기 떄문에 긴장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선수가 이 맵에서 이주영 선수를 팩토리 조이기로 이긴 바 있으나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본진에 대한 수비를 철저히 해서 홍선수의 특기인 빈집털이에 당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2경기 레퀴엠... 홍진호 선수가 60:40 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홍선수 레퀴엠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요환 선수는 이재항 선수에게 이 맵에서 완패한 바 있습니다.
3경기는 머큐리... 임요환 선수가 55:45 정도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주영 선수에게 역전패 한 것이 떠올라서 55점만 줬습니다. 이 맵에서 저그가 플토를 때려잡는 것은 그렇다 쳐도 테란전에서는 다른 곳에 가스멀티 먹는 것이 참 힘들더군요. 홍선수는 아마도 자신의 스타일대로 폭풍처럼 몰아부쳐 초반 한 타이밍에 끝내려 들 것 같습니다.
4경기는 비프3... 홍진호 선수가 60:40 정도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입구가 여러개이고 길이 여기저기 많은 맵은 하기 좀 불편합니다. 막아야 할 입구도 2개인데다 양쪽으로 러커가 들이닥쳤을 때 아무리 수비의 귀신 임요환 선수라도 홍선수의 파상공세를 잘 막을지는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드랍에 대한 대비도 해야하고 말입니다.
5경기는 다시 펠레노르... 이번엔 반대로 홍진호 선수의 55:45 우세를 점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왠지 마지막까지 가면 홍선수가 이길 듯 싶어서... ㅡ,.ㅡ;;
결국 임요환 선수는 펠리노르와 머큐리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듯 싶군요. 홍진호 선수는 만약 1경기를 잡는다면 3:0 또는 3:1 까지도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이 예전같지 않고 홍진호 선수는 요즘 완전히 상승세이므로 전체적으로 홍선수에게 10% 정도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임 vs 홍= 40: 60
그러나... 이것은 예상일 뿐... 임진록은 예상을 불허한다~!!! ^^
CoNan_ShinGO
04/11/07 21:31
수정 아이콘
무뭉// 에공죄송 - .-;; 잘못 적었군요 킁 ㅠ_ㅠ..
ilove--v
04/11/07 21:48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 님 말씀대로 임진록은 예상 불허.
말 다했죠.
이뿌니사과
04/11/07 21:50
수정 아이콘
임진록은 정말.. ^^ 항상 뚜껑을 열어봐야.....
04/11/07 21:50
수정 아이콘
저두 4강가는데 .. 진짜기대
lovehannah
04/11/07 22:1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결승을 보고 싶습니다만...
여름하늘_
04/11/07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사제지간의 결승을...;; 사부는 늙어죽지 않는다..-_-;
04/11/07 23:3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올라 간다면 TG삼보 MSL의 복수, 임요환 선수라면 사제대결(사제라는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이건 최연성 선수가 직접 사부라고 했기 때문에......ㅡ.ㅡ) 어쨌든 둘다 매력있는 결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오늘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는 뭐랄까...... 대각선이라는 것을 파악 했다면 하지 말았어야 했을 전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하긴 가로 세로라도 생마린으로 뚫는 것은 좀...... 연습때 성과가 있었으니깐 실전에 썼겠지만 얼마나 쓸모있는 전략일까 의심이 가네요.ㅡ.ㅡ)
04/11/07 23:50
수정 아이콘
오늘 임요환선수 대 박성준 선수 왠지..... 임요환선수 연습보다 삘 꽃히는 대로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초반에 빨리 끝내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든 경기...... 과장되게 생각하면 홍진호선수와의 전략을 노출시키지 않기위해서..... 어찌댔든 금요일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보노보노
04/11/08 12:5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확실히 박성준 선수하고 할때 난감하게 하긴하더군여..
생마린 돌진이라니... 홍진호선수와 승패를 떠나 볼만한 경기 나와야 할텐데 말이져...
04/11/08 13:1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냉정하게 예상해보니 임요환선수에게 약간 기우네요.

1경기 펠레노르 55:45 임요환선수 우세
2경기 레퀴엠 45:55 홍진호선수 우세
3경기 머큐리 60:40 임요환선수 우세
4경기 비프로스트3 60:40 임요환선수 우세
5경기 펠레노르에버 50:50 백중세
예상입니다.^^

맵이 테란에게 너무 기우네요. 휴..
04/11/08 16:59
수정 아이콘
임진록은 예상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싱겁게 끝날지도 모르고.. 기대보다 더 화끈할 지도 모르고..^^
Connection Out
04/11/08 19:04
수정 아이콘
임진록에서 예상 가능한 것 하나는.....절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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