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06 21:41:39
Name ArcanumToss
Subject 당대 최고의 맞수 - 박정석 vs 최연성
어제의 경기를 보며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5경기에서 박정석 선수는 자신과의 싸움과 기 싸움에서 진 것이라는.
또 박정석 선수는 선택의 가지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생각이 많았고 최연성 선수는 선택할 가지수가 딱 하나밖에 없었던 것도 한 몫을 했다고 봅니다.
1경기에서 박정석 선수는 물량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당연히 그 기세 싸움에서 최연성 선수가 졌고 물량전 불패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반면 박정석 선수도 이기긴 했지만 너무도 힘겹게 이겼기 때문에 최연성 선수와의 물량 싸움에 완전히 질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경기를 보는 저도 해설자들도 모두 징글징글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문제의 5경기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초반에 가스 러쉬를 4번까지 성공했습니다.
3번이라고들 하던데 짧은 순간이나마 정확히 4번까지 성공했습니다(최연성 선수도 인터뷰에서 4번 당했다고 했고요).
그 후로도 굉장한 피해와 압박감을 줬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무조건 방어하며 물량을 모으는 수밖에 없어.'라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반면에 박정석 선수는 이미 1~4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과 엄청난 물량에 질려버렸죠.
특히 3경기에서는 피해를 주고 멀티 이후의 물량을 선택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그대로 밀려버렸기 때문에 5경기에서는 잠시 망설이다 일단은 고테크로 어떻게든 더 큰 피해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버를 선택했지만 아무 피해를 주지 못했죠.
여기서 약간 당황하며 박정석 선수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멀티를 할까? 아냐, 늦었어. 최연성 선수의 물량이라면 지금 멀티를 해서는 쉽지 않을 거야. 테크로 승부해야 해.'
그래서 일단 리버를 하나 더 추가합니다.
하지만 리버 추가를 한 이후 벌쳐가 난입했고 피해 없이 막아내지만 리버가 생산되어 나오는 사이에도 멀티와 테크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확신 없이 '내친김에' 그대로 테크를 더 올리기로 한 것 같습니다.
'망설이며 선택한 리버, 다크와 하템 조합 vs 일단 무조건 막고 물량'이라는 구도였던 거죠.
분명 박정석 선수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힘으로 압도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마지막 경기라는 부담감과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 그리고 날카로운 타이밍과 괴물스러운 물량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을 살리는 선택을 하지 못한 것이라 봅니다.
한 마디로 기싸움에서 진 것이죠.
분명 박정석 선수가 입구를 압박할 때 2멀티를 했다면 최연성 선수를 물량으로 제압했을 겁니다.
박정석 선수가 진 건 자기 자신이었던 거죠.
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서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음번에 박정석 선수를 만난다면 다른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의 마음 가짐과는 다를 것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도 리플레이를 반복해서 보면서 최연성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다음 경기에선 더욱 큰 자신감을 갖고 최연성 선수와 대결할 겁니다.
아쉽지만 박정석 선수는 분명 당대 최고의 프로토스 게이머라는 확신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의 포스는 최연성의 물량마저도 물량으로 제압할 정도였으니까요.
전 앞으로 괴물 테란 최연성 선수를 다시 만나면 언제나 5.5:4.5의 승률을 점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경기 이후로 박정석 선수가 좌절하지만 않는다면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당대 최고의 맞수가 될 것 같습니다.



ps 1. 박정석 선수가 3:1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실수와 기싸움, 자신과의 싸움에서 져서 3:2로 지고 말았군요. 하지만 박정석 선수는 리플레이를 보며 자신이 질 수 없는 경기들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번에 다시 맞붙게 된다면(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싸웠으면 합니다) 누구의 팬이든 승리를 절대로 장담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1경기에서 엄청난 포스가 맞붙어 물량으로 최연성 선수를 제압했고 그 이후의 경기에서도 박정석 선수의 기가 막힌 전략과 컨트롤을 목도했기 때문에 최연성 선수의 팬들은 긴장할 것이고 아무리 공격해도 인간같지 않게 수비를 해내고 그렇게 피해를 입었으면서도 물량을 뿜어내고 한 순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승부사의 기질이 박정석 선수의 팬들의 머리 속에 각인되었기 때문에...

