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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3 09:20
지금 테란실력으로 보면 1.07시절로 돌아가도 무방할거같기도 하네요.
옛날생각하니깐 라스트v.1.07 임요환 대 기욤 특별전이 생각나네요 유료인가 그랫죠 그돈으로 후원금인가 장학금으로 줬다는생각이 들고 또 프레드릭인가 외국선수랑 요환선수가 했는데 시차적응도 있는거같고 외국선수가 마이크로컨트롤에 무지하게 당했죠 제 머리속에 생생하게 기억남는 네가시오브차에서 5시 안마당 언덕에서 드랍쉽으로 견제하는데 오는 쪽쪽 럴커일점사로 죽이는 ㅋ 정일훈캐스터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빨리 완쾌하세요!!! 그떄는 스타를 잘몰라서 모든게 신기했는데 해설도 만족스럽고 그떄가 그립습니다. ^^
04/11/03 12:24
한때 정말 완전 투팩 시절이 있었죠. 그래도 요즘에는 그 때를 지나서 원팩류도 꽤나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이윤열선수가 날아다닐 그 때의 원팩 원스타, 원팩 더블만큼 거의 주류에 가까운 비주류는 아니지만요... 하긴 방송경기에서 루나 테테전 더블 커맨드, 레퀴엠 원팩 원스타(원팩 원스타는 요즘 테테전 대세인것 같은 느낌이 막 들기도...), 토스전 노스텔지어 더블 커맨드, 머큐리도 더블 커맨드... 또 조금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투팩, 원팩이 7:3정도로(방송경기에서는) 그럭저럭 정석과 비정석의 적정비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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