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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07 15:48:42
Name SEIJI
Subject 4강전 명경기 메이커, 박정석!!
2002 스카이배 4강전    박정석 vs 홍진호 3 : 2

플저전 최고의 명경기로 꼽히는 4강전경기
박정석이 러커 알 5개위에 스톰2방을 날려 몰살시켰던 장면이
백미

2003 마이큐브 4강전    박정석 vs 강   민 2 : 3

마찬가지로 플플전 최고의 명경기로 꼽히는 4강전경기
박정석의 다크아콘으로 캐리어뺏기와 체력 딱3남고 안터진
로보틱스퍼실리티가 인상적이었던 4강전

2004 질레트 4강전       박정석 vs 나도현 3 : 2

피말리는 5차전끝에 온게임넷 역사상 최고의 마인대박이
나와 박정석에게 승리를 주었던 인상깊은 4강전

2004 ever 4강전          박정석 vs 최연성 2 : 3

플테전 최고의 명경기로 꼽힐만한 최고의 게임들을 보여준
4강전. 1차전의 물량대물량싸움 3차전의 최연성의 역전승
5차전 가스러쉬 3번당하고도 경기를 뒤집은 최연성의 저력
등 볼거리가 많았던 4강전



결론 : 박정석이 4강전을 하면 무조건 3 : 2 가 되고 그 4강전은
최고의 명경기가 된다.
플저전, 플플전, 플테전 최고의 명경기메이커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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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철
04/11/07 16:2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인기비결은 외모, 실력 뿐 아니라
경기의 재미에도 있다고들 하죠. 음 온게임넷 부커진은 박정석 선수를 꼭 활용(?;;) 해야하겠습니다 허허
배규수
04/11/07 17: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참 아쉽습니다. 1경기때 최연성 선수의 팩토리 유닛 출입구 버그만 있지 않았다면 그렇게 실타래 하나로 밀고 당기는 순간에 밀리지 않았을텐데요..

뭐 결국엔 이렇게 되어 3:2아슬아슬한 스코어에 명경기로 꼽힐만한
역사적인 경기들이 배출된것이기도 하지마는.
최연성의 무한한 승리를 기원하는 저희로써는 그저
박정석 선수는 그러한 버그의 일환으로써 4경기까지 가는 영광을
누린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그 투팩만 무효화 되지 않았다면 최연성 선수의 말대로
4000의 미네랄도 남지 않았을 것이며, 그에 비롯되는 물량에 밀림도 없었을 겁니다.

뭐 최연성 선수가 이기긴 했지만서도 아쉽군요.
최연성 선수의 완벽한 완봉승이 될수도 있었는데 말입죠
임개동
04/11/07 17:18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PGR의 대세가 되고 싶으신듯...
플래티넘
04/11/07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연성선수 팬입니다만...
1경기의 2팩사건은 그걸 띄워서 옴길수 없을 만큼 박정석 선수가 밀어부쳤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튼 근래에 보기 힘든 재밌는 테프전이 였고...

영웅의 가치와 치터의 가치를 이것이 물량전이다... 할 만한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_^
04/11/07 17:21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과 OOv님은 pgr 양대 낚시꾼 같네요..;;
04/11/07 17:23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말도 일리가 있죠. 최연성 선수가 그렇게 팩토리를 짓지 않았다면 1경기 승패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또한 3.5경기 박정석 선수가 병력 낭비, 판단미스, 타이밍을 노치는 실수 등등을 하지 않았다면 박정석 선수의 3:2 승리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배규수님의 말대로 최연성 선수가 팩토리를 붙여 짓는 '실수'를 하지 않고 또한 박정석 선수도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박정석 선수가 0:2상태에서 3:2로 도리어 스코어를 뒤집는, 대 역전극이 나올수 있었는데 말입죠.
플래티넘
04/11/07 17:25
수정 아이콘
D-Day님 그렇게 이긴 선수는 아직까지는 없나요 -_- 갑자기 궁금해지는....
04/11/07 17:28
수정 아이콘
플래티넘님 어떻게 이긴 선수가 없다는 말씀이죠..?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배규수
04/11/07 17:31
수정 아이콘
D-day //

한참 웃었습니다.
어제 박정석 선수님의 패배원인과 최연성 선수와의 기량차이를 그렇게 박정석 선수 팬의 입장에서 딱딱 짚어 주시니까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제는 확고한 신념으로 제 생각이 바뀌려고 하는순간이군요.