ps 2.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를 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어떤 프로토스가 최연성 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확신이 듭니다. 최연성 선수와 당당하게 물량으로도 맞설 수 있는 선수는 박정석 선수라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4/11/06 21: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스러쉬 3번 아니었나요?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는 연습때 4번까지 당해봐서 3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했는데...
ArcanumToss
04/11/06 21:46
수정 아이콘
음... 전 방송을 보면서 4번 한 것으로 봤는데요.
근데 중요한 건 그것 보다는 경기 내용이니 경기 내용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1경기는 P vs T 사상 최고의 명경기라 리플레이를 어떻게든 구해보고 싶네요.
게이머 
04/11/06 21:49
수정 아이콘
ArcanumToss// 그렇다면 그간 방송경기 리플을 구하신적이 있으시단 말입니가 -_-!! 어떤 쏘스를 통하셨는지 ..
이뿌니사과
04/11/06 21:56
수정 아이콘
님 글을 읽고 보니, 확실히 5경기.. 무조건 막아보고 되면 공격가자 라는 생각만 했던 최연성선수보다 박정석선수가 생각이 좀 많았을듯 하네요.
ArcanumToss님// 구하시거든 저도.. ㅠ.ㅠ
04/11/06 22:0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보면서 박정석 선수의 '유연한 대처'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한순간의 집중력 부족으로 2경기 그르쳤죠.
그래도 경기전 최연성 선수의 압승을 예상한 저를 뻘쭘하게 만들어 버린 박정석 선수..
전적차도 7:3으로 최연성 선수가 여전히 앞서고, 둘이 경기가 있을때면 많은 팬들은 또 최연성 선수의 압승을 예상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 글쓴이의 바램(?)대로 두 선수, '날라vs나다' 못지 않는 라이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장 빠른 시일내에 두선수가 다시 만난다면 역시 프리미어 리그 겠지요.
두선수 꼭 다시 만나서 어제 경기처럼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를 한번더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최연성 박정석 화이팅.
모모시로 타케
04/11/06 22:09
수정 아이콘
분명 3경기때 호기있는 쌈싸먹기가 실패로 돌아간 것에 대한 두려움(?)도 좀 남아있었을꺼 같더군요..그리고 박정석 선수의 유닛운용은 딱 바카닉을 죽이는 유닛조합이었습니다(리버에 하템까지)근데 안 나오고 버티다가 메카닉으로 나오니;; 정말 아쉽습니다
ArcanumToss
04/11/06 23:1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정말 바카닉을 예상한 걸까요?
04/11/06 23:24
수정 아이콘
바카닉을 어느정도 예상한듯 싶습니다. 앞마당을 가져간다해도 개스채취가 너무 늦었기 떄문에 배럭을 순식간에 네개 건설하고 한타이밍 러쉬해올 것을 염려해 리버로 게릴라를 하는것보다는 막는다는 점을 더 염려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박용욱선수도 스프리스배떄 3:2로 졌죠 물론 이번 경기만큼의 `물량+포쓰`는 없었지만 적어도 페럴러라인즈의 뻔한 빌드만 아니었다면 ...^^;;
04/11/06 23:3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준결승 1경기에서 최연성선수가 팩토리 잘못지은 바람에 몇개에서
유닛이 안나왔다는데 사실인가요?-_-;;
[couple]-bada
04/11/06 23:59
수정 아이콘
네.. 8개의 팩토리를 다닥 붙여 지었는데, 맵의 위쪽 끝부분과 사방의 팩토리로 막힌 팩토리 2개.. 그러니까
---------------
OAAO
OOOO

에서 AA에 해당하는 팩토리에서 유닛이 안나왔던 거죠.. 유닛은 안나오지만 환불은 된다는 군요;
[couple]-bada
04/11/07 00:00
수정 아이콘
9개였군요; 맨 위에 오른쪽에 하나 더.. --;
부랑자
04/11/07 00:02
수정 아이콘
다음번엔 박정석 선수가 이길 것 같다라는 말을 감히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초반에 그토록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고도 결국은 졌기때문에, 초반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지 못한다면 필패모드로 가는 건 아닌지.. -_-;
04/11/07 00:41
수정 아이콘
가스러쉬는 3번이였던 것 같은데.. 첨엔 만들어서 파괴되구.. 나머지 두번은 만들다 취소하구.. 프루브의 움직임상 4번을 지을 정도로 가스 가까이에 가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04/11/07 04:56
수정 아이콘
음....읽어보니 박정석 선수의 입장만을 많이 대변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는것이기에 인정합니다만,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에서의 최연성 선수의 힘은 그야말로 박정석 선수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량이니, 컨트롤, 전략모두 다 두선수 대단했지만, 전체적인 운영과 배짱, 자신의 불리함과 유리해지기위한 방법 등을 간파해내고,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 이 모든것이 박정석 선수를 능가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1경기에서의 물량전의 패배때문에 물량을 물량으로 제압했으니 박정석 선수의 힘이 더욱 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게임들이 거의 물량전의 결과인걸로 알고 있으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할것도 아닌것 같군요....
물론 1경기의 강렬한 기운이 없어지는것은 아니지만요~
04/11/07 06:27
수정 아이콘
한가지 이글을 보면서 드는점이 저번 8강에서도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이기자 게시판에서 최연성의 라이벌은 이윤열이다라는 글을 올린걸 보았는데,

