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방보는 중입니다 ^-^

언제든 새로운 리그의 시작은 저를 설레게 하네요

일단 첫경기..

초중반만 해도 입에 침이마르게 한승엽 선수를 칭찬하던 중계진

후반 들어가자 경험부족을 지적하는 중계진

딱 두문장이면 첫경기 묘사가 되네요 ^^;;

사실 경기 시작전에는 오늘은 또 최연성 선수 어떤모습 보여주려나!

하면서 봤는데 초중반 한승엽선수의 선전에 어라 최선수 드뎌 한번 지나?

했는데 웬걸 한승엽 선수가 한발 앞선가운데 센터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탱크 골리앗 반부대 가량이 한승엽 선수 11시 멀티로 걸어가네요

-_-) 센터 대치중 아니었어 ㅡㅡ?

커버가 안대나보네 ㅡ.ㅡ;; 에휴 한승엽 오늘도 역전당하네..

혼잣말을 -0-);;

최연성 선수는 여전히 커맨드를 좋아라 하고..

한승엽 선수도 여전히 테테전이 후반에 접어들면 포인트를 놓치더군요..

집중력도 떨어져 보이고..

또 하나의 포유가 탄생하는 건가..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욧!


두번째 경기는 사실 너무 원사이드 해서 ㅡ.ㅡ;;

꽤나 기대했건만 ㅠ_ㅠ);

나경보 선수의 잦은 실수도 눈에 보였구요

역시나 토스에겐 스탑러커는 삽질인가ㅡ.ㅡ 싶은 장면도 있고~

제일 아쉬운 게임인듯..


세번째 경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는데요

신 대나무 테란 이병민 선수의 능력이 빛을 발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멀티지향적인 플레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날카로운 전략을 선보이는 것도

아닌데..

평범하게 시작하여 전술적인 변초들로 조금씩 승기를 자기쪽으로 가져오는데..

보고나서 와..너 정말 잘하는구나!

하고 혼잣말을 ^^;;

한부대가량의 마린특공대 + 탱크 벙커 랠리마린으로 센터장악 + 툭툭 건드려 이득취하기..

매우 굿 -_-)=d


오늘도 역시나 최연성 이병민 75% 승률 테란들은 어김없이 이겨주네요

즐겁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두렵다는 ^^;;

아 네번째 경기 시작했습니다

잡담은 이제 그만!