진정으로 팩토리 하나만, 그찰나의 순간, 그 찰나의 판단에서 그냥 본진에 두개를 더 박았다면, 그렇게도 박정석 선수의 패배요인이 깔려있는 복선의 그 상태에서 최연성 선수가 얼마나 손쉬운 승리를 했을지 생각만으로도
몸이 떨립니다. 낄낄
플래티넘
04/11/07 17: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2-0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펼친선수요...
04/11/07 17:33
수정 아이콘
역시 박정석선수는 플토의 영웅.......
04/11/07 17:3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되집어 보고 아쉬운 점을 찾는 것은 팬이라면 당연한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전 박정석 선수의 팬들이 '5경기 테크를 올리지 않았다면......'이라는 글과 최연성 선수의 팬들이 '1경기 팩토리가 모두 돌아갔다면......'이라는 글 모두 팬 입장에서는 할만 한 생각이라고 보네요.
다만 '그렇게 했으면 필승,무난한 승리......' 뭐 이런 주장은 오버(혹은 도발)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팬카폐나 자신의 블로그 같은 곳에서야 그런 생각을 글로 적어도 무방하겠지만 타팬들과 일반 유저들이 함께 있는 곳에서 그런 주장은 좀 거슬릴 수 있다고 보고요. 역시 시작을 '~했으면......'이라는 가정으로 했으니 결말도 '~가 됐을지도 모르겠다.'나 혹은 '조금은 더 낫지 않았을까.' 정도의 예상으로 끝내는 것이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
04/11/07 17:3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팩토리를 박지 못한것도 최연성 선수의 실수죠.
팩토리 두개 잘박아서 거둘수 있었던 손쉬운 승리를, 애써 팩토리 2개를 막히게 까지 하면서 결국 진 최연성 선수. 박정석 선수에 대한 부담감이 그렇게 까지나 컷다고 생각하니 박정석 선수가 얼마나 무서운 선수인지 생각만하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04/11/07 17: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프로의 실력차는 거의 없는 것이니까 기량차이는 무의미하죠.
04/11/07 17:34
수정 아이콘
2:0 상황에서 역전극은 kpga2차 결승 이윤열vs홍진호 전이 있었고..
스타우트배 패자결승 이윤열vs전태규 전이 있었습니다. 두번다 이윤열 선수가 해냈군요. 대단합니다.
04/11/07 17:35
수정 아이콘
2:0상황에서 역전극 펼친 선수 있죠.
전태규vs이윤열 선수에서도 0:2상황에서 3:2로 이윤열 선수가 역전 했구요. 또 온겜임넷에서도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 생각이 잘 안나네요.
04/11/07 17:35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은 이중잣대를 들이대시네요. 최연성선수의 실수는 그냥 실수고, 박정석선수의 실수는 실력인가보죠? 푸훗. 그렇게 할수록 욕먹는 것은 연성선수뿐입니다.
04/11/07 17:36
수정 아이콘
D-day // 기욤패트리선수가 국기봉선수에게 한번 한적 있죠....좀 오래되긴 했지만....
04/11/07 17:36
수정 아이콘
배규수 // 연성선수의 팬들도 님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아시겠죠?
04/11/07 17:38
수정 아이콘
하도 오래된 경기이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_-;;
그건 그렇고 오늘 프리미어 리그는 몇시에 하나요?
04/11/07 17:38
수정 아이콘
배규수 // 아 참 다시한번 저런 리플 달면 영자님이 강등시켜버린다고 하셨으니까 이제 다시 볼일은 없겠네요...잘 가십시오 ^^
배규수
04/11/07 17:40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제가 특정선수를 대놓고 비방한것도 아니며, 노골적인 공격적인 어사를 펼친것도 아닌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꼼과 어설픈 태클들은
이곳 피지알의 공간과 운영자들의 운영모토와 반대되어 나가는 모순 그자체로 비춰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아쉽습니다. 스갤과도 같이 자신의 감성이 넘치는 창조적이고도 자유러운 생각들이 난입하지 못하는 이곳은 이미 폐쇄적인 흐름에서 굉장히 정체되어 있는 문화를 짊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단지 저만의 생각입니다.
블로그가 없습니다 --;
04/11/07 17:40
수정 아이콘
양선수 모두 아쉬운 실수가 몇몇 있었지만 그런 실수들을 덮을 만큼 두 선수 훌륭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그날의 경기를 평가하고 각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이야 팬이고 매니아라면 당연한 모습이겠으나 평가 이상의 도발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모습들이 괜히 간만에 명경기를 펼친 두 선수를 오히려 욕보이는 것 같아 찜찜합니다.
배규수
04/11/07 17:42
수정 아이콘
잇힝// 진짭니까? ㅜ,,ㅡ 눈팅은 싫습니다. 살려주십시오. 모든 글들을 삭제하면 될까요 --?
04/11/07 17:42
수정 아이콘
배규수 // 님이 질타받고 있는 점은 님이 최연성선수를 지지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다른 선수와 선수의 팬을 자극하는 리플을 여러번 달기 때문이죠.
04/11/07 17:42
수정 아이콘
그건 나한테 묻지 마시고 영자님께 여쭈어 보십쇼.
04/11/07 17:43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 말로 자신이 한짓은 슬쩍 넘기시려는 태도가 참으로 우습네요.한참웃었습니다.
어설픈 태클을 들어오게 만들 리플을 다시고 어설픈 비꼼으로 정석 선수의 팬들을 자극한 글을 보고 다시 이글을 보니 글쓴이의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 되지 않는 모습이 모순 그자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04/11/07 17:44
수정 아이콘
삭제 하세요. 캡쳐 해놓았으니까요.
04/11/07 18:13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냈으니 조만간 어떠한 조취가 내려올겁니다.
반지의제왕
04/11/07 18:37
수정 아이콘
하 디데이님 진짜 웃기시는군요-_-배규수님이 뭐 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에 발끈해서 운영진한테 쪽지 보내고 그런 님의 모습도 별로 괜찮아 보이진 않습니다. 슬쩍 넘기려는 태도가 참으로 우습다...? 한참 웃었다...? 그건 개인적인 욕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요?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님의 태도가-_-
반지의제왕
04/11/07 18:38
수정 아이콘
님께서 그 글에다가 태클 건건 아주 좋은 의도구요? 누가 봐도 비꼼이 가득찬 그런댓글이던걸요??? 아주 잘나셨군요. 진짜 황당하네요-_-
04/11/07 18:51
수정 아이콘
제가 잘했다는 말은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에게 보낸 쪽지 내용 보여드릴까요?