이번엔 최연성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이기니까 당대최고의 라이벌 이렇게 부각시키는 걸 보니까....... 느껴지는게 있더군요, 흠.

저또한 당대최고의 라이벌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석 선수가 그렇게 초반에 많은 견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걸 뛰어넘어 이겨버린 최연성 선수를 보니까...

라이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초반에 무난하게 갔다면 최연성 선수가 무난하게 이길 수도 있었으니까요,

제 생각에 라이벌은 이윤열 선수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와 서로 같은 조건으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벌일 수 있는 선수는 그리 많아 보이진 않더군요.
04/11/07 08:56
수정 아이콘
날라, 리치와 퓨전하라 !!
스타만쉐!
04/11/07 11:09
수정 아이콘
제가 3경기 5경기만 5번 봤는데 가스러쉬 3번이었습니다.
스타만쉐!
04/11/07 11: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당대 최고의 맞수는 좀....라이벌...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연성 선수의 라이벌로서는 이윤열 선수 말고는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가을의전설
04/11/07 13: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섭한 말씀을 무난히 가면 최연성 선수가 무난히 이긴다뇨 1경기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시는지...-_-; 제가 볼때 3,5경기는 박정석 선수의 판단,순간 실수이고 최연성 선수가 그걸 놓치지 않은거죠.
가을의전설
04/11/07 13:1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라이벌로 이윤열 선수라는건 물량때문인거 같은데 같은 테란이라서 가능한게 아닐까요?
04/11/07 13:4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이윤열 선수가 라이벌로 지목되는건 그간 해온 업적과 발자취?가 비슷하기 때문이겠죠.. 또한 경기외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구요. 날라vs나다 같이 되려면 우브vs리치는 조금더 두고봐야 되지 않을지..
04/11/07 14:16
수정 아이콘
제생각인데 1경기에서 리치가 이겻지만
그걸계속막아내는 우브한테 질려버린게아닐까 하는생각도 드는
스타만쉐!
04/11/07 17:0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라이벌이라고 부르기엔 손색이 없습니다. 그들이 한 14경기는 어느 한쪽이 원사이드하게 이겼든, 팽팽했던간에 테테전의 극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되구요, 또 중요한 시점마다 매번 만나지 않았습니까. MSL5판 3선승제에서 2번 OSL8강에서 만나고..또한 경기 외적인 부분도 있겠고,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라던가 뭐 그런게 있겠죠. 어제 경기만 놓고 본다면 정석선수와 연성 선수가 라이벌 이라고 부르기에는 별로 부족함이 없지만 단 한경기만 놓고 평가하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 전의 경기는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기도 했구요. 두 선수가 라이벌이라고 불리우기에는 몇번 더 경기를 해보고 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다면 라이벌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겁니다.
플래티넘
04/11/07 17:24
수정 아이콘
라이벌은 박성준 선수가 아닐까 -_-
스타만쉐!
04/11/07 17:5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랑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경기내용이 좀-_- 누가 이기건간에 거의 관광경기라;;
04/11/07 17:58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은 관광경기였지만,
4강전이라는 큰 그림을 놓고 볼때 두선수를 라이벌로 칭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스코어도 비슷하고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발목을 잡힌 만큼,
기타 예선전 대회 같은 곳에서는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많이 지기도 했구요.
.. 라이벌도 정하기 나름이죠.. 누구라이벌은 누구. 이렇게 딱 정해지 않으니 팬입장에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04/11/07 18:07
수정 아이콘
어쩌면 진정한 라이벌은 이병민 선수 일지도 모르죠.

상대 전적이 6:6 이니 말입니다.

