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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2 11:00
원래 16x8,128 입니다.(사이오닉스톰은 8히트콤보마법입니다)
패치이후 14x8,112 가 된거죠. 러커 체력이 125이기 때문에 스톰 데미지가 125면 한방에 안터지죠. 공격 당하자 마자 hp1을 회복하는 저그유닛의 특성상 그렇습니다.
04/11/02 11:03
제가 생각하기에도 가장 패치되야 할껀
사이오닉 스톰 데미지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 대 플토 전 보다는 플토 대 저그 전이 벨런스 붕괴에 막심한영양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04/11/02 11:04
T vs Z승률을 보셨으면 합니다.
테란전 승률 60%대는 홍진호선수 한명 뿐입니다. 테란전 강하다 강하다하는 박성준선수도 58%대였군요. 하지만 테란이 저그에 승률 60%이상은 임요환선수, 이윤열선수, 변길섭선수, 서지훈선수, 최연성선수, 이병민선수, 전상욱선수, 한동욱선수, 한승엽선수정도군요. 솔직히 요즘 저그가 테란을 조금 잡는다고 해서 그것이 밸런스 맞아졌다고 생각안합니다.
04/11/02 11:09
싸이오닉 업그레이드 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그전에서도 뮤탈 견제, 러커 조이기에 어느 정도 강해질 수 있구요.. 테란전의 경우에도 일꾼 견제와 후반 골리앗 물량에 쓸만하겠죠..
04/11/02 11:10
랩퍼친구똥퍼//P vs Z 성적도 말씀하셔야죠. 4대토스들만 봐도 저그상대로 박정석 선수가 겨우 56%정도로 가장 높고 강민선수조차 40%후반대 입니다. -_-
04/11/02 11:14
싸이오닉 스톱 데미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드라군 빌드타임이 아닌가 싶네요.
드라군 빌드타임 증가는 주력 유닛의 빌드타임 증가를 가져온 것인데 말이죠.
04/11/02 11:17
산적// 팹퍼친구똥퍼님은 p vs z 의 성적에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본문중에 t vs z 밸런스가 문제가 없다는 말에 반박하는 말을 하신걸로 보이네요.
04/11/02 11:24
싸이오닉데미지를 원래 복구 한다면 스포닝이 싸지거나 질럿의 1.07화되야 겠군요. 전 저그유저는 아니지만 로템에서는 럴커가 한방에 죽지 않는다가 젤 문젠거 같은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싸이오닉 복귀면 한방에 저그를 미는 그런 조합이 나올꺼 같은데요.
04/11/02 11:25
말그대로 옵저버 없이 질템으로 앞마당을날리거나 엄청난 피해를 줄꺼 같은;;;; 1.07때는 저그가 너무 강한것도 있었지만 싸이오닉 데미지 하향으로 토스가 죽어 나가는듯하네요.
04/11/02 11:28
t V z 밸런스는 아마추어 로템인경우 저그가 더 유리하다고 보는데요. 프로들간의 경기에서는 솔직히 괴물테란이 많아서.. 드래곤의 빌드타임을 증가시킨다면 ;; 테란은 어떻게 막지하는 암울한 ;;;
04/11/02 11:29
제 생각엔 t vs z는 거의 유지, p vs t는 테란 다소 약화, p vs z 는 플토강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패치가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것 보단 위의 의견들 처럼 스톰 데미지 강화 같이 데미지 강화나 약화 개발비용증가 등등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04/11/02 11:37
TvsZ가 문제가없다?? 제가보기엔 TvsZ와 ZvsP 비슷하게 문제있는데요.. 테란으로 저그상대로 60%이상인 선수는 널렸지만 저그로 테란상대로 60%이상인승률은 홍진호선수뿐입니다. 그것도 62%로 겨우넘기고있는상황이죠. TvsP는 거의 5:5라고봅니다.
04/11/02 11:39
으음 사족이긴 하지만...드래곤이 아닙니다 ㅡ.ㅡ;;
드라군이죠..dragon이 아닙니다. 중세 유럽의 창기병을 가리키는 드라군이..정확한 표현입니다. 용이 아니죠.,..
04/11/02 11:50
네..테란을 잡는 법을 알고있는 저그가 있다는것. 그것만으로 앞으로 두 진영간의 발란스는 맞쳐질 수 있는 소지가 분명합니다.
저그는 분명 초중반 부터. 테란과 힘싸움과 컨트롤 싸움으로 승부를 결정지울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것을 잘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를 벤치마킹 한다면. 저그진영 전부가 테란전에 좀더 능숙해 질 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그러나 PvZ ...플토는 이지선다를 잘하면 힘싸움에 들어갈 수 있고...이지선다에 실패한다면...그건 필패로 이어집니다. 이지선다를 잘하거나..도박적인 전략...이것만이 플토가 가진 전부입니다
04/11/02 12:08
제가 보기엔 플저전의 플토는 PK상황의 골키퍼의상태와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키커가 어디로 찰지 모르는 상태에서 감을 믿고 한쪽으로 무작정뛰어야죠. 그래서 키커가 그쪽으로 공을 차면 잘하면 막을수있는거고 딴쪽으로 공을차면 그냥 여지없이 골을 먹히고...
저그가 러커태크를 탈까 뮤탈태크를 탈까전전긍긍하며 하나에 감을 잡고 선택해야 하는 플토의 상황이 이와 흡사하다고 봅니다.
04/11/02 15:04
테란vs저그는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방송경기 승률이야 앞마당 가스없는맵에서 저그가 몰래멀티힘들게 하면서 올리는 승률이고 로템에서 하면 저그 신나게 2가스 먹고 테란상대 합니다....참고로 로템초고수 저그맨
박성준선수는 이윤열이든 최연성이든 가리지않고 테란잡는 저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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