제가 발끈 해서 쪽지를 보내긴 했지만, 조취를 취할경우 저도 같은 조취를 취해 달라고 분명 운영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즉, 배규수님 혼자서만 조취를 받게 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운영진에게 배규수님의 행동, 그리고 저의 댓글을 포함한 글들을 모두 보시고 조취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누가 먼저했고, 그 다음 내가 했으니 내 잘못은 아니다' 라고 말한적 전 없습니다. 강등을 당해도 같이 강등을 당할테니 너무 열내시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제가 쓴글들 지우고 싶지만, 이미 운영진에게 쪽지도 보냈고, 캡쳐도 해놓은 상태이니 못 지우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루시퍼
04/11/07 19:04
수정 아이콘
아..예..
그렇다면 박정석 선수가 허리 디스크의 고통만 없었다면..
나도현 선수의 체력이 문제만 없었다면..
역사학도의 입장에서 가장 세상에서 불필요한 말이 만약 ~~했다면
이라는 가정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04/11/07 19:13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님이 더 웃겨요. 누구보고 웃기시네 어쩌네 라는 글 쓰면 기분 좋으십니까? 님 글이 더 짜증나고 꼴보기 싫습니다. 속이 베베꼬여서 가시돋힌 리플 다시는 분이 남보고 그런 말 하실 자격 있습니까? 반지의 제왕님이나 가만히 계시죠. 지나가려다 님 리플 보니 제가 다 열받네요. 남을 비판하려면 자기 말에도 조심 하셔야죠. 뭡니까?
낭만드랍쉽
04/11/07 19: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부커진 예기는 그만 꺼냈으면 좋겠네요.
유머라는거 당연히 알지만, 들을때마다 기분나빠지네요.
유머에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이제 그만꺼낼때도 된거같은데..
부커진이라는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수십시간씩 머리싸매가면 연습한 선수들을 깍아내리는 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a
부랑자
04/11/07 19:15
수정 아이콘
D-day님// "조취" ==> "조치", 혹은 "조처"로 고쳐야 될 것 같아요~
실수로 맞춤법을 잘못 적용한 게 아니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서 적어 봅니다.. 맘 상해하지 마시길~~~
04/11/07 19:17
수정 아이콘
가정형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가정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할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최연성 선수 같은 경우엔 '다음엔 팩토리 잘 지어야겠다.' 정도로 박정석 선수 같은 경우엔 '다음엔 초반에 유리하더라도 상황 판단을 좀 더 잘해야겠다.' 혹은 '셔틀리버 컨트롤을 더 잘해야겠다.' 정도로 생각한다면 가정형이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익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역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후에 또 우리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게 될때(물론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그동안 역사를 보며 가정해 왔던 점을 참고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의미가 있는 것이구요. 다만 이렇게 평가와 보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과거에 연연해 있거나 이미 끝난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데 쓰인다면 그것 좋지 않은 것이구요. 가정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가정을 통해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피플스_스터너
04/11/07 19:18
수정 아이콘
댓글이 갑자기 많아져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클릭해봤더니 또 논란이군요... ㅡ,.ㅡ;; 일단 배규수님께서는 좀 비꼬는 듯한 어투를 구사하셔서 박선수 팬들의 입장에선 기분 나쁠만한 글을 쓰신 듯 하네요. 그리고 밑에 분들도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지 맙시다. 본문에 대한 댓글만 달고 이상한 댓글이 있다 싶으면 그냥 무시합시다. 릴렉~~~스~!!!
중박정도 되겠
04/11/07 19:25
수정 아이콘
악플에는 무플이 진정한 대응법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반응 안보이면 그만이지요...;
04/11/07 20: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하필이면 왜 내글에서....-_-;;;
-rookie-
04/11/07 20:19
수정 아이콘
SEIJI//님...
글게 말입니다. ^^;;;
김성재
04/11/07 20:37
수정 아이콘
흠..뭐 제가 볼때는 최연성선수는 눈에 보이는 실수가 1경기에 있었고 박정석 선수의 3경기와 5경기는 솔직히 실수라고 보기보다 이랬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3경기에서 캐리어랑 같이 나왔으면 쉬웠겠지만 그 병력으로도 컨트롤 잘해주고 위치잘잡으면 밀수 있었고. 5경기는 실수없이 단지 최연성 선수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재
04/11/07 20: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전략적으로 승리하는 길이 더 어려운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면에서 다음번에 박정석선수는 조금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략이란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희망이 있다면 1경기에서 2팩에서 물량이 나오지 않았지만 물량싸움으로 이겼다는게 희망이겠습니다.
이뿌니사과
04/11/07 20:41
수정 아이콘
SEIJI님// ^^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원문하고 전혀 상관없는 리플...
04/11/07 20:44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건가요.. -_-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04/11/07 20:46
수정 아이콘
리플들이 많길래 클릭했더니 원글하곤 전혀 상관없는 리플들이.. SEUJI님 힘내세요..^^ 박정석선수 화이팅!
RaiNwith
04/11/07 20:58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은 대꾸할 필요도 없는 그저 '낚시꾼' 일뿐입니다.
박정석 선수 화이팅입니다!
카이레스
04/11/07 21:1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팩토리 2개에서 유닛이 생산이 안되었다면 그것을 들어서 옮겼으면 됩니다. 팩토리 하나 옮기는데 명령 2번만 해주면 끝나는데 그것 때문에 최연성 선수가 졌다뇨? 건물을 그렇게 지은 것도, 건물을 옮기지 못한 것 다 최연성 선수입니다. 박정석 선수의 팬이라 그런지 '경기결과는 몰랐을 거다' 정도면 몰라도 '최연성 선수가 이겼을 거다' 라고 말하는 일부 사람들은 상당히 거북하군요.