후 익산 브라더스....
카이레스
04/11/07 21:02
수정 아이콘
라이벌이든 아니든 박정석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자리만큼 다시 성장한거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CoNan_ShinGO
04/11/07 21:14
수정 아이콘
결론- 인간들의 경기가 아니었음 - -;;
제가봐도 연성선수의 라이벌은.. 이윤열선수이외는
lovehannah
04/11/07 21:32
수정 아이콘
실시간 중계, 고화질 VOD 합쳐 5번은 봤습니다. 가스러쉬 3번(화면에 잡힌것은)이었습니다. 어쨋든 가스러시 그렇게 당하고, 박정석 선수가 바카닉 예상할때, 이를 심리적으로 역이용, 꾸욱 참고 메카닉으로 나와서 역전해 내다니...헉..입니다.
5경기 초반에는 정말 아...최연성 이 경기 졌구나 생각했었네요.

라이벌이니 뭐니 그게 중요한가요?
멋진경기 보여준 두선수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dangun8972
04/11/08 10:27
수정 아이콘
1경기에서 박정석이 이겻지만, 그걸 계속 막아내는 최연성한테 질려버린겁니다.. 1경기에서 힘을 너무 많이 뺐죠..
04/11/08 18:10
수정 아이콘
머슴과 머신의 라이벌관계는 동족 혹은 타종족간의 라이벌이아니라, 현제 스타최강자를 놓고 벌이는 거라생각합니다..
GatzzTerran
04/11/09 01:51
수정 아이콘
위에분 말대로 기싸움에서 이겻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박정석 선수 정말 날라와 퓨전된거 같습니다 날라가 케텝 오고 나서 정석선수의 대 테란전 경기는 전략적인 경기를 많이 보게 되엇습니다
서지훈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2경기(뒷마당게이웨이) 3경기(패스트케리어)4경기(포토+드라군러쉬) 5경기도 전략은 아니지만 가스러쉬3번에 빛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24 모든 프로게임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8] 하얀날씨3206 04/11/10 3206 0
8822 안녕하세요? [4] mint..!!3220 04/11/10 3220 0
8821 호나우도&홍진호...노력하는 그들. [11] 기억의 습작...3628 04/11/10 3628 0
8820 아마도 가을 탓일 겝니다 [6] 하늘 사랑3066 04/11/10 3066 0
8818 언제나 아름다운 소년, 초짜.... [14] 킬리란셀로3075 04/11/09 3075 0
8816 SaferZerg. 이제는 비상할 때입니다. [7] 요린★3288 04/11/09 3288 0
8814 공무원 노조 파업... [28] 최용훈3156 04/11/09 3156 0
8807 아아 프로토스 어쩌란 말입니까.......ㅠㅠ [19] 카이레스4464 04/11/09 4464 0
8806 소문,소문,소문. [6] The Siria3825 04/11/08 3825 0
8805 [펌] 네이버에서... 터보플레이어와 관련된 글.. 이거보구 바로 지웠읍니다. [13] 이동기4050 04/11/08 4050 0
8804 최연성 선수의 전략적인 경기 - (1) [20] 반지의제왕3803 04/11/08 3803 0
8803 럴커 버로우 관련 팁 [15] 드론찌개5709 04/11/08 5709 0
8800 인생의 주인이 되자..두번째이야기 [1] 세린3236 04/11/08 3236 0
8799 녹수고등학교 #007 < 무승부 ? > ☆FlyingMarine☆3033 04/11/08 3033 0
8798 영화 "썸"을 보고 나서... (알바의 습격) [10] 저녁달빛3806 04/11/08 3806 0
8797 4강 1차전 머슴 대 영웅 시간대별 팩토리 숫자에 관해서... [32] forangel3993 04/11/08 3993 0
8796 프로토스는 테란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는가? [13] [S&F]-Lions713368 04/11/08 3368 0
8795 이번주 프리미어리그 사진+후기^^ [5] Eva0103425 04/11/08 3425 0
8794 결과론적인 이야기 몇가지. 박정석vs최연성 [29] 미래3214 04/11/08 3214 0
8793 제목을 바꿔서... 초반의 수비 테란이 가지는 병력 수 외적인 시너지 [3] 최용훈3445 04/11/08 3445 0
8792 그 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 [18] 반전3392 04/11/07 3392 0
8791 밸런스에 대해서...(짜증이나 하는 이상한 리플 다실분은 보시지말길 바랍니다.) [34] 랩퍼친구똥퍼3464 04/11/07 3464 0
8790 다음주에 기대가 큰 매치(?);; [15] CoNan_ShinGO3147 04/11/07 31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