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가기전에 이렇게 또 들려서
글쓰는 사탕발림꾼입니다;

요즘에 피지알에 와보면 밸런스 논쟁글이 많더라구요...
밸런스에 대해서 뭔가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밸런스가 어쨌건;; 무조건;; 겨..경기만 보고 즐거우면;; 만사ok죠;)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요즘에 스타를 보면서
참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과거와는 다른 테란의 빌드....
저그전은 별 상관은 없겠지만
대 테란전과 대 프토전에서의 2팩의 정형화랄까요?
예전엔 프토상대로 1팩더블이 유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1팩1스타도요

저또한 1팩1스타 더블컴을 주로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지 이윤열선수의 플레이에 매료되버려서라지요^^;)
그런 빌드의 다양화로 인한 재미가 요즘은 없어진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프토유저들의 컨트롤능력 상승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도 나는군요...
예전에 '임요환의 드랍쉽이닷!' 이라는 책과... 아오조라뭐시기;;(기억이....)
아무튼;; 이런식의 이름으로 스타 전술과 전략등을 나타냈던
책들에서 테란의 빌드같은것들이 다양하게 나왔던거 같은
기억이 드네요;

그당시 그걸 외우려구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지금은... 2팩이라는 빌드에서 다양한 운영이 나오기는 하지만...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어설프게1팩하면... 드라군 푸쉬에 뚫리기 일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다른 빌드들을... 갈고 닦았다면...
조금더 강해졌을거라는 생각도 하고요...

테란의 강세가 추세인데 더 강하면 어떻게하냐!!
라는 소리도 있겠지만;;;
어디 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과거와 현재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대로 좋은점이 있겠고 현재도 현재대로 좋은점이 있습니다
그치만 다시한번 그시절로... 2000년... 한빛배... 2001년 코카배...
이런 시절로 다시한번 돌아가서 그때의... 그 환희를 다시한번 맛보고싶습니다
선수들의 새로운 컨트롤에 놀라 소리지르며...
멋진 전략에 입을 떡 하니 벌리고 경기를 시청하고...
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괜히 기분좋아지던...
그때를 다시한번쯤 겪어 보고싶어지네요~


결국... 글쓰면서 뒤죽박죽 내용이 엉망이 되버린거 같네요;;
그냥 예전시절의 스타를 보고싶다는... 내용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글을 잘 써보려구 해도;; 어렵기만 하네요.. 하하핫^^

이제 슬슬 학교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4시간! 다녀와서 스타나 다시 버닝해볼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덧글1.
우오옷!! 이번 영웅토스와 치터테란의 4강전 보러간답니다!!
두선수다 좋아하는데... 어떤선수를 응원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덧글2.
임진록.. 볼때마다 심장이 조마조마 합니다;
경기가 원사이드하던 아니던.. 그 풍겨지는 오오라가..
제 심장을 멋게하는거 같습니다...(심장이 약해서... 큰일이에요;;)

덧글3.
여러분들은 어느시절의 스타를 다시 보고싶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