마지막으로 상대할 가치도 없는 악플은 무플로!
카이레스
04/11/07 21: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질문 하나요~
프로토스도 파일런과 건물 사이에 유닛이 1~2기 껴서 못나올 때가 있지만 더 유닛을 뽑으면 다음 유닛부터는 밖으로 나옵니다. 테란은 그렇지 않나요?
피플스_스터너
04/11/07 21:26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 님// 테란의 경우, 유닛이 나올 땅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돈이 환불되고 아예 유닛이 나오질 못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경우 유닛이 나와서 낀 것이 아니라 생산 시간 다 끝나서 유닛이 튀어나올 때 나오질 않고 돈이 다시 들어왔던 겁니다.
04/11/07 21:59
수정 아이콘
공간이 막히면 게이트에서도 드래군같은 대형유닛은 못나옵니다. 해처리의 경우는 아예 라바가 터져버리더군요.
04/11/07 22:08
수정 아이콘
만약 첫번째 경기에서 그 2팩이 살아 있었다면 물량이 20%는 더 나왔을 겁니다. 치명적인 실수라고 봐야죠.
04/11/07 22:21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 무시하면 재미 없어서 다른 데 가서 낚시 할텐데..
pgr이 만만하긴 한가 보죠-_- 유예기간동안 뭘 보고 배운건지.. 참나..
04/11/07 22: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리플들이 본 글의 요지와 완전히 어긋나 돌아가니
나도 내 홈피 광고나
http://sai007.byus.net/

별건없지만 많이들 놀러오세요 ^^
04/11/07 22:56
수정 아이콘
낄낄 Seiji님 반응이 왜인지 재치있어 보이는데요 ^^
04/11/07 22: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먼저 나온 악 때문에 불거져 나온 또다른 악에 대해서 흥분하시는데요. 일이 그렇게 되기 시작하면 .. 낄낄.. 돈 벌고 권력 얻어야죠.
04/11/07 22:59
수정 아이콘
주제와 상관없는 리플이 반을.. 이제와서 주제에맞는 리플달면 누가 들어줄까.?

저기요// 최연성선수가 팩토리를 유닛이 모두나오게 지었다면.
박정석선수에게 패하지않았다고 생각하나요? 음.. 전 그래도 박정석 선수가 이겼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스컬지헤딩
04/11/07 23:05
수정 아이콘
최연성팬들중엔 저런사람이 유독많은듯..
04/11/07 23:09
수정 아이콘
제리//~~라면 으로 시작하는 글에는 어떤 단정도 쉽게 내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팩토리가 모두 돌아 갔다면 누가 이겼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두 팩토리가 모두 돌아갔다면 누가 이기든 좀 더 치열한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헉 거기서 더 치열해지면......ㅡ.ㅡ) 정도의 예측 이상은 할 수 없지 않을까요?
04/11/07 2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런 글들로 누구팬들은 어떻다는 식의 말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묵묵하게 응원만 하는 팬들까지 도발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 이번에 최연성 선수가 귀맵으로 이겼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전 박정석 선수의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누구의 팬이라기 보다는 그저 안티가 중간에서 이간질 한다는 생각으로 무시하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04/11/07 23:33
수정 아이콘
스컬지헤딩님//팬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속으신 겁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저딴 짓 못하죠^^
Elecviva
04/11/07 23:56
수정 아이콘
음 세이지님이 아량이 넓으셔서 다행입니다만, 여기서 낚시하고 계신 분들은 따로 낚시 글을 쓰시던가 이 글 쓰신분께 양해라도 한 마디 드리시죠 ^^. 세이지님의 센스에 원츄.
dangun8972
04/11/08 00:38
수정 아이콘
박정석이 3경기 5경기에 실수를 했었나요? 그런건 실수가 아니죠.. 최연성이 1경기에 팩토리를 그렇게 지은건 심한 실수입니다. 테란으로 게임하다보면 흔하진 않지만, 분명히 저렇게 막혀서 유닛이 안나오는걸 알게 되는데 불구하고 팩토리를 그렇게 지은건 분명히 실수가 맞죠. 따라서 경기에서 패배했구요..
dangun8972
04/11/08 00:44
수정 아이콘
3경기도 박정석이 엄청 유리했는데,쌈싸먹기 할려다가 한번 실수해서 진거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테란이 특별히 scv를 엄청 잃었다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었고, 5경기와는 달리 서플라이 하나를 제외하면 건물피해도 전혀 없었구요. 가스러쉬를 당했지만 그 가스러쉬로 인해 초반 도박 빌드 상당량의 자원 낭비로 불리했던 프로토스가 겨우 테란과 5:5상황을 다시 만들었을뿐. 게다가 최연성은 언덕미네랄 멀티를 일찍 먹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애시당초 그렇게 해설진들과 시청자들이 느낀것만큼 실제로 그렇게 불리하진 않았던겁니다..
04/11/08 02:21
수정 아이콘
스컬지헤딩//그러는 님은 누구팬이길래 그런 기분 나쁜 말씀을 잘도하시는지-_-
20th century baby
04/11/08 02:46
수정 아이콘
쭉 읽어봤는데 제가 보기엔 배규수님이랑 D-day님이 남기신 댓글들이 별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배규수님이 댓글을 삭제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D-day님의 비꼼도 만만치 않습니다
배규수님이 연성선수가 3:0으로 이길수 있었다고 정석 선수 팬들이 들으면 언짢은 표현을 남기셔서 글이 지금 이렇게 험악하게 되었구요.
D-day님도 3:1이나 3:2로 정석선수가 이길수 있었던 타이밍이 있었다고 다른 글에 쓰셨던데 (배규수님 정도의 표현은 아니었지만)
표현은 달랐지만 제 생각에 두분 생각의 출발은 같아 보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두선수 팬들 모두 응원하는 선수쪽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죠
정석선수 팬들은 아쉬워서 그러시는걸테고
연성선수 팬들 역시 1경기가 아쉬우실테죠 (결승올라갔는데 욕심도 참 많으십니다-_-;;)

실수도 실력이란걸 잊으면 안됩니다.
선수들은 소중한 경험을 했고 다신 그런 실수를 안하면 되는거죠.
그래서 연습을 하는것이고 경험을 쌓는거 아닙니까.
결과는 나왔고 팬들은 다음에는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면 되는겁니다
다 지나간 경기를 왈가왈부 게다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논쟁이 일어나는게 보기 좋지 않네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럼 다툼은 일어나지 않겠죠.

ps1 늦었지만 두선수에게 박수를.. 경기가 너무 박진감 넘쳐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ps2 스컬지헤딩님은 다른글에서도 봤는데 보이는 댓글마다 어이가 없더군요 (강등대상은 이분이 제1순위일듯)
하늘소망
04/11/08 04:06
수정 아이콘
배규수..유명한 쓰레기 악플러
저그는 어려워
04/11/08 08:41
수정 아이콘
2팩이 돌아갔으면 이겼을거라고 하는 사람들이나....레이스갔으면 캐리어 다잡았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이나...무슨 테테전인줄 아나...?
미네랄4000? 초보가 아니구선 저런말 못한다..진짜...
가스의 압박은 어찌할것이며....제아무리 손빠른 게이머 이윤열,서지훈이 한다그래도 그타이밍에 2~3천은 남는다....그나마도 나중에는 4000마저 다소비했다 그랬다...
04/11/08 12:38
수정 아이콘
배규수//
버그?
단순한 실수를 버그라니....
버그랑 실수랑은 엄연히 틀린단어죠
04/11/08 13:32
수정 아이콘
시쳇말로 'pgr다운' 분위기로군요. 이제는 한편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제 또 즐거운 마음으로 금주 임진록을 준비하자구요. ^^
맛있는빵
04/11/08 14:02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은 신앙심이 깊으신분인가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 이신거 같아요 . 제가 붕어해드릴게요.덥썩 ~~~ (미끼를 물음)

스컬지헤딩// 저런 낚시글에 순진하게 속으시면 피지알재미없어집니다.
Invincible_Junwi_
04/11/09 00:53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2:0패배상황에서 3:2로 역전한 선수는
kpga 2차 결승에서 이윤열:홍진호(이윤열선수)
스타우트배 패자결승 이윤열:전태규(이윤열선수)
온게임넷(몇차였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주진철:나경보(챌린지 결승) (주진철선수)입니다.

그다음에 (1차) 왕중왕전에서 기욤:국기봉선수때도 기욤선수가 있었습니다.
Kim_toss
04/11/09 23:15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안녕히 가세요~
이용환
04/11/10 00:19
수정 아이콘
배규수//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석선수와 연성선수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고 연성선수조차 1경기 패배에서 기가막혀하면서 물량싸움에서 처음으로 졌다고 혀를 내두르지 않으셨습니까?? 본인도 인정을 하셨는데 정작 배규수님은 연성선수 명예를 훼손시키는듯한 어거지만 펴시내요. 아무래도 지능형안티가 아니고서는 그럴수가 없겠죠. 운영자님께 건의도 했다니 앞으로 볼일이 없을듯하군요. 앞으로도 영원이 리플을 볼수 없기를 바랍니다. 이왕이면 아이피까지 추적가능하면 그 아이피로는 영원히 접근을 못하겠했으면 하는군요 왜냐면 집안에 쓰지 않는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04/11/10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배규수님 영원히 볼일 없으면 합니다. 리플다는것을 보면 거의 다른 사람들을 약올리는듯한, 시비를 거는듯한 말투더군요.
다시는 오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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